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UR SCHEDULE | 8월의 KLPGA 제11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일시 8월 1일 ~ 8월 4일 장소 블랙스톤 제주 총상금 10억 원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대회는 2014년 처음 막을 올렸다.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해 골프 팬의 기대를 받고 있다. 출전선수는 총 132명이며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대회가 열리는 블랙스톤 제주 골프장은 총 27홀이 있는 회원제 골프장이다. 페어웨이 상태도 훌륭하고 코스 설계와 벙커 배치의 난이도가 적당하다. 제주도에서는 명문 골프장으로 손꼽힌다. 블랙스톤 골프장은 그린의 굴곡이 심해 그린 스피드가 상당히 빠르다. 한라산 브레이크를 잘 파악해 퍼팅해야 한다. 매해 선수들이 어떻게 공략할지 지켜보는 것도 관점 포인트중 하나다. 더헤븐 마스터즈 일시 8월 16일 ~ 8월 18일 장소 더헤븐C.C. 총상금 17억 원 더헤븐 마스터즈는 비교적 새로운 대회로,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아름다운 자연과 고급스러운 골프 환경으로 유명하다. 대회는 더헤븐 CC에서 개최한다. 더헤븐 CC의 코스는 자연 지형을 최대한 살려 설계됐다. 각홀 마다 독특한 난이도와도전 요소를 제
| TOUR SCHEDULE | 8월의 LPGA 포틀랜드 클래식 일시 8월 1일 ~ 8월 5일 장소 콜롬비아 에지워터 CC 총상금 175만 달러 포틀랜드 클래식은 1972년 창설됐다. 이 대회는 LPGA 투어 중 메이저 대회를 제외하면 가장 긴 역사를 가졌다. 그동안 콜롬비아 에지워터, 포틀랜드 골프 클럽, 리버사이드 골프&리조트, 펌킨 리지 골프클럽, 오리건 골프 클럽까지 총 5개의 코스에서 진행됐다. 재작년부터 다시금 콜롬비아 에지워터 CC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 골프 클럽은 A,V 마칸이 디자인했다. 콜롬비아 강 남쪽에 있고, 포틀랜드 국제공항 서쪽에 가까운 골프장이다. 오랜 전통 덕분에 대회 우승자 중 10명이 LPGA 명예의 전당 회원이다. 위민스 스코티시 오픈 일시 8월 15일 ~ 8월 19일 장소 던도널드 링크스 총상금 200만 달러 프리디 그룹 위민스 스코티시 오픈 대회는 미국 여자프로골프 투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AIG 여자오픈을 앞두고 열리는 대회다. 순위가 높은 랭커는 AIG 여자오픈을 위해 참가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대회는 2017년부터 시작됐다. 초대 챔피언이 한국 선수인 이미향 선수고, 2019년에는 허미정 선수가
| TOUR SCHEDULE | 8월의 PGA TOUR 원덤 챔피언십 일시 8월 8일 ~ 8월 12일 장소 세지필드 컨트리클럽 총상금 179만 달러 윈덤 챔피언십은 2023~2024 정규 시즌 마지막 대회다. 이 대회까지 치르고 나서 페덱스컵 순위 70위 이내 선수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것이다. 올해 플레이오프 대회는 상위 70명이 나가는 1차전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 50명이 출전하는 2차전 BMW 챔피언십, 상위 30명만 겨루는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으로 이어진다. 정규 시즌 최종전인 윈덤 챔피언십에서 페덱스컵 순위 70위 안에 들어야 플레이오프 대회 출전이 가능하다. 또한, 2025시즌 출전권도 확보할 수 있기에 경쟁이 치열하다.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 일시 8월 15일 ~ 8월 19일 장소 TPC 사우스윈드 총상금 2천만 달러 플레이오프 대회는 PGA 투어가 지난 2007년 메이저 대회 이외의 대회에도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만든 제도다. 정규 시즌 성적을 토대로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70명만 1차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이를 별들의 전쟁이라고도 부른다. 지난해는 125명에서 70명으로 규모를 줄이며 훌륭한 선수들끼리 더욱 맹렬하게 경쟁했다
| TOUR SCHEDULE | 8월의 KPGA 렉서스 마스터즈 일시 8월 29일 ~ 9월 1일 장소 에이원C.C. 총상금 10억 원 렉서스 마스터즈는 2024시즌부터 새롭게 신설되는 KPGA 대회다. 이번 대회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렉서스 코리아는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서 국내 고객에게 다양한 스타일과 가치를 선보인다. 그 때문에 골프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발전시키고 있다. 