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지민 기자 | 합천영상테마파크가 2022년 다양한 봄 시즌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을 맞이할 채비를 끝냈다. 합천군(군수 문준희)에 따르면 합천영상테마파크를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시즌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그중 봄 시즌 이벤트로 영화 속 12명의 다양한 캐릭터를 배치하는 ‘합천 놈놈놈’, 뮤지컬 공연인 ‘원스어폰어타임’,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인 ‘태극기를 갖고 튀어라’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봄 시즌 이벤트는 2월 26일부터 5월 29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 개최되는데, 먼저 ‘합천 놈놈놈’의 경우, 1920‘s을 주제로 독립투사, 호텔주인, 총독부 부의장, 앞잡이, 양장점주인, 카페마담, 거지, 여가수, 주모, 구두닦이, 기자, 호외소년 등 12명의 캐릭터가 영상테마파크에서 관람객과 소통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14시에는 과거를 회상하는 할머니의 이야기를 다룬 메인공연 ‘원스어폰어타임’이 마련되며, 이어 16시에 조선총독부 세트장에서 태극기를 찾아오는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인 ‘태극기를 갖고 튀어라!’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합천영상테마파크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퍼레이드카를 이용한 로맨틱퍼레이드
지이코노미 박지민 기자 | MZ세대는 소유에 집착하지 않는다. 소유보다는 공유를 상품보다는 경험을 중시하는 세대이다. 공카는 이런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카셰어링 서비스이다. 차량 외부에 광고를 입히고, 차량 내에는 콘텐츠를 넣어 차량을 저렴하게 ‘공유’할 수 있게 하였고, 차박 캠핑과 영화관 노래방 서비스 등을 탑재하여 차량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다. 공카 서비스는 정식 런칭 1개월 기준, MZ세대의 재예약률은 절반 이상, 차량은 월 평균 26일을 기록하였다. 고객의 니즈를 잘 파악했기에 기록할 수 있었던 수치라고 공카 관계자는 말한다. 미래 세대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요소인 가격과 트렌드를 카셰어링 서비스에 적절히 녹여내겠다는 것이 공카의 전략이다. 서비스 ‘가격’을 낮추기 위해 기존 진행하고 있는 내용 외에도 여행 목적의 이용자를 위한 숙박 연계 서비스 등을 추가할 계획이며, 카셰어링 차량을 이용한 운전 연수를 받거나 차량을 이용한 내용을 사진과 영상 등으로 남겨 다른 유저와 공유할 수 있게 만들어 ‘트렌드’ 또한 놓치지 않겠다는 것이다. 공카는 미래 소비의 중심이 될 MZ세대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카를 서
지이코노미 박지민 기자 |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이중현)은 코레일 직무별 채용 전형을 한 번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한 ‘코레일 합격 단기패스’ 과정을 운영,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에듀윌 관계자는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이 올해 총 2천여 명의 채용 계획을 갖고 있다”며 “이에, 에듀윌은 코레일 취업을 희망하는 취준생 분들을 지원하기 위해 하나의 과정으로 채용 준비를 마무리할 수 있는 과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해당 과정은 NCS를 포함해, 자소서, 전공과 면접 등 채용 전형에 한 번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직무별 온라인 모의고사를 제공해 본 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학습 과정은 코레일 전용 커리큘럼을 마련하여 전문성을 더했다. 커리큘럼은 모든 전형을 대비할 수 있는 6단계 과정과 필기 전형에 집중할 수 있는 4단계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에듀윌 취업 전문 교수진이 커리큘럼과 함께 체계적으로 실력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이코노미 박지민 기자 | 퍼프 이블루는 질병 역학조사 플랫폼 ‘Perp’의 기술력을 정부로부터 산업동향의 한 축으로 인정받았다. 