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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한전 신현수, 종별선수권 5,000m, 10,000m 우승... 대회 2관왕

[육상] 한전 신현수, 종별선수권 5,000m, 10,000m 우승... 대회 2관왕


신현수(24·한국전력공사)가 제44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10,000m와 5,000m를 석권했다.

신현수는 7일 경상북도 김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10,000m 경기에서 30분14초72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5일 열린 5,000m에서 14분28초52로 우승을 차지한 신현수는 10,000m에서도 정상을 지켜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여자 일반부 10,000m에서는 임경희(33·구미시청)가 34분50초18로 우승하며 대회 2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남자 대학부 1,600m 계주에서는 김의연, 박찬양, 조민수, 이주호가 이어 달린 성균관대가 3분09초19로 한국 대학부 신기록(종전 기록 3분9초65)을 세우며 우승했다.

성진석(18·세정상업고)은 남자 고등부 세단뛰기에서 16m02를 기록, 대회신기록(종전 15m7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고등부 110m 허들에서는 김경태(18·경기모바일과학고)가 14초77로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