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반도를 덮친 전례 없는 폭염은 스포츠 현장의 풍경을 바꿔 놓았다. 프로야구 경기가 무더위로 인해 전격 취소되거나 프로축구 경기 시작 시간이 1시간 연장되는 등 기후변화는 이제 선수들의 경기력뿐만 아니라 경기의 진행 자체를 위협하는 직접적인 요소가 되었다. 야외에서 5시간 안팎을 이동하며 경기를 펼쳐야 하는 골프 역시 폭염의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스폰서인 제주개발공사와 손잡고 ‘제13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개막일인 6일 제주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선보인 폭염 대응 전략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향후 스포츠 현장이 나아가야 할 안전 관리의 모범 사례라고 할 만하다. 이번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열리는 제주 지역은 내륙에 비해 섭씨 4, 5도 낮은 편이라 할지라도, 땡볕 아래 넓은 코스를 순회해야 하는 골프의 특성상 온열질환 위험은 상존한다. KLPGA는 이를 단순히 ‘선수 개인의 체력 관리’ 문제로 치부하지 않고, 사전 예방부터 현장 대응에 이르는 총체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우선, 선수들을 위해 코스 전 홀에 아이스박스를 배치해 얼음물과 얼음을 상시 제공하고 얼음주머니와 포도당을 지원하는 등 경기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6시즌 하반기 개막전인 '제13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000만 원)가 6일 제주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개막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8월 6~9일,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KLPGA 투어의 하반기 문을 여는 첫 정규 대회로, 정상급 선수들을 비롯해 130명의 골퍼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디펜딩 챔피언 고지원(22)의 타이틀 방어 여부다. 제주 출신인 고지원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생애 첫 KLPGA 투어 정규 대회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지난 4월 '더 시에나 오픈 2026' 정상에 오르는 등 통산 3승을 기록 중이다. 고지원은 "디펜딩 챔피언으로 처음 출전하는 만큼 남다른 마음가짐으로 준비했다"며 2연패 도전 의지를 밝혔다. 고지원의 대항마로는 올 시즌 상반기 맹활약을 펼친 스타 플레이어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대상포인트와 상금순위 1, 2위를 다투는 김민솔(20)과 서교림(20)을 비롯해 박현경(26), 유현조(21) 등이 강력한 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정규 27홀로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생활하는 최주한과 호주의 윌 베이치는 나란히 2언더파 106타를 기록했다. 세계 챔피언을 결정하기 위한 승부는 연장으로 넘어갔고, 두 어린 선수는 세 홀을 더 치르고도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마지막에 웃은 선수는 최주한이었다. 최주한은 네 번째 연장 홀에서 베이치를 따돌리고 생애 첫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일곱 살 선수가 사흘간의 경기와 네 차례의 추가 승부를 견디며 완성한 우승이었다. 최주한은 미국 현지시간 8월 1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던파인스의 미드 파인스 인 & 골프 클럽에서 끝난 2026 U.S. Kids Golf World Championship 남자 7세부에서 정상에 올랐다. 대회 공식 자료에는 미국 뉴저지주 크레스킬을 기반으로 출전한 선수로 표기됐다. 27홀 뒤에도 끝나지 않은 승부남자 7세부 경기는 미드 파인스 골프클럽의 전반 9홀에서 사흘 동안 하루 9홀씩, 총 27홀로 진행됐다. U.S. 키즈 골프는 어린 선수들의 연령과 신체 조건을 고려해 연령별 코스 전장을 별도로 설정한다. 2026년 남자 7세부의 목표 전장은 9홀 기준 1650∼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유해란도 넬리 코다도 아니었다. '제50회 AIG여자오픈' 우승자는 일본의 구와키 시호였다. 이로써 유해란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3연승은 결국 실패했다. 유해란은 2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 랭커셔주 리덤 세인트 앤스의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 골프 링크스(파71)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이번 대회(총상금 1,0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로 3오버파 74타를 쳤다. 최종 합계 1언더파 283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자 구와키 시호(일본·5언더파 279타)와는 4타 차였다. 세계랭킹 3위인 유해란은 6월 말 메이저 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과 지난달 12일 끝난 시즌 4번째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 '메이저 3연승'에 도전했다. 여자 골프에서 한 해 메이저 대회 3승을 거둔 선수가 앞서 1950년 베이브 자하리아스, 1961년 미키 라이트, 1986년 팻 브래들리, 2013년 박인비까지 4명이고, 이 중 '3연승'을 기록한 선수는 자하리아스와 박인비뿐이라 유해란으로선 대기록의 주인공이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이다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오로라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막판 버디 2개로 대역전승을 거두며 개인 통산 10승을 기록했다. 이다연은 2일 강원도 원주시 오로라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트리플보기 1개를 합해 3언더파 69타를 쳤다. 그는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해 김수지(11언더파 277타)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이다연이 우승한 건 지난해 9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그는 올 시즌 준우승 2회, 3위 1회를 기록했으나 우승이 없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10번째 우승을 채웠다. 3번 홀(파4)에서 5.8m 버디 퍼트를 성공한 이다연은 5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한 공이 왼쪽 아웃오브바운드(OB) 구역으로 향하면서 벌타를 받고 트리플보기를 했다. 그러나 이다연은 9번 홀(파4) 123m 거리의 페어웨이에서 샷 이글을 기록하며 반전의 상황을 만들었다. 이다연은 우승 후 기자회견에서 "9번 홀이 가장 큰 승부처였다고 생각한다. 그 전까지는 타수 차이가 있어서 '이번에는 내 대회가 아닌가보다'라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선수들의 면면은 달라도 우승을 결정하는 기준은 분명하다. 가장 치열한 순간에도 믿을 수 있는가. 올해 메이저 무대에서 TP5와 TP5x는 다섯 번의 우승으로 답을 내놓았다. 메이저의 승부는 한 타에서 갈린다. 때로는 선수의 손을 떠난 한 개의 볼이 우승의 향방을 가른다. 올 시즌 세계 골프의 가장 큰 무대에서는 테일러메이드의 TP5와 TP5x가 그 차이를 만들었다. 테일러메이드는 프리미엄 골프볼 TP5·TP5x의 성과를 알리는 ‘메이저 퍼포먼스’ 캠페인을 전개한다. 로리 매킬로이와 넬리 코다, 유해란이 메이저 무대에서 보여준 활약을 조명하는 캠페인이다. 시즌 마지막 여자 메이저인 AIG 위민스 오픈이 진행 중인 가운데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들은 올해 열린 남녀 메이저 8개 대회 가운데 5개 대회에서 우승했다. 승률로 환산하면 62.5%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선택과 결과가 TP5·TP5x의 경쟁력을 숫자로 보여준 셈이다. 남자 메이저에서는 로리 매킬로이가 TP5와 함께 마스터스를 제패했다. 여자 메이저에서는 넬리 코다가 TP5x를 사용해 셰브론 챔피언십과 US 여자오픈 정상에 올랐다. 그 중심에는 유해란이 있다. 유해란은 TP5와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ㅣ유해란(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3개 메이저 대회 연속 우승을 향해 돌진하고 있다. 