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미래신성장산업으로 심혈을 기울여 육성해 오고 있는 ‘충북 태양광산업 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국 지역특화발전특구 평가에서 지역 경제를 이끌어가는 “우수” 지역특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95개 지역특구의 2020년도 특구 운영 실적을 토대로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 민간위원과 국민평가단으로 구성된 3차 발표평가 등 총 3단계에 걸쳐 실시됐다. 평가결과, 충북도는 ’우수‘ 특구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함께 1억 5천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충북 태양광산업 특구는 광역과 기초지자체가 소통과 협업으로 지역특구 발전 한계를 극복하는 상생 모델로 태양의 땅 충북 구현이라는 핵심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한화큐셀, 현대에너지솔루션 등 글로벌수준의 태양광 기업 유치, △주민참여형 마을태양광 등 태양광 발전사업 확산, △태양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에너지산학융합지구 조성, △신재생에너지 체험홍보관 운영 등 특화사업을 선정하여 육성한 결과 고용인원, 유치기업수, 산업재산권 확보 등 ‘20년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창출하고 매출액과 수출액이 증가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2021년도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도”로 선정됐다. 이번 가축방역 우수사례 평가는 전국 1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평가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대학 등에서 전문가 7명 이상으로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실시됐다. 평가항목은 지난 1년간 방역 우수사례와 아프리카돼지열병·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 등 주요 가축전염병에 대한 방역시책 추진실적 등 5개 분야 18개 항목이다. 이번 평가에서 충북도는 양돈농가 강판형 울타리 설치사업 완료, 오리 종란차량 사전신고제, 축산차량 통행 다빈도 구간 분석을 통한 소독효율성 제고, 축산형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 등 독창적인 우수사례를 발굴·추진해 평가단으로부터 ‘창의성’ 부분과 ‘방역 효과’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충북도 이강명 농정국장은 “도에서 추진하는 가축방역대책을 중앙부처와 외부기관 모두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이번 겨울에도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등 재난성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충북도만의 우수한 방역대책을 시군과 협업하여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5일 오후 3시 수영구 망미동 비콘그라운드에서 부산시가 주최하고 ㈜상지이앤에이/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가 주관하는 ‘제43차 열린부산·도시건축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열린부산·도시건축포럼은 ‘도시와 해양의 이중주’라는 대주제 아래 총 세 차례 진행되며, 이번 제43차 포럼은 지난 5월(제41차), 10월(제42차)에 이어, 올해 세 번째이자 마지막 포럼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해양대학교 이한석 교수가 사회를 맡아 ‘해양도시 부산의 미래 도전’ 주제로 참석자들과 함께 해양도시 부산의 발전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행사는 ▲부산시 건축주택국 김형찬 국장과 부산광역시건축사회 최진태 회장의 영상 축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연안개발·에너지연구센터 한택희 책임연구원의 ‘미래 산업과 생활공간으로서의 해저’와 울산연구원 미래도시연구실 정원조 전문위원의 ‘울산광역시 해양공간 활용정책 및 추진 계획’ 발제 ▲부산일보 정달식 선임기자, ㈜유피시앤에스 오경모 대표가 참여하는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포럼은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해 실시간 댓글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부산연구원과 함께 5일 1시 30분부터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유엔묘지 조성 7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 ‘역사의 현장에서 평화의 미래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연구협력사업(위탁기관 부산연구원)의 일환으로, 과거 유엔묘지가 조성되던 시점부터 역사적인 흐름을 되짚어 보고 오늘날 재한유엔기념공원이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으로서 가지고 있는 가치와 의미들을 함께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와 부산연구원이 함께 주최하고 재한유엔기념공원 관리처가 후원한다. 올해 조성 70주년을 맞이한 유엔묘지는 전쟁 중인 1951년 4월에 조성된 이래 전 세계 유일의 유엔군 전사자 묘역이자 추모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국제기구인 재한유엔기념공원 국제관리위원회(호주 등 11개국)와 산하기구인 재한유엔기념공원 관리처에서 관리하고 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개회식, ▲기조강연,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개회식에서는 송교욱 부산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형준 부산시장의 영상축사, 허강일 재한유엔기념공원관리처장의 축사가 이어질 예정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4일 오후 2시 3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박은하 부산시 국제관계대사의 동서대학교 인터내셔널 컬리지(International College) 외국인 유학생 초청 ‘글로벌 리더십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부산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부산의 글로벌 위상을 알리고, 대한민국 제1호 국제관광도시 선정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 부산시의 주요 국제교류사업을 알리고자 기획됐으며, 국제관계대사 특강 외에도 시의회 견학, 세계 전통의상 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박 대사는 특강에서 부산의 미래 비전을 소개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소통의 중심이자 공공외교의 광활한 무대인 세계박람회의 연혁과 관련된 에피소드, 패러다임의 변화 등을 포함하여 2030세계박람회를 유치하려는 부산시 전략과 기대 등에 대해 강연한다. 또한, 동서대학교 인터내셔널 컬리지를 대표해 참석하는 우경하 부산시 정책고문을 만나 2030세계박람회 등 다양한 국제행사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도 당부할 예정이다. 