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롯데스카이힐CC가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부여군에 2천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2012년 10월 부여CC가 오픈할 당시 쌀 3,100Kg을 부여군에 기증한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 성금도 골프장을 찾은 고객들의 기부에서 시작됐다. 이승훈 롯데스카이힐CC 대표이사는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의지가 남다르다. 한 예로, 지난 2008년부터 실시된 장애인 보호시설과의 자매결연 및 요양시설 방문을 통한 꾸준한 후원활동 및 봉사활동을 꼽을 수 있다. 스카이힐성주CC는 중증 장애인 보호 시설인 ‘평화의 계곡 – 성모자애원’과 결연을 맺어 지속적인 봉사 및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스카이힐김해CC의 경우엔 임직원 및 캐디 일동이 마산의 정다운 요양병원을 방문하여 후원물품 증정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아동들에게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 골프장 체험 및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보육원 방문 및 지역 우수 꿈나무들을 후원하는 장학금 수여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승훈 대표이사는 이번에 성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기업의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승주CC(박세연 대표이사)는 지난 15일 임원과 간부사원 가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눔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펼쳤다. 승주CC는 유기농으로 직접 재배한 1,200포기 배추 중 700포기는 주방식재료로 활용하고, 500포기는 인근 지역 10개 마을에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들에게 제공하는 ‘사랑나눔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3년째 시행하고 있다. 이날 김장김치는 별량면(7개 마을), 상사면(3개 마을) 노인정과 불우 소년소녀가장에게 당일 전달됐다. 김장김치를 받아 본 이영심 어르신은 “이렇게 기쁠 수가 없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승주CC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임원과 간부사원가족들 모두가 봉사의 참의미를 깨달았다”며 “지역사회 기업시민으로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들기를 실천해나가자는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소회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포스코패밀리가 한 해 동안 펼친 혁신활동을 돌아보고 우수혁신사례를 공유하는 ‘IF(Innovation Festival, 혁신축제) 2012’가 지난 5일 승주CC 한마당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포스코를 비롯해 출자사·해외법인·외주파트너사·공급사 등 포스코패밀리사 임직원 1600여 명이 참석해 혁신공로자를 격려 하고 가치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올 한 해 우수한 성과를 낸 개인과 조직 총 60건(포스코 28건, 패밀리사 32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상을 받았다. 더욱이 포스코경영연구소(포스리) 전문가와 부문별 직책자로 구성된 평가단이 실사를 통해 포상 대상을 선정,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승주CC는 배금식 마스터가 ‘원가절감 실현’이라는 내용으로 골프장에 적합한 활동모델 구축 및 잔디생육환경 개선을 통한 원가절감 실현한 사례를 발표해 정준양 포스코 회장으로부터 우수 QSS 마스터상을 받았다. 정준양 회장은 이날 강평을 통해 “위기를 공유하고 극복하기 위해 우리 모두 주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블루원상주CC(대표이사 정필묵)가 임직원 및 캐디들의 복지증진과 내부직원의 만족을 위해 지난 11일 신규기숙사 착공에 들어갔다. 이번 공사는 계열사 태영건설 주관으로 진행되며, 2인 1실 입실을 기본으로 40개실 총 80명 이상 입주가 가능하도록 해 신규 직원 채용 시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기숙사는 연면적1,820.31㎡에 지상 3층 지하 1층 총 4층 규모로 체력단련실, 휴게실, 노래방, 식당 등 각종 편의시설 및 부대시설이 들어서게 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13년 6월이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2013년엔 국내 골프장 수가 500개를 넘어설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소장 서천범)가 20일 발표한 ‘2013년 개장 골프장수 전망(잠정)’에 따르면 내년에 회원제 7개, 퍼블릭 21개, 군 1개 등 29개소의 골프장이 신규 개장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영남권이 10개로 가장 많고, 수도권 9개, 강원권 6개, 호남권 4개 순이다. 충청권과 제주권은 개장예정 골프장이 없다. 수도권 골프장 가운데 회원제는 경기도 이천에 들어서는 두미(18홀)와 이천(27홀), 양평의 더스타휴(18홀) 등 3곳이다. 퍼블릭은 인천의 드림파크(26홀), 강화군의 석모도(18홀), 송도의 오렌지듄스(18홀), 포천의 파인트리(18홀), 양주의 레이크우드(9홀) 등 총 5곳이 문을 연다. 