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세계패션연예협회(FEY)와 고은자락(대표 조낭경), k-보뜨르, ㈜팡팡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중국 위해 세미크루즈 문화교류 행사가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중국 위해를 무대로 패션쇼와 공연, 선상파티, 노래대회 등을 결합한 국제 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참가단은 세미크루즈를 이용해 이동하며 선상과 현지 호텔에서 다양한 공연과 패션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에는 MC 김덕현을 비롯해 가수 재하, 가수 이향수 등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화·하·쇼’ 관람과 ‘성남 소연쇼 감성보이스’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이탈리아 의상 콘셉트의 국제 패션쇼와 함께 한복 패션 무대가 진행된다. 세계패션연예협회 주최 측은 한국과 태국 의상을 중국 현지 무대에서 선보이며 한국 전통의상인 한복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은자락 조낭경 대표는 “한복의 세계화와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글로벌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중국 패션쇼를 기획했다”며 “트롯 팀과 함께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은자락 전통한복 모델팀은 총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주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13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부모교육 프로그램 ‘향기로 치유하는 아로마테라피 - 감정향수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바쁜 양육 환경 속에서 스트레스와 피로를 겪는 부모들에게 정서적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 세미나실에서 아로마테라피 전문가 권순진 강사의 진행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아로마 향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성향에 맞는 향을 선택해 직접 ‘감정 향수’를 제작하는 체험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자신의 감정 상태를 돌아보고 심리적 안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들은 “부모의 정서적 안정이 아이의 건강한 성장으로 이어진다”며 교육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교육에는 ▲신나는어린이집 박은경 원장 ▲아름어린이집 이인경 원장 ▲꼬마별어린이집 김아영 원장 ▲예쁜어린이집 김서연 원장 ▲푸른뜰어린이집 고연화 원장 ▲해맑은어린이집 이혜진 원장 등이 함께 참여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강의 중심 부모교육에서 벗어나 감각 체험을 접목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아로마 향을 활용해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4-H연합회(회장 강민성)는 12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지식농업관에서 ‘2026년 아산시4-H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교 4-H회원과 지도교사, 4-H본부 및 연합회 등 총 110여 명이 참여해 이념 교육과 함께 드론 체험, 스마트팜 탐방, 접시공방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미래농업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창의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참가자들은 첨단 농업 기술과 4-H 이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스마트팜과 드론 교육은 기존 농업에 대한 인식을 확장시키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청소년들은 “4-H 개념을 새롭게 이해할 수 있었고 다양한 학교 친구들과 함께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는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산시4-H연합회는 올해 6개 학교, 142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청소년의 자기개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강민성 아산시4-H연합회 회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며 “미래세대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충남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의 보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글로벌 충남’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후보는 12일 글로벌키즈 비전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외국인 자녀 보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그는 “충남은 이미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을 시행하는 전국 3개 지자체 중 하나”라며 선도적인 정책 성과를 강조했다. 특히 3~5세 외국인 유아의 비자 문제로 어린이집 이용이 제한되는 현실에 대해 문제의식을 드러내며 “법무부 등 관계 부처와 협의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보육교사는 가장 어려운 직업 중 하나”라며 근무 환경 개선 의지를 밝혔다. 이어 “365일 24시간 돌봄 어린이집을 90개소까지 확대해 돌봄 공백을 줄이겠다”며 ‘풀케어 돌봄 체계’ 구축 계획도 재확인했다. 그는 “외국인 자녀든 내국인 자녀든 충남에 거주하는 모든 아이는 미래”라며 포용적 보육 정책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 단순한 보육 정책 발표를 넘어 ‘지역사회가 책임지는 돌봄 범위’를 어디까지 확장할 것인가에 대한 정치적·사회적 선언에 가깝다. 외국인 자녀까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 원로목회자인 임마누엘교회 김국도 원로목사가 지난 9일 밤 향년 82세로 소천했다. 평생 복음 전파와 선교, 교회 부흥에 헌신해온 고인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감리교계를 비롯한 한국교회 안팎에서는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고인은 1944년 7월 평안남도 양덕군에서 故 김상혁 전도사와 故 이숙녀 전도사 사이에서 4남 3녀 중 넷째로 태어났다. 독실한 신앙의 가정에서 성장한 그는 어린 시절부터 깊은 신앙의 영향을 받으며 자랐다. 특히 어머니인 故 이숙녀 전도사는 “아들을 주시면 목회자로 바치겠다”는 기도를 드렸고, 실제로 형제 모두가 목회의 길을 걷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목사는 해병대 복무 이후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체험하는 신앙적 전환점을 맞았고, 이후 본격적으로 목회의 길에 들어섰다. 그는 평소 가난한 이웃을 위해 헌신했던 하천풍언 선생의 삶에 깊은 영향을 받았으며, 이를 목회의 중요한 가치로 삼았다. 고인은 1970년대 초 성남 광주단지에서 성남제일교회를 개척하며 본격적인 사역을 시작했다. 