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10년 동안 CEO골프최고위과정을 성공신화를 일궈내 온 신봉태 교수가 한양대학교에서 그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미 가계각층 CEO와 유명인사들 사이에서 그 효과를 입증받은 한양대 CEO골프최고위과정은 프라자CC, 한성CC, 88CC, 레이크사이드CC와 금강골프랜드 등에서 실기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한다. 때문에 참가자들이 이루고자 하는 가장 큰 목표인 ‘타수 줄이기’에 안성맞춤이다. ‘필드레슨’ 위주의 실전교육 과학적인 이론과 함께 거의 모든 수업이 필드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정평이 난 한양대 CEO골프최고위과정은 교수진이 화려하기로 유명하다.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세계 100대 골프치팅 교습가이며 USPGA 클래스A 멤버이자 J Golf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해천 교수, USPGA 프로이면서 SBS골프 해설위원인 장활영·천건우 교수, KLPGA 프로이자 KLPGA 전 경기위원 송이라 교수 등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이처럼 유능한 교수진들의 철저한 맨투맨식 실기교육은 실제 필드에서의 여러 가지 변수에 대한 상황 대처능력 및 스윙의 변화를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골프장 회원 가입 때 받은 입회금을 제때 돌려주지 못해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던 여주의 캐슬파인골프클럽이 ‘부당한 행정조치’라며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경기도와 여주군은 지난 4일 “캐슬파인GC(여주군 강천면 부평리 산 47―1번지)가 여주군수를 상대로 ‘체육시설 영업정치 처분 취소 청구’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 골프장은 청구서에서 “100명에 가까운 회원의 입회금 일시 반환요구는 회원권 분양 당시에는 도저히 예상할 수 없었던 불가항력적 사태”라며 “대기업이 운영하는 일부 골프장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입회금 반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알고 있는데, 전국에서 유일하게 입회금 미반환을 사유로 영업정치 처분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청구인의 자금사정으로는 일시 변제는 사실상 불가능하며, 상당수 회원들이 분할변제 계획에 동의하여 권리행사를 자제하고 있다”면서 “청구인이 이미 입회금 반환소송을 제기한 회원들과는 법원의 조정이나 화해권고 등을 통해 분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왼손잡이’ 필 미켈슨이(43, 미국)이 통산 41승째를 거뒀다. 미켈슨은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스코츠데일TPC(파71, 7216야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웨이스트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총상금 620만 달러)에서 4라운드 합계 28언더파 256타(60·65·64·67)를 기록, 2위 브랜트 스니데커(미국, 24언더파)를 여유있게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11언더파를 기록, 단독 선두로 나선 미켈슨은 대회 마지막 날까지 상승세를 이어가며 1996년과 2005년에 이어 이 대회에서만 3승째를 거뒀다. 또한 이번 우승으로 상금 109만 8000달러(약 12억원)을 획득했다. 11, 2라운드 합계 125타로 PGA 투어 36홀 최저타 타이기록을 세운 미켈슨은 3라운드에도 7언더파를 보태며 24언더파로 4라운드를 시작했다. 이날 2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버디 5개를 추가하며 여유있는 우승을 차지했다. 비록 미켈슨은 역대 PGA 72홀 최저타 기록(254타)에 2타 부족해 새로운 기록을 세우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준회원인 김민지(22)가 G-TOUR 여자대회 최저타 기록을 갈아치우며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지는 3일 송파구 가든파이브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2-13 kt금호렌터카 Women's G-TOUR 윈터시즌 4차전’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를 7개나 기록하고 보기는 2개로 막아 5언더파를 기록,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민지는 예선전과 1라운드, 최종 라운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이끌어냈다. 골프존 비전 시스템의 베어크리크CC 크리크 코스(파72, 5581m)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최예지(18, 투어스테이지)의 추격을 3타차로 따돌린 김민지는 우승 상금 1,000만원을 보태 총 상금 1388만원으로 상금 랭킹 5위로 뛰어올랐다. 한지훈(25, 요이치), 이순호(27, 골프존아카데미)와 공동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맞이한 김민지는 정교한 아이언 샷을 앞세우며 1라운드 데일리 베스트로 리더보드 꼭대기에 이름을 올렸다. 2라운드 시작 첫 번째 홀부터 버디를 기록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충남도 내 골프장 18곳 중 13곳에서 보통 독성 농약이 검출돼 논란이 되고 있다. 4일 도가 충남도의회 이도규 의원(서산2)에게 제출한 ‘2012 골프장 농약잔류량 점검 결과’에 따르면 도내 골프장 18곳 중 13곳이 보통독성 농약에 방치돼 있다. 특히 지난해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도내 18곳 골프장에 대해 도에서 농약 잔류량 검사를 실시한 결과 ▲천안 우정힐스 ▲상록 ▲금산 에딘버러 3곳에서는 상·하반기 모두 보통독성 농약이 검출됐다. 또한 ▲아산 도고컨트리 ▲천안 버드우드 ▲태안 비치컨트리 ▲공주 프린세스 ▲당진 파인스톤 ▲서산 윈체스트 ▲아산 아름다운 ▲태안 골든베이골프 ▲천안 마론 뉴데이CC ▲ 대천 웨스토피아 등 10곳에서도 상·하반기 중에 한 번씩은 보통독성 농약 성분이 나타났다. 