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꽃과 자연, 치유가 어우러진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화려한 막을 올리며 안면도 꽃지해안공원을 건강과 힐링의 공간으로 물들였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5일 개막식을 열고 다음 달 24일까지 30일간 이어질 글로벌 치유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원예와 치유, 첨단기술이 결합한 세계 최초의 원예치유 특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행사장에는 AI·미디어아트를 접목한 특별관을 비롯해 치유농업관, 국제교류관, 스마트농업관, 원예치유체험관, 플라워마켓, 시군관 등이 조성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전시와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AI 라이브 스케치 ‘나만의 꽃 맵핑’, 인터랙티브 체험, VR 치유 프로그램, 세계 작가정원과 감성 정원 등 첨단기술과 자연 치유가 결합된 콘텐츠들이 눈길을 끈다. 치유쿠킹쇼와 공연, 가족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축제 열기를 더하고 있다. 개막식에는 김태흠 충남지사와 관람객 5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연과 드론쇼, 치유 콘서트가 어우러지며 축제의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 김태흠 지사는 “이번 박람회는 ‘보는 꽃’을 넘어 ‘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정부 메가특구 정책을 아산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아 ‘대한민국 제2의 실리콘밸리’ 조성에 나서야 한다며 선제 대응을 주문했다. 오 시장은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5월 확대간부회의에서 “현 정부가 지방 발전을 국가 생존 전략으로 인식하고 있는 만큼 메가특구 대응은 반드시 선점해야 할 과제”라며 관련 준비에 속도를 낼 것을 지시했다. 그는 “메가특구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2차전지, 바이오 등 국가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파격적인 규제 완화와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아산·천안은 국가 전략 제조업의 본산인 만큼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특히 KTX 천안아산역을 중심으로 첨단 산업과 혁신 생태계를 결합한 ‘제2 실리콘밸리’ 구상을 제시하며 충남도와의 긴밀한 협력, 중앙부처 대응 강화를 당부했다. 오 시장은 “충남도와 공조해 메가특구 선정 대응을 선점하고 중앙정부 협조를 적극 이끌어 달라”며 미래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번 주 개막하는 제65회 성웅 이순신 축제와 관련해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한 체감형 축제 운영을 주문했다. 오 시장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제65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아산시가 야시장과 야간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며 체류형 축제 전환에 본격 나선다. 축제 기간도 기존 3일에서 6일로 확대해 ‘보고 떠나는 축제’에서 ‘머무는 축제’로 변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야시장 감성의 부활이다. 온양온천역과 전통시장 일대에 조성된 먹거리존은 단순 식음 공간을 넘어 밤까지 즐기는 복합 체류 공간으로 재구성됐다. 조명 아래 펼쳐지는 먹거리와 거리 풍경은 과거 곡교천 야시장의 정취를 도심으로 옮겨오며 축제의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전통시장과 먹거리존을 따라 걷고 먹고 머무는 경험 자체를 콘텐츠화해 축제의 흥겨움이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체류 시간이 길어질수록 소비가 늘고 이는 지역경제 활력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효과가 기대된다. 야간 콘텐츠도 대폭 강화됐다. 현충사 일원에서는 야간 경관과 전통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결합된 ‘달빛야행’이 운영돼 낮과는 다른 역사 공간의 매력을 선보인다. 여해나루 이순신관광체험센터에서는 외벽 미디어월을 활용한 ‘이순신 반차도 미디어아트’가 펼쳐진다. 야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중동 전쟁 장기화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충남도가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통해 69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MOU)을 이끌어내며 충남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충남도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6 해외사무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총 107건, 6900만 달러 규모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충남 7개 해외사무소와 4개 해외 통상 자문관이 발굴한 해외 바이어 100개사를 초청해 마련됐으며, 도내 식품·가공품·화장품·산업재 분야 250개 기업이 참가해 해외 판로 확대에 나섰다. 행사 기간 기업들은 바이어와 1대1 상담을 통해 총 958건, 1억8681만 달러 규모 상담을 진행하며 향후 추가 계약 가능성까지 높였다. 특히 전기 변환장치 제조업체 케이원티에스는 인도네시아 바이어와 500만 달러 규모 수출 MOU를 체결하며 대표 성공 사례로 주목받았다. 충남도는 성과 극대화를 위해 사전 수요 분석 기반 맞춤형 매칭 테이블을 운영하고, 전 바이어 대상 전담 통역사 배치, 관세사·수출 전문위원 현장 지원 등 원스톱 수출 지원 체계를 가동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시아생활체육골프연맹(ASFAGF·총재 조정영)과 바트에르덴(BAT-ERDENE) 몽골생활체육골프협회 회장(전 몽골관광공사 사장)이 골프와 관광산업 발전, 생활체육 활성화 및 국제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식에는 조정영 총재를 비롯해 김두열 상임고문, 김효숙 이사, 이인선 위원장, 간태경 의전실장, 바트에르덴 회장, 김태현·이연재 모모링크 이사, 정길종 뉴스아이이에스 발행인 등이 참석해 양측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양측은 25일 협약을 통해 몽골 내 골프 인프라 확대와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아시아 스포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몽골의 스포츠·관광 산업 발전과 국제 교류 확대를 목표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ASFAGF 몽골 지부 설립 및 운영 ▲몽골 회원 모집 및 국제 교류 프로그램 참여 확대 ▲골프 인프라 구축과 교육·훈련 프로그램 공동 개발 ▲아시아권 스포츠·문화 교류 및 공동 마케팅 ▲국제 및 지역 골프대회 및 관광 연계 행사 공동 개최 등을 함께 추진한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스포츠 교류를 넘어 골프를 매개로 관광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해외 바이어 100개사를 초청하며 글로벌 교류 확대와 원예치유산업 해외 진출 기반 마련에 나섰다. 