유해란은 30일(현지시간) 영국 잉글랜드 랭커셔주 리덤 세인트 앤스의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 골프 링크스(파71)에서 열린 시즌 다섯 번째 메이저 대회 'AIG 여자오픈(총상금 1,000만 달러)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유해란은 7언더파 64타를 친 태국의 지노 티띠꾼에 이어 일본의 구와키 시호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3위인 유해란은 지난달 말 메이저 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과 이달 12일 끝난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선 2013년 박인비 이후 13년 만에 여자 골프 메이저 대회 3개 대회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유해란은 1번 홀(파3)부터 버디를 잡았고. 4번 홀(파4)에서도 한 타를 줄인 뒤 파5인 6번과 7번 홀 연속 버디로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후반 들어 파를 지켜 나가다가 15번 홀(파4)에서 보기가 나왔지만, 16번(파4)과 18번 홀(파4) 버디로 66타를 기록했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30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영국 잉글랜드 랭커셔주 리덤 세인트 앤스의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리는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AIG 여자오픈(총상금 1,000만 달러)’에서 과연 누가 우승할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LPGA 투어는 ‘X’를 통해 올 시즌 앞서 열린 네 번의 메이저 대회에서 2승씩 올린 한국의 유해란(25)과 미국의 넬리 코다(28)를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고 각종 기록을 비교하는 데이터를 제시하고 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3위 유해란과 1위 넬리 코다의 우승 여부가 특히 주목되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앞서 메이저 대회에서 2승씩 나눠가지며 호각세를 이루고 있는 상황에서 누가 마지막 메이저 대회를 제패하느냐에 따라 올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의 주인공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는 메이저 대회 우승을 해야 후보에 들 수 있다. 따라서 유해란과 넬리 코다가 2승씩 올린 상황에선 다른 선수가 우승하더라도 이미 2승을 올린 이 두 선수에는 미치지 못한다. 때문에 유해란과 넬리 코다는 이 상에 탐이 날 수 밖에 없다. 유해란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메이저 3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민호가 ‘KMAGF 2026 피플앤시큐리티 그린투어 9차전’ 남성부 정상에 올랐다. 시니어부에서는 박준동이 우승을 차지했다. 피플앤시큐리티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28일 블루원 용인CC에서 전국의 실력파 미드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남성부에서는 김민호가 전반 35타와 후반 33타를 합쳐 최종 68타로 우승했다. 김민호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위기 관리 능력을 앞세워 치열한 선두 경쟁에서 최종 승자가 됐다. 김곤철은 전반 32타로 선두 경쟁을 펼쳤지만 후반 37타를 기록, 최종 69타로 1타 차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경철은 71타로 3위에 올랐다. 시니어부에서는 박준동이 전반 35타와 후반 33타로 남성부 우승자 김민호와 같은 68타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민영덕은 73타로 준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상위 입상자에게 주요 전국대회와 연맹 대회 출전 시드권이 주어져 더욱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남성부 상위 5명에게는 ‘제24회 부산MBC 전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제13회 브리지스톤골프배 미드아마 최강전’, ‘2026 프랭크버거배 미드아마 클래식’, ‘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앞으로 국내에서 개최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의 공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 KLPGA는 28일 "제3차 이사회를 통해 국내에서 개최하는 LPGA 대회에 대한 공인 규정을 개정했다. 지금까지 국내 개최 LPGA 대회에 KLPGA 투어 선수가 출전하려면 KLPGA의 공인을 받아야 했지만 규정 개정을 통해 별도의 공인 절차 없이 출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KLPGA와 LPGA는 22일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10월 22일부터 전남 해남에서 열리는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15명의 KLPGA 투어 선수를 출전시키기로 합의한 바 있다. 2027년에는 KLPGA 투어 소속 선수 출전권을 3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KLPGA는 후속 절차로 국내 선수들이 보다 다양한 국제무대에서 경쟁하고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교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별도의 공인 절차를 없앴다. KLPGA는 지난해에도 LPGA 메이저 대회와 KLPGA 메이저 대회가 같은 기간에 열리면 KLPGA 메이저 대회에 우선 출전해야 했던 규정을 폐지한 바 있다. KLPGA 김상열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신지은(3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10년 2개월 만에 2승을 올렸다. 신지은은 26일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에서 열린 ISPS 한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총상금 2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5개로 3오버파 75타를 쳤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신지은은 2위 김아림(7언더파 281타)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약 4억3,000만 원). 2011년부터 LPGA 투어에서 활동하며 2016년 5월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슛아웃에서 첫 우승을 기록했던 신지은은 10년 2개월 만에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LPGA 투어에선 유해란이 지난달 말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2주 전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메이저 대회 연속 우승'을 이룬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신지은이 정상에 오르며 최근 3개 대회 연속 한국 선수가 우승하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 3월 김효주가 2승(파운더스컵·포드 챔피언십), 이미향(블루베이 LPGA)이 1승을 거둔 것을 포함, 한국 선수들은 올 시즌 6승을 올렸다. 이달 30일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는 해외 우수 선수들의 국내 무대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KLPGA는 올 시즌부터 월드랭킹 상위 선수에게 정규투어 출전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대회 개막 6주 전 화요일 기준 여자골프 세계랭킹 30위 이내 선수라면 출전할 수 있다. 가장 최근 이 규정을 이용한 선수는 ‘제16회 롯데 오픈’에 깜짝 출전한 오스턴 킴(26,미국)이다. 오스턴 킴은 이 규정을 통해 ‘제16회 롯데 오픈’ 출전 자격을 확보해 한국 선수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해외 주요 투어의 직전 시즌 상금 상위 선수에게도 출전 기회를 제공한다. 미국여자프로골프(이하 LPGA) 투어와 일본여자프로골프(이하 JLPGA) 투어,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이하 LET) 직전 시즌 상금순위 3위 이내 선수와 중국여자프로골프(이하 CLPGA) 투어 상금왕은 다음 시즌 KLPGA 정규투어 출전 자격을 얻는다. 지난 2025시즌 CLPGA투어에서 상금왕을 기록한 왕 즈쉬엔(19,중국)이 이 규정을 통해 올 시즌 KLPGA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왕 즈쉬엔은 총 13개 대회에 출전해 ‘2026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폭우가 쏟아진 필드에서도 미드아마추어 골퍼들의 열정은 식지 않았다.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관하고 아이앤디가 주최한 ‘KMAGF 2026 아이앤디 그린투어 8차전’이 7월 22일 강원도 횡성 벨라45 컨트리클럽 오너스 A·B 코스에서 열렸다. 총 10차전으로 진행되는 그린투어가 시즌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선수들의 순위 경쟁도 한층 치열해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경기 내내 굵은 빗줄기가 이어지는 악천후 속에서 펼쳐졌지만, 참가 선수들은 높은 집중력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수준 높은 승부를 선보였다. 