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 메탈-X 퍼터, 퍼팅매트+홀컵 세트 등 증정 10월 8일부터 11월 8일까지 한달 동안 진행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골프 용품 브랜드 캘러웨이골프가 오디세이 홈페이지의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여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No.1 퍼터 브랜드의 이름을 맞추는 퀴즈에 응모하면 10명을 선발해 메탈-X 퍼터를 증정하는 이벤트와 함께 화이트 다마스커스 퍼터를 구매하고 홈페이지에 제품 등록을 한 선착순 150명에게 오디세이 정품 퍼팅 매트 1개와 홀컵 3개(총 9만 5천원 상당)를 증정하는 행사가 10월 8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된다. 오디세이 '메탈-X'는 기존 어떤 퍼터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특유의 타원형 페이스 패턴으로 퍼팅 시 자연스러운 걸림 현상을 일으켜 높아진 마찰력으로 일관성있는 볼의 구름과 정교한 거리 컨트롤이 가능한 제품이다. '화이트 다마스커스'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No. 1 퍼터’ 브랜드인 오디세이의 슈퍼 프리미엄급 제품이다. 일본 내 오랜 전통을 가지고 전수되고 있는 최고급 ‘다마스커스 스틸’ 소재와 오디세이의 기술력이 만나 탄생된 퍼터로, 신화와도 같이 전해지는
벤처캐피털서 50억 투자 받아, 기업공개(IPO) 추진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국내 골프볼 시장에 ‘컬러볼 열풍’을 일으키며 단숨에 업계 2위로 뛰어오른 볼빅이 2015년 코스닥시장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9일 벤처캐피털 업계에 따르면 볼빅은 지난달 말 국내 벤처캐피털인 LB인베스트먼트에서 50억원을 투자받았다. 볼빅이 진행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LB인베스트가 참여하는 형태로 LB인베스트먼트는 볼빅의 IPO를 통해 투자자금을 회수할 계획이다. 볼빅이 투자를 유치한 것은 운영자금 및 시설자금을 충당하기 위해서다. 회사는 내부적으로 2015년 IPO를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영업실적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볼빅은 지난해 매출 222억원, 영업이익 13억원을 올렸다. 당기순이익은 9억원이다. 너무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매출에 비해 이익이 적다는 평가도 있지만, 시장의 반응은 우호적이다. 볼빅의 문경안 회장은 “최근 여성 골퍼가 늘어나면서 볼빅의 컬러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내년 초쯤 상장주관사 선정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볼빅은 2001년 코스닥시
러프와 그린 경계에서의 어프로치샷 볼만 컨택해 살짝 띄운다 [소순명기자ssm667@naver.com / 사진 이배림 기자] 러프인데도 그린과 경계지점에 볼이 놓여 난감할 때가 종종있다. 퍼터는 저항 때문에 쓸 수 없고, 천상 어프로치를 해야만 한다. 볼 뒤에 클럽헤드가 들어갈 공간이 있다면 웨지를 선택한다. 풀이 짧다면 웨지 날로 퍼터처럼 친다. 세계적인 톱 플레이어인 최나연은 이 상황에서 56도 웨지를 선택했다. 잔디는 거의 건드리지 않고 볼만 컨택해 살짝 띄우는 어프로치샷으로 핀에 붙였다. 러프의 풀에 클럽이 깊게 들어갈 경우 뒤땅이 날 수 있기 때문이다. ♦최나연♦ 출생 1987년 10월 28일 신체 167cm, 58kg 소속 SK텔레콤 학력 건국대학교 체육교육과 데뷔 2004년 KLPGA 입회 수상 2012년 LPGA투어 US여자오픈 우승 등 국내외 통산 11승
김희정의 Perfect Golf Game Fairway wood swing master ‘7-wood shot’ 쉽게 치는 7번 우드 샷 [롱 아이언 비거리, 치기 쉬운 장점 확보] [진행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사진 이배림기자] 프로 선수라 할지라도 골프볼을 쉽게 띄우기 위해 7번 우드를 골프백에 넣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여성 골퍼일수록 더욱 그렇다. 7번 우드의 경우 로프트가 롱아이언과 거의 같지만 솔의 폭이 넓고 무게중심이 낮기 때문에 파워가 없어도 단간하게 볼을 띄울 수 있다. 또 롱아이언과 비슷한 비거리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도 효과적인 클럽이라 할 수 있다. 7번 우드는 3번이나 5번 우드에 비해 샤프트가 짧고 로프트가 커 치기 쉽다. 특히 페어웨이는 물론 다소 라이가 나쁜 러프, 페어웨이 벙커 등에서도 샷이 가능하기 때문에 쓰임새가 많은 클럽이다. ►7번 우드는 롱아이언과 로프트는 비슷하지만, 솔의 폭이 넓기 때문에 미스샷 확률이 적다. 또 7번 우드는 롱아이언보다 중심이 낮기 때문에 볼이 쉽게 뜨도록 설계돼 있다 <3번 우드> ►3번 우드는 클럽이
경각심 없는 선수들, 대응 미진 협회 모두 각성해야 ►<자료사진/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아마추어이건 프로건, 유독 늑장플레이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드라이버샷에 앞서 과도한 빈 스윙을 해대거나, 긴 시간 동안 그린을 누비며 퍼팅라인을 살피는 등 동반자들의 인내심을 테스트하는 골퍼들이 이에 해당합니다. 이런 늑장플레이는 동반자들의 경기 리듬을 잃게 만들뿐 아니라 심지어 성질 급한 골퍼의 분노를 폭발시키기도 합니다. 골프에서 반드시 사라져야 할 비 매너에 해당되는 것이죠. 지난달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한화금융클래식에서의 일입니다. 박세리, 최나연, 유소연 등 미 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톱스타’들이 대거 참가한 이 대회에서도 늑장플레이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무려 6시간이나 경기가 늘어져 선수, 갤러리 모두 힘든 상황을 연출한 것이죠. 국내 대회에 오랜만에 출전한 ‘맏언니’ 박세리는 “경기 진행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6시간 이상 걸린다는 건 말이 안 된다”며 “아마추어와 라운드해도 이 정도는 아닌데, 선수 보호 차원에서라도 조치가 필요
