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연휴(9월 29일~10월 1일)에는 전국 75개 골프장이 휴장 없이 정상적으로 내장객을 맞는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추석 연휴에 휴장하지 않는 골프장이 75곳, 추석 당일(30일)에만 쉬는 골프장은 81곳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휴장 계획은 협회 홈페이지(www.kgba.co.kr)나 전화 (031-781-0085)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레이크사이드CC △정상 영업(75곳) 강남300, 골드, 골드레이크, 골든비치, 광릉포레스트, 광주, 군산, 나인브릿지, 남광주, 남여주, 남촌, 뉴스프링빌, 라데나, 라온, 라헨느, 레이크사이드, 레이크우드, 레이크힐스순천, 롯데스카이힐제주, 마우나오션, 몽베르, 무등산, 발안, 버치힐, 블랙밸리, 블루원보문, 블루원상주, 블루원용인, 사이프러스, 360도, 샌드파인, 센추리21, 센테리움, 썬힐, 소피아그린, 솔모로, 송추, 수원, 승주, 시그너스, 아덴힐, 양평TPC, 에딘버러, 에머슨, 에버리스, 엘리시안강촌, 엘리시안제주, 오라, 오션뷰, 오스타, 오크밸리, 용평, 이포, 인천국제, 인터불고경산, 임페리얼레이크, 중부, 중원, 캐슬렉스(서울), 코리아, 크라운, 타미우스, 테디밸리, 파인리즈, 파인밸리,
한국지엠(주)가 알페온 고객을 대상으로 ‘알페온 VIP 인비테이셔널 2012 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지엠은 지난 24일 가평 베네스트CC에서 온라인 골프 경기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140명의 알페온 고객을 초청해 ‘알페온 VIP 인비테이셔널 2012 골프 대회’와 함께 고품격 만찬 및 공연을 제공,알페온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우승 고객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 여행상품권과 현지에서 골프를 칠 수 있는 이용권을 부상으로 수여했고, 상위 입상 고객들과 경품 당첨 고객들에게는 60인치 LED TV와 골프 용품, 골프장 이용권, 주유 상품권 등을 제공했다. 안쿠시 오로라 한국지엠 영업·마케팅·A/S 부문 안쿠시 부사장은 “알페온 케어의 ‘알페온 라이프 클럽’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알페온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프리미엄 서비스 중 하나”라며 “한국지엠은 알페온 고객만이 경험할 수 있는 고품격 문화 및 여가생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지엠의 ‘알
재단법인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이 지난 24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CC에서 ‘제6회 문화예술인을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하고, 도예가 및 회화작가 10여 명을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늘, 홍란, 김혜윤 등 KLPGA 선수 40명과 일반인 120명 등 총 160명이 참가했다. 골프존 임직원들도 기부금 모금 및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나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윤정훈 도예가 및 회화작가 10여명에 대한 후원 및 문화예술품 전시 등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나눔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골프존문화재단이 국내 문화·예술 분야에서 훌륭한 재능을 가졌지만 작품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을 지원하고, 나눔 경영의 의미를 실천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프로암 자선골프대회다. 특히 이번 대회는 ‘나눔의 즐거움, 즐거움의 나눔(Fun to Share, Share to Fun)’을 슬로건으로 골프장, 대회 운영, 이벤트 시상, 기부 등 모든 과정을 참가자와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 10월에는 원로 작가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찬 이사장은 “문화예술