남성부에서는 김종훈(경기)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종훈은 전반과 후반을 각각 33타로 마치며 최종 합계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비로 인해 코스가 젖고 샷의 정확성을 유지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김종훈은 흔들리지 않았다. 전반부터 타수를 줄이며 선두로 나선 그는 후반에도 안정적인 샷과 퍼트를 이어가며 경쟁자들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악천후를 고려하면 더욱 돋보이는 스코어였다. 황용하는 후반에만 3타를 줄이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2언더파 70타(37·33)를 기록했지만, 김종훈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하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국내에서 열리는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출전 선수 숫자를 놓고 줄다리기를 해왔던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내년부터 KLPGA 소속 선수 30명에게 출전권을 주기로 최종 합의했다. KLPGA와 LPGA는 22일 공동 성명을 내고 한국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올해는 15명, 2027년에는 30명의 KLPGA 투어 선수에게 출전권을 주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10월 22일부터 나흘간 전남 해남에서 열리는 대회에는 LPGA 선수 68명, KLPGA 선수 15명, 초청 선수 1명으로 출전 선수가 구성돼 컷오프 없이 진행된다. 올해 대회는 KLPGA 출전 선수가 30명을 넘지 않아 출전한 선수들의 기록은 KLPGA 규정상 공식 기록으로 인정받지 못한다. 2027년 대회는 LPGA 선수 74명과 KLPGA 선수 30명, 초청 선수 4명까지 108명으로 늘어나 컷오프 제도를 실시한다. 내년 대회는 출전 선수들의 기록은 KLPGA 공식 기록으로 인정된다. KLPGA와 LPGA는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을 통해 BMW 챔피언십의 성공적인 개최와 여자골프의 발전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김시우가 '디오픈 챔피언십'에서 공동 6위에 그쳤다. 김시우는 공동 2위로 4라운드를 시작했으나 2오버파 72타를 치는 바람에 4계단 내려앉았다. 김시우는 19일(현지시간) 영국 잉글랜드 사우스포트 로열 버크데일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제154회 디오픈 챔피언십(총상금 1,775만 달러) 4라운드에서 전반에 버디 2개를 잡아 단독 선두로 나서기도 했지만 후반에 보기 4개를 하는 바람에 2타를 잃었다. 최종 합계 6언더파 274타를 친 김시우는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쳐 2025년 PGA 챔피언십 공동 8위를 넘어서는 자신의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김시우 상금은 55만883 달러(약 8억2,000만 원)다. 우승은 뉴질랜드의 라이언 폭스가 차지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지난해 2승을 거뒀던 폭스는 합계 10언더파 270타를 쳐 캐머런 영(미국·9언더파 271타)을 1타 차로 제쳤다. 폭스는 올해 39세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과 함께 상금 320만 달러(약 47억 원)를 받았다. 폭스는 1964년 디오픈 우승자 봅 찰스, 2005년 US오픈 우승자 마이클 캠벨에 이어 역대 세번째 뉴질랜드 국적의 메이저 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서환용이 ‘KMAGF 2026 투어AD 그린투어 7차전’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정상에 올랐다.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최·주관하고 TOUR AD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7월 15일 경기도 여주시 360도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아마추어 골프 강자들은 정규투어 진출을 향한 경쟁 속에서 수준 높은 샷 대결을 펼쳤다. 경기 시작을 앞두고 코스에는 가벼운 이슬비가 내렸다. 그러나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된 뒤에는 선선하고 쾌적한 날씨가 이어졌다. 변화하는 기상 조건 속에서도 선수들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집중력을 선보이며 마지막 홀까지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우승은 70타를 기록한 서환용에게 돌아갔다. 서환용은 전반을 37타로 마친 뒤 후반 9홀에서 33타를 적어내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후반 들어 샷 정확도와 코스 매니지먼트가 살아나면서 경쟁자들의 추격을 따돌렸다. 백규식 역시 36타와 34타를 기록해 합계 70타로 서환용과 동률을 이뤘다. 날카로운 아이언 샷을 앞세워 마지막까지 우승 경쟁을 벌였지만, 카운트백 방식에 따라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원성빈은 72타로 3위에 올랐다. 위기 상황마다 안정적인 숏게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김주형이 잠에서 깨어났다. 김주형은 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에서 33개월 만에 우승하며 통산 4승을 기록했다. 김주형은 13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의 르네상스 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로 합계 17언더파 263타를 기록했다. 김주형은 호주 교포 이민우(합계 15언더파 265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2023년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우승한 뒤 긴 슬럼프에 빠졌던 김주형은 33개월 만에 우승을 추가, 24세에 PGA 투어 통산 4승을 기록했다. 우승 상금은 162만 달러(120만 파운드·약 24억 원). 지난 6월 메이저 대회 US오픈에서 단독 3위에 올랐던 김주형은 이번 우승으로 오는 16일 개막하는 메이저 대회 브리티시 오픈 우승에도 도전한다. 내년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출전권도 확보한 김주형은 PGA 투어 페덱스컵 포인트 500점을 받아 32위로 랭킹을 끌어올렸다. 김주형은 이번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안개로 경기가 순연돼 이날 3라운드 잔여 홀과 4라운드 18홀을 연달아 돌아야 했다. 4라운드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이제 메이저는 내 것" 유해란이 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을 우승하며 메이저 대회를 2회 연속 제패했다. 유해란은 12일(현지시간) 프랑스의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910만 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연장전을 벌여 우승했다. 유해란은 헨더슨과 72홀 합계 19언더파 265타로 동타를 이룬 뒤 18번 홀(파5)에서 치른 연장전에서 버디를 잡아 파에 그친 헨더슨을 꺾었다. 지난 달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유해란은 2주 만에 다시 메이저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우승 상금 140만 달러(약 21억 원)를 받았다. 한국 선수가 한 시즌에 메이저 대회 2승 이상을 올린 것은 2019년 고진영 이후 7년 만이다. 고진영은 당시 ANA 인스피레이션(현 세브론 챔피언십)과 에비앙 챔피언십을 제패했다. 유해란은 또 이 대회가 메이저 대회로 승격된 2013년 이후 김효주(2014년), 전인지(2016년), 고진영(2019년)에 이어 우승한 네 번째 한국 선수다. 올해 끝난 4개 메이저 대회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고지우가 강원도에만 오면 펄펄 난다. 고지우는 12일 KLPGA 투어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10억 원)에서 나 홀로 질주한 끝에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강원도에서면 4승을 올렸다. 고지우는 12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3)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없이 보기 2개로 2오버파 75타를 쳤지만, 2위와 8타 차로 출발한 터라 여유 있게 우승했다. 고지우는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공동 1위, 2라운드에서 단독 1위로 올라선 뒤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내주지 않고 최종 합계 22언더파 270타로 올 시즌 첫 번째이자 KLPGA 투어 통산 네 번째 우승과 함께 상금 1억8,000만 원을 받았다. 고지우의 4승 모두 강원도에서 기록한 우승이다. 