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021년 토지분 재산세(지방교육세 포함) 22억7천만원(36,940건)과 주택2기분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 1억4천만원(637건)을 부과했다. 군은 개별 우편발송 고지를 완료하고 군민들의 납부를 당부하고 있다. 토지분 재산세의 과세대상은 주택의 부속토지를 제외한 모든 토지로서 매년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되고, 주택분 재산세는 재산세가 20만원을 초과하는 납세자에게 7월과 9월 1/2씩 나눠서 부과하게 된다. 재산세 납기는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직접 혹은 CD/ATM기를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그 외에 농협가상계좌, 인터넷뱅킹, 지로납부, 신용카드, 자동이체, 지방세입계좌등으로도 납부가 가능하며, 금융기관의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에 가입하여 전국의 지방세를 실시간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스마트 위택스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로그인없이 고지서상의 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하여 납부가 가능하다. 군은 군민들이 납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전광판, 마을방송, 홈페이지 배너 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오는 추석 연휴기간 중 사회적 거리두기 위반자에게도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영동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하여 백신 미 접종자는 4명까지, 백신 접종자는 8명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하다. 백신 접종자는 아스트라제네카(AZ), 화이자는 2차 접종을 마친 뒤 2주 이상 경과한 자와 1차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 얀센 접종을 마친 뒤 2주 이상 경과한 자가 해당된다. 또한 식당·카페·편의점은 22시 이후 영업이 금지되며, 야외 테라스도 같은 수칙이 적용된다. 올해 군은 총 9건의 사적모임 위반을 적발하여 82명에게 과태료를 부과했다. 지난 8월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사적모임 역시 동일하게 무관용 원칙을 적용했다. 사적모임 위반에 대해서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인에게는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시설의 관리자나 운영자에게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집합금지 조치 위반 후 확진자 발생 시 입원·치료비 및 방역비에 대한 손해배상도 청구된다. 군 관계자는“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수도권의 확진자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특별 방역대책을 비롯한 민생·경제에 중점을 둔 명절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추석 연휴 기간 인구이동에 따른 코로나19 재확산에 선제 대응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방역, 민생‧경제 등 8대 분야, 16개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연휴 기간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이라 밝혔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 방역대책을 수립하여 확산세를 막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공설 및 사설 봉안·묘지시설 전면 폐쇄 및 온라인 추모서비스 제공, 집단감염에 취약한 요양병원, 사회복지시설의 안전관리에 대한 사전점검 및 입소자와 종사자의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조치와 추석 명절 이동자제 권고 등 한층 강화된 방역 수칙을 적용한다. 또한, 관련 의료시설은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감염병 전담병원, 선별진료소 등 정상 운영, 사상역에 임시선별검사소 추가 설치, 캠페인, 연휴 기간 이동자제 및 생활방역 수칙 준수를 위한 대시민 홍보도 강화한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내수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코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어제(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이번 수상으로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하는 성적을 거두었고 특별교부세도 3년간 총 4억8천만 원을 받았다.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7개 시․도가 추진한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규제혁신 사례 총 85건이 제출되어 우수사례로 10건이 선정됐고 오늘 열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2건, 우수상 4건, 장려상 4건 등이 가려졌다. 최우수상을 받은 부산시의 ‘숨, 숨 좀 쉬자! 불합리한 산소액화가스 신고기준 개선으로 Covid19 즉시 대응 향상’은 중․소형 병원, 공장, 수산물도매센터 등에서 산소공급을 위해 사용 중인 액화산소(산소통) 신고기준을 완화한 사례이다. 액화산소저장 기본 용기 저장능력은 1대당 168kg으로, 대부분 중․소형 병원, 공장 등에는 사용 편의를 위해 저장 용기가 최소 2대가 필요하나 2대 보유 시 기존 신고대상 기준(250kg)을 넘어 사용신고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내일부터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부산시가 가덕도신공항 주변 지역 개발 방향을 정립하고,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산시는 「가덕도신공항 에어시티 기본구상 및 사업타당성 검토용역(이하 용역)」을 발주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1년 동안 강서구 가덕도 눌차만, 천성항 일원을 대상으로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며 용역비는 5억 원으로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추진한다. 