김자영(21, 넵스)이 유소년을 위한 골프 클리닉을 실시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김자영이 지난 24일 경기도 남양주시 심석초등학교 골프 연습장에서 3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2 상반기 KLPGA 유소년 골프클리닉’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즌 3승으로 상금 순위 1위에 올라있는 김자영은 현장에 도착하자 학생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김자영은 학생들과 함께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뒤 직접 아이언 샷 시범을 보이며 클리닉을 시작했다. 이어 연습장에서 기본부터 시작해 칩샷, 퍼트 등을 시범 보이며 학생들에게 포인트 레슨을 해줬다. 이후 세미나실로 자리를 옮겨 골프 선수로서 에티켓과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고 일문일답 시간을 가졌으며, 대부분 골프 선수가 꿈인 학생들은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즐거워했다. 직접 싸인한 기념품을 학생들에게 전달한 뒤 2시간여의 유소년 클리닉을 마친 김자영은 “아이들이 반갑게 맞아주고, 배우려는 의지가 워낙 강해 더 열심히 가르치게 됐다”며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내가 처음 골프를 시작했던 때가 생각나기도 했다&rdquo
현대증권(대표 김신)은 지난 24일 경기도 광주 이스트밸리C.C.에서 우수고객 초청 ‘현대 able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남부지역본부에 이어 두 번째 우수고객 초청 골프대회인 이번 행사는 김신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및 강남, 강북, 경인 등 재경지역본부 우수고객 약 150여명이 라운딩에 참가했다. 대회의 진행을 맡은 개그맨 출신 프로골퍼 최홍림도 함께 라운딩에 참여했으며, 초대가수 적우의 공연과 더불어 참가 고객에게 개인별 맞춤 장갑을 제작해주고 아로마 핸드마사지를 제공하는 등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신 사장은 “고객의 끊임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현대증권이 5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참석한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어 “현대증권이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50년을 함께 걸어온 고객들의 인생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박기훈 기자 / golf0030@daum.net
앞으로 경기도 양평군에서도 골프장을 볼 수 있게 된다. 양평군은 지난 1990년 7월 19일부터 환경부 고시에 따라 팔당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되지 않는 곳에서만 골프장이 입지할 수 있어 단월면과 청운면 일부 지역, 양동면에만 가능했다. 이에 따라 현재 양동면에 1개소가 조성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의 ‘골프장의 입지기준 및 환경보전 등에 관한 규정’이 개정돼 팔당호 상수원 수질보전특별대책 중 Ⅱ권역에 골프장 입지가 허용됐다. 이에 따라 양평군에는 용문면과 지평면, 단월면과 청운면 일부지역 등 4개 지역에 골프장이 들어설 수 있게 완화됐다. 그동안 수도권과 가깝고 자연환경이 우수한 양평군에 골프장 건설을 고민해 왔던 개발사업자들이 탄력을 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팔당호 상수원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중 Ⅰ권역으로 지정된 곳을 빼면 50% 이상의 면적에 골프장 입지가 가능해졌다. 일자리창출과 세수증대를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골프장 유치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을 설명했다. 한편 군에는 특별대책지역 지정 이전에 지평면에 설치된 1개소의 골프장이 운영되고 있
‘세계 100대 골프장’ 선정 천혜의 골프장, 푸에르토 아술 컨트리클럽(Puerto Azul Beach and Country Club) 푸에르토 아술CC는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70km떨어진 곳에 위치해있다. ‘푸에르토 아술’이란 스페인어로 ‘PUERTO(아주 많이)’와 ‘AZUL(푸른)’이라는 두 단어의 복합어다. 셀 수 없이 많은 골프장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가 바로 필리핀이지만 바닷가를 바로 옆에 끼고 있는 천혜의 골프장은 푸에르토 아술이 유일하다. 바다뿐 아니라 골프장을 둘러싸는 주변 산림은 야생원숭이도 서식하는 등 정글의 묘미까지 선사한다. 자연을 최대한 보호하면서 만들었기 때문에 인공의 느낌이 최소화되어 천연자연의 거대함과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고, 부지는 1,200평에 달하여 그 거대함을 자랑한다. 이런 고유의 장점들 때문에 푸에르토 아술CC에서는 국내 및 국제 토너먼트가 자주 열리고 있으며, 세계100대 골프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마닐라에서 차로 1시간 반 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도 골퍼의 발길을 유혹한다. 또한 콘도 바로 앞에 골프장