제주도가 고향인 고지우는 KLPGA 투어 데뷔 첫 승을 2023년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올렸고, 2024년에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5년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 이어 올해에는 다시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우승컵을 가져왔다. 8타 차 단독 선두로 4라운드를 시작한 고지우였지만, 긴장한 듯 전반 9개 홀에서 버디는 한 개도 잡지 못하고 보기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김주형(톰 킴. 24)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로 로리 맥길로이, 패트릭 캔틀레이 등과 함께 공동 선두로 나섰다. 김주형은 9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의 르네상스 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쳤다. 그는 세계랭킹 2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를 비롯해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베른트 비스베르거(오스트리아), 라스무스 호이고르(덴마크)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10번 홀(파4)에서 출발해 12번 홀(파5)과 13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았다. 그는 티샷으로 페어웨이를 지키면서 정확한 아이언샷으로 만든 버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17번 홀(파3)에선 티샷한 공이 벙커에 떨어졌으나 벙커샷으로 공을 홀 1.8m 옆에 붙여 파를 지켰다. 김주형은 전반을 2언더파로 마쳤으나 후반 1번 홀(파5)에서 샷이 흔들리면서 첫 보기를 했다. 그러나 이후 다시 상승세를 탔다. 3번 홀(파3)에서 4.8m 버디 퍼트를 성공한 데 이어 4번 홀(파4)에서는 두 번째 샷한 공을 홀 1.2m에 붙여 연속 버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유해란과 임진희가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910만 달러)' 1라운드에서 1위에 3타 차 공동 3위로 우승 도전에 나섰다. 유해란은 메이저 연속 우승 도전이다. 유해란은 9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에비앙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일본의 이와이 아키에가 8언더파 63타를 쳐 단독 선두로 나섰고, 프랑스의 페린 드라쿠르가 6언더파 65타로 2위에 올랐다. 유해란은 지난달 29일 끝난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KPMG 여자 PGA챔피언십을 제패했다. 유해란은 올해 LPGA 투어 11개 대회에 출전해 1승을 포함해 7회 톱10에 진입하며 올해의 선수 포인트에서 넬리 코다(미국)에 이어 2위, CME 글로브 레이스 포인트에서는 코다와 김효주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10번 홀에서 출발한 유해란은 전반 12번 홀(파4)을 시작으로 14번(파3)과 16번(파3),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해 전반 4타를 줄였고, 3번 홀(파4)에서도 버디 행진을 이어갔다. 8번 홀(파3)에서 유일한 보기가 나왔으나 마지막 9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2026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 9일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의 르네상스 클럽에서 개막, 세계 랭킹 1, 2위인 스코티 세플러와 로리 맥길로이 등이 출전해 우승을 경쟁을 벌인다. DP월드투어와 PGA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두 투어 소속 선수와 KPGA 코리안투어 소속 선수 4명 등 총 156명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자 크리스 고터럽과 스코티 세플러,로리 맥길로이, 맷 피츠패트릭 등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다. 지난해 맥길로이와의 맞대결에서 2타 차 우승을 차지한 크리스 고터럽이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고터럽이 지난주 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에서의 승기를 이어 2년 연속 정상을 차지할지, 아니면 올해도 깜짝 스타가 탄생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국 선수로는 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시우, 김주형, 임성재를 비롯해 이정환, 최승빈, 옥태훈, 김백준 등 KPGA 코리안투어 소속 선수 4명도 제네시스 초청 선수로 참가한다. 총상금은 900만 달러(약 136억 원)이며 우승자에게는 상금 157만 달러와 함께 GV60 마그마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17번 홀에서 첫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와 캐디에게는 각각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스크린골프 산업이 단순한 시뮬레이터 서비스를 넘어 데이터와 인공지능, 모바일 플랫폼이 결합된 디지털 스포츠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용자의 스윙 데이터, 경기 기록, 위치정보, 결제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가 플랫폼 안에서 오가는 만큼 정보보호 역량은 이제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떠올랐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골프존의 정보보호 체계 고도화를 이끌어온 신동훈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가 정부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골프존은 지난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5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신동훈 골프존 정보보호최고책임자가 정보보호 유공자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보보호의 날’은 사이버 공격을 예방하고 국민의 정보보호 생활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2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 행사는 ‘안전한 AI 시대, 대한민국이 앞서갑니다’를 슬로건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이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주관했다. 신동훈 CISO가 수상한 정보보호 유공자 정부포상은 국가 안보와 국민 생활에 밀접한 정보보호 분야에서 뛰어난 공로를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 선수들이 9일 개막하는 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910만 달러)'에서 메이저 2연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주 국내에서 열린 KLPGA 투어 '롯데 오픈'에서 우승한 김효주와 직전 LPGA 투어 메이저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자 유해란, 준우승자 윤이나 등 세계 랭킹 상위권에 있는 한국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올해 에비앙 챔피언십은 9일부터 나흘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펼쳐진다. LPGA 투어 메이저 대회는 4월 세브론 챔피언십, 6월 US여자오픈과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 이어 에비앙 챔피언십이 열리며, 이후 8월 AIG 여자오픈이 개최된다. 세브론 챔피언십과 US여자오픈에선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가 정상에 올랐고, 여자 PGA 챔피언십은 한국의 유해란이 제패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은 메이저 2연승을 노린다. 한국 선수들의 여자 골프 메이저 대회 연승은 2020년 9∼12월 ANA 인스피레이션에서 이미림, 여자 PGA 챔피언십의 김세영, US여자오픈에서 김아림이 3연승을 합작한 것이 마지막이다. 유해란의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을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김민솔(20)이 4승에 도전한다. 9일 개막하는 KLPGA 투어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2026(총상금 10억 원)'에서다. 이 대회는 12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3. 6,658야드)에서 108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김민선은 올 시즌 KLPGA 투어에서 유일하게 3승을 올린 선수다. 그는 남은 대회 중 1승을 추가하면 투어 사상 처음으로 루키로서 시즌 4승을 달성하게 된다. 김민솔은 작년 2부 투어를 주 무대로 뛰던 중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 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우승했고, 이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단숨에 투어 기대주로 떠올랐다. 