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생활형 숙박시설은 지난 2012년 개정된 공중위생관리법 시행령에 의해 법적으로는 일반 숙박시설과 동일하게 고객이 잠을 자고 머무를 수 있는데 일반 숙박시설과는 달리 취사가 가능하다. 이로 인해 생활형 숙박시설이 틈새 상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생활형 숙박시설은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취득세 중과, 보유세 부담 등에서 자유롭고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또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의 부동산 상품과 달리 대출 규제도 자유로우며 분양 뒤 바로 전매가 가능한 장점도 갖추고 있어서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아파트, 오피스텔의 장점을 모은 생활형 숙박시설인 ‘의정부역 좋은사람좋은집’이 분양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의정부시 의정부동 일대에 들어서는 ‘의정부역 좋은사람좋은집’은 연면적 14,314.0393㎡,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로 조성되며 총 255실의 생활형 숙박시설을 공급한다. 전용면적 24.55㎡~36.47㎡의 18가지 타입으로 제공되며 이 중 B-2타입은 복층으로 공급한다.
인근에는 1호선 의정부역, 경전철 의정부역이 인접해 있고 GTX-C노선의 개통 계획으로 트리플 역세권의 입지가 형성될 예정이다. GTX-C 노선은 양주에서 의정부, 삼성, 수원까지 74.2km로 연결되며 개통 시 의정부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약 16분만에 접근이 가능해진다. 그리고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의 진입도 용이하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추진되면서 교통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사업지 주변에는 신세계백화점, 하나로마트, 제일시장, 의정부 젊음의 거리 등이 있으며 대형병원, CGV, 캠프라과디아 체육공원 등 다양한 생활, 주거 편의시설이 밀집되어 있다. 더불어 캠프라과디아는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개발이 되면서 신 주거타운으로 조성되면서 미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의정부역 좋은사람좋은집 관계자는 “경민대, 을지대, 경기북부테크노밸리 등 풍부한 임대수요와 광역행정타운, 경기도총 북부청사 등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종부세도 면제되며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관련 규제를 피한 상품을 찾는 투자 수요층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역 좋은사람좋은집 생활형 숙박시설 견본주택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의정부시 신흥로 일근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