퍼프 이블루가 코로나 펜더믹 시대에 필수인 비대면 진료와 자가치료 분야에서 규제 샌드박스 완화에 따른 약국의 역할 증대 및 역량강화 도모 가능한 서비스 제공 기업 중 한 곳으로 제시됐다. ‘이블루-퍼프’는 약국 내 재고관리 및 데이터 표준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처방전을 활용해 자동으로 앱에 정보를 기록하고 맞춤 복약 콘텐츠를 제공하는 ‘파프리카케어’ ▲건강상담·처방전송·약력관리를 제공하는 ‘DRxSolution-내 손안의 약국’ ▲동네약국 중심 생활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하호호얼라이언스’ 등과 함께 인정 받았다. 이블루는 ‘약있소’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개인 건강 및 약료데이터 기반 약국 내 건강관리 고도화 서비스 모델 실증에 나설 계획이다. 약있소는 건강데이터 기반 약국-환자를 온라인 건강력(복약 중 피드백) 관리시스템과 상담 유도 콘텐츠 공유 및 배포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약료 빅데이터는 앞으로 2만3300여 약국에서 생성, 축적된 새로운 서비스 모델과 디지털 헬스케어 신산업 창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이코노미 박지민 기자 | 라식과 라섹의 장점이 결합된 스마일라식은 여러 시력교정술 중에서도 의료진의 숙련도가 가장 우선시되는 수술로 손꼽힌다. 스마일라식은 각막을 약 1~2mm 정도 미세 절개 후, 의사가 직접 시력교정량 만큼의 렌티큘을 제거, 교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의료진의 정교하고 세밀한 테크닉이 절대적으로 요구된다. 안전하고 성공적인 수술을 위해 집도의가 레이저의 세기와 조사량, 조사 위치 등 수술에 대한 값을 미리 계산하고 설계하는 과정을 노모그램(nomogram)으로 통칭한다. 어떤 형태로 각막을 디자인하고 수술을 진행할지 자신만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술을 설계하는 것으로, 정교한 노모그램을 위해서는 오랜 수술경험 및 노하우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이 공통적인 시각이다. 지난해 10월 눈에미소안과 스마일라식 연구팀이 대한안과학회를 통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이러한 노모그램을 바탕으로 단일병원에서 시행된 국내 최다 8만례 스마일 수술에 대한 임상결과, 스마일라식 부작용 확률은 단 0.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즉, 수술 경험이 많을수록 노모그램이 정교화되어 수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눈에미소안과 이수민 원장은 “
지이코노미 박지민 기자 | 두통은 누구나 한 번 이상은 경험하는 흔한 질환이다. 국내 여성의 66%, 남성의 57%는 적어도 1년에 한 번 이상 두통으로 고통받는다는 통계도 있다. 하지만 두통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은 드물다. 가까운 약국을 찾아 그때그때 통증을 가라앉히는 게 전부다. 두통은 누구나 익숙하고 흔하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로 생각하지 않고 진통제로 대처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두통을 일으키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심한 두통을 느낄 경우 전문의를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대부분 스트레스나 과로, 또는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한다. 두통은 '일차성 두통'과 '이차성 두통'으로 나뉘며 '일차성 두통'은 특별한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로 대부분의 두통 환자가 여기에 속한다. 1차성 두통은 진통제 등 약물을 통해 호전되는 양상을 보이지만 2차성 두통은 통증이 나타나고 제때 치료를 하지 않으면 언어장애, 보행장애, 마비 등 후유증이 크게 남을 수도 있어 정확한 진단과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구로 참튼튼병원 뇌신경센터 류온화 원장은 “두통의 원인은 30가지가 넘을 정도로 매우 다양하므로 한 달에 7~8회 이상 두통을 겪는다면 반드시 신경과 검진을 받아 2차
지이코노미 박지민 기자 | 최근 (사)한국전문기자협회가 2022전문브랜드대상 법률서비스-이혼(재산분할) 부문에 법무법인 안양의 안경진 가사전문변호사를 선정, 상패를 수여했다. (사)한국전문기자협회의 전문브랜드 대상은 각 분야별 전문 브랜드 역량과 성장의 중심에 있는 구성원의 전문성과 사용자 인지도 평가 등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해왔다. 안경진 변호사는 “법률적 문제들을 의뢰인과 풀어감에 있어 조금의 소홀함도 허락하지 않았던 부분이 이번 전문브랜드대상 선정으로 이어진 듯해 앞으로도 더욱 치밀한 조력을 바탕으로 해당 사안 해결에 더욱 힘써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안경진 변호사는 양육권, 위자료 등과 같이 다양한 분쟁이 발생하게 되는 이혼소송을 돕고 있다. 특히 이혼소송의 핵심 쟁점이라 할 수 있는 재산분할을 전문적으로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경진 변호사에 따르면 “이혼재산분할청구권이란 이혼한 부부 일방이 다른 일방에게 공동으로 모은 재산에 대한 분할을 청구하는 권리를 말한다.”라며 “외도 등 혼인관계 파탄 원인 제공 여부와 별개로 다뤄져 유책 배우자 역시 재산분할을 청구할 수 있다는 특성을 지는데, 이는 이혼의 책임 여부를 막론하