신인 선수 자격으로 올 시즌을 시작한 김민솔은 13개 출전 대회에서 우승 3회, 준우승과 3위 1회씩 기록하며 다승, 대상 포인트, 상금, 신인왕 포인트 등 주요 부문에서 선두를 내달리고 있다. 신인 선수가 한 시즌 3승을 거둔 건 올해 김민솔을 포함해 역대 5회뿐이다. 2002년 이미나, 2006년 신지애, 2014년 백규정, 2019년 임희정에 이어 김민솔이 기록했다. 김민솔은 최근 기세도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김효주(31)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3위의 저력을 보여줬다. 김효주는 5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6회 롯데 오픈(총상금 12억 원)'에서 3타 차 역전 우승을 이루고 올 시즌 국내 무대에서 2승을 기록했다. 김효주는 이날 인천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 미국·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2)에서 열린 이번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쓸어 담았다. 선두에 3타 뒤진 5위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효주는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역전 우승을 거두며 상금 2억1,600만원을 받았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가 없는 틈을 타 한국 무대를 찾았던 김효주는 지난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포함해 올 시즌에만 KLPGA 투어에서 2승을 올리며 통산 16승을 기록했다. 지난주 LPGA 투어 KPMG 여자 PGA챔피언십 출전 이후 곧바로 한국에 오는 강행군을 벌인 김효주는 롯데 오픈 우승 뒤 쉴 틈도 없이 5일 밤 항공편으로 9일 개막하는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이 열리는 프랑스로 떠난다. 유현조와 이세희, 박예지, 이다연은 김효주에 1타 뒤진 공동 2위(합계 14언더파 2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초등학생 시절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그 드라이버 한 방. 그 아름다웠던 궤적이 이제 한국과 대만, 일본의 내셔널 아마추어 타이틀을 품게 만든 원동력이었다. 국가대표 김민수, 열여덟 살. 아직 아마추어 신분. 하지만 이미 마음은 프로의 문턱을 향하고 있다. 김민수는 7월 3일 일본 미에현 요카이치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110회 일본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 준우승자 후지이 타이키를 5타 차로 따돌린 완승이었다. 일본골프협회는 강풍 속에서도 김민수가 3버디 노보기 플레이로 나흘 연속 60대 타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숫자는 그의 우승이 얼마나 탄탄한 플레이를 했는지 말해준다. 1라운드 66타, 2라운드 67타, 3라운드 69타, 4라운드 69타. 72홀 동안 이글 1개, 버디 16개, 보기는 단 1개뿐이었다. 드라이버의 힘으로 상대를 압도했지만, 우승을 완성한 건 흔들리지 않는 코스 매니지먼트와 아이언 샷, 그리고 위기의 순간 빛난 침착함이었다. 김민수는 이 우승으로 한국 남자 골프의 일본 아마추어 우승 계보를 18년 만에 이었다. 2004년 이동환, 2005년과 2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김효주(31)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6회 롯데 오픈(총상금 12억 원) 2라운드에서 선두 문정민에 1타 차 공동 2위로 우승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3위 김효주는 3일 인천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이세희, 박예지와 공동 2위에 올랐다.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뛰어오른 문정민(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과는 1타 차다. 김효주는 이번 시즌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과 포티넷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했고, KLPGA 투어에선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정상에 오른 바 있다. 김효주는 이번 대회에서 KLPGA 개인 통산 15승째 우승 기회를 잡았다. 김효주는 이날 10번 홀(파5)에서 출발, 8개 홀 연속 파 세이브를 이어간 뒤 18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했다. 김효주는 3번 홀(파3)에서 두 번째 버디를 한 뒤 5, 6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았으나 7번 홀(파3)에서 첫 보기를 해 이날 3타를 줄였다. 김효주는 "전반적으로 어제보다 확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올 10월 22~25일,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골프링크스(파72. 6,261야드)에서 열릴 예정인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가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KLPGA는 "LPGA 투어와 이 대회에 KLPGA 투어 선수 출전과 관련한 협의를 진행했으나 양측간 이견으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2일 밝혔다. KLPGA는 지난해 10월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진행된 LPGA 투어와 대면 미팅을 시작으로 약 8개월간 총 16차례에 걸쳐 대면 및 화상회의 등 다양한 방식으로 KLPGA 투어 선수의 대회 출전과 관련해 협의를 진행했다. KLPGA는 대회 성립 요건에 따라 최소 30명의 선수 출전 원칙만큼은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유지해온 반면, 대회 일정과 운영 방식, 중계 방송, 공동 주관에 관한 건 등 출전 인원을 제외한 주요 사안에 대해서는 LPGA의 요청을 모두 수용하겠다고 밝혀왔다. 그러나 LPGA는 올해 대회에 최대 10명의 KLPGA투어 선수만 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최종 제안했다. 이에 KLPGA는 이는 공식 대회 성립 요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큐티풀' 박현경(26)이 일본에서 대어를 낚았다. 박현경은 29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최고 상금 4억 엔(약 38억2,000만 원)이 걸린 '어스 몬다민컵(EARTH MONDAMIN CUP)'에서 정상에 올라 우승 상금 7,200만 엔(약 6억9,000만 원)과 JLPGA 투어 1년 시드를 받았다. 박현경은 이날 지바현 카멜리아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박현경은 공동 2위 고바야시 미쓰키, 이나가키 나나코(이상 일본·11언더파 277타)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이 대회는 당초 28일 끝날 예정이었으나 잇따른 악천후로 일정이 밀리면서 29일 3라운드 잔여 경기와 4라운드가 진행됐다. 박현경은 2024년 KL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두며 공동 다승왕에 오른 한국 간판급 선수다. 지난해엔 1승을 거뒀고, 올 시즌엔 우승 없이 2위만 두 차례 차지했다. 이달 초엔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1라운드에서 거리 측정기를 사용하다 실격되기도 했으나 일본에서 올 시즌 첫 승을 올렸다. 박현경은 국내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유해란(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PMG 여자 PGA챔피언십(총상금 1,300만 달러)'을 제패하며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올랐다. 유해란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이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윤이나를 2타 차로 꺾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195만 달러(약 29억9,000만 원). 윤이나가 최종 합계 11언더파 227타로 단독 2위를 차지한 가운데 김세영과 김아림(이상 6언더파 282타)이 공동 8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들이 톱10에 4명이나 포진했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6언더파 282타)도 공동 8위로 마감했다. 지난달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유해란은 마침내 시즌 첫 승리를 메이저 대회에서 따내고 개인 통산 4승째를 달성했다. 2023년 LPGA 신인왕 출신인 유해란이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한국 선수가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2024년 양희영 이후 2년 만이다. 이 대회에선 유독 한국 선수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역시 김민솔(20). 