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PGA 투어가 2026년 페덱스컵 가을 시리즈 일정을 발표했다.
2026년 페덱스컵 가을 시리즈는 총 8개 대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7년 PGA 투어 시즌 출전 자격을 확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2026년 페덱스컵 가을 시리즈에는 미국 내 신생 대회와 더불어, 일본, 멕시코, 버뮤다를 포함한 글로벌 일정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이번 가을 일정 중에는 미국 대표팀과 인터내셔널 팀이 맞붙는 프레지던츠컵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6년 페덱스컵 가을 시리즈는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슈빌에서 막을 올린다. 빌트모어 챔피언십 애슈빌은 9월 14~20일 더 클리프스 앳 월넛 코브에서 개최되며, 빌트모어 에스테이트와 익스플로어 애슈빌이 후원하는 신생 대회다.
이번 대회는 PGA 투어가 80여 년 만에 블루리지 산맥 지역으로 돌아오는 대회로, 1940년부터 1942년까지 열린 애슈빌 오픈에서 벤 호건이 우승한 이후 처음이다.
이후, 유타주 블랙 데저트 리조트에서 열리는 뱅크 오브 유타 챔피언십(9월 28일~10월 4일), 일본 요코하마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베이커런트 클래식(10월 일~11일), 버뮤다 사우스햄튼의 포트 로얄 골프 코스에서 열리는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10월 19~25일)으로 이어진다.
앞서 발표된 바와 같이, 비단타월드 멕시코 오픈은 기존 봄 시즌에서 가을 시즌으로 이동해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멕시코 바야르타에서 열린다.
이어 월드 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은 11월 2~8일 타이거 우즈가 설계한 멕시코 로스 카보스의 엘 카르도날 앳 디아만테에서 개최되며, 멕시코 스윙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후 PGA 투어는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11월 9~15일 굿 굿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해당 대회는 신규 대회로, 오므니 바턴 크리크 리조트 앤 스파에서 개최되며 PGA 투어가 3년 만에 오스틴으로 복귀하는 무대이기도 하다.
2026년 페덱스컵 가을 시리즈는 조지아주 세인트 사이먼스 아일랜드의 씨 아일랜드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RSM 클래식(11월 16~22일)을 끝으로 마무리되며, 이 대회를 통해 가을 시리즈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페덱스컵 가을 시리즈 이후에는 PGA 투어 챌린지 시즌이 이어진다. 챌린지 시즌은 타이거 우즈가 주최하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11월 30일~12월 6일), LPGA와 공동 주관하는 혼성 대회 그랜트 손튼 인비테이셔널(12월 7~13일), 그리고 PNC 챔피언십(12월 14~20일)으로 구성된다.
한편, 제16회 프레지던츠컵은 9월 21~27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메디나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브랜트 스네데커가 이끄는 미국 대표팀과 제프 오길비가 이끄는 인터내셔널팀이 맞붙는다.
메디나 컨트리클럽은 프레지던츠컵을 개최하는 여섯 번째 미국 개최지로, 본 코스에서는 BMW 챔피언십, 라이더컵, PGA 챔피언십, US 오픈, US 시니어 오픈 등 굵직한 대회들이 열려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