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골프존카운티 선운이 27일 친환경 소재로 멋을 낸 골프텔 스테이선운(Stay Sunwoon)을 오픈했다. 스테이선운은 2인실과 4인실, VIP룸 등 4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자연과 문화적 감성이 느껴지는 소품들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객실 내 물품들은 고객이 편안한 휴식을 즐기는데 도움을 주는 기능성 제품으로 준비됐다. 스테이선운은 대나무를 활용한 인테리어로 자연의 정취를 맛볼 수 있도록 했으며 미술작품들을 전시해 예술적 감성까지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페어웨이 전경과 석양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그린 뷰 객실을 갖추고 객실내부에는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목욕용품과 깊은 숙면에 도움을 주는 침대 등을 비치했다. 더불어 고객들의 단잠을 방해하지 않도록 냉장고는 무소음 기능이 장착된 것으로 마련했다. 이외에도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멀티 자판기와 휴게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옥상에서는 고창의 명물인 장어구이를 즐기는 바비큐파티도 즐길 수 있다. 송지헌 골프존카운티 선운 대표이사는 “스테이선운은 장거리 이동 고객들이 라운딩 전·후 자연을 벗삼아 편안한 휴식을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대구 달성경찰서는 27일 세관 직원 등을 사칭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짝퉁 골프채와 의류를 판매한 혐의(사기) 등으로 박모(49)씨 등 1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작년 1월부터 최근까지 2명씩 조를 이뤄 고속도로 휴게소를 돌면서 중국에서 유명 브랜드를 본떠 만든 짝퉁 골프채와 밍크 조끼, 노트북 등 10여점을 30만원∼550만원씩 받고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세관 직원 또는 백화점 직원이라 속인 뒤 “천만원이 넘는 명품 골프채인데 뒤로 빼돌렸다. 직원들 회식비 정도만 달라”며 물건을 판 것으로 조사됐다. 김달석 달성경찰서 경제팀장은 “피의자들로부터 가짜 부산세관 신분증과 짝퉁 골프채, 시계 등을 압수했다”며 “피해자가 더 많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뉴서울CC의 나눔봉사단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더불어 함께 하는 기쁨의 나눔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5월 4일엔 어린이날을 맞아 한사랑장애영아원(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주최한 ‘제8회 꿈을 향한 달음질 알콩달콩 어울마당’ 행사에 참가해 행사장에서 면을 끓이고 색색의 영양 가득한 고명을 얹어 약 400인분의 맛있는 잔치국수를 후원했다. 이후 5월 8일엔 어버이날을 맞아 인근마을 독거노인을 찾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나눔봉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임낙규 대표이사와 김동규 전무이사는 “향후 뉴서울CC의 회사 설립 취지와도 일맥상통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계획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골프장이 더 이상 사치성 산업이 아니라 대중적이고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뉴서울CC가 앞장서 노력할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뉴서울CC의 나눔봉사단은 이밖에도 광주시노인복지관을 찾아 월 정기 급식 봉사를 하고 있으며, 소년소녀 가장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타기, 영화 보기, 축구, 방학 캠프 등을 7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골드레이크CC는 어린이날을 맞아 골프장 인근에 있는 남평초등학교, 다도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골프장 견학과 스파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우리나라 미래를 짊어지고갈 어린 꿈나무들에게 꿈과 미래를 심어주고자 2008년부터 시작한 이번 행사에는 최고의 요리사가 제공하는 음식과 다과를 먹고 난 후, 프로 골퍼가 직접 레슨까지 해주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와 함RP 참석한 어린이들이 스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뜻 깊은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골드레이크CC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가 돼 임직원들이 뿌듯한 마음으로 행사에 만전을 기했다”고 소회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국방부가 지난 3월 북한의 중거리 미사일 발사 위협에 의한 안보위기 상황에서 내렸던 ‘골프 금지령’을 6월초부터 해제한다. 26일 국방부 관계자는 “영관급 이하 장교는 다음달 1일부터, 장성 및 고위 공무원은 8일부터 골프 금지가 해제된다”며 “하지만 주요 직위자는 대비태세를 유지하도록 했고 부대별로 근무 군기도 유지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김관진 국방장관은 북한의 미사일 위협이 이어지던 지난 3월 9일과 10일, 일부 군 장성과 국방부 고위인사 등이 군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자 다음날인 11일 ‘골프 금지령’을 내렸다. 