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안성시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이 2021년도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에서 남자복식 2위, 단체전 및 남자단식 3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이달 4일부터 13일까지 충북 충주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노광춘 감독이 이끄는 안성시청 테니스팀은 남자복식에서 김재환-김형돈 조가 대회 내내 좋은 호흡을 보이며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자단식에서는 김재환 선수가 3위, 남자단체전에서도 3위에 오르며 출전한 3개 종목 모두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 종목에서 맹활약한 김재환 선수는 각종 국제·전국대회에서 입상한 국내 남자부 단식 랭킹 15위의 왼손잡이 선수로, 노광춘 감독의 지도 아래 꾸준히 기량이 향상되고 있어 향후 있을 대회에서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안성시청 테니스팀은 올해 마지막 대회인 ‘2021년도 한국실업테니스마스터즈대회’에 출전해 다시 한번 전 종목 입상에 도전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제10회 동두천시장배 복싱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동두천시복싱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21 동두천시장기 생활체육대축전’첫 번째 개최 종목이다. 이날 대회는 최용덕 동두천시장, 정문영 동두천시의회의장, 박규동 동두천시복싱협회장 등 주요 내빈 및 선수·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단계적 일상회복’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최용덕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모처럼 복싱인들이 한데 어울려 기량을 힘껏 발휘하고 코로나 블루를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용인 동백복싱이 종합우승, 종합준우승은 동두천 스타복싱클럽, 최우수지도자상은 용인 동백복싱 김윤곤 관장, 최우수선수상은 연천 스타복싱 전상모 선수가 각각 영예의 타이틀을 안았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0월 관내 초 · 중 · 고등학교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2021 Book적Book적 북튜버!’한마당에 출품한 작품 중 우수작품을 선정,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독서 토의‧토론활동 관련 우수사례를 온라인 공간에서 공유함으로써, 내실있는 독서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했다. 학생 부문 우수작품에 부곡여자중학교 2학년 이소희, 박소민, 최희원 학생의 작품 ‘도란도란 책 수다 활동기’가 선정됐다. 이들 학생은 자율동아리 ‘도란도란 책 수다’에서 영화와 관련된 책을 읽고, 책에서 소개한 영화를 감상 후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각자 느낀 점을 영상으로 제작했다.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보며 토의‧토론 역량을 키워가는 부분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교사 부문 우수작품에는 괴정초등학교 우미정 교사의 ‘그림책과 함께한 웹book 책잔치’가 선정됐다. 우 교사는 다양한 그림책을 읽고 실시한 독서활동을 패들렛과 구글슬라이드를 활용해 웹상에서 공유하는 프로그램 영상을 출품했다. 출품한 영상들은 유튜브 채널 ‘2021부산북적북적북튜버한마당’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권영숙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2021년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에서 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 송진선 장학사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식생활교육학회가 주관하는 것이다. 국민의 건강증진과 올바른 식문화 창달을 위해 식생활 교육을 헌신적으로 해온 개인과 단체를 포상 · 격려하고 식생활 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수여한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송 장학사는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체험관 설립을 제안해 전국 최초의 부산영양교육체험관 구축에 기여했고, 텃밭체험 프로그램과 1박 2일 영양캠프 등 체험형 식생활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식습관 및 식생활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온라인 영양진단 및 영양상담 플랫폼 구축, 학교급식 식품알레르기 대체식단 시범학교 운영, 학교밥상 경진대회 개최, 유튜브 ‘학교급식클라쓰’운영에 기여하는 등 혁신적인 식생활 교육을 위해 노력해왔다. 남수정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수상은 부산시교육청이 초ㆍ중ㆍ고 무상급식을 완전 실현한 후, 학교 급식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기도 하다”며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일대에서 「2021년 부산도시재생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째를 맞는 이번 ‘부산도시재생박람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운영된다. 부산시 16개 구·군, 마을공동체와 활동가, 전문가, 유관기관, 시민 등이 함께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개(폐)막식 ▲16개 구(군) 및 마을공동체, 유관기관의 온·오프라인 부스 ▲도시재생 세미나 및 포럼 ▲청년살롱, 마을수다방, 이슈잇슈 등 토크프로그램 ▲시민체험클래스 ▲마을상품 판매 및 홍보를 위한 부산클릭쇼핑▲마을주민 장기자랑 부산판스타 ▲시민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전시·관람·체험이 준비됐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11월 18일 오전 11시 ‘부산도시재생! 