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떼제베CC가 개장 14주년을 맞아 제6회 클럽챔피언대회 및 회원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은 클럽챔피언대회는 지난 26일 예선전을 거쳐 27일 본선까지 이틀간 치러졌다. 대회 결과 제6회 챔피언은 박봉석 회원이 3회, 5회 대회에 이어 다시한번 챔피언반지의 주인공을 차지했고, 김공배 회원이 2위, 박광덕 회원이 3위를 수상하였다. 또한 5월 27일 치러진 회원친선골프대회에서는 194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의섭 회원이 전반 34타, 후반33타 총 67타를 기록하며 메달리스트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편, 회사 임직원 및 캐디를 대상으로 진행된 삼행시 짓기 대회에서는 1등, 2등, 3등, 장려상, 배토상, 사랑상, 사회생활상, 유머상으로 나누어 수상자를 선정, 시상금을 지급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해피니스CC가 아마추어골프대회인 ‘제1회 해피니스&송학배 미드아마클래식’을 개최했다. 송학건설이 주최하고 해피니스CC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131명의 아마추어 골퍼가 참가해 프로 못지않은 샷 감각을 뽐냈다. 이번 대회 우승의 영예는 송범석 선수(남성부, 70타)와 김지숙 선수(여성부, 74타)가 차지했으며, 부상으로 트로피와 투어스테이지 드라이버가 주어졌다. 남녀 2위에는 김양권 선수(71타)와 김영자 선수(76타)가, 3위는 최상철 선수(71타)가 이름을 올렸다. 2위와 3위에게는 트로피와 투어스테이지 유틸리티와 퍼터가 지급되었다. 한편 윤재호 선수와 유하영 선수는 홀인원을 기록해 부상으로 고급 안마의자와 투어스테이지 드라이버를 부상으로 받았다. 해피니스CC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대해 “다른 어느 대회장보다 코스관리가 훌륭하게 잘됐고, 참가 선수들도 매너있는 수준 높은 플레이를 선보여 성황리에 대회를 마감할 수 있었다”고 소회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실크리버CC의 회원이 한 라운드에서 알바트로스와 이글을 기록해 화제다. 지난 25일, 실크리버CC의 박재성 회원은 전반 마지막 홀인 18홀(파5)에서 생애 처음한 알바트로스를 기록한 후, 후반 아웃코스 라운드 6번홀에서 이글을 쳐내는 진기한 장면을 연출했다. 박재성 회원은 “이글은 여러 번 해봤지만 한 라운드에서 알바트로스와 이글을 동시에 하기는 처음”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다. 실크리버CC 관계자는 “지난 2012년에 심재기 회원이 알바트로스를 기록한 후 근 1년 만에 알바트로스가 탄생했다”며 “알바트로스를 도전하는 고객분들은 실크리버CC에서 도전해 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고 덧붙였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아트밸리CC에서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며 직원 및 전보조원 화합과 단결을 위한 한마음 골프대회가 진행됐다. 맑은 하늘 아래 즐거운 분위기로 진행된 이번 골프대회는 전직원 및 보조원들의 지쳐있던 심신을 달래주며 사기를 북돋아주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능가하는 푸짐한 상품들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직원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됐다. 골프백 세트, 드라이버, 퍼터, 명품백, 명품지갑 및 벨트 등 고가의 상품들이 수상자에게 전달될 때마다 시상식장은 뜨거운 열기와 환호로 가득찼다. 시상식을 마치고 진행된 바비큐 파티에서도 푸짐하게 차린 음식들을 나눠 먹으며 직원간 친목도모와 사기 증진에 주력했다. 아트밸리CC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다시 한 번 마음을 가다듬는 계기가 됐다”며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더욱 발전된 서비스로 고객을 맞이할 것을 마음속 깊게 다짐해 보는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 2단독 이재혁 판사는 지난 13일 미래저축은행 김찬경 회장이 실질적으로 소유한 골프장 측으로부터 증설과 관련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기소된 아산시의회 전 의장 A씨에 대해 징역 1년2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3천만원, 추징 1천24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직무와 관련해 금품을 수수했다면 비록 사교적 의례의 형식을 빌렸다고 하더라도 뇌물이 되고, 처음 만난 자리에서 골프장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고 금품을 받아 단순한 선물이라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한편, A씨는 지난 2010년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미래저축은행 김찬경 회장이 실질 소유한 골프장 측으로부터 1천만원과 황금열쇠를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시즌 두 번째 메이저골프대회인 US오픈 첫째날인 지난 14일(한국시간), 선수들의 룰 위반을 지적하는 TV 시청자들의 제보가 잇따라 경기위원들을 긴장시켰다. AP통신은 “번개와 비 때문에 중단과 재개가 반복된 대회 1라운드에서 시청자들은 대회조직위원회에 선수들의 골프규칙 위반을 제보하며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한 시청자는 스티브 스트리커(미국)가 3번홀(파3)에서 라이를 개선했다며 대회조직위에 전화를 걸었다. 