극심한 가난과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성도들을 돌보며 목회를 이어갔고, 이후 잠실 지역으로 사역지를 옮겨 강남제일교회(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가덕도신공항 개발로 삶의 터전을 떠나게 되는 부산 대항마을 주민들이 고향에서의 마지막 어버이날 행사를 함께하며 아쉬운 이별의 시간을 가졌다. 가덕도신공항대항주민생계협동조합은 지난 8일 오전 11시 대항초등학교 운동장 내 가덕도신공항 현장지원센터에서 ‘대항마을 마지막 어버이날 행사 및 주민화합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항마을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대항어촌계, 대항마을청년회, 부경신항수협, 웅동농협, 가덕도신공항대항지구보상대책위원회 등이 후원했으며, 주민들과 관계기관 인사들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부이사장과 부산시 가덕도 보상팀장 등 외부 관계자들도 자리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덕도신공항대항주민생계협동조합 김상환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매년 이어오던 어버이날 행사가 올해를 끝으로 마지막이 됐다”며 “국가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도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삶의 터전을 내어주고 새로운 곳으로 떠나게 되지만, 공단과 협의해 정착촌에서도 어버이날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부이사장은 “보상업무와 공항 건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사단법인 슈퍼모델 아름회(회장 박세련)가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꽃지해수욕장 일원 4만 평 부지에서 열린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메인 이벤트인 ‘힐링 플라워 패션쇼’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패션쇼는 박람회장을 가득 채운 수만 송이 꽃 사이로 모델들이 런웨이를 펼치며 자연과 패션이 하나 되는 장관을 연출했다. 4만 평 규모의 대형 공간을 무대로 한 이번 무대는 관람객들에게 단순한 패션쇼를 넘어선 치유와 힐링의 경험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패션 디자이너 박윤수의 의상과 이철헤어커커의 헤어 스타일링, 프리미엄 수제화 브랜드 지쎄(GISSE)의 협업이 더해졌으며, 슈퍼모델 아름회 회원을 비롯해 시니어 모델, 키즈 모델 등 총 31명이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런웨이를 완성했다. 꽃을 배경으로 한 다채로운 의상과 퍼포먼스는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자연과 사람이 함께 만든 예술 무대’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는 공연에 그치지 않고 사회공헌 활동으로도 이어졌다. 아름회는 행사 기금과 이철헤어커커(커커엔젤) 후원금을 오는 16일 장애인 거주시설 ‘평강의 집’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17일에는 유기견·구조견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청남도가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문화 공연과 안전 교육을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교통안전 홍보에 나섰다. 도는 11일 부여노인대학 대강당에서 노년층 200여 명을 대상으로 ‘더 안전한 2026 충청남도! 일상안심 프로젝트 부여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도에 따르면 전체 교통사고 건수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65세 이상 고령 보행자 사망사고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tbn 충남교통방송과 함께 기존 강의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공연과 체험, 참여형 콘텐츠를 접목한 새로운 교육 방식을 도입했다. 이날 행사는 총 3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순서에서는 이장선 계장이 ‘우리 동네 안전주치의’로 나서 실제 부여군 내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고령 보행자 안전수칙을 설명했다. 이어 두 번째 순서에서는 가수 박현빈이 ‘안전 스타’로 출연해 히트곡 공연과 함께 교통안전 메시지를 전달하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세 번째 순서에서는 대형 스크린을 활용한 ‘안전왕 선발 퀴즈’가 진행돼 참가자들이 보행 중 주의사항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 충남교통연수원은 고령자 보행 보조기인 실버카에 야간 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충남으로 떠나는 레트로 낭만열차’가 11일 올해 첫 운행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충남 레트로 낭만열차는 전세 열차와 시군 시티투어를 결합한 체험형 관광 상품으로, 열차 내 공연과 복고풍 이벤트를 즐기며 충남 주요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서울역 등 수도권에서 탑승한 뒤 아산·예산·홍성·보령·서천 등 신청 지역 기차역에서 하차해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 전통시장과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후 당일 저녁 상행선을 통해 귀가하게 된다. 열차 내부에서는 7080 통기타 공연과 추억의 간식 체험, 복고풍 포토존 등 레트로 감성을 살린 다양한 이벤트가 운영된다. 이날 첫 운행한 1회차 열차에는 관광객 250명이 탑승했으며, 천안과 아산 지역 관광 코스가 진행됐다. 올해 가장 큰 변화는 운행 노선 확대다. 기존 장항선 중심 7개 시군에서 올해부터는 호남선 라인을 추가해 총 10개 시군으로 관광 범위를 넓혔다. 도는 이를 통해 충남 각 지역의 숨은 관광 자원을 보다 폭넓게 소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가족 단위 방문객과 외국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오윤 작가의 대표 공공미술 작품 가운데 하나인 서울 구의동 테라코타 벽화가 재건축 과정에서 철거 위기에 놓이면서 시민사회와 문화예술계의 보존 요구가 확산되고 있다. 문제가 된 작품은 서울 광진구 구의동 우리은행(옛 산업은행) 지점 건물 내·외벽에 설치된 테라코타 부조다. 이 작품은 1974년 당시 28세였던 오윤 작가가 노동자들과 함께 흙을 빚고 구워 만든 공공미술 작품으로, 노동자의 삶과 공동체 정서를 담아낸 초기 민중미술 작업으로 평가받는다. 최근 건물 매각과 재건축 계획이 추진되면서 벽화 역시 철거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에 시민들과 예술계는 “한국 현대 공공미술사의 중요한 유산이 사라질 위기”라며 작품 보존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시민들은 최근 차기 서울시장에게 작품의 이전 보존을 요청하는 온라인 청원 운동을 시작했으며, 오는 5월 20일까지 1만 명 서명을 목표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청원 참여자들은 “이 작품은 단순한 건물 장식이 아니라 한국 공공미술의 초기 역사를 보여주는 희귀 문화유산”이라며 “안전한 해체 후 공공기관이나 미술관으로 이전 보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오윤은 한국 민중미술을 대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