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악화, 부자감세 주장…퍼블릭 지원 요구 (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강배권)는 최근 정부가 내수활성화 차원에서 검토하고 있는 ‘회원제 골프장 개별소비세 인하’ 방침에 대해 이를 강력하게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협회는 “해외 골프관관의 국내 전환 및 내수활성화를 빌미로 회원제 골프장의 개소세를 인하해 회원제 골프장과 10만여명의 회원권 보유자에게 집중적인 특혜를 주는 반면, 일반 대중의 이용 시설인 대중제 골프장의 생존을 말살하는 정부의 부자감세 정책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특히 “정부의 정책을 믿고 대중골프장 사업을 시작한 전국 대중골프장 사업자들은 울분과 통탄을 금할 수 없다”며 “정부가 대중골프장을 인수해 줄 것과 사업 포기에 따라 다른 업종으로 용도를 변경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성명서 주요 내용> 1. 2009년 2010년 시행했던 조특법 일몰제는 그 입법취지가 해외골프관광객을 지방으로 전환시켜 지방경제를 활성화한다고 하였으나 2년 동안 시행한 결과 해외골프관광객은 감소하지 않았고 대중골프장 내장객이 회원제로 이동하는
9월8일부터 점검라운드 실시 롯데스카이힐부여CC가 백제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부여에서 오는 10월5일 그랜드오픈 한다. 서울에서 2시간 거리의 충남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에 위치한 백제문화단지 내에 ‘롯데스카이힐부여CC’가 자리잡고 있다. 이 골프장은 18홀 규모의 고품격 퍼블릭코스로 9월8일부터 23일까지 16일간 점검라운드를 실시한다. 롯데스카이힐CC는 2005년4월 롯데스카이힐제주CC(36홀)를 오픈한 이후 2008년11월에 김해CC(18홀), 2009년 5월에 성주CC(18홀)를 오픈한바 있다. 이로써 총 72홀의 골프장과, 2010년9월 오픈한 322실의 부여콘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롯데부여리조트는 국내 최초 역사, 문화 복합 테마리조트로 프리미엄 아울렛, 어린이월드, 팜파크, 백제테마정원, 선화호, 골프빌리지, 스파빌리지&센터 등을 갖추고 2014년까지 단계별로 오픈할 예정이다. 롯데스카이힐CC 이승훈 대표이사는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로 다시 찾고 싶은 골프장과 리조트가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뜻을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순명 기자 ssm667@naver.com
이예정 5언더파 선두, 시즌 3승 김자영 1오파 부진 김자영(21, 넵스)에 이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랭킹 2위를 달리고 있는 이예정(19, 에쓰오일)이 넵스마스터피스 2012(총상금 6억원)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이예정은 16일 강원도 홍천 힐드로사이 골프장(파72. 662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5언더파(버디 6, 보기 1) 67타를 쳐 이은빈(19, 고려신용정보), 이미림(22, 하나금융그룹)을 1타 차로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올 4월 이데일리-리바트오픈에서 정규투어 첫승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이예정은 2010년 KLPGA 3부(점프) 투어에서 5승을 거두고 상금왕에 올라 정규 투어 무대를 밟았고, 루키 시즌이던 지난해에는 톱 10에 한 차례 오른 무명이었다. 이예정은 현재 시즌 상금 순위(1억 8600만원)와 대상 포인트(80포인트)에서 김자영에 이어 2위에 올라 있다. 올 시즌 3승을 거두며 상금 순위(3억 2500만원)와 대상 포인트(136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김자영은 1오파 73타를 쳐 공동 43위로 부진한 라운드를 마쳤다. 지난해 3관왕의 주인공인 김하늘(24·비씨카드)은 5오버
