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스마트쉼센터는 11월 15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중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바른 사용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스마트한 세상에서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핵심기술과 직업 체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 직업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라디오 진행 체험을 통해 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한 정보 제공과 위험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현 시대의 슬기로운 포노사피엔스로 살아가기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고, 미래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에 대해 알아보고 인공지능의 연구 분야 중 하나인 머신러닝을 여러 방법으로 알아보는 인공지능(AI)체험을 즐겼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터넷 · 스마트폰 의존도가 높아진 청소년들이 기존 스마트폰 사용습관을 재설계하여 자신의 진로목표에 맞게 사용해 슬기로운 포노사피엔스로 살아갈 수 있는 기회 제공의 장이 됐다. 한편, 충청북도는 지난 2012년 충북스마트쉼센터를 열고 과의존 예방 교육과 가정방문 상담, 스마트폰 대안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연제구 마을공동체 토깨미는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연산9동 과정경로당 2층에서 5회에 걸쳐 ‘슬기로운 재활용품 생활’을 주제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토깨미’는 ‘토곡의 깨끗한 미래’라는 뜻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급증한 일회용품 사용과 환경문제에 심각성을 느끼고, 우리 동네부터 일회용품을 줄이고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 배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구성된 마을공동체다. 2021년 연제구 좋은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슬기로운 재활용품 생활’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생활 속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물건들을 활용하여 △인테리어 화분 △양말목 드림캐처 △커피박 부엉이 △환경 그림그리기 활동 등을 진행하여 환경에 대한 아이들과 주민들의 인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쓰레기 문제가 심각하다고 느껴 이번 체험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원 재활용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함정미 대표는 “우리 동네에 있는 환경자원관리소와 연계하여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 배출 방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11월 12일 15시 증평군청 및 증평장뜰시장 일원에서 도 및 증평군, 안전보안관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군과 합동으로, 개인방역 수칙 지키기 및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충북도 서승우 행정부지사와 증평군 홍순덕 부군수가 참여하여 11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전환에 따른 코로나 개인방역수칙 철저히 지키기 운동을 적극 홍보했다. 주요 홍보내용은 개인방역 5대수칙인 △입과 코를 가리고, 마스크 착용하고 2m 거리두기 △아프면 검사받고, 타인과 접촉 최소화 △30초 손씻고 기침은 옷소매에 △최소 1일 3회이상 환기 및 소독△가족‧동료외에 지인과는 비대면으로 만나기이며, 그 외에도 “부모님 코로나 예방접종 예약해드리기” 및 “전자예방접종증명(COOV) 앱 설치해드리기”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 분야를 포함한 생활안전 위험요인을 신고하면 접수하여 해결하는 안전신문고 앱 설치와 안전신고하기, 164만 충북 도민이면 누구나 자동가입되어 365일 언제나 보장받을 수 있는 도민안전보험도 함께 홍보했다. 충북도 서승우 행정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12일 옥천군과 함께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2021년 숲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숲가꾸기 행사는 정부에서 산림녹화 조기달성을 위해 지난 1977년 봄철 국민식수 운동과 연계, 11월 첫째 주 토요일을 ‘육림의 날(숲가꾸기 날)’로 제정·시행했고, 이후 숲가꾸기 분위기를 장기간 지속하기 위해 지난 1995년부터 11월 한 달 동안 ‘숲가꾸기 기간’으로 설정하고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조림지에 대한 집중관리, 탄소흡수원 기능증진을 위한 숲 관리를 통해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고취하고자 조림지 비료주기, 가지치기를 실시하고 산림 내 산지정화 활동도 병행 실시했다. 이에 발맞춰, 각 시․군에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을 최대한 준수한 자체계획을 수립해 11월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와 산림보호 캠페인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남훈 충북도 녹지조성팀장은 “최근 탄소흡수원으로서의 산림의 활용 가치가 매우 높아지게 됨에 따라 탄소흡수력 증진을 위한 숲가꾸기는 필수 사업임을 인식하고 숲은 모든 국민이 가꾸어야 할 자산임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도록 앞으로도 도민들과 함께 체험하는 행사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 남구 용호1동 자유총연맹은 11월 10일 관내 홀로어르신 50명에 『사랑의 도시락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어르신들을 직접 초대하여 점심을 대접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회원들이 직접 만든 도시락을 각 