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에너지 솔루션 기업 ,(이하 한전산업, 대표이사 함흥규)은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충남도립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채용설명회는 10월 16일(수)부터 17일(목)까지 양일 간 각 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200여명의 재학생과 졸업생이 참여하여 열띤 취업의 열기를 보여주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전산업 현직자들이 학생들에게 채용절차, 자격요건, 근무환경, 복리후생 등 기업과 채용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전산업은 지난 1월 충남도립대학교, 4월 강원대학교, 7월 한국폴리텍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인재 육성과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해나가고 있다. 한전산업 함흥규 사장은 “한전산업개발은 화력발전부터 원전 수처리,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토털 에너지 솔루션 기업이다. 많은 학생들이 우리 회사와 함께하여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산업은 채용설명회를 개최한 3개 대학을 대상으로 추천자를 모집하여 추천된 지원자를 대상으로 11월에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국·연수1) 의장은 지난 26일 인천 연수구 동춘1동 봉재산 억새군락지 일원에서 개최한‘제2회 봉재산 억새꽃 축제’에 참석해 축제 축하와 함께 연수구 대표 축제로 거듭나길 기원했다. 동춘1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연수구의회 의장 등이 자리를 빛내줬으며, 주민 2천여 명도 봉재산을 찾아 억새꽃 축제를 즐기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봉재산을 찾은 주민들은 알프스 어린이 요들단, 연수구립 전통 예술단, 밸리댄스, 마이통 밴드(혼성 어쿠스틱 밴드), 이경아 명창 등 다채로운 공연 관람과 억새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부스 등을 둘러보며 화창한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이 자리서 정해권 의장은“봉재산 억새군락지는 원도심과 신도시를 잇는 지리적 특성이 있는 만큼, 억새꽃 축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단순한 동 축제를 넘어 연수구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주인공은 연수구 주민”이라며 “연수구 주민과 함께 늘 해왔던 것처럼 내 고향 인천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과 시민들과 함께 살기좋은 인천을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최근 교대생의 자퇴와 교사의 중도 퇴직 증가에 따른 공교육 악화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교원양성대학에 대한 투자확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2023년 전국 교육대 학생 1인당 교육비 현황’에 따르면 전국 10개 교육대 학생 1인당 교육비는 1,438만원으로 전국대학 평균 1,948만원보다 26% 낮고 전국국공립대학 2,492만원보다 42% 낮아 매우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정보공시에 따르면 각 대학별 2021년~2023년 학생 1인당 평균 교육비는 광주교대가 1,527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진주교대 1,541만원, 청주교대 1,509만원, 전주교대 1,339만원 순이었으며 가장 적은 대학은 부산교대 1,127만원이었다. 한편,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반수생 등으로 올해 1학기 중도탈락생이 76명, 자퇴생은 52명이었고 2학기는 휴학생 655명, 자퇴생 46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2학기 휴학생은 경인교대가 13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교대 116명, 부산교대 102명, 진주교대 85명 등의 순이었다. 자퇴생은 전주교대가 17명으로 가장 많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남북한 긴장이 크게 고조되는 가운데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유엔(UN) 22개국 대표부 전시·소장작가로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한한국 세계평화작가 ‘애기봉에서 울리는 세계평화展’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재)김포문화재단 주최·주관으로 김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오픈갤러리에서 오는 10월 30일부터 12월 22일까지 개최되고, 개막식은 10월 30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애기봉에서 울리는 세계평화展’은 한한국 세계평화작가의 서예회화, 현대미술, 디지털그래픽아트, 도자기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0여 점과 그의 대표작 ‘희망대한민국’(4.5mx6.5m) 대작을 선보인다. 한한국 작가는 ‘세계평화지도’ 시리즈로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서예회화라고 하는 새로운 예술의 장르를 개척한 세계적인 서예회화작가 겸 평화운동가로 전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 한편, 한 작가는 유엔본부 창설이후 최초 및 최다 자신의 '세계평화지도' 작품들이 UN본부 22개 국가 대표부에 영구 전시·소장된 공적으로 제4회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한바 있다. 그의 작품 중 ‘희망대한민국’은 최초의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수도권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제2경인선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기 위해 범구민 서명 운동에 나섰다. 24일 남동구에 따르면 이번 서명운동은 10월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간 제2경인선 노선이 경유하는 연수구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주민들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서명 운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남동구청 홈페이지나 SNS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제2경인선은 연수구 청학역을 기점으로 남동구 논현, 서창을 거쳐 서울로 이어지는 광역철도로, 수도권 광역교통망에서 소외된 인천 남부권역 철도서비스 공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그러나 제2경인선 건설사업은 그동안 구로차량기지 이전 검토, 대안노선 결정, 민간사업자의 제안 검토 등 여러 사안으로 인해 사업추진이 지연돼왔다. 