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부평구 (구청장 차준택 )는 지난 28 일 부평풍물대축제 행사장에서 구민 화합을 위한 제 31 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 및 주민 등 2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 부평구립여성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 차준택 구청장의 기념사와 주요 내빈의 축사에 이어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신 구민을 대상으로 표창했다 . 표창 대상자는 구민상 11 명 , 각 분야별 모범구민 31 명 , 시정발전 유공자 22 명이다 . 이후 진행된 2024 년 제 28 회 부평풍물대축제 개막공연에서는 노브레인 , 국악밴드 이상이 나서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 차준택 구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사람 중심의 도시 , 더 큰 부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제24회 소래포구축제가 길었던 올여름의 끝을 낭만으로 장식하며 29일 사흘간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여러 우려 속에 막을 올렸지만, 상인들의 자정 노력과 주최 측의 차별화 전략이 긍정적 반응을 얻으며, 오히려 예년보다 한층 더 성장했다는 평가이다. 남동구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사흘간 소래포구축제 방문객은 모두 50만 명으로 추산됐다. 한낮 기온이 28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도 체험존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가 눈에 띄게 많았다. 아이들은 ‘소래 갯벌 머드 놀이터’에서 진흙물을 온몸에 뒤집어썼고, ‘소래 염전 소금 놀이터’에선 낯선 촉감에도 금세 모래 놀이하듯 장난을 치며 즐겼다. 행사장 입구에 자리 잡은 남동구 캐릭터 ‘새랑이 게랑이’ 대형 애드벌룬 인형도 축제 방문을 기념해 사진을 찍는 명소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의 발판을 마련하며, 향후 특화 마케팅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엿봤다. 28~29일 이틀간 외국인 환승 관광객 투어를 통해 소래포구축제를 방문한 외국인들은 떡메치기, 김장 담그기, 연날리기 등의 전통문화 체험은 물론 소래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지난 29일 경기도 가평군 소재 가평 일상탈출펜션에서 마을 주민들을 모시고 찾아가는 버스킹 '1126회 낭만 콘서트'가 열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예원교회(담임목사 정은주)김광연,우희준 장로를 비롯 여러 장로들이 봉사와 나눔으로 3인1조 새가족과 마을주민들이 함께했다. 거성(거리의 성악가) 노희섭과 ‘불어라 바람아’ ‘연인’을 부른 가수 한승기와 리키의 아름다운 멜로디언 연주와 노래는 유독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 초가을 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했다. 성악가 노희섭 단장은 영남대학교 성악과 출신으로 이탈리아 시에나 리날도프란치 국립음악원과 로마 국제음악아카데미 합창지휘과를 졸업한 뒤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오페라단에서 10년간 근무하며 굵직한 오페라 무대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특히, 전 국민이 지켜본 79주년 8.15 광복절 경축식에서 애국가 제창을 하며 (사) 엔씨엠예술단 단장으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노 단장은 2013년부터 클래식의 저변 확대를 위해 거리로 나온지도 벌써 1100회를 훌쩍넘었다. 궂은 날씨도 마다 하지 않고 거리로 나가는 일이 쉽지는 않았을 텐데 음악을 사랑하는 진정한 예술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버스킹 낭만콘서트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시 남동구 구월3동은 통장협의회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청렴 서약식 및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서 통장협의회는 청렴 결의문을 낭독하고 청렴 실천 민·관 협약서를 공동 작성했다. 이어 청렴 캠페인에서는 부정부패 근절과 청렴의 생활 실천을 위해 청렴 구호를 제창하며 길거리 환경정비를 함께 실시했다. 유미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의 모범이 되기 위해 우리 통장들부터 검소하고 청렴한 생활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혜선 동장은 “이번 캠페인은 민관이 협력하여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로 주민들과 청렴의 중요성과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청렴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상위권 대학에서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대학생들 중 부모의 경제력이 좋은 고소득층 학생이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사회의 고질적 문제인 부모의 경제력에 따라 좌우되는 교육격차와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획기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 ‘2024년 2학기 대학별 국가장학금 1유형 신청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국가장학금 1유형을 신청한 전체 서울대 재학인원 6,641명 중 절반 이상인 3,507명(52.81%)이 고소득층 학생인 것으로 드러났다. 저소득층 학생은 1,214명(18.28%)으로, 고소득층 학생의 수는 저소득층 학생의 수보다 약 3배 더 많았다. 