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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15년에 골프장 2곳 개장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오는 2015년 5월 거창군에 9홀, 27홀 규모의 골프장 2곳이 한꺼번에 개장될 전망이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9일 오전 거창군의회의 현장 방문 의정활동 과정에서 확인됐다.
 

군과 군의회에 따르면 거창군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가조면 도리·석강리 일원 57만여㎡에 총 264억여 원을 들여 9홀 코스의 ‘가조 친환경 대중골프장’을 조성키로 2008년 12월 협약을 체결했고, 2012년 9월 착공해 현재 진입로 개설 및 부지정리 작업이 한창이다.
 

현재 공정률은 36% 수준으로 군은 2014년 11월까지 준공 후 2015년 5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민간개발업체인 HP DMC는 거창군 신원면 덕산리 산 13 일원 370만㎡ 부지(감악산) 가운데 골프장 허가 부지 184만㎡에 약 500억 원을 들여 회원제 18홀, 대중 9홀 등 총 27홀 코스의 ‘거창컨트리클럽’ 골프장을 조성 중에 있다.
 

HP DMC는 2013년 7월부터 2015년 3월까지 핵심사업을 마무리하고, 2015년 5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거창군의회 의원 7명은 지난 9일 2개 골프장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황 설명을 듣고 차질 없는 공사 진행과 함께 인근 주민들과 마찰 없이 원만하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