공무원연금공단이 22일 전북 남원상록골프장을 개장한다. 증부권의 천안상록골프장(27홀)과 화성상록골프장(18홀)에 이어 세 번째로 문을 여는 남원상록골프장은 지리산을 바라볼 수 있는 남원시 대선면 대곡리 풍악산 중턱 114만 5000여㎡에 자리 잡았다. 18홀 퍼블릭코스로 2009년 11월 착공해 2년 7개월간의 공사와 3개월간의 시범라운드를 거쳐 이번에 공식 개장했다. 코스의 이름은 춘향 고을의 특성을 살려지었다. 풍악산 자락으로 향하는 아웃코스는 풍악산 계곡이 코스를 가로질러 가도록 설계된 남성적인 느낌의 코스라서 그 이름을 ‘몽룡’으로 지었다. 반면에 풍악산 계곡물이 흘러 잔잔한 호수를 이루는 인코스는 윤택하고 부드러운 느낌에 걸맞게 코스이름을 ‘춘향’으로 지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1일 안양호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 이환주 남원시장, 대산면 주민, 공단과 공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기념 행사를 가졌다. 공단 관계자는 “그 동안의 대중제 골프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남원상록골프장을 서남부 지역의 대표적인 대중제 골프장으로 육성, 전·현직 공무원은 물론 지역주민의 건강
여자프로골프 세계 랭킹 1위 ‘골프여제’ 청야니(대만)가 아시아 선수들의 강점에 대해 꾸준한 연습과 부지런함을 꼽았다. 청야니는 21일(한국시간) 미국 골프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아시아 선수들은 훈련을 워낙 열심히 한다. 대회를 앞두고 연습장에 가 보면 아시아에서 온 선수들밖에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최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는 8개 대회 연속 아시아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7월 월마트 NW 아칸소챔피언십 미야자토 아이(일본)의 우승을 시작으로 최나연(25, SK텔레콤), 박인비(24), 유소연(22, 한화), 미야자토 미카(일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 신지애(24, 미래에셋) 등 아시아 출신 선수들의 8연승이 이어지고 있다. 메이저대회는 특히 지난해 나비스코 챔피언 스테이스 루이스(미국) 이후에는 청야니-유소연-청야니-유선영(26, 정관장)-펑샨샨(중국)-최나연-신지애 등 아시아 선수들이 7연승 중이다. 세계랭킹 역시 루이스(3위)와 수잔 페테르센(8위)을 제외하면 전부 아시아 선수들이다. 1위는 청야니, 뒤를 이어 최나연이 2위다. 골프채널은 “다음 달부터 말레이시
국내 최대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회장 문경안)이 주최하고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회장 이준기)이 주관하는 제2회 볼빅배 코리아 아마추어 최강전 최종결선이 지난 9월 6일부터 7일까지 펼쳐졌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태광 컨트리클럽(파72.6788야드)에서 열린 이번 최종결선은 전국 예선을 거쳐 올라온 132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만큼 경기는 팽팽한 긴장감 속에 치열하게 경기가 진행됐다. 최강전 우승자를 가리는 만큼 앞선 예선 경기보다 샷 하나에 신중을 기해 임하는 모습이 돋보이기도 했다. 결국 3언더파 141타의 성적을 기록한 최원철(김천) 씨가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6개월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우승자인 최원철 씨에겐 기아자동차의 고급 세단인 K7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최원철 씨에 이어 임도형(경주) 씨가 2위를, 정재창(서울) 씨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우승한 최연철 챔피언은 “18년전 골프를 시작해 뒤땅을 치고 있을 때 같은 고향 선배이신 이준기 회장님의 남다른 골프사랑을 보고 열심히 배웠다”며 “내년에 열리는 볼빅배 코리아아마추어 최강전 3회 대회에서도 다시 한 번 우승컵 들어 올리고 싶다. 골프를 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