가정에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여쭙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최성환 자유총연맹 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시락을 어르신들이 드시고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끼시길 기원하며, 우리 마을이 항상 정과 사랑이 넘치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행사를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제천시는 관내 17개 읍면동 이·통장을 대상으로 11월 한 달 간 ‘성매매 근절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성매매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통장 회의 시 캠페인을 진행하고, 다음 회의가 있는 읍면동으로 현수막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행사진행 후 SNS에도 게시하여 지역 전체로 성매매 근절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한편, 시는 성매매 근절을 위해 성매매 방지 서명운동, 성매매집결지 합동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진천군은 청소년또래활동단·아동권리모니터링단 30여명과 함께 성인권 보호, 아동권리 보호를 위해 13일 진천읍 시가지 거리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성매매 추방’, ‘안전한 환경으로 청소년을 지켜주세요’ 등의 구호를 함께 외치며 성매매 등 유해환경 근절과 아동학대 없는 아동권리 보호에 대해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가져줄 것을 호소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10월 위촉한 성매매 근절 청소년 활동단 13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2회 실시했으며 아동·청소년의 군정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26명의 모니터링단을 지난 8월 구성해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이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 NGO단체들과 함께 청소년성매매 예방운동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1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기초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 22일부터 매주 수·금요일마다 1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해 왔다. 특히 교육 마지막 날인 12일, ‘농지법’ 분야에서는 2021년 개정된 농지법, 농지 소유권, 부동산 취득, 농지 경계 등 귀농인이 꼭 알아야 할 부분을 다루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밭작물’ 분야에서는 소규모로 쉽게 접할 수 있는 감자, 고구마, 콩 등의 기본 재배법 강의도 진행했다. 서 소장은 “이번 교육은 귀농인의 초기 정착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본격적인 영농을 고려하기 위한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며 “교육 종료 후 설문조사 등을 통해 내년에도 귀농‧귀촌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과정 개설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진천군 숯산업클러스터 특구 조성 사업의 면적이 확대돼 추진된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중소벤처기업부의 제51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통과해 진천 숯산업클러스터 특구 계획이 변경됐다. 이번 결정에 따라 기 조성지인 물안뜰, 참숯전시관, 참숯테마공원이 특구 면적에 포함되면서 기존 3.6ha에서 4ha로 총 면적이 늘어났다. 이를 통해 신규로 조성하는 숯 판매장의 건축공사비 10억 원을 절감하는 동시에 물안뜰과 참숯전시관을 활용함으로써 사업 완료 시기를 앞당길 수 있게 됐다. 군은 물안뜰 체험관의 농업진흥지역이 해제되면서 취식 시설을 활용한 숯 관련 전통 음식을 개발‧보급해 참숯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또한 참숯전시관 1층을 숯 커피숍과 숯 판매장으로 리모델링해 전국 유일의 숯을 이용한 숯 커피를 판매할 예정이다. 군은 백곡면 사송리 일원에 총사업비 48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오는 2024년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며 친환경 숯가마 시설로 제작된 찜질방과 노천탕, 족욕탕, 야영장, 글램핑장, 숯제품 연구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구 조성이 완료될 경우 생산유발효과는 59억 원에 달할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12일까지 영동문화원에서 비대면으로 열린 제46회 전국 난계국악경연대회 3주간의 대장정이 성황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초·중·고등·대학·일반부 5개 부문, 피리, 대금, 해금, 아쟁, 가야금, 거문고의 6개 분야에 전국 각지에서 176명이 참가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으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작년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하여 대회가 취소되었으나 올해는 비대면으로 대회가 진행되었다. 코로나19 속에서도 그 어느 때보다 참여자들의 열정이 빛났으며, 대회 결과 단연 돋보이는 실력으로 일반부 대상에 ○○○(○세·남·지역)씨가 선정됐다. ○○○ 씨는 청량하고 감미로운 연주(미정)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영예의 대상(대통령상)과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그 외 부문별 대상은 ▲ 대학부 ○○○(00·0·○○학교) ▲ 고등부 ○○○(00·0·○○고) ▲ 중등부 홍채련(14·여·국립국악중) ▲ 초등부 정서정(12·여·선린초)학생이 차지했다. 대학·고등부 대상 수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중등·초등부는 국립국악원장상과 함께 50∼200만원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