군 골프장인 처인(18홀)은 용인시 이동면에 있다. 조사에 따르면 퍼블릭 골프장이 회원제에 비해 3배나 많다. 이에 대해 서천범 소장은 “골프회원권값 폭락과 이에 따른 입회금 반환 사태, 회원권 분양난 등 악재가 이어져 퍼블릭으로 전환하거나 공사 및 개장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인천시골프협회 제9대 회장에 류대호 태광 G.L.S 대표(57)가 선임됐다. 인천시골프협회는 20일 대의원 6명 중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의원 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에 류대호 씨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류대호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16년 까지다. 류 회장은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인천지역에 소재한 골프장들을 회원사로 가입시켜 유소년 선수 장학금 지원사업을 확대할 것”이라면서 “내년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인천 골프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천 태생의 류 회장은 인하대를 졸업했다. 류 회장은 평소 취미로 골프를 즐기고 있으며, 수출입 물품의 통관·운송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술고래에 악동으로 유명한 ‘괴짜 골퍼’ 존 댈리(46, 미국)가 자신의 이름을 딴 칵테일을 미국에서 출시했다. 알코올 농도가 15도인 ‘존 댈리 칵테일’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네바다주, 애리조나주 등에서 살 수 있다. 캔으로 된 이 칵테일의 맨 위에는 ‘grip it and sip it’이라고 쓰여있다. ‘집어들고 그냥 마셔라’라는 뜻으로, 이는 존 댈리가 평소 골프를 할 때 즐겨하던 말인 ‘grip it and rip(그립을 잡았으면 바로 강타한다)’을 차용한 것이다. 존 댈리가 이 사업에 뛰어든 가장 큰 이유는 자신의 이름을 무단으로 도용해 술을 파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댈리는 2년 전 한 바에 들렀다가 ‘존 댈리’라는 메뉴가 있는 것을 보고 트위터를 통해 분노를 표출한 바 있다. 한편 1991년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십과 1995년 브리티시오픈 등 메이저 대회에서 2승을 거둔 댈리는 경기력보다 코스 안팎에서 특이한 행동을 자주 해 더 유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스크린골프 한일대항전이 펼쳐진다. 스크린골프 전문업체 골프존은 오는 23일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에서 열리는 ‘2012 투어스테이지 VIQ GLT 마스터즈 챔피언십’에서 한일대항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일본 대표는 ‘ALBA, 골프존 토너먼트 2012’ 대회에서 우승 경력이 있는 모리토모 다케시(41), 오쿠마 잇페이(40), 세토 가즈노리(41) 등이다. ‘ALBA, 골프존 토너먼트 2012’ 대회는 일본 전역에서 800여명의 골퍼들이 참가하는 일본 최고의 스크린골프대회로 매 분기마다 지역 예선을 거쳐 전국 결선대회를 치러 우승자를 가리는 대회다. 일본팀에 맞설 한국 선수는 2012 GLT 시즌 우승자, 2012 GLT 대상포인트 10위 이내자, 2011년 GLT 마스터즈 챔피언십 10위 이내 자 및 지역 예선 거쳐 선발된 선수 등 그야말로 최정예 멤버다. 강력한 우승 후보는 올 시즌 2승을 차지하고 대상 포인트 1위로 올라선 고성호(49, 전북)다. 일본 선수 중에는 오쿠마 잇페이의 선전 여부가 관심사다. 골프 구력 23년의 잇페이는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건전한 골프장산업 육성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된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는 21일 “2013년 1월 23일 프레스센터에서 ‘골프장산업 건전발전 방안 토론회’를 개최해 ‘골프인구 확대’, ‘골프장 산업 육성’ 등 현안 논의의 자리를 갖겠다”고 밝혔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현재 국내 골프장 산업은 2000년대 호황기를 지나 하강기에 접어들고 있으며, 특히 회원제골프장들은 회원권 가격의 폭락, 입회금 반환사태, 수익성 악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골프장산업은 성장 과정에서도 비합리적이고 비정상적인 부분이 많아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한국레저산업연구소는 “골퍼들에게는 값싸고 즐거운 골프문화를 제공하고 골프장에게는 골프인구 확대를 통한 건전산업 육성을 도모하는 방안 모색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는 ‘국내 골프장 산업 전망과 과제’, ‘골프장 산업 정책 방향’, &lsq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베어즈베스트청라GC가 회원친선대회를 성공리에 진행했다. 총 235명(남성 159명, 여성76명) 59팀이 참가해 신페리오 방식으로 실력을 겨룬 결과, 초대우승의 영예는 남자부 최상균 회원(83타 NET 68.6)과 여자부 박진주 회원(87타 NET73.8)에게 돌아갔다. 준우승은 전용선·김용애 회원이, 메달리스트에는 주광실·이주경 회원이, 롱게스트에는 김기학·김소희 회원이, 니어리스트에는 최광봉·임숙자 회원이 영광을 함께 했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베어즈베스트 무료이용권 등 푸짐한 부상이 지급됐다. 대회에 참가한 회원들은 “첫 대회라 믿기지 않을 만큼 훌륭한 대회 준비와 운영에 감사한다”며 입을 모았고, 이에 강지영 대표이사는 “8분 간격의 여유로운 진행과 품격있는 명작 코스로 운영해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