박은하 부산시 국제관계대사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 2021코리아세일페스타와 함께하는 ‘부산우수상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지역업체들의 판로지원과 매출 증대를 위해 부산시, 경제진흥원, 신세계백화점이 힘을 모아 개최한다. 특히, 2021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 행사 기간 내 게릴라 타임세일 프로모션 등을 통해 대형 유통망에서 만나보지 못했던 지역 중소기업의 특색있고 우수한 상품성을 지닌 생활잡화, 건강식품 및 간편 요리식품 등을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기업과 주요 제품은 ▲세라론헬스텍(기능성 생활용품), ▲참도래(건강식품), ▲제일식품(된장, 간장), ▲우드랜드(주방조리기구), ▲릴요거트(요거트), ▲㈜와일드웨이브(맥주), ▲릴라이온(기능성 인솔), ▲달아라(벌꿀세트) 등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우수상품 특별판매전이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중소기업들에 판로개척의 기회가 되어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형 유통망을 활용하여 지역 중소기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올해 두 돌을 맞은 충북 청주 강소연구개발특구의 확장을 위한 공청회를 4일 충북대학교 오창캠퍼스 융합기술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충북 청주 강소특구 내 우수기업 유치와 충북형 자생적 연구개발을 통한 사업화를 목적으로 추진 중인 충북 청주 강소특구 면적 확장*에 대한 관련기업, 전문가, 주민 등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공청회는 충북청주강소특구 변경 계획 설명,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에는 토론자와 진행자 등 최소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줌(ZOOM)과 청주 강소특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중계로 온라인 참여가 가능하도록 진행됐다. 강소특구는 지역 기반 연구개발(R&D)역량을 보유한 기술핵심기관과 소규모 배후공간(2㎢ 이하)을 중심으로 과학기술 기반 지역 혁신성장 플랫폼 구축을 위한 소규모·고밀도 집약 특구로서, 충북 청주 강소특구는 충북대학교를 기술핵심기관으로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배후공간을 포함한 총 2.2㎢ 면적으로 2019년 6월에 지정됐다. 지난 2개년의 특구 육성사업으로 충북 청주 강소특구는 ▲양방향 기술발굴 및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은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와 공동으로‘2021년 제2차 중소기업 경영자문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상담회는 11월 22일부터 11월 26일까지 5일간 개최하며, 코로나19로 인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유통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 및 지식기반서비스 산업에 속하는 업종이다. 모집기간은 11월 11일까지이며, 총 20개 이상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전 대기업 CEO, 임원 출신 전경련 자문위원들이 기업의 중장기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고, 시장개척, 조직문화 개선 등 기업경영 비법과 애로사항에 대한 1:1 맞춤 컨설팅을 한다. 또한 비즈니스 상담 희망 기업은 사후관리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충청북도기업진흥원 누리집 또는 e-기업사랑센터 누리집에 게시한 신청서를 내려받아 11일까지 충청북도기업진흥원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강성환 충북도 경제기업과장은 “지금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위드코로나를 시행중으로 그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국내 유일의 수소 안전 체험교육관 건립사업이 첫 삽을 떴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1월 4일 오후 2시 충북혁신도시(건립예정지 현장)에서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서는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임호선 국회의원, 성일홍 충청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14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은 정부의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경제 선도국가 도약’ 선포 이후 수소 산업이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는 가운데 수소경제 확산을 위한 수소시설의 국민적 불안감 해소와 2022년 시행될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대비하기 위해 건립된다.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은 충북혁신도시 내 대지면적 약 10,698㎡, 건축 연면적 약 2,154㎡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수소안전홍보관과 가스안전체험관, 4D영상관 등으로 구성된다. 국비 63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53억원이 투입되며 2022년 하반기에 개관을 할 예정이다.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은 신규에너지에 대한 안전관리 대상 확대에 따른 국내 유일의 수소 안전 체험형 인프라이다. 전시 체험 콘텐츠는 수소의 특성과 생산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국민의힘 및 충청권 3개 지자체(대전, 세종, 충남)와 함께 4일 14시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공동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도읍 정책위의장, 이종배 예결위원장, 이만희 예결위 간사, 전주혜 원내 대변인, 조철희 정책국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으며, 충북도당에서는 김병국 수석부위원장, 안병권 사무처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충북도에서는 이시종 도지사와 사업소관 실국장이 참석했다. 내년도 예산안 국회 의결을 한 달여 남기고 개최한 이번 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충북도는 도정 핵심현안과 내년도 정부예산 사업을 집중 건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역현안으로는 △충북(오송, 오창) K-뷰티 클러스터 지정 △이차전지 글로벌 R&D 선도 플랫폼 구축 △강호축 완성을 위한 충북선철도 고속화 조기 추진 △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 강호축 특별법 등 주요 법률 제‧개정사항 등 5건을 상세히 설명하고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구했다. 또한, 내년도 정부예산 사업으로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1~4공구) 건설 △중부내륙선(이천-충주-문경) 철도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