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10일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 소재 스카이아트홀 (관장 노희섭 )주최로, 궁산덕나눔의봉사단 ( 회장 변재덕). 파란천사 강서지회 후원으로 지역 어르신을 모시는 대규모 축제가 열렸다. 이 날 축제는 예원교회 (담임목사 정은주 )지원으로 예원교회 원니스홀 해피올 평생 교육아카데미에서 미용, 네일아트, 복지상담, 의료상담서비스, 먹거리 부스에 이어 문화공연 등 다양한 부스를 나눔과 봉사로 진행 됐다. 또한, 공연이 끝난 직후 어르신들에게 국수까지 대접하여 마음도 따뜻해지고 몸도 따뜻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의 선물을 준비한 파란천사 궁산덕 나눔의봉사단 변재덕 회장은 췌장암과 당뇨합병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기로 마음먹고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희망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교훈 강서 구청장은 스카이아트홀이 마련한 '강서구 어르신 초청 콘서트'공연을 관람한 후에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 즐기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아트홀 노희섭관장은" 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은 9일,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을 대표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현행 부처별·기관별·사업별로 제각각 분절적으로 운영되는 학생 지원 정책을 연계 통합하여 학생 개별 상황에 맞춰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우리 사회의 학생들은 학교폭력, 기초학력 미달, 경계선 지능,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 아동학대 등 다양한 위기 상황을 마주하고 있다. 실제로 2023년 학교폭력 발생 건수는 전년 대비 3,464건 증가했고, 2022년 기준 기초학력 미달 학생 수는 고등학교 영어를 제외한 모든 과목에서 증가하는 등 문제 상황은 지속 확대되고 있다. 정부와 각종 기관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적 및 정책적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 중이다. 그러나 부처별, 기관별, 사업별로 지원 체계가 상이하고 분절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에서, 학생지원의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으며, 효과적인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 21대 국회에서도 더불어민주당 강민정, 안민석 의원, 국민의힘 김병욱의원이 각각 학생 맞춤형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법안을 발의하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부평테마의거리에서 ‘제2회 부평맥주축제’를 개최했다. ‘부평맥주축제’는 부평구 지역 내 부평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부평 테마의거리 상권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행사다. 지역 최대 상권인 테마의 거리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야외테이블에서 각종 음식과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이번 행사에서 ▲부평맥주애스컴 출시기념 시음회 ▲랜덤플레이댄스 ▲부맥거리 노래방 ▲맥주마시기 게임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 이 밖에도 버스킹·디제잉 공연, 초대가수 공연 등이 펼쳐지며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맥주축제는 부평테마의거리 특성을 반영하여 더 많은 젊은 고객을 유입시키고 활발한 거리 상권 축제로 자리메김하고자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매력적인 부평 상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2024년 인천시 양성평등 정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지난 5일 인천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인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인천시는 매년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양성평등 정책’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구는 ‘양성평등 및 여성안전사회 기반 조성’ 분야 군구 행정실적에서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리 구가 양성평등 도시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던 것은 모두 구민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 큰 부평’, ‘누구라도 행복한 양성평등 부평’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서울양천경찰서(서장 윤정근)은 지난 7일 딥페이크의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을 알리고자 民·官·警 합동 딥페이크 예방 캠페인을 실시 했다. 캠페인은 양천경찰서 주관으로 공공기간인 양천구청,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유관단체인 (사)서서울생명의전화, 양천구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양천위원회, 양천구청소년상담실 등 약 200명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 및 단체는 양천구 생명사랑걷기 “ 달빛소나타” 행사장소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 딥페이크를 이용한 성범죄의 개념과 특징 △ 대처 방안 및 예방 방법 △ 청소년 딥페이크의 심각성 등을 전단지를 통해 안내하고, 한강공원까지 약 10km 거리 행진을 하며 걷기 대회 참여 시민에게 홍보 했다. 양천경찰서장은 “요즘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범죄가 빈번하고 발생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이 이런한 기술을 장난이나 호기심으로 접하지만 그 피해는 심각할 수 있고, 이는 범죄로 간주되며 법적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이를 예방하기 우리 청소년들의 올바른 디지털 윤리 의식을 높여주고,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계속 일깨워 주도록 지속적인 캠페인·홍보·교육을 통해 딥페이크 범죄 예방에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완전한 이원화’의 내용을 담은 국정과제 추진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6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신동섭(국·남동4)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자치경찰 권한 부여 및 강화를 통한 온전한 자치경찰제 시행 촉구’ 결의안이 지난 2일 ‘제297회 임시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고, 이날 2차 본회의에서 결의대회를 가졌다. 