마음 비우라는 조언 ‘큰 힘’…우정 과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우승한 유소연(22, 한화)이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8)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유소연과 손연재 선수는 같은 매니지먼트사에 소속돼 한솥밥을 먹는 돈독한 관계다. 지난 13일 LPGA투어 제이미 파 톨레도클래식(총상금 130만달러)에서 우승한 유소연은 “평소 친분이 있던 연재가 런던올림픽 리듬체조 결선에서 후프, 볼 중간순위 3위에 오르자 메달 욕심이 생겨 곤봉에서 실수를 했다며 마음을 비우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조언해준 덕분에 경기를 정말 즐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유소연은 미국 오하이오주 하이랜드 메도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내 최종합계 20언더파 264타로 2위 안젤라 스탠퍼드(미국, 13언더파)를 7타 차로 따돌리며 압도적 우승을 거뒀다. 3번, 5번홀 버디에 이어 9번~14번 홀에서 6연속 버디를 잡아냈고 18번 홀 버디로 마무리하는 기염을 토했었다. 지난해 US여자오픈 우승에 이어 LPGA투어 통산 2승을 수확한 유소연은 미국 무대 연착륙에 성공하며
강매, 피해자 보상 불성실 등 죄질 불량 ‘징역 10년’ 유사 골프장 회원권을 판매해 1500억원을 챙긴 혐의로 구속 기소된 토비스레저 이교정 회장에 대해 징역 10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유상재 부장판사)는 16일 “사업 실현성이 매우 불확실한 상황에서 상품 판매를 강행하고도 외부경제 사정을 들어 변명하고, 피해자 보상도 하지 않는 등 중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신문광고를 내고 지난 2006년부터 3년 동안 총 8170여명에게 가입비 2000~3000만원을 내면 5년 동안 전국 어느 골프장이든지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판매했다. 비회원 가격으로 골프를 친 뒤 영수증을 제출하면 회원가와 비회원가의 차액을 보전해주는 시스템이다. 하지만 회원을 모집하더라도 수익을 낼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나중에 가입한 회원이 지불한 돈으로 기존 회원이 청구한 차액을 보전해주는 데 급급했다. 이른바 ‘돌려막기’로 순간순간을 모면하는 형태의 영업을 해온 것. 신규 회원 모집이 남항을 겪고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허위·과장광고로 제재를 받자, 이 씨는 결국
KLPGA투어 하반기 스타트 _ 김자영, 양수진 충출동 충북 진천에 위치한 히든밸리골프클럽(파72. 6518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하반기 첫 번째 대회 ‘SBS투어 제3회 히든밸리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첫 라운드에서 김소영2(25, 핑)이 6언더파 66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소영은 1, 2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경기 초반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는 듯 했으나, 4번째홀에서 버디를 잡아내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3개 홀 연속 버디를 따냈다. 이후 기세를 몰아 후반 5개 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는 등 1라운드를 6언더파로 마쳤다. 후반 들어 5개홀 연속 버디를 기록한 김소영은 “올림픽 버디라고도 하는데 직접 해서 기분이 좋다. 상반기 마지막 대회에서 성적이 좋지 않아 마음에 많이 걸렸다. 그래서 쉬는 동안 전체적으로 연습량 많이 늘렸다. 교체한 아이언에 적응하기 위해 샷 연습을 많이 했고, 퍼트 연습도 많이 했다. 덕분에 아이언 샷을 포함해 전체적으로 샷이 좋아서 퍼트도 잘 따라준 거 같다.”고 말했다. 골프 선수로서 다소 늦은 중3 때 오빠인 김영배(28, KPGA프로)를 보고 질투심에 골프를 시작
2014년 말까지 한시적 면제, 2만1120원 가격인하 효과 기대 대중골프장 강하게 반발, 여당도 '부자감세' 이유로 반대 목소리 높아 침체된 내수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한시적으로 골프장 입장료(그린피) 가격인하를 결정했다. 회원제골프장 입장료에 부과되는 개별소비세를 면제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한 것. 이에 따라 회원제골프장 입장시 부과되는 1만2000원의 개소세가 면제되고, 이와 연동해 부과되는 교육세(개소세의 30%, 3600원), 농특세(개소세의 30%, 3600원), 부가가치세(개소세분, 1920원)등이 추가적으로 인하된다. 총 2만1120원의 가격인하 효과가 발생하는 셈. 다만, 한시적이라는 꼬리표를 달아 오는 2014년 12월 31일까지 회원제골프장에 대한 개소세를 면제할 방침이다. 정부의 노림수는 내수활성화다. 전국 221개 회원제골프장(18홀 이상)의 그린피를 낮춰 해외골프 수요를 국내로 유입시키고 이를 통해 음식점, 특산품 생산농가 등 골프장 주변 경기활성화까지 연결시키겠다는 포석이다. 정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골프이용객 확대시 그린피와 특산품 판매 등 골프장 매출 외에 캐디 등 골프장 종사직원, 인근 식당, 특산품 생산농가 등에도
