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학교 수학교구 지원 사업 운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학력격차 발생 우려를 해소하고 수학교과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고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 사업은 탐구 및 활동중심의 수학학습이 가능하도록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수학교구를 구입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된 운영비는 ▲교육과정에 근거한 수학교구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수학교구 ▲주제별, 영역별 수학학습에 필요한 수학키트 준비물 ▲수학적 호기심을 키우는 수학 보드게임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수학교구 지원 사업은 학교의 희망을 받아 도내 초·중·고 130교를 선정해 9월부터 운영 중이다. 도교육청은 선정된 학교에 학교급·학교 규모에 따라 100만원에서 4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해 총 2억원을 지원했다. 2022년도에도 학교의 희망을 받아 도내 초·중·고 150교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며, 수학교구를 활용한 다양한 수학수업 나눔 및 공유 활동을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수업시간뿐 만 아니라 방과후시간, 점심시간에도 학생들이 수학교구를 활용한 놀이 및 게임을 통하여 수학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흥미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과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은 ‘학교에서 맘껏 실컷’ 놀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놀이교육 전문가들이 학교로 찾아가 학생, 교원을 대상으로 전래‧전통놀이, 신체놀이, 보드게임 등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놀이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 북부분원은 앞서 지난 10월 26일(화)부터 12월 초까지 사전 신청한 8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시범 운영 후 결과를 내년 개관 예정인 놀이교육지원센터 프로그램에 반영하여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놀이교육지원센터는 지난해 3월 폐교된 옛 대소원초등학교 부지(충주시 대소원면 본리)에 (가칭)중·북부교육시설복합센터로 2022년 7월 세워질 예정이다. 현재 복합센터 개원준비팀(단재교육연수원 북부분원 소속)이 구성되어 놀이프로그램 시범운영, 놀이공간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 개원 이후에는 놀이센터에서 체험하는 ‘센터에서 맘껏 실컷’,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에서 맘껏 실컷’, ‘놀이교구 대여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복합센터에는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한 (가칭) 학부모성장지원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날인 11월 11일 10시 30분에 농업기술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청사를 개청을 계기로, 농업기술센터가 새롭게 제시한 슬로건은 ‘농업 미래로, 그린 스마트도시 부산’이다. 개청식은 강서구 공항로 신청사 일원에서 ▲기념사 및 축사, ▲표창장 수여, ▲개청 기념 퍼포먼스, ▲신청사 시설물 관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부산시 및 각급 유관기관, 지역 농업인 등 소규모 인원만 참석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신청사는 2018년부터 총 199.67억 원을 투입해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1동 8,062㎡ 부지에, 연면적 5,757㎡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신청사에는 업무 및 교육 시설과 유용미생물배양장, 종합검정실, 식물종합병원 등 과학영농지원시설 그리고 수직농장, 스마트농업교육장, 농산물가공교육장,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등이 새롭게 조성됐다. 김정국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부산농업의 백년대계가 될 신청사에는 스마트 융복합시설을 비롯한 첨단 과학영농시설이 조성돼, 빠르게 변화하는 우리나라 농업의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8일 오전 9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직원 정례조례에서 「제29회 산업평화상」을 시상한다고 밝혔다. 1993년 최초로 시상식을 개최한 이래 올해로 29회를 맞는 산업평화상은 산업현장에서 노사 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노동환경 개선과 기업 생산성 향상, 산업재해 예방 등 산업평화에 공이 있는 자에게 시상한다. 올해는 ▲산업평화상(모범노동자·기업인) 부문 8명과 ▲산업평화공로상(유관기관 및 단체 구성원) 부문 2명 등 총 10명이 산업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모범노동자 부문 수상자로는 ▲김현석 부산환경공단노동조합 위원장과 ▲허상필 전국우정노동조합 부산지방본부 위원장 ▲정승배 전국전력노동조합 부산울산전력지부 위원장 ▲안병철 부산주공㈜노동조합 위원장이 노사상생과 노사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기업인 부문에는 ▲정현돈 ㈜시티캅 대표이사 ▲이오선 동아플레이팅㈜ 대표이사 ▲김혜원 동아전기공업㈜ 부사장 ▲김종오 ㈜펠릭스테크 대표이사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노동환경 개선 및 노동자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공로자 부문에는 건전한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소통판매)를 통하여 다음달 7일까지 지역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라이브커머스’는 생방송으로 판매자와 소비자가 실시간 제품에 대한 궁금점을 상호 소통하면서 판매와 구매를 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온라인 구매방법이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최근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적극 활용되고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매출 증대를 위해 마련했고, 참가기업 30개 사는 지난 8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국내 온라인판매 선두주자인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30회 실시간 방송으로 판매되며, 최대 50%의 할인가를 적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청 누리집, 부산경제진흥원 누리집을 확인하면 되고, 부산경제진흥원 기업성장지원팀으로도 전화 문의할 수 있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에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면 좋겠으며,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든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8일부터 12일까지 ‘일∙생활 균형을 위한 가족의 가치 확산’을 주제로 ‘2021 부산 워라밸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라밸 페어는 일·생활균형 문화확산을 위해 노사민정이 함께 참여하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된다. 