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드라마‧방송 작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자리가 마련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 오는 11월 20일 15시 드라마아트홀 다목적홀에서 진행하는 김운경 작가 초청강연 「드라마로 소통하다」를 앞두고 참여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강연환경 조성을 위해 사전 신청으로 진행하는 이번 강연의 모집 대상은 드라마‧방송분야 작가지망생 49명으로, 11월 1일~12일드라마아트홀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강연자로는 지난해에도 초청돼 열띤 호응을 얻었던 김운경 작가가 다시 청주를 찾는다. , , , 등 사람냄새 나는 다수의 드라마를 집필한 김 작가는 ‘TV드라마 무엇을 어떻게 쓸 것인가’를 주제로 예비 작가들에게 드라마의 본질과 창작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할 예정이다. 자극적이고 유행만 쫓는 이야기가 아닌 사람 사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세상과 소통하길 꿈꾸는 드라마아트홀은 “이번 초청강연이 역량 있는 작가 지망생들의 창작열을 지피는 불씨이자 성장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초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드라마아트홀은 한국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올해 3월 기준 청주시의 여성 공무원 비율은 48.7%로 전체 청주시 공무원 3200명 가운데 남성이 1642명(51.3%), 여성은 1588명(48.7%)이며, 7~9급의 경우 절반 이상 또는 절반가량을 여성들이 차지하면서 점차 여성들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전 직렬에서 고루 여성들의 신규채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전통적으로 남성들의 일로 생각되던 시설직렬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이에 해당 부서에서는 성평등 조직문화에 앞장서고 확산코자 주기적으로 직원들과 의견을 교류하고 시의 ‘성평등 조직 만들기 10대 실천 결의서’에 따라 10. 29. 결의 선서를 하였다. 현재 청주시는 통합 숙직제를 도입 하는 등 기본업무 뿐만 아니라 부수적인 업무에서도 양성평등에 따라 많은 변화를 맞고 있다. 이는 조직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 여성이 성장하고 조직문화가 바뀌는 변화를 반영한 것이다. 이에 향후 부서에서는 더욱 양성평등 의식이 제고되어 남여 모두가 일·가정 양립을 위해 정시퇴근 할 수 있도록 더욱 앞장설 것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는 부산참여연대가 선정하는 ‘제3회 구군 좋은 정책상’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어르신의 공유공간 어울락으로 ‘공익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구군 좋은 정책상은 부산참여연대가 정책 혁신으로 자치성과 혁신성, 공공성을 강화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기초지자체에 주는 상으로 올해 3회째를 맞는다. 북구는 노인인구 비율이 높고 영구임대아파트가 밀집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등의 사회문제를 예방하고 주민공동체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자 지역주민들의 공유공간인 ‘어울락’을 운영해 지역복지관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극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구는 2019년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지자체로 선정되어 ‘내 집에서 보내는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주거, 보건․의료, 요양․돌봄, 인프라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정명희 구청장은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하여 이렇게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지속가능한 북구형 통합돌봄 정책으로 새로운 복지페러다임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는 주민 주도의 복지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우리동네 생생정보통 UCC 공모전’을 개최하고 총 6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동네 생생정보통 UCC 공모전’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집콕 생활의 보편화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고 복지정책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주민과의 접점에서 다양한 활동을 벌이는 지역주민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3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6개월 간 공모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북구의 13개 동행정복지센터와 각 동주민들이 기획에서부터 제작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 해 각 동의 색채가 가득 담긴 UCC 영상이 출품되었다. 출품작 중 주민 및 기관의 참여도, 내용구성력, 홍보성,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 추진력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최우수작품에는 금곡동 행정복지센터가 우수작품으로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와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가 선정되는 등 총 6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정명희 구청장은 “이번 UCC 공모전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복지통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부산시와 부산시의회가 시 산하기관의 경영 투명성을 높이고 공공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기관장 인사검증 대상기관을 확대하기로 합의하고, 박형준 시장과 신상해 시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29일 오후 3시 시의회 중회의실(2층)에서 「부산광역시 산하 공공기관장 인사검증회 도입 확대 업무 협약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8년 8월 29일 부산시와 부산시의회가 합의한 부산광역시 산하 공공기관장 후보자 인사검증회 도입 업무협약에 기초한 것으로, 최초 협약 당시 6개 공사·공단(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부산관광공사, 부산시설공단, 부산환경공단, 부산지방공사 스포원)이었던 공공기관장 후보자 인사검증 대상기관을 부산연구원,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경제진흥원을 포함하여 총 9개 기관으로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향후 진행될 공공기관장 임명에 적용된다. 