2010 KPGA투어 상금왕 , 장타왕_김대현 오른손이 옆구리에 붙을 때까지 코킹을 풀지 않는다 드라이버샷에서의 다운스윙은 테이크어웨이와 백스윙, 그리고 톱오브스윙을 거치면서 몸의 꼬임에 의해 축적된 파워를 풀어주는 동작이다. 이 파워를 너무 빨리 풀거나 늦게 풀면 정확한 임팩트로 연결되지 않는다. 오른손이 옆구리에 붙을 때까지 코킹을 풀지 않고 그대로 몸통회전을 하는 것이 요령이다. 드라이버 다운스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오른손과 오른발이다. 오른손이 옆구리에 붙을 때까지 코킹을 풀지 않고 그대로 몸통회전을 한다. 그리고 오른손이 옆구리에 붙는 다는 느낌이 들었을 때 목표 방향으로 클럽을 쭉 뻗어 준다. 일단 이처럼 클럽이 이상적인 위치로 떨어지면 클럽헤드는 완벽한 접근각도로 최고의 스피드를 내면서 볼에 대해 스퀘어 궤도로 접근하게 된다. 이 동작을 자연스럽게 마치면 감긴 스프링이 풀리듯 상체가 풀리면서 파워가 생성되는 것이다. 드라이버 다운스윙에서 중요한 것은 아이언처럼 왼발에 체중을 다 싣는 것이 아니고, 상당부분 오른 발에 남겨두어야 한다. 그래야만 파워를 축적한 어퍼블로 샷이 나온다. 그 후 임팩트와 폴로스루로 동작으로 연결되면서 왼발에 체중이 다
사천 나들목 인근, 9홀 대중골프장 야간라운드 가능- 그린피 주중 6만5000원, 주말 10만원 경남 사천시에 9홀 규모의 대중골프장 삼삼컨트리클럽이 지난 2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삼삼CC는 코스 전장 3246m 규모가 큰 9홀 코스로 진주시에서 13분, 남해고속도로 사천나들목에서 7분, 축동나들목에서 4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삼삼CC는 화당산의 자연적인 지형을 최대한 살린 친환경적 코스 조성으로, 복잡한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없는 자연적인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지상 3층 연면적 2910㎡(882여 평)의 클럽하우스는 관리사무실, 식당, 락커룸, 프로샵, 스타트하우스,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골프 애호가들이 밤에도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모든 홀에 조명시설을 설치, 야간라운드가 가능한 3부제로 운영하고 있다. 예약 신청은 삼삼컨트리클럽 홈페이지(www.samsamcc.co.kr)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뒤 인터넷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용료는 평일 6만 5000원, 공휴일 10만원이며, 카트 사용료와 캐디피는 별도다. 소순명 기자 ssm667@naver.com
지난 8일 골프존(대표 김영찬, 김원일)이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12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골프존은 노사간 신뢰 구축 및 직원 소통 활성화,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 구축, 노사협력을 통한 생산성 향상, 사회적 의무에 대한 노사의 적극적 실천 등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선정된 날로부터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적격심사 시 가산점 부여, 세무조사 유예(1년), 은행대출 시 금리 우대, 신용평가 시 가산점 부여 등 행정 및 금융상 특전이 주어진다. 골프존은 다양한 노사협력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이 활성화되어 있다. 또한 도서관, 카페테리아, 스크린골프 시설 구축, 전 직원 대상 복지카드 및 종합건강검진, 테마 별 해외워크숍, 문화행사 기회 제공, 가족 친화적 문화구축을 위한 패밀리데이, 배우자 초청행사 등 대기업 못지않은 복리후생 제도와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직원들의 적극적 기부문화와 자발적 나눔 활동을 비롯해 골프존문화재단을 통한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 등 사회적 의무에 대한 노사의 적극적 실천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