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의 통신 요금 플랫폼인 ‘너겟’이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된 MZ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디톡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자신에게 몰입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너겟의 브랜드 캠페인을 알리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너겟’은 고객에게 초개인화된 통신 경험을 제공하는 선납형 요금 기반의 통신 플랫폼이다. 지난 7월부터는 MZ 세대 고객들의 자기 주도적인 삶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몰입의 순간을 경험해’를 핵심 키워드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너겟은 고객들이 스스로에게 몰입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프라인 공간에 모여 스마트폰 없이 피크닉을 즐기는 ‘NO PHONE OASIS(노 폰 오아시스)’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너겟은 디지털 디톡스 제품을 만드는 ‘스톨프’와 협업했다. 오는 10일 경기도 남양주 소재 3000평 규모의 공간에서 피크닉 컨셉으로 진행되는 ‘노 폰 오아시스’ 행사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너겟 이용 고객 100명과 초청받은 인플루언서가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고객들은 박스에 스마트폰을 넣으면 데
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와 SK텔레콤, KT는 통신 공사나 철탑 현장 작업자의 안전 확보와 사고방지를 위해 기지국 안전시설물을 공동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통신작업 중 사고 빈도가 가장 높은 떨어짐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원활한 이동통신 서비스를 위해 건물의 옥상이나 옥탑 공간을 임차해 시설한 무선국 장치 대상으로 안전시설물을 공동구축해 작업자에게 안전한 작업환경을 제공한다. 임차 공간의 옥상, 옥탑에 설치된 중계기는 임차 건물 규모나 각 사별 통신망 설계 기법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통상 건물 5~15층 높이에 시설된 점을 고려할 때 작업 중 추락사고 발생 시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 3사가 안전 시설물을 공동 구축키로 한 대상은 옥탑 기준 약 2만4000곳으로, 각 사당 8000곳을 맡아 수직 사다리 추락 방지 시설인 등받이울, 안전 발판 및 고리 등을 설치한다. 통신 3사는 2022년부터 국내 통신업의 안전보건 수준을 높이기 위해 안전보건 담당 임원과 부서장이 참여하는 ‘통신3사 안전보건협의체’를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안전보건협의체에서는 각 사의 안전보건 상생방안과 성과
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지난 3일 한국해양조사협회(이사장 김백수)와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 금천구 소재 한국해양조사협회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우리은행 기관그룹 조세형 부행장을 비롯해 한국해양조사협회 김백수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은행은 3년간 한국해양조사협회의 자금 운용 등 금융업무를 전담하여 수행한다. 먼저, 한국해양조사협회와 협력하고 있는 기업에 상생대출을 지원한다. 또한, 우리은행은 △임직원 전용 금융상품 제공 △금리 및 수수료 우대 △법인카드 발급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해양조사협회는 정확한 해양조사와 신속한 해양정보 제공 서비스를 통해 안전한 해상교통의 미래를 열어가는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해양조사협회 및 임직원들이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해양조사협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에 빛과 어둠 속성 소환수를 획득할 수 있는 신규 백야 소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백야 소환은 태생 5성 빛과 어둠의 소환수를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특별 소환 방식으로 이번 업데이트에선 영물과 화신으로 변신할 수 있는 빛 속성 유니콘과 상대방의 강화 효과를 빼앗아 사용하는 어둠 속성 요정왕을 획득할 수 있다. 두 소환수는 각 1번씩 ‘백야의 소환서’를 이용해 얻을 수 있으며, 200회 내에 대상 소환수를 얻지 못하면 소환 마일리지를 통해 확정적으로 소환할 수 있다. 백야의 소환서는 ‘크로니클’ 전투 콘텐츠인 아레나와 갈라고스 상점 등에서도 일부 수급 가능하다. 특별한 소환수의 조각을 얻을 수 있는 ‘환영의 정원’에도 ‘빛 속성 전투 매머드’가 추가돼 해당 소환수 조각을 획득할 수 있다. 총 7단계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으며, 각 단계를 클리어하면 해당 소환수의 소환수 조각과 함께 1~3성 미지의 소환수 조각을 모을 수 있다. 이번 환영의 정원은 오는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도전! 시험의 탑’ 이벤트도 오는 10월
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 자산관리 특화채널인 TCE본점센터가 팝업 갤러리로 변신한다. 우리은행은 9월 1일부터 한달간 지속되는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 기간에 맞춰 TCE본점센터에서 ‘프라이빗 아트페어’를 오는 9월 1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라이빗 아트페어’는 갤러리잇, 조선앤틱 등과 협업으로 8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우환, 요시토모 나라, 하비에르 카예하, 제프 쿤스 등 국내외 블루칩 작가부터 유지안, 리나박, 김소형, 이수동 등 국내에서 주목받는 작가까지 20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또한, 도슨트 프로그램도 운영해, 사전 예약을 한 고객들은 전문가가 진행하는 작품설명도 들을 수 있으며 전시된 작품도 현장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우리은행 관계자는 “TCE본점센터를 방문하는 자산가 고객에게 미술작품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프라이빗 아트페어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작품 감상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4월부터 유중아트센터 후원으로 가로수길에 있는 신사동프리미엄금융센터를 갤러리로 꾸미고, 국내외 유명 작가의 미술 작품 11
