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동훈힐마루CC(회장 김점동)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창녕군청을 방문, 사랑의 쌀 20kg 480포(2천만원 상당)를 김충식 창녕군수에게 전달했다. 이날 사랑의 쌀을 전달받은 김충식 군수는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동훈 힐마루CC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 쌀들은 창년군 14개의 면사무소에 전달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평소 소외되고 홀로 생활하는 저소득 계층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김점동 동훈힐마루CC 회장은 “내년에도 계속 이어나갈 것이며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골프장전문기업 에머슨그룹(회장 이중명)에서 운영하는 아난티 클럽, 서울(대표이사 이만규)에서 동계 주니어프로그램을 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아난티 주니어 클럽(The Ananti Junior Club)’은 주입식 학습이 아니라 대자연 속에서 어린이들이 스스로 체험하고 느끼는 프로그램이다. 2013년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모두 5회 운영하며, 개인별 수준에 맞춘 원어민 영어수업 외에 다양한 인도어·아웃도어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회화 능력을 향상시켜준다. 이와 함께 독일 국가공인(IHK) 플로리스트와 함께하는 가드닝 체험, ‘더 레스토랑’의 지배인과 배워보는 테이블 매너 클래스와 아난티 파티쉐와 함께하는 쿠킹 클래스 등 아이들의 교양과 정서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들도 마련한다. 아웃팅 클래스로는 ‘청곡 김시영’의 가평요를 방문해 물레를 이용한 전통 방식으로 만드는 도자기 체험을 할 예정이며, 완성된 작품은 한 달 뒤 집으로 배송된다. 또한 이색겨울활동으로 스노우 골프, 피싱, 연날리기 체험 등이 있다. 아난티 주니어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계양산 골프장 조성사업이 다시 법정에 섰다. 인천시가 10일 “‘롯데의 계양산 골프장 조성사업 시행자 지정신청을 반려한 것은 부당하다’는 내용의 최근 법원 판결에 대해 항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사업부지 내 땅을 전혀 갖고 있지 않은 롯데건설과 롯데상사가 사업 부지의 87%의 땅을 갖고 있는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함께 공동사업시행자로 지정될 수 있다고 본 1심 재판부의 판단은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지난 6월 “관련 법의 취지는 일정비율 이상의 소유권을 갖춘 자에 한해 사업시행자 자격을 부여한다는 것”이라며 1심 재판부의 판결과 반대되는 결정을 내리기도 했다. 인천시는 “1심 재판부의 판결에 ‘시의 계양산 골프장 체육시설 결정폐지가 정당하다’는 내용의 최근 중앙행심위 판단이 반영되지 않은 점도 문제”라며 “항소심 재판에 대비하기 위해 변호인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혼마골프(대표 이사 니시타니 코지)가 ‘팀 혼마’를 응원해 준 팬들에게 ‘혼마 2013년 캘린더’를 증정한다. 캘린더에는 올해 KLPGA 투어 다승왕과 인기상을 동시에 거머쥔 김자영(21, 넵스)과 해외 특별상을 수상한 유소연(22, 한화)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팀 혼마’ 선수들의 경기 모습이 담겨있다. 캘린더는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증정되며 10일부터 약 2주간 혼마골프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발표는 27일이다. 02-2140-1800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올 시즌 미국과 유럽을 평정한 세계골프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영국기자들이 뽑은 최고의 선수에 선정됐다. 매킬로이는 11일(한국시간) 실시된 영국골프기자협회(AGW) 투표에서 라이더컵 유럽대표팀과 커티스컵 대표팀 등과 수상 경쟁을 벌여 절반에 가까운 1위표를 받아 ‘골프라이터스 트로피’(Golf Writers Trophy)의 수상자로 결정됐다. 매킬로이는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을 포함해 4승을 올리며 부동의 1위 자리를 굳혔다. 한편 1951년 제정된 이 상은 한해 동안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유럽 선수 또는 팀에게 수여된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프로야구 류현진 선수가 메이저리거가 됐다. 10일(국내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LA다저스가 한국인 좌완 투수 류현진과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류현진은 LA다저스와 계약기간 6년, 총 3600만달러(390억원, 계약금 500만달러 포함)에 계약 협상을 체결했다. 또 5년 이후에는 자유계약선수(FA)를 요구 할 수 있는 ‘옵트 아웃’ 조항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매년 투구 이닝에 따른 보너스로 100만 달러를 더 받을 수 있는 조항도 계약에 넣었다. 