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늘(25일) K리그 챌린지 2015 1라운드 위클리 베스트를 발표했다. 아울러 보도자료를 통해 아래 선수들과 선정이유를 밝혔다. FW 이효균(안양) - 안양의 승리와 통산 100골을 만든 개막전의 주인공. 1득점 1도움. 이정협(상주) - 아시안컵의 영웅, 챌린지 무대에서 날카로운 헤딩 결승골로 진가 발휘. 1득점. MF 주현재(안양) - 측면서 빠른 침투와 공격 가담으로 2선 공격 주도. 완승의 마무리 장식. 1득점. 이민우(부천) - 다양한 공격으로 자신의 존재감 각인시킨 무명 공격수의 반란. 1득점. 진경선(경남) - 미드필드를 쉴 새 없이 누빈 살림꾼. 경남이 저력을 발휘하게 한 큰 형님. 최진수(안양) - 장기인 빠른 스피드와 정확한 킥으로 4분만에 2골을 만든 특급 도우미. 2도움. DF 정홍연(부천) - 특유의 활발한 오버래핑에 정확한 왼발 프리킥까지. 베테랑의 힘을 발휘. 1득점. 신형민(안산) - 지능적인 수비로 경남의 공세를 사전에 차단. 중앙 수비수 변신 대성공. 송한기(고양) - 안정된 수비와 협력 플레이로 프로 데뷔전을 자신의 무대로 만들며 활약 예고. 이 용(상주) - 우측면을 완벽히 장악한 노련한 플레이로 강원의
KBO(총재 구본능)는 오늘(25일) 기아자동차와 서울 압구정동 기아자동차 사옥에서 KBO 양해영 사무총장, 기아자동차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 KBO 리그’ 자동차 부문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조인식을 가졌다. 그 동안 KBO 리그와 연계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온 기아자동차는 지난 2012년 이후 4년 연속 KBO 리그를 공식 후원하게 됐다. 기아자동차는 올 시즌 KBO 리그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며 KBO가 주관하는 주요 경기에 시구 차량을 제공하고, 올스타전, 정규시즌, 한국시리즈 MVP에게 차량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기아자동차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지난해 올스타전 MVP로 뽑힌 넥센 박병호에게 The New K5를, 정규시즌 MVP와 한국시리즈MVP에 선정된 넥센 서건창과 삼성 나바로에게는 각각 The New K7과 All New 쏘렌토를 수여한 바 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올해에도 변함없이 KBO 리그를 공식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KBO 리그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고 다양한
이정협(상주상무)이 개막전 홈경기에서 팀 승리를 이끌어 K리그 챌린지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지난 21일 오후 2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1라운드에서 이정협은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정협은 이날 1-1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12분 헤딩 골을 넣어 팀 승리에 견인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챌린지 무대에서 날카로운 헤딩 결승골로 아시안컵 영웅 진가를 발휘했다”며 MVP 선정 이유를 밝혔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가 3월28일(토) 대구(SK:삼성), 잠실(NC:두산), 목동(한화:넥센), 사직(kt:롯데), 광주(LG:KIA) 등 5개 구장에서 일제히 개막한다. 프로야구 개막을 기다리던 야구팬들에게는 가장 기다리던 순간이다. 개막전이 갖는 의미는 크기 때문에 구단마다 개막전에 최강 라인업을 선보이기 마련이다. 야구팬은 개막전에서 최선을 다하는 구단과 선수들의 활약을 볼 수 있는데, 역대 개막전마다 터진 진기한 기록들을 알고 보면 그 재미는 몇 배가 된다. 개막전 최다승, 두산 베어스... 그 다음 삼성 라이온스 개막전에서 최다승 기록은 두산 베어스가 가졌다. 두산은 전적 19승11패1무로 최근 2연승 중이다. 뒤이어 18승을 거둔 삼성은 최근 전적은 3연패로, 올 시즌 SK를 상대로 연패 탈출을 노린다. 개막전 승률은 9승4패2무의 SK가 7할에 가까운 0.692로 가장 높다. 개막전 투수들이 가진 기록엔 불멸의 기록도 역대 개막전에서 단연 눈에 띄는 선수는 OB소속 장호연이다. 1983년 잠실 MBC와 했던 개막전에서 신인 최초로 완봉승을 거둔 장호연은 1988년 롯데를 상대로 개막전 최초의 노히트노런까지 작성하며 두 번의 완봉승 기
KBO(총재 구본능)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TV중계방송사를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TV중계방송사인 KBS, MBC, SBS 지상파 3사와 스포츠 전문 케이블채널인 KBS N SPORTS, MBC SPORTS+, SBS SPORTS와 함께 SKY SPORTS, SPOTV+가 새롭게 추가됐다. 2015 KBO 리그는 출범이래 최초 10개 구단이 일일 5경기, 연간 총 720경기를 펼치며, 전경기가 생중계 될 예정이 다.