이에 남동구는 서명 운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을 통해 주민 숙원사업인 제2경인선 조속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착공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사업을 두 단계로 나눠, 노선에 이견이 없는 인천 구간을 우선 추진하는 ‘투-트랙’ 방식을 제안하기도 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금은 제2경인선의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신충식 의원(국·서구4)이 23일(수), 제29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학교 급식 식재료 품질관리 등에 관해 인천시 교육감과 시 경제산업본부장에게 문제를 제기하고 개선을 촉구하였다. 신충식 의원은 시정 질문을 통해 ▲ 쌀 현물 지원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친환경 쌀에 이물질이 혼입되어 있는 문제, ▲ 일부 도정장 및 공급 업체에서 위생 관리 원칙을 지키지 않고 관리가 부실한 문제, ▲ 친환경 쌀 업체 선정 기준이 매년 변경되는 등 제도의 허점으로 인해 악용되는 문제, ▲ 축산물 위생 및 관리, 납품 등의 문제, ▲ 공산품(가공식품) 납품 현황 및 실태 관련 문제를 제기하였다. 방학 중 무상 우유 바우처 제도의 확대 시행에 관한 지적도 있었다. 현재 강화⦁옹진군만 무상 우유 바우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를 전면 시행하고, 흰 우유만 납품하는 현 체계에 대해 학생 및 학부모 선택권을 보장하는 수요자 중심의 공급 체계 정립을 요청하였다. 신충식 의원은 시정질문에서 “친환경 쌀 업체 선정 기준이 매년 변경되는 문제는 물론, 계약된 품목과 납품 품목이 상이하여 학교와 공급업체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며“이런 상황이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3일 장애인 자립지원 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지역 내 장애인 시설 종사자 및 구 직원 6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강연은 장애인의 자립 실현에 필요한 사례와 지식 공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장애인거주시설 예림원의 손소희 원장이 강사로 초빙돼, 예림원의 장애인 자립지원 체계와 지난 2012년 1기 계획부터 현재 진행 중인 3기 중장기 계획·추진 과정에 관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강연을 통해 장애인 자립에 대한 인식을 재점검하고, 장애인 자립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과 지속적인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 자립을 위해 개인 및 기관 간 관계망을 강화해 지역사회 협력을 이끌어내고, 더 나은 장애인 자립지원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1일 도성훈 교육감과 인천광역시의회 김대영 의원, 미추홀구청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신광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내년 1월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숭의힐스테이트에서 신광초등학교 사이의 통학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검토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날 도성훈 교육감은 통학로를 직접 걸으면서 공사장 주변 통학로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 등을 살펴보았다. 점검 후 교육청에서는 아파트 주변 주‧정차 금지 구역 설정과 통학로 주요 구간 내 신호등 설치 등을 유관기관에 요청하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안전한 통학로 확보는 교육청과 지자체 등 유관기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신광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김재동)는 최근 화재대응 2단계를 발령한 서구 왕길동 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수습 대책을 논의했다. 22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현장에는 소방본부, 시민안전본부, 미래산업국,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참여해 화재 상황 보고, 농연으로 인한 긴급 안내 문자 발송, 영세공장 피해 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 자리서 소속 의원들은 주민 불안 방지 대책과 피해 지원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김재동 위원장은 “가설 건축물 사이 간격이 너무 좁고, 불에 잘 타는 소재로 피해 면적이 너무 커 안타깝다”며 “유관기관과 함께 실질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하루빨리 공장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일 오전 왕길동 산업단지에서 발생한 이번 화재는 인근 공장 36곳에 피해를 줬다. 또 인근 소방서 6곳의 인력과 장비가 총동원돼 11시간 만에 진화됐고,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지역총생산 100조 돌파, 인구 300만 이상으로 부산을 넘어 한국 제2의 행정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인천시의 자치구 조정교부율이 6대 광역시 중 최하위인 20%에 머물러 있어, 인천시 및 8개 자치구와의 재정조정 관계와 관련하여 인천시의회 신동섭 의원(국‧남동4)이 ‘제298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인천시 내 8개 자치구의 재원 확충방안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광역시 내에 위치한 자치구는 11개의 지방세 중 재산세와 등록면허세 그리고 주민세의 일부만을 자체재원으로 활용하고 있고, 보통교부세를 받지 않기에 자치구 조정교부금이 가장 큰 이전재원에 해당하지만,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을 포함한 6대 광역시 중 가장 낮은 비율로 배분하고 있는 현 인천시의 자치구 조정교부율에 관한 문제를 제기했다. 인천시 내 8개 자치구의 자체세입 및 조정교부금을 인구 1명으로 환산한 수치에 따르면, 2023년 결산 기준 자체세입은 1인당 51만4천원, 조정교부금은 25만2천원으로 두 개 세입 모두 6대 광역시 중 중상위에 해당하며, 전체세입 중 조정교부금의 비중 또한 10.2%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신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