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시아생활체육골프연맹(ASFAGF·총재 조정영)과 바트에르덴(BAT-ERDENE) 몽골생활체육골프협회 회장(전 몽골관광공사 사장)이 골프와 관광산업 발전, 생활체육 활성화 및 국제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식에는 조정영 총재를 비롯해 김두열 상임고문, 김효숙 이사, 이인선 위원장, 간태경 의전실장, 바트에르덴 회장, 김태현·이연재 모모링크 이사, 정길종 뉴스아이이에스 발행인 등이 참석해 양측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양측은 25일 협약을 통해 몽골 내 골프 인프라 확대와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아시아 스포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몽골의 스포츠·관광 산업 발전과 국제 교류 확대를 목표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ASFAGF 몽골 지부 설립 및 운영 ▲몽골 회원 모집 및 국제 교류 프로그램 참여 확대 ▲골프 인프라 구축과 교육·훈련 프로그램 공동 개발 ▲아시아권 스포츠·문화 교류 및 공동 마케팅 ▲국제 및 지역 골프대회 및 관광 연계 행사 공동 개최 등을 함께 추진한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스포츠 교류를 넘어 골프를 매개로 관광산업과 국제 네트워크를 결합한 전략적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측은 향후 세부 사업 추진을 위한 별도 협약(Addendum)을 통해 역할과 책임을 구체화하고 실질적 성과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조정영 ASFAGF 총재는 “이번 협약은 몽골과 아시아 스포츠 교류 확대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골프를 통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관광산업 발전,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바트에르덴 회장도 “몽골 스포츠 발전과 국제 스포츠 관광시장 진출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스포츠 단체 간 교류를 넘어 ‘스포츠 외교’를 기반으로 한 민간 국제협력 모델로 해석된다. 특히 관광 잠재력이 큰 몽골과 아시아 스포츠 네트워크를 보유한 ASFAGF의 결합은 새로운 시장 창출 가능성을 보여준다.
최근 스포츠 산업이 관광·문화와 융합되는 흐름 속에서 골프 중심의 스포츠 관광 협력은 한-몽 교류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