부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부산여성가족개발원과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일생활균형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워라밸 주간 동안, 기업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워라밸 주간 기념식 ▲정책토크쇼 ▲특별강연 ▲문화공연 ▲가족사랑 사진전 ▲가족가치 확산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11월 9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기념식에서는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제3회 워라밸 우수기업 경진대회’ 시상식도 마련돼, 일·생활균형을 꾸준히 실천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기념식에 이어 ‘가족가치 확산’을 주제로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정책토크쇼'와 일·생활균형을 주제로 한 '워라밸 특별강연'도 진행된다. 또한, 10일에는 부산시민공원에서 '워라밸 문화공연'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서부산 온라인 수출상담장(강서구)에서 지역 수출기업과 해외 유력 바이어(구매자) 간 ‘2021년 하반기 해외바이어 수출 화상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매년 2회에 걸쳐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유력 바이어를 초청하여 수출상담회를 개최했으나, 작년부터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수출상담회 대신 화상상담회를 열고 있다. 지난 6월 열린 상반기 해외 바이어 수출 화상상담회에서는 해외 바이어 43개 사, 부산 수출기업 76개 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비즈니스 상담 총 200여 건이 열려 수출계약 총 2,400여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하반기에는 해외 바이어 50개 사, 부산 수출기업 100개 사 등이 참여할 예정이며, 시는 350여 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참여 바이어 국가도 중동(아랍에미리트, 오만, 사우디아라비아)과 아세안(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지역으로 확대됐다. 한편, 시는 급속히 변화하는 수출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강서구에 전국 최대 규모 온라인 수출상담장을 개소하여 중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인공지능(AI) 보안 표준화 및 관련 기술의 국제교류에 앞장서고자 8일 IEEE 「AI 보안 국제 프로토콜 위원회」(위원장 투피 살리바(Toufi Saliba)와 ‘「AI 보안 국제 프로토콜 위원회」 부산본부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 「AI 보안 국제 프로토콜 위원회」 설립 당시 투피 살리바(Toufi Saliba) 위원장이 한국에 본부를 설립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고, 지난 8월부터 부산시와의 본격적인 협의를 거쳐 이번 협약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은 부산본부 설립으로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와 기업 등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관련 표준화 등에 대한 국제협력을 다지는 데 의의가 있다. 세부적인 협약 내용은 ▲부산본부 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 ▲AI KOREA 등 부산시에서 개최하는 인공지능 관련 행사에 IEEE 및 관련 해외기업 등의 참여에 관한 사항 ▲부산시 인공지능 관련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 및 국제협력․교류 등에 관한 사항 ▲인공지능 관련 연구소 · 대학 · 기업 간 협업 등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시와 IEEE「AI 보안 국제 프로토콜 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친구의 고민을 나누겠습니다(학생의 약속)’, ‘자녀와 자주 소통하겠습니다(학부모의약속)’, ‘같은 눈높이로 함께 하겠습니다(교직원의 약속)’ 이는 충청북도교육청이 충북교육공동체헌장 선포 5주년을 맞아 제작한 헌장 실천 캠페인 영상의 일부 내용이다. 학생·학부모·교직원의 권리와 책임을 담은 충북교육공동체헌장은 2016년 5월 31일 선포되어 민주적이고 인권친화적인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기본 규범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 영상은 도내 초·중·고 교원으로 구성된 충북교육공동체헌장 현장지원단이 직접 기획하고 도내 학생, 학부모, 교원들이 직접 출연해 학교 현장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제작되어 눈길을 끌었다. 주요 내용은 헌장을 기반으로 한 학생·학부모·교직원 교육 3주체별 생활협약 실천에 대한 것이다. 이번 홍보영상에는 위드 코로나 상황 속에서 학교구성원 간 존중과 배려의 문화가 절실한 이 시기에 상호 소통과 협력의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약속을 실천하자는 따뜻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11월 1일부터 방송으로 송출하고 있으며 11월 20일까지 이어진다. 3일부터는 충북교육청의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 등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11월 6일 충북대학교와 연합해 자기주도성 성장 충북고교사이언스캠프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자연과학교육원은 지난 5월 고등학생 3학년을 대상으로 고교사이언스캠프 1기는 10개 과정을 운영한데 반면 이번에는 1, 2학년 대상으로 13개 과정을 구성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날 ▲물리와 마술-전자기 유도 ▲인간 질병! 방어하라-면역 등 9개의 주제로 11월 1일부터 11월 19일까지 온라인 강연이, 11월 6일과 11월 20일에 ▲연암지질생태공원 야외지질 조사 등 총 13개의 심화탐구활동이 대면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방역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페이스쉴드와 라텍스장갑, 실험복을 착용하고 이틀간 인원을 분산하여 진행된다. 이번 캠프에는 도내 21개 고등학교(학교간 공동교육과정 거점학교인 영동고 등 7개교, 학교교육과정 4개교)에서 이공계 진학을 원하는 고등학생 140여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과정 당 12명 내외의 소규모 학생들로 구성하였고,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운영했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올해 충북대, 한국교통대 등 지역대학을 연계한 고교지원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