티샷을 벙커 옆 나무 아래로 보내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한 스트리커가 1벌타를 받고 세 번째 샷을 할 때 홀을 보기 위해 몇 차례 왔다갔다했다. 이때 드롭 지역의 잔디를 밟은 것이 룰을 위반한 ‘라이 개선’이라고 시청자가 지적한 것이다. 이에 대해 경기위원들은 스트리커가 드롭 지역의 잔디를 밟지 않은 것으로 판정했다. 애덤 스콧(호주)도 “5번홀(파4) 해저드 지역에서 클럽을 지면에 갖다댔다”는 제보가 들어왔으나 비디오 판독 결과 룰 위반이 아니라는 판정이 내려졌다. 한편, 지난 4월엔 시즌 첫번째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에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17일 “재력가를 캄보디아 카지노로 유인해 도박 빚 명목으로 10억여원을 빼앗은 혐의(인질강도 등)로 박모(53)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유모(60)씨 등 공범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발표했다. 달아난 C(63) 씨 등 3명은 추적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 등은 지난해 8월 인천 지역 친목봉사단체에서 알게 된 정모(55)씨가 웨딩홀 사업과 건물 임대업으로 현금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골프여행을 가자”며 캄보디아 포이펫의 호텔 카지노로 유인, 정씨가 바카라를 하게 한 뒤 도박 빚을 지게 했다. 이후 A 씨 등 일당은 D 씨를 호텔방에서 나가지 못하게 하고 “당신이 돈을 갚지 않으면 내가 갚아야 한다. 돈을 갚지 못하면 카지노에서 살아 나갈 수 없다”면서 협박해 한국에 있는 가족들로부터 두 번에 걸쳐 10억 2,300만원의 챙겼다. 이들은 처음부터 범행대상 물색책, 유인책 등으로 나눠 범행대상을 캄보디아 카지노로 유인한 뒤 돈을 잃은 것처럼 가장하는 등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했다. 경찰은 “정씨가 도박을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영덕군의 오션뷰CC가 15억 여원에 달하는 지방세를 9개월가량 내지 않고 있어 영덕군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 영덕군은 이에 대해 “오션뷰CC가 지난해 9월 부과된 지방세를 자금 사정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차일피일 미뤄 지금까지 납부하지 않고 있다. 이는 인구 4만 명에 1년 세수 100억여원에 불과한 영덕군의 재정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션뷰CC의 지방세는 2006년 개장 이래 영덕군의 세수 효자 노릇을 해 왔다. 하지만 지난해 기존 회원제 코스에 퍼블릭 코스를 증설 완공해 골프장 이용객은 더 늘었지만, 세금을 내지 않아 군을 답답하게 만들고 있다. 군은 세금 확보를 위해 오션뷰 컨트리클럽의 임야와 밭 등을 압류해 공매절차를 진행 중이지만, 평가금액이 5천 여만원에 불과해 밀린 세금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골프장의 상당 부분이 건설과정에서 신탁돼 있어 채권확보가 어렵고 카드매출에 대해서도 압류에 들어갔지만 이미 다른 채권자들이 앞서 있어 순위에서 밀린 상태이다. 군 관계자는 “올 초부터 지속적으로 골프장 측과 접촉해 세금 납부를 종용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대구시약사회(회장 양명모)가 자선 골프대회를 열고 400여 만원 성금을 모금했다. 시약사회는 지난 9일 ‘제6회 소년소녀가장돕기 대구시약사회장배 골프대회’를 선그린 골프동호회 주관으로 팔공CC에서 개최했다. 71명의 약업인 참가한 대회를 통해 400여 만원의 성금이 조성됐고 성금은 대구시가 추천하는 소년소녀 가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 지부장협의회 한형국 회장을 비롯한 서울, 부산, 대전, 경남지부 회장과 현수환 동원약품 회장, 강영천 대경제약협의회장, 대구시약사회 골프동호회원, 제약 및 도매사 대표자 등이 참가했다. 한편, 이날 골프대회에 참가하지 않은 천우당약국 장병조 약사는 100만원의 성금을 쾌척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2011년부터 2년 연속 상금왕에 올랐던 김하늘(25, KT)이 시즌 9번째 대회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식중독 증세를 보이며 결국 기권을 선언했다. 김하늘은 15일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골프장(파72·657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2개를 기록하고도 보기 3개와 트리플보기 2개를 범하며 한 번에 무너졌다. 1라운드 합계 7오버파를 적어낸 김하늘은 104위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1라운드가 끝나고 김하늘은 식중독을 이유로 기권을 선언했다. KLPGA 대회운영팀에 따르면 전날 먹은 음식 때문에 김하늘을 비롯한 가족들이 온몸에 두드러기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하늘은 최근 부진을 거듭하고 있어 이번 기권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올 들어 첫 등판한 넥센-세인트나인마스터즈에서 ‘컷 오프’의 수모를 당한 이후 이어진 KG-이데일리레이디스에서는 골반통증을 호소하며 기권하는 등 가시밭길을 걷고 있는 모양새다. 샷 난조에 시달리고 있는 김하늘은 4월 이후 6개 대회에서 단 한 차례도 ‘톱 10&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