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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암현장] 김세영, “한번 더 욕심이 나네요”





지난 2일 경기도 안성 마에스트로CC(파72·6,417야드)에서 진행된 ‘2013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프로암에서 ‘2013 제6회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김세영(20, 미래에셋) 선수를 만났다.


Q. 지난 대회 우승 축하드립니다. 후에 변화가 좀 있었나요?
A. 우선 저를 선수로 이끌어주신 부모님의 대우가 많이 틀려졌구요(웃음) 다음으로 저의 마음가짐 등이 크게 달라졌어요. 국가대표시절부터 많은 양의 훈련을 해온 편이지만 우승을 한 후로부터는 아무리 연습을 해도 지치지 않는다는 것을 느껴요. 이에 탄력을 받아 우승을 몇번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Q. 내일 경기에는 어떤 각오로 임하실 건가요?
A. 쭉 코스를 돌아보니 거리는 그렇게 긴 편은 아닌데 그린주변이나 라이 등이 까다로운 것 같아요. 티샷도 중요하지만 우선 그린에 정확히 안착시키는데 심혈을 기울일 생각이에요.


안성(경기도)=심용욱 기자 / 사진.박형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