이번 렉서스 마스터즈 대회 신설로, 2024시즌 KPGA 투어 및 한국 골프 문화가 활성화될 것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장인 정신을 추구하는 렉서스와 골프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프로 골퍼 선수들은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공통으로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렉서스 마스터즈 대회가 KPGA 소속 프로골퍼들이 마음껏 실력을 선보이며 렉서스와 KPGA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렉서스 마스터즈는 KPGA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2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가 최근 경북도·경북 영주시·영주시파크골프협회와의 조정안을 마련했다. 지난 7월 22일 영주 서천 주변 파크골프장 운영을 정상화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영주시는 16년 동안 무단 시설물 철거 명령 등 무단 시설을 정상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주민의 반발로 인해 매번 무산됐다. 심지어 고액의 입회비 등 문제가 겹쳐 파크골프장 이용이 어려워진 주민들이 권익위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집단민원을 제기했다. 권익위는 영주시가 관리하는 지방하천인 서천 둔치에는 파크골프장, 그라운드골프장 등 시설이 조성돼 있다. 그러나 대개 무단 시설물로 입회비와 사용료 그리고 유지보수 문제 등으로 지역주민과 시설 관리 주체인 협회 간 갈등이 빚어졌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현장 조사를 하며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7월 13일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했다. 이후 인허가를 거쳐 체육시설을 신규 조성한 뒤 직접 운영이나 위탁 운영 관리하는 걸 골자로 한 최종 조정안을 마련했다. 경북도는 행정 업무를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회는 절차를 거쳐 입회비 감액을 논의 중이다. “어르신들이 즐겨 찾는 파크골프장 운영과 관련된 갈들이 전국적으로 점점 커지고 있습
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골프 국가대표 이효송(16·마산제일여고 1학년)과 안성현(15·비봉중 3학년)이 주니어 오픈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 디오픈(브리티시오픈) 등을 주관하는 로열 앤 에인션트 골프클럽(R&A)이 개최하는 이 대회에서 최초로 한국선수가 우승했다. 이효송은 18일 영국 스코틀랜드 사우스에어셔의 배러시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로 이븐파를 적어내며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정상에 우뚝 섰다. 최종일에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도 2위 이와나가 안나(15·일본)를 8타의 큰 차이로 달아났다. R&A 에서도 이효송의 우승에는 의심이 없었다. 오직 어떤 스코어로 우승할지가 초미의 관심사였다. 이효송은 2024년 5월에 열린 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메이저대회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서 투어 역대 15세 176일로 최연소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안성현도 이날 열린 남자부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4개로 4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6언더파 210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위 쿠퍼 무어(16·뉴질랜드)와는 4타 차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1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민선 8기 2주년 군정보고대회에 앞서 체류형 관광 인프라 체육시설(골프장)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통과형 관광이 아닌 체류형 관광 기반 시설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변화하는 사회, 문화, 관광 트렌드를 수용하고 지역의 생태관광자원과 연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겠습니다. 모든 계층이 어우러져 놀 수 있는 대표적인 전문 휴양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송인헌 군수 송인헌 군수와 이용 대화산업개발㈜ 대표, 정진도 괴산레저개발㈜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류형 관광 인프라 체육시설(골프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업체는 장연면 오가·장암리 일원에 다기능 복합 휴양시설 조성을 위해 골프장, 숙박시설, 기타 부대시설을 조성한다. 괴산군은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민간투자 개발 방식으로 총사업비 3천300억을 투자했다. 장연면 장암리 일원에 골프장 36홀, 숙박시설 320실, 장연면 오가리 일원에 골프장 18홀, 숙박 118실 등이 들어