문제는 이들 골프장에서 농약이 검출됐는 데도 법적 규제를 받을 수 없는 점이다. 고독성 맹독성 농약 검출은 규제 대상이지만, 보통독성에 대해서는 법적 규제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통독성 농약이라도 자주 이들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할 경우 고독성 맹독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필 미켈슨(미국)이 남자프로골프 세계 랭킹 10위에 올랐다. 미켈슨은 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인근 스코츠데일 골프장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피닉스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 인해 이날 새로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22위에서 10위로 껑충 뛰었다. 미켈슨이 세계 랭킹 10위 안에 진입한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9개월 만이다. 또한 미켈슨은 이번 우승으로 2004년부터 올해까지 10시즌 연속 우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는 현역 선수 가운데 최장 기록이다. 한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타이거 우즈(미국)는 나란히 1, 2위를 지켰고, 루크 도널드, 저스틴 로즈(이상 잉글랜드), 루이 웨스트호이젠(남아공) 등 5위까지 변화가 없었다. 피닉스오픈에서 준우승한 브랜트 스니데커(미국)가 애덤 스콧(호주)과 6,7위 자리바꿈을 했다. 아시아 선수로는 후지타 히로유키(일본)가 46위로 순위가 가장 높다. 최경주(43, SK텔레콤)가 57위, 3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끝난 유럽프로골프대회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 우승한 스티븐 갤리커(스코틀랜드)는 111위에서 60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최경주재단(이사장 피홍배, 최경주)은 KJ골프 꿈나무 동계훈련을 태국에서 진행한다. 태국 치앙라이 해피시티 골프&리조트에서 진행될 동계훈련은 이경훈 단장의 인솔 하에 23일간 집중훈련 성격으로 실시된다. 이번 동계훈련에 참여할 기회를 잡은 주인공은 염은호(16), 최은송(16), 박상하(14) 등 총 3명이다. 이들은 재단이 실시한 프로그램의 왕성한 활동과 작년 성적을 토대로 선발됐으며, 동계훈련을 떠나기 전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 등 훈련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는 설명이다. 이번 동계훈련에서는 실전감각과 코스매니지먼트, 쇼트게임, 벙커샷 그리고 멘탈훈련이 병행된다. 최경주 최경주재단 이사장은 “꿈나무들이 이번 태국 동계훈련을 통해서 많은 소통을 이루길 바란다”며 “단순히 골프 실력을 향상하는 데 그치지 말고 골퍼로서의 자세와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훈련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한편 최경주재단은 앞으로도 더 많은 골프꿈나무의 실력 향상과 발전을 위해 기회를 넓혀갈 방침이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새로운 골프박물관이 올 봄에 들어선다. 국내 1호 골프웨어 브랜드인 슈페리어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소재한 신사옥 지하 2층에 오는 5월 개관을 목표로 골프박물관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김귀열 회장이 직접 나서 추진하고 있는 골프박물관은 슈페리어의 탄생을 비롯해 국내 골프 관련 역사를 한 눈에 보여주는 장소가 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슈페리어 관계자는 “우리나라 골프가 상당한 수준임에도 불구, 골프박물관이 없는 것을 안타까워 한 회장님의 뜻에 따라 박물관 개관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며 “골프박물관을 통해 관련 지식과 정보를 제공, 골프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도내 골프장을 대상으로 ‘친환경사업장 인증제’를 실시해 자발적인 친환경 경영을 유도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했다. 도는 토양 및 지하수오염을 최소화하고 제주를 찾는 골프 관광객에게 청정 제주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도내 29개 골프장의 환경 경영 등급을 평가, 우수 골프장에 대하여는 ‘친환경 사업장 인증’을 실시할 계획이다. 친환경사업장으로 인증된 골프장에는 시상금을 수여하고, ‘청정 골프장 브랜드’를 전국에 홍보해준다. 친환경사업장 인증을 위한 평가로는 농약 절감, 친환경 비료 사용, 미생물제재 사용 등 친환경 잔디 관리 분야, 비점오염원, 오수처리, 폐기물관리, 우수재이용 등 환경시스템 분야 등이 있다. 도는 잔디관리 전문가, 지하수관리 및 환경연구기관과 합동으로 평가반을 구성해 3월부터 본격적인 평가 활동을 실시키로 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한국 남자 프로골프 선수들이 시즌 전 실전 감각을 다듬을 수 있는 투어가 태국에서 막을 올린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31일 “오는 2월 4일부터 3월 8일까지 태국 카오야이 마운틴크릭 골프리조트에서 ‘2013 코리안 윈터 투어 J Golf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차 대회는 2월 4일부터 8일(예선전&본선)까지 열리고, 마지막 4차 대회는 3월 4일부터 8일(예선전&본선)까지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KPGA 정회원 및 세미프로와 코리안투어 Q스쿨 3차전 참가 경험이 있는 해외선수, 태국 PGA 소속 프로가 참가할 수 있다. 각 대회마다 예선전을 통해 122명이 선발되고, 대회조직위원회 추천 4명을 포함한 126명이 본 대회에 참가한다. 총상금은 4개 대회 총 40만 달러(약 4억 4천만원)이며 대회 당 상금액은 10만 달러, 우승상금은 2만 달러다. 참가대상별로 각기 다른 특전도 주어진다. KPGA 정회원 중 종합상금순위 상위 3명에게는 2013 KPGA 코리안투어 시드권이 부여된다. KPGA 세미프로 중에서 종합상금순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