변화의 파도를 타고’라는 주제로, ▲박형준 부산시장 영상환영사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의 영상축사 ▲16개 구청장·군수 응원 영상 ▲참여 내빈 인사 ▲개막선언 ▲축하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 첫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16일 오후 2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5층)에서 「2021 부산스마트해양경제포럼(SMART OCEANOMY FOR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분야 관련 전문가, 관계자들과 해양신산업으로의 전환과 혁신성장 사례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하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정부의 해양수산업 디지털 전환을 통한 신산업 집중 육성방침과 ‘AI기반 스마트도시 부산’이라는 부산시 도시목표에 맞춰 ‘해양신산업, AI·BIO 기술에서 찾다’로 선정됐다. ‘기조 세션’에서는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윤성로 위원장이 ‘4차산업혁명, 디지털 대전환과 스마트 해양경제’라는 주제로 기조 발표를 한다. 이어서 진행되는 ‘세션1·2’에서는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해양바이오뱅크의 역할 ▲해양추출물 개발과 발전가능성 ▲해양바이오자원과 첨단 생명공학 기술 ▲항만물류 디지털 전환의 현주소와 미래 ▲선박 자율운항기술 개발과 과제 ▲해양강국을 이끄는 스마트 해양해운 플랫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2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이제 막 공직에 입문한 신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하였다. 공직자의 청렴도 향상과 적극행정 조직문화 확산을 통한 시민의 만족도 및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는 신유희 인사혁신처 전문강사를 초빙해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슬기로운 적극행정”을 주제로 적극행정 지원제도, 실천방법 등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적극행정을 실질적으로 실천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김효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사례중심 반부패 법령 제도의 이해”를 주제로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소개와 유형별 사례를 바탕으로 공직자 청렴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 구성원의 청렴마인드를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하고 시민들이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지속적으로 맞춤형 교육 실시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등 다양한 청렴, 적극행정 시책을 발굴․추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제천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본격적인 착수를 위한 제천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현장설명회가 지난 12일 제천역 광장에서 개최되었다. 제천시는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여 현재 5개 권역(원도심, 영천동, 화산동, 역세권 서부동)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 제천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재정규모나 사업의 중요도 면에서 가장 비중 있는 재생사업이며, 제천시 관문 권역의 변화와 원도심과의 상권연결을 위한 거점 마련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본 사업은 중앙선 복선화, KTX이음 개통과 맞물려 상권 쇠퇴와 축소를 극복하고 생동감 넘치는 도심권 경제 중심지로 부활을 견인할 마중물 사업으로, 지리적 위치상 원도심 및 영천동 재생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이상천 제천시장은 “제천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이 도심활력을 견인할 수 있는 성공적인 사례로 기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히고, “특히, 도시재생 사업은 준비부터 완료까지 5년 이상이 소요되는 장기 사업인 만큼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실 직원 30명이 13일 코로나19로 인력이 부족한 장애인생산품 제조공장을 찾아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청주시 서원구 소재 춤추는 향기나무(대표 곽희철)를 찾은 직원들은 정수기 부품 조립, 포장 등 봉사활동을 하며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채홍경 총무담당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가뿐만 아니라 제조시설도 일손이 매우 부족해 힘든 상황이다”라며, “오늘 함께 한 소중한 시간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귀농귀촌 1번지 단양군은 지난 12일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열린 ‘2021 단양군 지역주민·귀농귀촌인 한마음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이 만나 화합을 다진 이날 행사에는 류한우 군수, 장영갑 단양군의회의장, 박영자 단양군귀농귀촌인협의회장을 비롯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적성 금수산 소리패의 신나는 풍물 공연과 귀농귀촌인 음악동아리의 하모니카·색소폰 연주, 만종리 극단의 ‘다녀왔습니다’ 연극 등은 코로나19로 제한됐던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하며, 풍성한 행사가 됐단 호평이 이어졌다. 또 일상에서 실천하는 탄소 줄이기를 위해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들이 환경정화 활동으로 함께 협심하며, 구슬땀을 흘려 행사의 의미는 더욱 깊어졌다. 올해 행사는 단양군귀농귀촌인협의회,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 단양군도시재생·농촌활성화지원센터, 단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활기찬 농촌 조성을 위해 의기투합해 체결한 상생협력 협약이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한 4개 단체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화합의 연결고리 역할을 자처하며, 돈독한 관계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