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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전처와 재결합설에 “사생활은 노코멘트”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전처인 엘린 노르데그렌(스웨덴)과의 재결합설에 대해 “사생활은 얘기하고 싶지 않다”며 말을 아꼈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 채널은 “우즈가 17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HSBC 챔피언십 1라운드를 마친 뒤 재결합설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고 보도했다.
 

우즈가 2013년 들어 처음 공식 경기를 치른 이날 미국의 대중지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우즈가 지난해 말 엘린에게 다시 청혼했다”며 재혼설을 알렸다.
 

우즈와 엘린은 2004년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2009년 11월 우즈의 불륜 행각이 드러나면서 2010년 8월 이혼했다.
 

한편 우즈는 유럽프로골프 투어 대회인 HSBC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공동 3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