김민솔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10억 원)'에서 우승, 올 시즌 3승에 선착하며 대상과 상금 선두를 독주하고 있다. 김민솔은 28일 강원도 평창군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최종일 2차 연장에서 최예림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김민솔과 최예림은 최종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18번 홀(파5)에서 연장전을 펼쳤다. 1차 연장에서 둘은 나란히 파를 기록, 승부를 내지 못해 2차 연장에 들어갔다. 이 대회에서 연장 승부는 이번까지 네 차례(2018, 2021, 2024, 2026년) 나왔는데, 2차 연장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최예림이 5.6m 버디 퍼트를 놓치고 파(Par)로 먼저 마친 가운데 김민솔이 3.6m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우승을 확정했다. 지난 4월 iM금융오픈에서 시즌 첫 우승을 거둔 김민솔은 지난 14일 끝난 제40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에서 시즌 2승째를 올린 뒤 이날 연장 승부 끝에 3승 고지에 가장 먼저 올라섰다. 김민솔은 "역시 우승이 쉽지 않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라며 "전반에 경기가 잘 풀리지 않으면서 '할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장유빈(24)의 3주 연속 우승이 가능할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3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장유빈이 25일 '군산CC 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4,000만 원)' 첫날 공동 9위에 올라 우승의 발판의 마련했다. 장유빈은 이날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 토너먼트 코스(파72. 7,64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버디 5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9언더파 63타를 친 선두 왕정훈에 5타 차이다. 지난해 LIV 골프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가 올해 KPGA 투어로 복귀한 장유빈은 KPGA 클래식과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까지 2주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특급 선수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장유빈은 이 대회에서 2023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2024년에는 프로 신분으로 우승한 적이 있다. 장유빈은 장타를 앞세워 초반부터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티샷한 공이 러프나 벙커에 떨어지더라도 두 번째 샷으로 과감하게 그린을 노렸다. 장유빈은 전반 5개의 버디를 했으나 후반 들어 퍼트가 홀을 빗나가면서 버디 없이 보기 1개를 했다. 장유빈은 "전반 플레이가 좋아서 후반에도 기대했는데, 후반에는 계속 방어적인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김민솔이냐, 서교림이냐' 스무 살 동갑내기 김민솔과 서교림이 올 시즌 3승 선점을 놓고 26일 개막하는 KLPGA 투어 '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경쟁한다. 올 시즌 2승을 올린 두 선수는 강원도 평창군 버치힐CC(파72. 6,491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과연 3승을 올릴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이번 대회에는 이 두 선수와 디펜딩 챔피언 고지우를 비롯해 총 132명(초청선수 7명 포함)이 출전해 10억 원의 총상금(우승 상금 1억8,000만 원)을 놓고 열띤 경쟁을 벌인다. 특히 골프 팬들의 관심은 김민솔과 서교림의 '동갑내기 자존심' 경쟁에 쏠린다. 2006년생인 김민솔과 서교림은 2025년 KLPGA 정규 투어에 입문했다. 김민솔은 지난해 2승을 따내며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시즌 중반에 합류하면서 출전 대회가 15개에 그쳐 신인상 요건(시즌 대회 50% 이상 출전)을 갖추지 못해 신인상 후보에서 빠졌다. 반면 서교림은 데뷔 시즌 30개 대회에 참가해 준우승 2회, 톱10 4회를 기록하며 신인상을 받았다. 올들어 김민솔과 서교림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시즌 첫 우승은 김민솔이 빨랐다. 김민솔이 지난 4월 iM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최·주관하고 ㈜수림건설이 후원한 ‘KMAGF 2026 수림건설 그린투어 6차전’이 6월 24일 충북 중원골프클럽 신라-백제 코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미드아마추어 골프의 저변 확대와 순수 아마추어 골퍼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마련된 무대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실력파 아마추어 선수들은 파73으로 세팅된 중원골프클럽에서 치열한 샷 대결을 펼치며 미드아마추어 골프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이날 중원골프클럽은 구름 한 점 없는 쾌청한 날씨와 훌륭한 코스 컨디션으로 선수들에게 최상의 경기 환경을 제공했다. 선수들은 안정된 그린과 정교한 코스 세팅 속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홀마다 요구되는 전략적 판단과 샷 정확도가 승부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남성부에서는 김현수 선수가 73타(전반 38타, 후반 35타)를 기록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현*는 후반 들어 더욱 안정적인 플레이를 이어가며 스코어를 지켜냈고,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정상에 올랐다. 이어 김찬용 선수가 74타(38, 36)로 2위, 김광우 선수가 74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선미가 KMAGF 2026 참마루건설투어 3차전에서 올해 첫 여성부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23일 충북 중원GC에서 열린 ‘KMAGF 2026 참마루건설투어 3차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참마루건설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올해 신설된 참마루건설투어의 첫 여성부 대회로 치러졌다. 전국 여성 미드아마추어 강자들이 대거 출전한 가운데 선수들은 까다로운 코스 세팅 속에서 치열한 샷 대결을 펼쳤다. 올해 새롭게 출범한 참마루건설투어는 KMAGF 제5대 정환 회장 겸 ㈜참마루건설 회장의 후원 아래 마련된 대회다. 특히 이번 3차전은 기준 타수 파73 코스로 세팅돼 선수들에게 정교한 코스 매니지먼트와 높은 집중력을 요구했다. 또한 이번 대회 상위 1위부터 35위까지는 ‘제3회 아티타야배 레이디스 미드아마 챔피언십’ 출전 시드가 특별 부여돼, 우승 경쟁뿐 아니라 시드권 확보를 위한 순위 경쟁도 뜨겁게 전개됐다. 치열한 승부 끝에 우승은 김선미에게 돌아갔다. 김선미는 파73 코스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날카로운 샷 감각을 앞세워 3언더파 70타(36, 34)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2028년 시즌부터 대회를 상·하위 2개 시리즈로 나눠 개최하고, 승격ㆍ강등제도 도입하기로 했다. PGA 투어는 24일(한국시간) 이사회를 열어 미래경쟁위원회가 제안한 2028 시즌 대회 방식을 포함한 새 운영 방안을 승인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알렸다. 이 운영 방안에 따르면 PGA 투어 대회는 상위 랭커들이 출전하는 '챔피언십 시리즈'와 하위 랭커들이 출전하는 '챌린저 시리즈'로 나뉜다. 챔피언십 시리즈는 2~8월 진행되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4대 메이저 대회, 국제 팀 대항전(프레지던츠컵, 라이더컵)을 포함해 23개 또는 24개 대회로 구성된다. 각 대회는 최소 2,000만 달러의 총상금을 걸고 예비 명단이나 스폰서 초청 없이 약 12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챌린저 시리즈는 일부 대회를 제외하고 챔피언십 시리즈와 동시에 진행되며, 약 14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챔피언십 시리즈의 상위 90명 정도는 다음 시즌 출전권이 보장되지만, 여기에 들지 못하면 챌린저 시리즈로 강등된다. 반면 챌린저 시리즈의 20명은 다음 시즌 챔피언십 시리즈에 진출한다. 이사회는 이날 올해를 끝으로 임기를 마치는 제이 모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국내 여자골프를 대표하는 여름 무대가 다시 강원 정선의 청정 고원으로 돌아온다.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6’이 오는 7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정선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은 KLPGA 투어를 대표하는 여름 대회 중 하나다. 