지이코노미 박지민 기자 | 우리나라는 조세 부담을 불법적으로 경감시키거나 회피하는 행위로서 탈세하면 가산세를 부과한다. 탈세 기간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탈세금액 절반 정도에 이르는 가산세가 부과되고 있다. 탈세를 넘어 조세수입을 직접 감손케 하는 위법성과 반사회성이 인정되는 조세포탈의 경우에는 형사처벌을 받는다. 이러한 조세포탈은 사기나 그 밖의 부정한 행위로서 조세를 포탈하거나 조세의 환급, 공제를 받은 경우로서 2년 이하의 징역형이나 포탈세액의 2배 이상의 벌금형에 처한다. 또한, 포탈세액이 연간 5억원 이상이 되면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가중처벌된다. 연간 5억~10억 원 미만은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하고 연간 10억 원 이상이면 무기 또는 5년 이상 처하며, 포탈세액의 2~5배에 상당하는 금액을 벌금으로 병과하고 있다. 조세포탈죄 성립, '사기나 기타 부정한 행위' 여부 관건 조세전문변호사 법무법인 동인의 이준근 변호사는 "단순 탈세와 형사처벌을 받는 조세포탈의 구별은 포탈된 조세의 규모와 포탈하게 된 부정한 행위 여부"라면서 "조세포탈죄가 성립되기 위해서는 '사기나 기타 부정한 행위' 즉 조세의 부과와 징수를 불가능하게
지이코노미 박지민 기자 | 농업 스타트업 프리피엘에스(FREEPLS 대표 조성호)가 농업인들의 안전한 농약사용을 돕기 위한 어플리케이션 ‘안전농약생활’울 출시했다. 강원도 춘천시 소재 프리피엘에스는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공·빅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에서 대상(장관상)을 수상한 강원대학교 출신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창업한 농식품 IT기업으로, 이들이 개발한 ‘안전농약생활’은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된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 PLS(Positive List System) 및 내년부터 강화되는 잔류농약검사 규제 등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농약살포 관련 고민을 해소하고자 고안된 종합 농약 솔루션 어플리케이션이다. ‘안전농약생활’은 작물 생산단계에서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지 않도록 올바른 농약 살포량, 살포방법, 희석배수, 사용적기 등에 대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작물에 발생한 병해충의 원인을 사전 분석하고, 이에 따라 살포 가능한 다양한 농약 정보를 제시한다. 이어 기존 농약용기에 부착된 라벨지에 비해 보다 직관적이고, 알기 쉬운 농약 안전사용기준 UX(사용자 경험)도 제공하고 있으며, 희석량 계산 및 농약 유효기간 알림 성정, 영농일지 작
지이코노미 박지민 기자 | 최근 여성가족부는 이혼 후 자녀 양육비를 지속적으로 미지급한 A씨와 B씨를 상대로 출국금지 조치를 냈다. 자녀 양육비 채무자에 대한 정부의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진 첫 사례다. A씨와 B씨는 이미 양육비 미지급으로 법원의 감치 명령을 받은 상태였고, 지급해야 할 양육비는 각각 1억 원을 넘어 선다. 고우리 변호사는 “올 해 7월부터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의무자에게 출국금지, 운전면허 정지, 명단공개 등 조치를 하는 법률이 시행됐다”며 “감치명령 결정 후에도 고의로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채무자에게 강경한 법적 제재를 가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설명한다. 양육비 미지급 문제는 오래 전부터 문제로 대두됐다. 사회적 문제로 불거지면서 법률 제재를 가하는 방안이 제시된 것. 자녀의 양육에 소요되는 양육비는 기본적으로 부부가 공동으로 부담한다. 이혼 후 양육자가 부모 일방일 때에는 양육자가 아닌 다른 일방에게 상대방의 부담 몫만큼의 양육비를 청구할 수 있다. 양육자가 제3자라면 부모 쌍방에 대해 양육비를 청구할 수 있다. 양육비는 이혼할 때 부부가 합의해서 정할 수 있으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법원에 청구해서 정할 수 있다. 구체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