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총 130명 규모의 2024년 하반기 채용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사회적 가치 특별채용으로 진행된다. 서류접수 기간은 9월 19일까지며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청년고용 창출에 대한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고 미래인재를 확보하고자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채용을 진행하며 향후 신규 채용 직원들을 통해 조직의 활력을 더하고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은 서류전형, 필기시험(SLT: Shinhan Literacy Test),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필기시험(SLT)은 직무 기초 능력과 금융 이해도를 평가하는 NCS·금융상식, 디지털 금융관련 논리적 사고력을 확인하는 디지털 리터러시 평가로 구성된다. 이는 단순히 암기된 지식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벗어나 직무수행을 위한 문제 해결능력과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신한은행은 이와 같은 평가방법을 통해 구직자의 사전 준비부담을 줄여주면서 종합적 역량을 갖
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지난 30일 항공권 전문 플랫폼 ㈜와이페이모어 및 전자결제대행사 한국정보통신㈜와 함께 혁신적 항공권 결제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항공권 전용 결제서비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리은행 정진완 중소기업그룹장과 한국정보통신㈜ 임명수 대표, ㈜와이페이모어 홍완택 상무가 참석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와이페이모어 및 한국정보통신㈜와 함께 안전한 항공권 결제·정산서비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항공권 결제솔루션을 통한 결제 대금은 우리은행에 안전하게 예치된 후 항공사와 여행사로 각각 정산된다. 우리은행은 항공시장 정산 노하우를 활용해 여행업계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간편결제 및 복합결제기능도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여행업계에는 플랫폼의 정산 지연사태 등으로 안전한 정산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여행업계는 9월 중 안정적인 자금 정산과 관련한 전자금융법 시행령 개정을 앞두고 있어 결제·정산 시스템 고도화가 꼭 필요한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정산 지연사태가 불거졌을 당시 정산 대금이 안전하게 외부에 예치되어 있었다면 대규모 혼란을 야기하지 않았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우리은행은 9월9일부터 주택을 한 채라도 소유한 경우, 서울 등 수도권에 주택을 추가로 구입하기 위한 목적의 대출을 전면 중단한다. 단, 이사시기 불일치 등으로 인한 기존 주택 처분 조건부는 허용하며, 무주택자 구입자금은 중단없이 지원해 실수요자의 불이익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또 전세자금대출도 전 세대원 모두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무주택자에게만 지원키로 했다. 이는 갭투자 등을 활용한 투기수요를 차단하기 위함이다. 다만, 전세 연장인 경우와 9월 8일 이전에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지급한 경우라면 주택소유자라도 전세자금대출을 지원해 혼란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우리은행은 1일 이같은 내용의 ‘실수요자 중심 가계부채 효율화 방안’을 수립해 9월 9일부터 전격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우리은행의 이러한 조치는 투기적 수요는 억제하는 대신 꼭 필요한 실수요 중심으로 가계부채관리를 효율화한다는 취지이다. 우리은행은 또한 은행 창구를 방문해 타행의 주택담보대출 대환을 요청하는 경우도 제한하기로 했다. 다만, 대환대출인프라를 이용한 갈아타기 서비스는 계속 허용해 금융소비자의 이자 부담을 감면할 수 있도록 했다. 주택담보대출 최
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김민영)가 글로벌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실버 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2007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에코바디스는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 성과, 공급망 등 지속 가능성을 평가한다. 에코바디스는 국제 지속 가능 표준에 기반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 가능한 조달 4개 항목을 짚어본다. 평가에 따라 플래티넘(상위 1%), 골드(5%), 실버(15%), 브론즈(35%) 등급을 부여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노동 및 인권, 윤리, 환경 분야 순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첫 평가에서 상위 15%에 해당하는 실버 등급을 받았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활동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환경 항목에서는 환경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14001 인증을 기반으로 기후변화, 온실가스, 폐기물 등 경영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환경이슈에 대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환경방침 및 목표를 확립해 나가고 있다. 노동 및 인권 분야에서는 인권 및 다양성에 대한 구성원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인권존중 문화 내재화를 위해 직장 내 성희롱 예방
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4(이하 SWC2024)’ 기타 아시아 예선에서 ‘DILIGENT-YC’와 ‘RICHARDS’가 아시아퍼시픽컵 진출을 확정했다. 컴투스(대표 남재관)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2024’의 아시아퍼시픽 지역 C조 기타 아시아 예선이 지난 8월 31일과 9월 1일(한국시각기준) 양일간 펼쳐졌다. 총 두 장의 아시아퍼시픽컵 진출권을 두고 열린 이번 예선에는 역대 세계 챔피언들과 지역컵 진출자들이 대거 출전해 어느 때보다 치열한 빅매치가 펼쳐졌다. 먼저 예선 1일 차에는 2021년 대회 우승자인 DILIGENT-YC가 뛰어난 경기력과 치밀한 밴픽으로 전 경기에서 승기를 가져가며 최강의 실력을 입증했다. DILIGENT-YC는 첫 매치부터 파죽지세로 SWC2020 챔피언 MR.CHUNG을 3:0으로 꺾고 FRANK, YODAYOOUO등 글로벌 강자들을 차례로 쓰러뜨리며 1위를 확정, 지역컵 티켓을 따냈다. 9월 1일 열린 패자전에서는 나머지 한 장의 진출권을 두고 총 7명의 격전이 펼쳐졌다. 전날 첫 경기에서 YODAYOOUO에게 아쉽게 패했던 RICHARDS는 심기일전한 기세로 승리 행진을 이어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