부산시는 이번 용역에 사업방향 설정 및 기본구상 검토뿐만 아니라 공항과 연계하여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물류·상업·업무 기능 등을 계획하여 경제적 유발효과와 일자리 창출로 부산이 세계적인 물류도시, 관광마이스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가덕도신공항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부․울․경 여러 지역에서 신공항으로 도달할 수 있는 최적의 철도 및 도로 등 접근교통망 계획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앙정부 역점 사업인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고려하여 에어시티의 특성을 반영한 실천할 수 있는 개발방향과 개발 콘셉트도 구상한다. 시는 오는 2022년 하반기, 용역이 완료되면 이어서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4일 협약을 맺은 관내 농업 기관과 함께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와 괴산농협군지부, 괴산농협 직원 13명은 괴산읍의 한 농가를 찾아 옥수수 후작 배추밭 정비작업을 도왔다. 이날 일손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인력난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원봉사 활성화 및 사회공헌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약(MOU)을 체결한 지역 내 3개 농업 기관이 함께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해당 농가주는 “다치는 바람에 배추밭을 관리 할 수 없어 걱정이 많았는데 기관 직원들이 일손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10월 2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대입에 관심있는 학부모와 학생 등을 대상으로 2023-2024학년도 온오프라인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고교 진로진학 지원사업인 낙동강 학당에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대입설명회에는 ‘2023-2024학년도 대입의 특징과 지원전략’이라는 주제로 배정고 교사이자 부산진학지원단 전문위원인 박두일 강사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많은 주민들이 대입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북구청’ 유튜브 채널 중계를 통해 누구나 온라인으로 실시간 방송을 시청할 수 있으며, 현장 참여는 북구진로교육센터 ‘꿈밭’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4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가능하다. 정명희 구청장은 “이번 대학입시설명회가 급변하는 입시정책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대학별 입시전형에 학생들이 전략적으로 대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낙동강 학당에듀 사업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의 우수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증평군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을 2일부터 7일까지 증평 천년나무 3단지 아파트에서 진행했다.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이란 가정, 상가, 학교 등 비산업부분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량(전기·수도·가스)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진단하고 각 특성에 맞는 에너지 절감 방안을 무료로 안내하는 사업이다. 가정 136가구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고 절약형 콘센트와 마스크를 지급하며 주민들에게 온실가스 줄이기 참여도 독려했다. 컨설팅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 확보를 할 수 있는 야외공간에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을 통해 기후 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천과 온실가스 줄이기에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홍순덕 증평부군수는 10일 증평읍 용강리 일원 곡강골지구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현장을 점검했다. 조기경보시스템은 자동음성통보시스템, CCTV, 수위계, 강우량계 구성돼 위험 상황 발생 시 자동으로 경보가 작동된다. 홍 부군수는 이날 곡강골 지구를 찾아 자동음성통보시스템 정상방송 여부, CCTV, 강우량계, 수위계 등 설치상태와 작동여부를 확인했다. 군은 3억 5000만원을 들여 올해 3월에 용강리 일원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착공해 지난달 준공했다. 위험상황 발생 시 조기에 긴급 대응해 주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대비 업무에 계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증평읍 용강리에는 현재 394세대 612명이 거주하고 있다. 홍순덕 증평부군수는“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국지성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위험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증평군은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재난안전, 생활안정, 교통대책, 물가안정, 소외계층 지원,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에 대한 세부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22일까지 추진한다. 우선,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추석명절 멈춤 캠페인을 추진한다. 고향방문 안하기, 벌초대행서비스 이용, 온라인 장보기 등 명절방역수칙을 현수막, 전단지, 피켓 등으로 주민들에게 홍보한다. 연휴 기간에는 일요일(19일)과 추석 당일(21일)을 제외한 총 3일(18일, 20일, 22일)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또한, 17일까지 재래시장, 대형마트, 축산물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유통기한 경과 여부 등을 점검해 명절 먹거리 안전 지키기에도 나선다.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공무원, 기관 사회단체별로 담당구역을 지정해 추석맞이 국토대청소을 실시하고 추석연휴에는 기동청소반 운영 등 생활쓰레기 수거에 집중한다. 낙석발생 또는 사고다발 지역을 점검하고 도로표지판과 안전시설물을 보강해 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