대표 발의자인 신동섭 의원 포함 이날 결의대회에 참여한 인천시의회 의원들은 자치경찰위원회의 지구대·파출소 지휘·감독과 자치경찰의 독자적 사무 관련 제도·법령 개정, 자치경찰 인사권과 예산 결정권에 대한 자치경찰위원회의 권한 보장, 자치경찰사무로 발생하는 세수를 통한 자치경찰교부세 신설·교부,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완전한 이원화 관련 국정과제 추진 등을 촉구했다. 신동섭 의원은 “자치경찰이 제대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권한·예산·감독·재원이 전면 재검토돼야 한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선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결의안을 공동으로 낭독한 김대영(민·비례) 의원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범죄를 예방하는 등 인천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정해권)가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청렴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인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청렴 문화 확산과 반부패 의지 함양을 위한 ‘2024년도 반부패·청렴 교육 및 청렴 서약식’을 실시했다. 이날 인천시의회는 의원들의 청렴한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의원들의 청렴 의지를 다짐하기 위한 청렴 서약식도 함께 진행했다. 인천시의회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들은 ▶청렴한 사회 실현에 솔선수범할 것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해 공익을 수호할 것 ▶금품 향응 수수, 권한 남용, 이권 개입, 알선 청탁 등을 하지 않을 것 ▶공직을 수행하며 직위를 이용한 사적 이익을 추구하지 않을 것 등을 선언하는 청렴 서약식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과 청렴한 의회상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정해권 의장은 “인천시의회 의원 일동은 시민들이 믿고 맡겨주신 이 자리에서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야 할 책임이 있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시 한번 청렴 의식을 높여 신뢰받는 깨끗한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 24주년을 맞는 소래포구축제가 오는 27~29일 사흘간 소래포구 일대에서 열린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소래포구 축제는 기존 먹거리형에서 생태자원형으로 변경해 소래포구의 천혜 자연환경과 다양한 생태자원을 융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 중심주제는 ‘소래포구 생태자원’으로, 하위주제로 ▲소래풍경 ▲소래생물 ▲소래사람 ▲소래예술 ▲소래역사로 선정했다. 축제장은 체험존‧부스존‧아트존‧공공미술존 등 성격에 따라 10개의 구역으로 구분해 조성될 예정이며, 구역마다 특성 있는 프로그램이 사흘간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소래포구의 갯벌을 상징하는 ‘소래 갯벌 머드 놀이터’, 과거 소금 생산지였던 소래포구를 상징하는 ‘소래 염전 소금 놀이터’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저어새 사진 전시, 해양생물 캐릭터 풍선 만들기 등의 ‘생태 체험 부스’, 씨글래스 및 폐용품 업싸이클링 등의 ‘ESG 체험 부스’, 바다 드로잉 체험, 아크릴 조명 만들기 체험 등의 ‘예술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된다. 메인무대존에서는 관광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축제 첫째 날에는 ‘서해안 풍어제’, ‘남동구립풍물단·여성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대중)가 한상드림아일랜드 조성 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돼 지역사회 발전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5일 김대중(국·미추홀2) 위원장을 비롯해 석정규(민·계양3) 부위원장, 박종혁(민·부평6)·이단비(국·부평3)·허식(국·동구)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상드림아일랜드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 사업 진행과 관련된 문제점 및 민원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사업시행자인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와 KB부동산신탁(주)가 추진하고 있는 한상드림아일랜드 조성 사업은 지난 2017년 7월 정부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돼 추진되는 사업이다. 인천항 영종도 준설토 투기장 항만재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총 333만㎡의 부지를 휴양, 관광, 문화, 비즈니스, 레저, 교육&연구 등의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복합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또 재외상공인과 모국 간의 교류 협력 공간을 마련해 경제 활성화 및 신규 고용 창출에 기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워터프론트 해양관광복합단지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19년 3월 부지조성에 착수해 2022년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스카우트가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동행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외국인 유학생들의 입국과 초기 정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한국에 처음 오는 유학생들이 안심하고 한국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 긍정적인 첫인상을 심어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스카우트는 그룹 내 항공사업부문과 협력하여 출국 전부터 유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유학생들이 낯선 환경에서 느낄 수 있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유대감을 형성함으로써 입국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입국 당일, 스카우트의 동행 서비스는 출국게이트에서부터 시작됐다. 스카우트 직원들은 유학생들과 함께 공항을 나서며, 준비된 전용 버스를 타고 목적지로 안전하게 이동했다. 장시간 비행으로 지친 유학생들을 위해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분식과 다양한 다과가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동 중에는 유학생들이 한국 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현지 언어로 작성된 한국 생활 가이드와 취업 관련 정보가 제공됐다. 이를 통해 유학생들이 초기 정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