협약에 따르면, 시장은 공공기관장 임용절차에 따라 선임된 최종 후보자의 인사검증을 시의회에 요청하며, 시의회는 인사검증 특별위원회를 구성, 10일 이내에 후보자의 경영능력, 직무수행 능력, 도덕성 등을 검증하여 후보자에 대한 최종 의견을 시장에게 통보하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단양군새마을회는 단양군도시재생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단양군새마을회관에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오수원 회장은 “향후 단양군도시재생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의 2020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총괄사업관리자 중심시가지형 중앙공모에서 첫 도전 만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2025년까지 5년간 420억원의 대규모 사업비를 투입해 단양읍 도심의 대대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석회석 자원 및 신소재 분야 전문 기관인 단양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주관한 ‘2021년 시군 산업거점 고도화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시군 산업거점 고도화 패키지 지원산업’은 4차 산업혁명, 탄소중립 등으로 급변하는 산업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해 시·군의 성장잠재력이 높은 산업거점에 장비확충 및 기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신규로 구축하는 연구시설과 장비 지원을 통해 국내 기업이 기술개발 및 사업화 과정에서 필요한 시험분석 및 시 생산 등의 원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와 단양군이 중심이 돼 추진하는 ‘시군 산업거점 고도화 패키지 지원사업’ 과제는 2021년 9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총 5억 원(국비 4.6억원, 민자 0.4억원 등)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석회석 기반 저탄소・친환경 제품 성능평가 장비구축 및 기업지원 등에 대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연구소는 이번 사업 성과를 통해 단양지역 현안 사업 및 신산업 육성사업 발굴・기획 등 지역산업 고도화와 더불어 타 분야 사업 간 융합연구 확산을 통한 국가적 사업의 선도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부산 금정구 대표 관광명소인 ‘회동호 생태탐방로’가 우수한 국가균형발전 사업으로 인정받았다. 금정구는 지난 26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1년 국가균형발전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가 표창받은 우수사례는 ‘회동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이다. 구는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 주관‘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개선사업’에 선정되어 1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단절된 수변 길을 연결하고 땅뫼산 황토숲길, 대나무숲길 등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편하게 개선되어 주말마다 방문객들로 북적일 만큼 지역대표 도심 명소로 자리 잡았다. 구는 ‘걷기 좋은 금정’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2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올해는 회동호댐에서 본동마을까지, 내년에는 본동마을에서 상현마을까지의 수변산책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회동호가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휴양공간으로 거듭나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시민이 ‘도심 속 힐링 명소’를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증평군 노인복지관은 지난 27일 경로의 달을 맞이해 복지관 다목적홀에서“즐거운 음악여행”공연을 진행했다. “즐거운 음악여행”은 충북피아노연구회에서 주최하고 충청북도와 청주시, 충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문화가 있는 날’공연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공연은 피아노, 테너, 소프라노, 바이올린, 색소폰 등으로 구성됐으며, 클래식곡은 물론 트로트곡도 선보여 코로나 19로 지친 어르신의 마음을 위로했다. 이날 행사는 34명으로 관람인원을 제한하는 등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증평군은 상반기 토지이동(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413필지의 토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29일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및 등록세 등 각종 국세와 지방세, 조세, 부담금 등의 부과자료로 사용된다. 군은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를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지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군청 민원과, 읍·면사무소 민원실, 증평군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결정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이달 29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이의 신청서를 군청 민원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팩스 또는 군청 홈페이지, 민원24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을 통한 열람 및 이의신청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조사하고 표준지 가격 및 인근 토지와의 균형성 등을 재검토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8일자로 결정·공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