총 108명의 선수가 출전해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8000만 원을 놓고 72홀 승부를 펼친다. 시즌이 중반으로 접어드는 시점에 열리는 만큼 상금 순위, 대상 포인트, 신인왕 경쟁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올해 대회의 슬로건은 ‘다양한 힐링이 있는 웰니스 리조트,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6’이다. 단순한 골프 대회를 넘어 스포츠와 휴식, 관광, 지역 상생이 결합된 여름형 골프 축제를 지향한다. 선수들에게는 고원 코스 특유의 전략적 승부를, 갤러리에게는 자연 속에서 경기를 즐기는 특별한 관람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무대가 되는 하이원 컨트리클럽은 하이원리조트의 대표 골프 시설로, 백운산 자락의 고지대에 조성된 국내 대표 고원 코스다. 해발 1100m대 청정 자연 속에 자리한 코스는 한여름에도 비교적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윈덤 클라크(미국)이 메이저 골프대회 'US오픈'에서 3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클라크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사우샘프턴의 시네콕 힐스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제126회 US오픈(총상금 2,250만 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는 2개, 보기 5개로 3타를 잃었다. 하지만 6타 차 단독 선두로 4라운드에 나선 클라크는 합계 4언더파 276타를 기록하며 리드를 끝까지 지켜 2023년 우승 이후 3년 만이자 통산 두 번째 US오픈 우승컵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450만 달러(약 69억 원)다. 샘 번스(미국)가 마지막 날 3타를 줄이며 추격했지만 1타(합계 3언더파 277타)가 모자랐다. 한국의 김주형은 버디 4개, 보기 4개로 이븐파 70타를 쳐 합계 1언더파 270타로 단독 3위에 오르며 그동안의 부진에서 탈출했다. 2022년부터 US오픈에 출전한 김주형은 올해는 지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하면서도 자신의 US오픈 최고 성적을 갈아치웠다. 이전 최고 성적은 2023년 대회 때 공동 8위였다. 3라운드까지 클라크의 독주로 끝날 것 같았던 승부는 번스의 추격으로 예상외로 전개됐다. 클라크에 7타 뒤진 채 출발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장유빈(24)이 21일 KPGA 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지난주 ‘KPGA 클래식 with 아임비타’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장유빈은 이날 강원도 춘천시 남춘천 컨트리클럽(파71. 7,231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총상금 13억 원)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1개, 버디 6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장유빈은 김민준(합계 9언더파 275타)을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2억6,000만 원. 이상희와 이형준, 배용준이 합계 7언더파 277타를 쳐 공동 3위에 올랐다. 올 시즌 LIV 골프에서 돌아와 KPGA 투어에 복귀한 장유빈은 2주 연속 정상에 오르며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로써 장유빈은 2023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KPGA 군산CC 오픈’에서 우승한 것을 시작으로 2024년 프로로 같은 대회에서 우승했고, 같은 해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도 우승, KPGA 투어에서 통산 5승을 거뒀다. 이번 시즌 가장 먼저 2승을 올린 장유빈은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와 상금 순위에서도 1위로 올라섰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3,376.50점으로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서교림이 KLPGA 투어 '인카금융 더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에서 이틀 연속 7타씩 줄여 3타 차 단독 선두에 나섰다. 서교림은 20일 경기도 안산시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 6,726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버디 9개, 보기 2개로 7언더파 65타를 쳐 중간 합계 14언더파 130타로 2위 장은수를 3타 차로 앞섰다. 서교림은 2주 전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둬 2주 만에 시즌 2승을 거둘 기회를 맞았다. 서교림은 첫날 이글 2개, 버디 4개, 보기 1개로 7타를 줄인데 이어 이날도 버디 9개, 보기 2개로 7타를 줄였다. 서교림은 이날 10번 홀에서 출발, 전반에만 버디 5개를 잡았다. 후반에는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기록했다. 서교림은 특히 파3, 4개 홀에선 모두 버디를 잡는 기록도 세웠다. 보기 2개는 모두 파4 홀에서 나왔다. 서교림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첫 우승을 하고 나니 마음속의 큰 짐을 덜어내서 그런지 심리적으로 훨씬 편안해졌다”며 “플레이할 때 압박감이 많이 줄어든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서교림은 “3타 차 선두이긴 하지만 골프는 마지막 날 어떤 상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김민별과 서교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인카금융 더 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우승 상금 1억8,000만 원) 첫날 7언더파 65타로 공동 선두로 나섰다. 김민별은 19일 경기도 안산시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 6,726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기록하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김민별은 전반 보기 없이, 15번 홀(파3)과 18번 홀(파5)에서 2개의 버디를 잡았다. 후반 들어 김민별은 1, 2번 홀(모두 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았다. 이후 7번(파4), 8번(파3), 9번(파4) 홀에서 3연속 버디를 잡아 전후반 모두 7개의 버디를 기록했다. 김민별은 특히 9번 홀에선 두 번째 샷한 공이 그린을 넘어 러프에 떨어졌지만 침착하게 어프로치 샷한 공이 홀로 빨려들어가면서 극적인 버디를 성공시켰다. 김민별은 "오랜만에 만족스러운 플레이를 펼쳐 기분 좋게 첫 라운드를 마무리했다"라며 "대회를 앞두고 샷감이 좋지 않아 신경 쓰이는 부분이 많았다. 욕심을 내려놓고 기술적인 부분에만 집중했던 마음가짐이 긍정의 시너지를 낸 것 같다"고 말했다. 김민별은 2024년 동부건설·한국토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왕정훈(31)과 강윤석(40)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억6,000만 원)' 첫날 4언더파(67타)로 공동 선두로 나섰다. 왕정훈과 강윤석은 18일 강원 춘천시 남춘천 컨트리클럽(파71. 7,23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기록, 144명 중 공동 선두에 올랐다. 왕정훈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를 쳤다. 전반 2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기록한 그는 6번 홀(파3)에서 이날 유일한 보기를 했으나 7번 홀(파5)과 8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로 만회했다. 후반에는 안정적인 플레이를 이어가다 13번 홀(파3)에서 버디를 했고,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1타를 더 줄여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왕정훈은 필리핀에서 주니어 생활을 하는 등 해외 투어 경험이 많은 선수로 잘 알려져 있다. 프로 생활도 아시안투어, 유럽 투어 등을 거쳤고 DP 월드투어에서 통산 3승을 기록했다. KPGA투어에선 아직 한 번도 우승한 적이 없으나 올 시즌 5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 4회 드는 등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2,131점으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골프공 비거리 제한 규정, 이른바 ‘롤백’ 시행이 사실상 2030년으로 미뤄졌다. 세계 골프 규칙을 관장하는 미국골프협회, USGA와 영국 R&A는 PGA투어, DP월드투어와 함께 골프공 제조업체와 투어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기존에 추진하던 2028년 엘리트 대회 우선 적용 방식을 접고 2030년 단일 시행 쪽으로 방향을 조정했다. 이에 따라 골프공 비거리 테스트 방식인 ODS, 즉 Overall Distance Standard에는 2030년 1월까지 변화가 없다. 