조직위는 25일 ‘2026년 해외사무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참가 바이어 100개사를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막 일정에 맞춰 초청하고 태안의 치유산업과 관광 자원을 연계한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은 충청남도와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해외 바이어들에게 태안의 원예치유 산업 경쟁력과 지역 관광·치유 자원을 직접 소개하고 박람회의 주요 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바이어들은 박람회 부행사장인 태안해양치유센터를 찾아 해양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태안만의 차별화된 치유 콘텐츠를 경험했다. 이어 박람회 산업관에서는 주요 기업 부스를 둘러보며 참여기업 관계자들과 교류하고 다양한 원예치유 관련 제품과 기술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개막식 공식 행사에도 참석해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함께 기원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 관람을 넘어 수출상담과 산업 홍보, 관광 체험을 결합한 융복합형 교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지역 산업과 해외 바이어 네트워크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금융사기예방연구소가 운영한 ‘디지털미래전환아카데미’ 1기 교육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디지털 금융범죄 예방을 위한 민간 실천 네트워크 구축에 첫발을 내디뎠다. 수료생들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금융사기예방위원 위촉증도 수여돼 의미를 더했다. 금융사기예방연구소는 팔라디움랩스와 아롬코리아 후원으로 진행한 이번 아카데미 수료식을 지난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 디지털 플랫폼, 온라인 금융서비스 확산에 따라 정교해지는 금융사기에 대한 국민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자산과 온라인 투자 시장 확대를 악용한 투자사기, 유사수신, 허위정보 유포, 가짜 플랫폼 유도 등 신종 범죄에 대한 예방 교육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1기 교육과정은 디지털 전환 시대 변화 이해를 비롯해 금융 일반지식, 금융사기 사례 분석, 피해 예방 행동 수칙, 예방 활동의 사회적 의미 등 실전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예방 실천 주체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수료생들에게 금융사기예방위원 위촉증을 수여한 점이 눈길을 끈다. 교육 이수를 넘어 지역사회와 생활 현장에서 금융사기 예방 활동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가 추진 중인 ‘자전거 둘레길 300리 조성사업’이 공정률 87%를 기록하며 완성 단계에 성큼 다가섰다. 마지막 핵심 구간인 ‘풍서천 호두길’ 공사가 본격 착공되면서 동서남북을 잇는 순환형 자전거 네트워크 구축이 속도를 내고 있다. 천안시는 총연장 121km 규모 자전거 둘레길 가운데 현재 105km 구간 조성을 완료했으며, 이달 풍세면과 광덕면을 연결하는 풍서천 호두길 정비공사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풍서천 호두길은 풍세면 용정리부터 광덕면 광덕리까지 총 16.8km 구간으로 조성된다. 우선 13억 원을 투입해 용정리~대덕리 8.5km 구간을 정비하고, 향후 총 36억 원 규모 예산을 확보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후속 구간은 현재 진행 중인 곡교천·풍서천 재해복구사업 종료 이후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정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풍서천 구간 완공 시 주요 노선이 하나로 연결되며 자전거 순환망의 완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둘레길이 완성되면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한 관광형 자전거 코스로 발전할 가능성도 커질 전망이다. 시민 생활형 인프라를 넘어 지역 관광 활성화 자원으로서 역할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추진하는 아산온양 주복1BL 공동주택 건설공사가 본격 착공에 들어가며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이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오는 27일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한 아산온양 주복1BL 공동주택 건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선정 이후 추진돼 온 도시재생 핵심 사업 가운데 하나다. 사업은 2021년 LH 토지매입, 2024년 국토교통부 공공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등 주요 행정절차를 거쳤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와 사업성 부족 등의 여파로 장기간 지연돼 왔다. 그러나 아산시의 추진 의지와 복기왕 국회의원의 지속적인 관심 및 중재, LH의 결단이 더해지며 마침내 첫 삽을 뜨게 됐다. 이번 공동주택 건설은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층을 위한 안정적 주거환경 조성과 함께 원도심 정주 여건 개선, 지역 활력 회복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견인하는 기반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세현 시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가 베트남 대표 역사문화도시 후에시와 우호협력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문화·관광·농업 분야 교류 확대에 나섰다. 지난해 우호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첫 공식 교류가 성사되며 양 지역 협력 관계가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홍종완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24일 도청에서 하 반 뚜언 후에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을 접견하고 양 지역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8월 김태흠 충남지사의 후에시 방문을 계기로 마련된 협력의 연장선으로, 실질적 협력 사업 추진의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후에시는 베트남 중부 다낭 북쪽에 위치한 대표적인 역사·문화 도시로, 풍부한 문화유산과 관광 자원을 보유한 지역이다. 충남도는 후에시와의 협력을 통해 문화·예술은 물론 관광과 농업 분야까지 교류 범위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이날 접견에서는 양 지역 문화·예술 교류 확대와 공동 협력사업 추진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홍 부지사는 “후에시 대표단의 방한은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공동 번영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하 반 뚜언 부위원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25일 태안국제원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