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2024년 7월 17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웅동1지구에서 영업하는 골프장인 진해 오션리조트에 골프장업 조건부 등록취소를 결정했다고 표명했다. 진해 오션리조트에 조건부 등록취소를 통보한 것이다. 골프장 이용자 불편을 고려해 등록취소 효력은 7월 25일부터 발생한다. 진해 오션리조트는 25일 0시부터 골프장 운영을 전면 중단해야 한다. 진해 오션리조트는 골프장 조성 외에 추진해야 할 사업을 하지 않았다. 숙박시설과 휴양문화시설 그리고 운동 오락시설 등 잔여 사업을 방치한 것이다.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그리고 협약에 따른 사업 준공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회피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진해 오션리조트가 등록 조건을 이행할 수 없음이 명백하기에 조건부 등록취소를 한 것이다. 정부는 부산신항 건설 과정에서 나온 준설토를 활용해 원래 바다였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제덕동과 수도동 일대 바다를 메워 웅동1지구라 불리는 새 땅(225만㎡)을 조성했다. 경남도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속한 이 땅을 민간투자자에게 장기 임대하는 형태로 골프장·숙박시설(1단계)을 짓고, 상업시설, 휴양문화시설, 스포츠 파크(2단계) 건설을 추
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홍진주가 한 라운드에 10타는 몰아치는 저력 발휘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스 투어 3연속 우승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홍진주는 16일 대구 군위군 이지스카이 컨트리클럽 스카이-이지 코스(파72·5773야드)에서 열린 KLPGA 2024 SBS골프 챔피언스 투어 with 이지스카이CC 3차전 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이글 1개를 잡았다. 그러한 활약 속에 버디 9개, 보기 1개를 묶어 10언더파 62타를 기록했다. 대회 첫날 4타를 줄인 홍진주는 최종 합계 14언더파 130타를 기록해 2위 최혜정을 3타 차로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홍진주는 지난 2006년 김형임 이후 챔피언스 투어 역대 2번째로 3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오르며 시즌 3승을 달성했다. 홍진주는 목표였던 3승에 이렇게 빨리 도달할지 정말 몰랐다고 말했다. 그리고 오늘 샷은 만족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실수가 없었고, 버디 찬스를 퍼트로 잘 잡아 좋은 성적을 내며 우승까지 하게 돼 기쁘고 행복하다는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날 홍진주가 기록한 10언더파 62타는 KLPGA투어 챔피언스 투어 18홀 최저타다. 홍진주는 최근에 자신이 생각하고
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타이거 우즈가 이번 시즌 마지막 메이저 골프대회 브리티시 오픈을 앞두고 자신에게 가장 뼈아픈 패배를 안겨 준 선수로 양용은이라고 말했다. A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우즈는 디오픈 개막을 하루 앞둔 17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로열 트룬 골프클럽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US오픈 패배로 상심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위로하면서 2009년 PGA 챔피언십을 언급했다. 2009년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 마지막 날 양용은에게 역전패당해 우승컵을 들지 못했다. 우즈는 그전까지 메이저 대회에서 역전패를 당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양용은에게 패배한 뒤 (멘탈) 회복할 때까지 꽤 긴 시간이 걸렸다고 전했다. 이어서 우즈는 자신도 많은 퍼팅을 놓쳤고, 마이클 조던도 실수한 슛이 많다고 운을 띄웠다. 그러면서 중요한 것은, 계속 위닝샷을 쏘는 거라고 전했다. 그리고 자기도 여전히 마지막 퍼트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자신과 비슷하게 2024년 6월 US오픈에서 우승을 내준 로리 매킬로이에게 격려의 말을 전달했다. 하지만 이 격려의 말은 매킬로이에게 전달되기까지 한달이라는 시간이 소요됐다. US 오픈 우승을 내준 매킬로이가 전화번호를 바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