분석 대학의 범위를 확대해 소위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학생들의 2024년 2학기 국가장학금 1유형 신청자 현황을 살펴보면, 고소득층 학생은 총 11,154명(47.43%)으로 저소득층 학생 4,342명(18.46%)의 약 2.6배, 서울 상위 15개 대학의 경우에는 고소득층 학생이 41,242명(43.83%)으로, 저소득층 학생 20,236명(21.02%)에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청년의 날(9월 21일)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청년주간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구는 지난 21일 부평문화의거리에서 ‘청년, 부평과 만나다’ 표어 아래 청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차준택 구청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안애경 구의회의장, 노종면·박선원 국회의원의 축사,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부평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와 협업으로 마련된 지역 뮤지션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청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청년의 날을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또, 이날 기념식 부대행사로 유유기지 부평과 청년네트워크 청년다움이 주관해 부스를 운영하며 청년정책을 홍보하고,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에 선정된 청년사장님들이 프리마켓을 열기도 했다. 이를 통해 많은 구민들이 청년의 문제에 대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2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청년주간 프로그램은 요일별로 주제를 정해 유유기지 부평과 청년네트워크 청년다움에서 직접 기획·운영했다. 특히, 지난 22일 문화예술분과의 ‘레트로 올림픽’, 24일 주거복지분과의 ‘신비한 내 집 사전: 청년다움과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중장년 여성들을 대상으로 ‘산곡4동 벗님들아 함께 놀자!’ 1회차를 진행했다. 총 4회차로 이뤄진 이번 사업은 사회적으로 고립돼 우울감이 있는 중장년 여성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들이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즐거운 여가생활을 통해 우울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맺기 위해 마련됐다. 첫 수업은 ‘원예교실’로 참여자들은 반려 식물에 관한 꽃말을 배우고 직접 화분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공원 산책, 쿠키 만들기 등 총 3회의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박영숙 협의체 위원장은 “주민들이 다양한 활동으로 조금이나마 생활에 활력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수 산곡4동장은 “사업에 참여한 대상자들이 정서적 안정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여가생활의 즐거움을 얻고 우울감을 해소하는 지역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수도권 대표 해양생태축제인 제24회 소래포구축제가 27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26일 남동구에 따르면 소래포구축제는 27~29일 사흘간 소래포구 일대에서 소래포구의 천혜 자연환경과 다양한 생태자원을 융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27일은 ▲소래 드론 라이트쇼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 ▲서해안풍어제 ▲개막 창작 공연(국악비보잉, 어린이 합창), 28일은 ▲소래 전국 노래자랑 ▲소래 청년 버스커 콘서트 등이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29일은 ▲소래 예술인 콘서트 ▲버스킹 소래왕 선발대회 ▲해양 환경 보호 재즈 콘서트 ▲소래 해상 불꽃쇼 등이 예정돼 있다. 축제장은 체험존‧부스존‧아트존‧공공미술존 등 성격에 따라 10개의 구역으로 구분해 조성될 예정이며, 구역마다 특성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소래 갯벌 머드 놀이터 ▲소래 염전 소금 놀이터 ▲생태 체험 부스 ▲ESG 체험 부스 ▲바다 드로잉 체험 ▲예술 체험 부스 등이다. 27일 오후 7시 홍진영의 무대를 시작으로, 28일 울랄라세션, 29일 박정현 등의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소래포구의 풍경과 생태자원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5일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각급 소속 기관과 시민에게 추천받은 총 18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우수사례 6건을 선정하고, 해당 공적자 1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우수사례로 정책은 △지역업체 구매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한 ‘지역경제와 함께 성장하는 인천교육’ △연면적을 기준으로 부과되는 원인자부담금을 인원 기준으로 변경하여 부과 유예 조치를 통해 교육재정을 절감하여 효율적인 교육재정 운영 여건을 마련한 ‘원인자부담금 산출 현실화를 통한 교육재정 확충’ △유관기관과 협력으로 무허가건물 철거 및 공유재산을 원상복구 이뤄낸 ‘25년 장기 무하가건물, 행정대집행으로 말끔히 해결’ 등 총 6건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수요자의 마음을 읽어 세상의 변화를 만드는 새로운 행정을 당부드린다”며 “과거 관행에 머물지 않는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한 17명의 노력이 인천교육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공간복지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 공간을 재창조해 주민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는 우수사례를 공모했으며, 남동구는 ‘동네 소규모 정원(쉼터)조성’사례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동네 소규모 정원(쉼터)조성은 신도심 대비 녹지공간이 부족한 원도심의 공원녹지 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한 민선 8기 박종효 남동구청장의 공약사업이다. 구는 2022년 말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45곳의 동네 소규모 정원(쉼터) 조성을 완료했다. 현재 조성된 간석4동 삼거리쉼터, 구월2동 모래내쉼터, 구월3동 파크렛, 만수2동 만부누리 쉼터 등은 기존에 방치되고 버려진 공간을 소규모 포켓정원이나 마을 정원 등으로 재탄생했다. 사업 시행 3년 차인 현재 남동구민들이 가장 선호하고 만족해하는 사업 중 하나로, 장기간 방치된 공간을 주민 휴식공간으로 재창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는 앞으로도 매년 새로운 공간을 모색해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실제 주민들의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