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21일부터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어르신의 인지 기능 향상을 돕는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산구 치매안심센터와 지역 경로당 3곳에서 함께 진행되며, 일상 공간에서 자연스 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대상은 60세 이상 경로당 이용 어르신과 치매안심센터 등록 어르신이다.
운영은 △1기(4~6월) △2기(5~7월) △3기(7~8월) △4기(9~10월)로 나뉘며, 기수별 8회 과정으로 구성된다. 참여자 상황에 맞춰 단계적으로 프로그램이 이어지는 방식이다.
내용은 치매 예방 교육을 비롯해 운동, 공예, 요리, 보드게임 등 다양한 인지 자극 활동으로 꾸려진다. 전문 강사가 참여해 어르신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 전후에는 노인 우울 척도(SGDS-K)와 주관적 기억감퇴 정도(SMCQ)를 활용해 참여자의 변화 양상을 확인한다. 이를 통해 인지 건강 개선 정도와 만족도를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광산구는 경로당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이웃과 교류하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현장 의견을 반영해 맞춤형 예방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