당초 USGA와 R&A는 2023년 12월, 프로 및 엘리트 선수들이 사용하는 골프공을 2028년부터 새로운 테스트 조건에 맞추겠다고 발표했다. 일반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2030년까지 유예 기간을 두는 ‘2단계 적용’ 방식이었다. 그러나 제조업체와 투어, 선수단의 반발이 이어졌고, 결국 규제 기관은 “골프 전반에 하나의 시행 시점을 두는 편이 낫다”는 산업계 의견을 받아들였다. 논란의 중심에는 ODS가 있다. 현재 골프공은 로봇 테스트 조건에서 클럽헤드 스피드 시속 120마일, 발사각 10도, 스핀량 2520rpm 기준으로 비거리 317야드,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슈퍼 루키 김민솔(20)이 19일 개막하는 '인카금융 더 헤븐 마스터즈'에서 시즌 3승에 도전한다. 김민솔은 19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안산시 더헤븐 컨트리클럽 웨스트·사우스 코스(파72. 6,726야드)에서 열리는 인카금융 더 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우승 상금 1억8,000만 원)에서 시즌 세 번째 우승을 노린다. 김민솔은 "지난주 경기로 체력적인 피로가 전혀 없진 않지만 생각보다 회복이 잘 됐다"며 "시즌 초반부터 좋은 성적으로 여러 부문 1위에 올라 기쁘지만, 아직 시즌이 많이 남은 만큼 현재 순위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디펜딩 챔피언 노승희(25)는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작년 이 대회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컵을 차지한 노승희는 "대회 코스는 언듈레이션이 있고 러프가 길어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이 우선이다. 그린 경사도 심한 편이라 핀과 같은 단에 공을 보낼 수 있도록 두 번째 샷의 정교한 거리감에 집중하겠다"며 2년 연속 우승의 각오를 다졌다. 올 시즌 1승을 올린 김민선7(23), 서교림(20), 이예원(23), 방신실(22), 유현조(21), 임진영(23)도 두 번째 우승을 향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전국 각지의 클럽챔피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름 앞에 ‘챔피언’이라는 수식어를 단 아마추어 강자들이 소속 클럽의 명예를 걸고 맞붙은 무대. 2026 벤제프 클럽챔피언십 예선전은 그야말로 ‘별들의 전쟁’이었다. 골프웨어 브랜드 벤제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관하는 2026 벤제프 클럽챔피언십 예선전이 지난 6월 15일 충북 진천 천룡 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전국 회원제 골프클럽을 대표하는 전·현직 클럽챔피언들이 출전하는 아마추어 골프 대표 이벤트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예선전에는 전국 71개 클럽에서 총 119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각 클럽을 대표해 나선 이들은 단순한 개인전 이상의 의미를 안고 티잉 구역에 섰다. 자신의 이름뿐 아니라 소속 클럽의 자부심까지 함께 짊어진 승부였기 때문이다. 예선전은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본선 무대에 오를 수 있는 자리는 단 16명. 한 타의 실수도 순위를 크게 뒤흔들 수 있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선수들은 마지막 홀까지 집중력을 놓지 않았다. 가장 빛난 이름은 기흥C.C의 허지백 챔피언이었다. 허지백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레프티’ 필 미켈슨은 한때 골프 팬들이 가장 사랑한 탐험가였다. 왼손으로 공을 휘어 감고, 벙커에서 기적 같은 샷을 선보이며 갤러리를 환호케한 골퍼스타였다.’ 전성기 시절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최대 라이벌이기도 했던 미켈슨. 그러나 2026년 6월, 그의 이름은 의혹으로 점철돼 있다. 최근 로이터와 가디언 등에 따르면 미켈슨은 캘리포니아 랜초 산타페의 더 팜스 골프클럽에서 여성 직원에게 ‘동의 없는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의혹을 받은 뒤 더 이상 해당 클럽 회원이 아닌 상태다. 클럽은 독립 조사를 거쳐 ‘단호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고, 미켈슨 측은 “오해는 해소됐다”고 해명했지만, 가족 건강 문제로 프로 골프 복귀 시점이 불확실하다고 설명했다. 사건의 현재형: 클럽하우스에서 멈춘 전설 이번 의혹은 올봄 더 팜스 골프클럽 클럽하우스에서 발생했다. 로이터통신은 골프다이제스트를 인용해 미켈슨이 라운드 전 여성 직원에게 부적절한 접촉을 했다는 신고가 있었다고 전했다. 직원이 즉시 상부에 보고했으며, 클럽 관계자들이 검토와 조사를 시작한 뒤 라운드 중이던 미켈슨에게 퇴장을 요구했다. 피해를 주장한 직원의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슈퍼 루키' 김민솔(20)이 메르세데스-벤츠 제40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5억 원)를 제패했다. 김민솔은 14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이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로 1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4언더파 280타를 기록한 김민솔은 아마추어 국가대표이자 오는 9월 아시안게임 대표로 선발된 양윤서(합계 3언더파 281타)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iM금융오픈'에서 우승한 김민솔은 이번 시즌 가장 먼저 2승을 올리며 통산 4승을 기록했다. 김민솔은 우승 상금 4억 원과 1억3,000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차량도 부상으로 받았다. 시즌 상금 7억7,000만 원을 쌓은 김민솔은 상금 랭킹 1위와 대상 포인트 1위로 뛰어올랐다. 신인왕 레이스에서도 확고하게 1위를 굳게 지켰다. 김민솔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AIG 여자오픈과 일본의 내셔널 타이틀 대회 일본여자오픈 챔피언십 출전권까지 확보했다. 김민솔의 캐디에게는 1년간 벤츠 차량 시승권이 주어졌다. 양윤서가 아마추어 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주식회사 지맥스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관한 *2026 지맥스 SWING FOR HOPE 아마추어 챔피언십 with 사랑의 열매’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부산 해운대CC Royal-Silk 코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드아마추어 강자들은 수려한 해운대CC의 코스를 배경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회명처럼 이번 무대는 단순한 승부를 넘어 골프를 통한 나눔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허지백, 1타 차 접전 끝 남성선수권부 정상남성선수권부 우승의 주인공은 허지백이었다. 허지백은 대회 첫날 70타를 기록하며 선두권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최종일에도 72타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이어갔다. 최종 합계 142타. 끝까지 흔들림 없는 집중력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우승 경쟁은 마지막까지 팽팽했다. 송문수는 첫날 71타에 이어 최종일 72타를 기록, 합계 143타로 허지백을 1타 차까지 추격했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정동혁은 최종일 71타를 몰아치며 합계 144타로 3위에 올랐다. 전인대와 장명덕은 나란히 합계 145타를 기록했다. 두 선수는 같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유일의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인 'KPGA 클래식'이 11일 제주 서귀포 사이프러스 골프 & 리조트(파72)에서 개막한다. 총상금 7억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타수 대신 각 홀 성적에 따라 점수를 부여해 순위를 가리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치러진다. 파는 0점, 버디는 2점, 이글은 5점, 앨버트로스는 8점이 주어지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상은 모두 -3점으로 처리된다. 타수를 지키는 안정적인 플레이로는 높은 점수를 얻기 어려운 만큼 선수들의 공격적인 경기 운영이 필요하다. 이 때문에 제네시스 포인트, 상금순위, 신인상 포인트 등 누적 기록은 반영되지만, 페어웨이 안착률, 그린적중률 등 각종 비율 기록은 공식 기록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이번 대회는 144명이 출전하며 동점자 포함 상위 60명이 컷을 통과해 3, 4라운드에서 우승 경쟁을 펼친다. 우승자는 상금 1억4,000만 원과 함께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점을 받는다. 디펜딩 챔피언 배용준은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배용준은 신인이었던 2022년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된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