CJ헬로비전이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프로야구 전 경기를 PC와 모바일로 무료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야구팬이라면 누구나 CJ헬로비전이 제공하는 N스크린서비스 티빙(tving)에서 HD급 고화질로 프로야구 중계를 볼 수 있다. PC를 이용하면 `4채널 멀티뷰'로 시청해, 한 경기가 아닌 네 경기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는 멀티태스킹이 가능해 야구 중계를 보다가 카카오톡이나 인터넷 검색도 할 수 있다. 경기 후 ‘경기 하이라이트’ 클립 영상도 제공해 주요 장면을 다시 볼 수 있고, 경기 결과나 일정도 확인할 수 있다. CJ헬로비전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간 ‘프로야구 내일경기 승부예측’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다음날 있을 경기의 승리팀 5개를 선택해 맞추는 방식으로 30일간 참여한 이용자들에게 적중수 누적 합계에 따라 추첨을 통해 투썸플레이스 커피(70경기), KFC 치킨(80경기), 도미노 피자(100경기)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내용이다. 또 이벤트에 1회 참여만 해도 선착순 1,000명에게 1,000캐쉬를 제공한다. 정지현 CJ헬로비전 티빙사업담당은 &ldqu
3월 28일 개막하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는 경기 관람시간을 얼마나 단축할 수 있을까? 지난해 평균 경기 소요 시간이 역대 최장인 3시간 27분을 기록하자 강화된 ‘스피드업 규정’이 그라운드 선수들을 긴장시키게 됐다. ‘타고투저’현상으로 안타 보는 재미에 푹 빠졌던 관중들은 경기가 끝나고 운동장을 빠져나와 집에 갈 시간에 전전긍긍 했던 것도 사실이다. 올 시즌부터 강화되는 ‘스피드업 규정’은 투수에게는 ‘빨리 던져라’, 타자에게는 ‘빨리 쳐라’를 주문하게 될 것이다. 3월 7일부터 시작된 ‘2015 KBO 시범경기’는 총 60경기를 치르면서 지난해 기록한 평균 경기시간인 3시간 1분보다 12분 줄어든 2시간 49분을 보였다. 비록 시범 경기지만 12분의 차이는 정규 시즌에 들어서면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스피드업 규정은 프로야구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고의적으로 경기를 지연시키는 것을 막고 빠르게 경기 흐름을 전개하도록 하는 규칙으로 여러 스포츠 종목에 적용된다. 스피드업 규정
3월 16일 열린 2015년 사단법인 한국대중골프장협회 정기총회에서 강배권 현 회장이 제3대 회장으로 연임됐다. 이날 회장직을 연임하게 된 강배권 회장은 골프활성화 사업을 올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골프활성화 사업은 대중 골프 인구의 저변 확대를 통한 진정한 골프대중화를 강조하고, 다음 사업들을 적극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첫째, 공직자 골프 지침 제정 요청. 둘째, 골프를 학교 체육 종목으로 육성 요청. 셋째, 골프 가족단위 스포츠종목으로 육성 전개. 넷째, 셀프라운드 확대사업 전개다. 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위 네 가지 사항에 대해 공직자가 부담 없이 항구적으로 대중 골프장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규정하고, 골프 스포츠를 학교 체육 종목으로 채택해 학교 교과서에도 기록될 수 있도록 하며, 가족 관광 상품 개발과 가족 카드제도 도입 등을 추진한다는 세부 내용을 덧붙였다. 또한 캐디 선택제, 카트 선택제, 마샬 캐디제 등 다양한 형태의 셀프 라운드제를 도입해 골프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한국대중골프장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