미국 CBS 스포츠는 “류현진이 6년동안 LA다저스에서 뛴다면 최대 4,200만달러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류현진의 동의가 없이는 마이너리그로 보내지 않는다’는 조항까지 넣은 것으로 알려져 풀타임 선발투수로 자리잡을 수 있게 됐다. 국내 프로야구에서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직행한 최초 선수가 된 류현진의 등번호는 한화에서 뛰던 시절과 마찬가지로 99번을 달게 됐다. 한편, LA다저스와 계약을 마친 류현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다저스 미팅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호주오픈 골프대회 출전 선수 캐디들이 난투극을 벌였다. 6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이스트레이크스의 더 레이크스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를 앞두고 제임스 니티스(호주)의 캐디인 그랜트 뷰캐넌과 마크 레시먼(호주)의 캐디인 매트 켈리가 치핑 연습장에서 주먹다짐을 벌였다. AP통신은 “호주 프로골프투어에서 캐디 난투극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고 보도했으며, 아직까지 정확한 싸움의 발단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대해 토너먼트 디렉터인 앤드루 랭포드 존스는 “아직 몇 사람의 이야기를 더 들어봐야 한다”며 징계가 나올 것임을 시사했다. 한편 레시먼은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선두 존 센든(호주)에 4타 뒤졌고, 니티스는 5오버파 77타로 부진했다. 이 대회는 호주프로골프투어와 원아시아투어가 공동 주관하고 있으며 손준업(25) 등 한국 선수들도 출전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스크린골프업체 골프존이 지난 6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2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은상인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골프존은 비전센서를 기반으로 한 실감형 골프 시뮬레이션 기술을 출품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기술은 고속 카메라를 이용해 마킹 없이 고속물체를 인식하고, 실시간 처리가 가능한 센싱 기술을 통해 매트 위에서 자유롭게 볼에 대한 타격이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클럽 궤적, 임팩트, 볼의 움직임을 측정해 필드와 동일한 구질 구현을 실현시켜 준다. 또한 자체 물리 엔진 기술을 이용해 골프공의 타격과 골프공의 움직임을 실시간에 가깝도록 표현하고, 발판 및 유압실린더로 구성된 스윙 플레이트를 이용해 가상의 지형 굴곡을 사용자가 실제로 느낄 수 있도록 해 완성도 높은 실감형 골프 시뮬레이션을 완성했다. 김원일 골프존 대표는 “앞으로도 골프와 정보기술(IT)를 결합하여 세상에 없던 골프 레슨, 세상에 없던 골프장, 세상에 없던 골프 쇼핑 등을 선보이며 기존 골프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꿔 새로운 골프 문화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용산골프장 조성 사업이 수포로 돌아가게 생겼다. 용산골프장은 지난 2004년부터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 906번지 일대 부지 면적 121만9900㎡에 용산리 GC(회원제 18홀)로 추진돼왔다. 하지만 새롭게 개정된 산지관리법에 저촉되면서 사업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 사업주인 용산골프장 개발업체 대표도 지난 주 음성군을 방문해 구두로 사업 포기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산지보존협회에 따르면 용산 골프장은 산지 전용 타당성 조사 결과에서 ha당 입목 축적이 음성군 평균 입목 축적(101.18㎥/ha) 대비 183.82%(185.99㎥/ha)로 부적합 판정이 내려졌다. 군 입목축적의 150% 이상인 보전 산지가 해당 사업 계획 부지중 차지하는 비율에서 100분의20을 초과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용산골프장 개발업체 대표는 “9홀이라도 사업을 추진해 보려했지만 면적이 나오지 않아 어려움이 많다”고 토로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올 시즌 한국남자골프를 총결산하는 한국프로골프 대상 시상식이 오는 10일 오후 5시 30분 서울 논현동의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다. 올해에는 이상희(20, 호반건설)가 최우수선수상인 대상을, 김비오(22, 넥슨)가 상금 1위상, 김기환(21, CJ오쇼핑)이 최저타수상을 각각 받는다. 이번 시상식은 황성하 신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의 취임식도 겸한다. 행사 시작 전에는 올 한 해를 뜨겁게 달궜던 KPGA 선수들의 사진 영상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보여주는 영상 사진전이 진행된다. ◇2012 한국프로골프 주요 수상자 KPGA 대상 : 이상희 (20, 호반건설) KPGA 상금왕 : 김비오 (22, 넥슨) 해외특별상 : 김형성 (32, 현대하이스코) 덕춘상(최저타수상) : 김기환 (21, CJ오쇼핑) 재기상 : 김대섭 (31, 아리지CC) 명출상(신인상) : 김민휘 (20, 신한금융그룹) 베스트샷 상 : 김대현 (24, 하이트진로) 장타상 : 김봉섭 (29, 엘코드) 우수지도자상 : 임병무 (50, 이포고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