북한의 안보 위협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군 지휘관들이 골프를 즐기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북한은 동한만에 배치했던 미사일 발사차량을 철수하고, 중국에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을 특사로 파견하는 등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긴장상태가 오래 지속되면서 장병들의 피로가 누적되고 있다”며 &ldq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이명박 전 대통령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4주기 추도일인 지난 23일 골프를 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친노(친노무현) 인사들을 중심으로 한 비판이 계속 일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23∼24일 두 차례에 걸쳐 경남 거제시의 한 골프장에서 하금열 전 대통령실장을 비롯해 재임 당시 참모들과 골프 라운딩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재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노 前대통령 서거 4주기인 지난 23일 봉하 묘역에서 멀지 않은 경남 거제에서 이명박 前대통령이 재임 시절 청와대 측근들과 함께 회원권 2억원짜리 골프장에서 골프를 쳤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골프만 친 것이 아니라 외도 관광을 했고, 다음 날인 24일에도 한 차례 더 골프를 쳤다”고 덧붙였다. 배 대변인은 “이 前대통령은 퇴임하자마자 국민이 사용해야 할 테니스장을 혼자 독차지해 사용하다가 국민적 지탄에 직면했던 것을 벌써 잊었느냐”며 “진정 국민들의 정서를 읽어 낼 능력이 없냐”고 꼬집었다. 청와대 춘추관장 출신의 민주당 김현 의원은 2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성접대 불법로비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건설업자 윤중천(52)씨의 별장 성 접대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대우건설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윤씨가 지난 2010년 강원도 춘천 P골프장 공사 하도급을 따내는 과정에서 브로커를 통해 시공사인 대우건설에 로비한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14일 대우건설 관계자를 소환해 조사했고, 이날 관련 장부를 압수했다. 당시 윤씨가 운영하던 동인건설은 170억원짜리 클럽하우스와 토목공사 일부 등 260억원 규모의 공사를 따냈다. 이는 동인건설이 당시 수년 동안 따낸 공사 중 가장 큰 규모였다. 대우건설 측은 “당시 5개사 경쟁 입찰에서 최저가 낙찰된 것이고, 동인건설이 지역 협력 업체여서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우건설 측은 당시 회사 고위 관계자가 윤씨가 수주하는 데 도움을 줬다는 첩보를 입수, 자체 감사를 벌이고 감사 결과를 사장에게 직접 보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경찰 측은 “압수수색이 성접대 의혹과는 관련이 없고 골프장 공사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지엔리사운드코리아가 후원하는 ‘사랑의 달팽이 자선골프대회’가 최근 기업인, 연예인, 스포츠인 등 각계각층 유명인사의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사랑의 달팽이 자선골프대회는 올해로 9회를 맞았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참가자들이 적극적인 후원과 재능기부가 이어졌다. 지엔리사운드코리아 임천복 대표는 이날 골프대회에서 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편, 지엔리사운드코리아는 그동안 사랑의 달팽이 공식 후원사로 매년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는 난청인을 대상으로 인공와우 수술과 보청기 지원, 장학금 지원, 재활 치료비 모금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임천복 대표는 “청각장애우의 사회적 소외에 대한 심각성과 재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관심과 후원의 손길이 지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골프대회를 후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대한골프협회(KGA·회장 허광수)가 주관한 제46회 전국 골프장대항 팀 선수권대회에서 블루원상주 골프리조트가 개인·단체전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뽐냈다. 지난 24일 한성CC에서 막을 내린 이 대회에서 강봉석, 서승원, 최원철이 출전한 블루원상주 골프리조트는 293타(146-147)를 기록해 지난해 한성CC에 넘겨준 우승컵을 되찾았다 297타(147-150)를 기록하며 준우승을 차지한 태광CC(김양권, 이해영, 정광호)를 꺾고 이 대회 처음으로 입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3위는 299타(154-145)를 기록한 경주신라CC에 돌아갔다. 경주신라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연승 기록을 달성한 강팀이다. 개인전에서는 블루원상주의 단체전 우승을 이끈 강봉석이 1오버파 145타(73-72)로 2년 만에 개인전 우승을 탈환하며 2관왕을 차지, 개인전 최다승에도 이름을 올렸다. 그 뒤를 이어 정영환(그랜드CC)이 147타(76-71)로 2위를 거머쥐었고, 김양권(태광CC)이 148타(74-74)로 그 뒤를 이었다. 김양권은 블루원상주의 최원철(4위-73,75)과 동타를 이뤘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UN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한국마이팜제약 회장)는 군산 사회복지장학회(이사장 김기봉)와 오는 6월 3일 군산CC에서 ‘제4회 연예인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IHQ싸이더스(대표 정훈탁), FPGA프로골프협회(한국지사장 엄재용)가 함께 하는 이번 대회는 소년 소녀 가장 돕기 자선 골프대회로, 소년 소녀 가장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소외된 계층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UN 스포츠닥터스 홍보대사인 정준호와 하지원을 비롯한 김영철, 김정현, 유태웅, 이혜근 등 배우 탤런트 그룹과 김흥국, 춘자, 성은, 한경미 등 가수 소프라노 그룹, 그리고 한무, 엄용수, 최홍림, 김용현 등 코미디언 그룹으로 160여 명이 40개 팀이 참가한다. 대회 관계자는 “스포츠 자선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에 조금의 힘이라도 보탤 수 있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한편 UN 스포츠닥터스는 최근 서울시약사회와 약사들이 의료봉사활동에 협력키로 하는 협약을, 대한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와 소속 모든 경기단체 스포츠 스타들이 UN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키로 하는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