회원들에게 입회금 반환 후 퍼블릭으로 변신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전남 순천에 위치한 파인힐스CC(대표 오방열)가 최근 회원제에서 27홀 정규 퍼블릭 골프장으로 전환했다. 2003년 지방 최초로 억대 분양시대를 연 파인힐스CC는 지난달 회원 동의 절차를 마치고 회원들에게 입회금을 반환하면서 퍼블릭 골프장으로 변신했다. 파인힐스CC는 정통 회원제 코스의 고품격, 고품질을 바탕으로 제세금 감면에 따른 저렴한 그린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수 보전책 미비, 부자감세 이유 들어 여야 공히 ‘난색’ 표명 ►수도권의 대표적 회원제 골프장 중 하나인 서울·한양CC 전경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회원제 골프장의 개별소비세 감면이 위기에 봉착했다. 정부가 올해 세법 개정안에 넣어 국회에 제출한 회원제 골프장의 개별소비세 감면안을 여야 모두 반대하고 나섰기 때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최경환(새누리당) 의원은 8일 기획재정부 국정감사 질의자료에서 “2009~2010년에 조세특례제한법으로 지방회원제 골프장에 감면을 해줬으나 대중제 내장객이 회원제로 이동하는 풍선효과로 대중 골프장 경영만 악화했다”고 비판했다. 최 의원은 또 “2011년 회원제 골프장 회원은 19만6000명인데 중복자를 빼면 약 10만명”이라며 “지난해 회원제 골프장 내장객 가운데 회원 비율은 약 50%인데, 1인당 2만1120원을 감면해 주면 1584억원이 회원 혜택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지적했다. 설훈(민주통합당) 의원도 “내수 경기를 활성화하고자 회원제 골프장 개소세를 2년간 면
KB금융그룹 후원, 12월 1–2일 부산 베이사이드GC서 개최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KB금융그룹(회장 어윤대)이 한국과 일본의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의 타이틀 스폰서로 나섰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8일 KB금융그룹과 서울 명동의 KB금융지주 본사에서 ‘KB금융컵 제11회 한·일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오는 12월 1일부터 이틀 동안 부산 베이사이드 골프클럽에서 총상금 6150만엔(한화 약 8억6838만원) 규모로 양국간의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대한민국 대표는 이번 주 열리는 ‘제13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이 끝난 후 KLPGA투어 상금순위 상위 4명과 LPGA 투어 ‘사임 다비 LPGA 말레이시아’ 끝나는 시점에서 상위자 5명, 그리고 JLPGA투어 ‘후지쯔 레이디스’ 끝나고 상위자 3명과 주최사 추천 1명 등 총 13명으로 선수단을 꾸리게 된다. 국내파로는 올 시즌 상금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김자영2(21·넵스), 김하늘(24·비씨카드), 허윤경(2
- 해외골프 성향 조사 - ►베트남의 골프장 전경 해외골프를 나가는 국내 골퍼들은 중상류층들이 많고 국내에서 골프치기 어려운 여름․겨울철에 관광․업무를 겸해서 골프치러 많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개별소비세를 폐지해 입장료가 인하된다고 해도 해외골프 억제 효과는 거의 없을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소장 서천범)가 5일 발표한 『국내골퍼들의 해외골프 성향』자료에 따르면, 골퍼들이 생각하는 평일 적정한 입장료는 회원제 10만9천원, 대중 7만3천원으로, 현재 입장료(회원제 16만2천원, 대중 11만2천원)보다 회원제는 5만3천원, 대중은 3만9천원 정도 낮게 나타나, 개별소비세를 폐지해 회원제의 입장료가 21,120원 인하된다고 해도 해외골프 억제 효과는 미미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관광․업무를 겸해서 해외골프를 나가는 사람들과 월평균 800만원 이상의 고소득자, 5회 이상의 해외골프 다경험자들은 입장료 인하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즉 골프비용에 민감하지 않는 중상류층들이 해외골프를 많아 나가기 때문에, 해외골프 억제를 위해 개별소비세를 폐지하는 것은 효과가 없을 것으로 분석했다. 해외골프
[대구지법] 지위 승계 적법, 반환요구 정당 판결 탈퇴 신청시 회원권 첨부 안해도 무방 ►제주도에 위치한 세인트포 컨트리클럽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경매 절차를 거쳐 입회금 2억원인 골프장 회원권을 4802만원에 취득했을 경우, 입회금을 돌려받을 수 있을까? 골프장 회원권을 경매로 취득하더라도 양도·양수에 관한 규정이 적용되기 때문에, 가입 당시 입회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대구지법 제16민사부(부장판사 권순형)는 골프장 회원권을 경매로 취득한 도 모(39)씨가 제주 소재 세인트포CC 운영사인 주식회사 에니스를 상대로 ‘입회기간 3년이 만료됐다’며 입회금을 돌려줄 것을 요구한 입회금 반환 소송에서 A씨에게 2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경매 절차를 통해 회원권을 취득한 경우에도 종전 회원의 지위를 승계하기 때문에 종전 회원의 입회일로부터 3년이 경과한 만큼 입회금 반환을 요구할 수 있다”며 “또 김 씨가 탈회 신청 시 회원권 원본을 첨부하지 않았지만 탈회 신청 시 원본을 반드시 첨부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된다&rd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