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년 9월 5일, 교육활동보호담당관 주요 사업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법률, 상담, 의료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활동보호담당관 신설 및 주요 역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올해 1월 전국 최초로 교육감 직속의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을 신설했다.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은 교육활동보호대응팀, 교육활동보호센터, 법률지원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팀이 협력하여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법률, 상담, 의료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의 주요 목표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 예방부터 대응, 사후 지원에 이르는 전 단계에서 교원을 보호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교육활동 침해 법률·상담·의료 원스톱 지원 강화 최근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복잡화·다변화됨에 따라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법률 및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앞으로 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천사지원금과 아이 꿈 수당의 지급 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다. 4일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유경희(민·부평2)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저출산 대책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열린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유경희 의원은 “현행 조례는 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천사지원금’, ‘아이 꿈 수당’ 지급을 규정하고 있는데, 지급 대상에 위탁가정 및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받고 있는 아동은 포함되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위탁가정 및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받고 있는 아동까지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개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천사지원금’은 1세부터 7세까지 연 12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만 1세인 2023년 출생아가 지원 대상이며 매년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아이 꿈 수당’은 아동수당이 중지되는 8세 아동을 시작으로 18세까지 지원할 계획으로, 올해는 8세 아동에게 월 5만 원을 지급한다. 유경희 의원은 “조례 개정을 계기로 출산·양육 지원의 사각지대를 보완해 저출생 대책 사업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개정안은 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춘)은 4일부터 6일까지 남동구청 1층 로비에서 ‘2024 남동, 청렴에 반하다’ 청렴 전시회를 실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남동구 민·관 청렴협의체가 선정한 ‘2024년 청렴 실천 공동 이행 과제’로, 지역사회에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추진 했다. 남동구 민·관 청렴협의체는 ▶남동구청 ▶인천동부교육지원청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남동구 새마을회 ▶남동구 경영인연합회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로 구성돼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전시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문화 확산’을 주제로 올해 실시한 다양한 청렴 캠페인을 홍보하고, 시민들이 청렴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청렴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기관과 청렴 실천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청렴 정책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청렴 과제를 발굴하여 청렴한 동부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지난 8월31일부터 9월1일 까지 2일간 의왕시 왕송호수 공원에서 "2024 의왕예술제"가 의왕예총(회장 박일윤)주최, 영화인협회,무용협회,음악협회,미술협회,연예예술인협회 주관으로 열렸다. 예술과 시민의 만남의 장소로 예술과 문화가 만들어 지는 시간을 갖고 의왕예총의 예술인들이 만들어 냈다. 의왕시 왕송 호수가요제, 왕송호수 250대의 드론쇼 행사를 주최한 박일윤 의왕예총 회장은 "이번 의왕예술제가 의왕예술문화의 중추적 역활로 자리매김 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부대행사로 "박영애 유리아나 여인의나라"스토리패션쇼가 4부로 나누어 열려 큰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영애 대표는 20여년간 댄스스포츠 프로로 활동하며 국제심사자격증을 갖춘 프로 댄스로 활동하고 있으며 , 독특하고 화려한 옷의 디자이너로 각광 받고 있다. 1부 댄스프로선수출신 유리아나 박영애대표가 창시한『대사 없이 표정과 몸짓으로 스토리텔링 하는 박영애 레오아트워킹쇼!』박영애,보배,우숙자,서지영,김은숙,조종복,윤미자 레오아트워킹( 레볼루션 오브 아트 워킹= Revolution of Art Walking = ReO Art Walking을 유리아나 특별무대로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현대사회는 어린이들에게 교육적 도전을 제시하고 있다.한편으로는 학원에 갖힌 아이들의 창의력 부족과 디지털 중독에 사로잡힌 아이들은 상상력이 퇴색 되는 역설적인 현상이 벌어 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문제의 근본을 해결 하기 위해 인천 시민자원 봉사회 교육팀이 색다른 교육 방법을 제시하고 그 놀라운 결과를 공개 하여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2024년 9월 2일 ~6일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문화예술홀에는 인천시내 초등학생들의 책 약 100권이 전시돼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 시민은 “ 아이들의 그림책을 보니까 마음이 따뜻해 지고 동심의 세계로 돌아 간 것같아 잠시나마 행복 했습니다. 더 많은 아이들이 이런 창의력 가득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라고 감동을 전했다. 또한 아동문학 전문가들과 미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 평가했다. 한 심리상담 전문가는 이러한 인천시 교육청과 시민단체의 노력이 아이들의 심리와 정서에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며 타 지역으로의 보급을 요청 하기도 했다. 제1회 어린이 출판경진대회에 참가한 한 아이는 “저는 원래 세상에서 영어가 제일 싫었어요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지역 내 70대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운행 차량에 안전운전 보조장치 설치 시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 3일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신동섭(국·남동4)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297회 임시회’ 상임위원회(건설교통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일부개정안에는 70세 이상 고령운전자에게 지원할 수 있는 차량 안전운전 보조장치의 정의와 차량 안전운전 보조장치의 설치 시 재정지원 및 지원금의 반환 사유 등이 포함됐다. 고령화가 심각해지고 있는 인천은 고령인구의 교통사고가 지난 2018년 746건에서 2022년 1천59건으로 최근 4년간 무려 42%가 증가했고, 전체 사고 중 고령운전자의 사고 비중은 2018년 9.8%에서 2022년 13.8%로 4%p 증가했다. 이에 인천시는 2019년 7월부터 70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할 경우 교통카드 또는 인천사랑상품권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택시·화물차 등의 생계형 운전자 또는 교통 낙후지역에 거주하는 운전자에게는 실효성이 없는 정책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따라서 이번 일부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한전산업개발(이하 한전산업, 사장 함흥규)은 29일(목) 한전산업 본사에서 서울애화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기업탐방은 서울애화학교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한전산업과 전력산업 전반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직무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자신감 향상을 통해 사회 진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행사는 한전산업개발 함흥규 사장과 박신옥 대외협력처장의 환영·격려사를 시작으로, 참석 학생별 자기소개, 한전산업 홍보영상 시청, 에너지사업처 견학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학생들은 에너지사업처를 견학하며 에너지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살펴보고, 태양광 발전 사업에 관한 현직자의 설명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전력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전산업 함흥규 사장은 "이번 기업탐방 프로그램이 애화학교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한전산업개발은 앞으로도 약자와의 상생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8~29일 이틀간 구청 1층 로비에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위한 물품 홍보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남동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및 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연합회 인천지회(회장 김영훈)에 등록된 장애인표준사업장 등 12개소가 참여해 사무용품, 생활용품, 조명기기, 식품, 마스크 등 다양한 장애인생산품을 선보였다.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중증장애인 생산품과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를 통해 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제도다. 구는 다양한 장애인생산품을 직접 접해보고 상담을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고, 현장에서 부서별 필요한 물품 구매도 진행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행사를 개최하도록 협력해 주신 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인천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전시회가 중증장애인생산품과 장애인표준사업장생산품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안정된 일자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서울양천경찰서(서장 윤정근)은 지난 28일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위험성과 근절 필요성을 알리고자 (사)청소년육성회와 공동으로 딥페이크 근절 결의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양천경찰서 윤정근 서장, (사)청소년육성회 김창룡 총재, (사)청소년육성회 양천지구회 조남준 회장 그리고 지역 학부모, 교육 관계자들이 약 150여명 참석하여 딥페이크 범죄의 심각성과 그 피해 방지를 위한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양천경찰서장은 “누구나 딥페이크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고, 피해도 너무 큰 디지털 환경에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결의 대회를 통해 딥페이크 범죄 예방에 대한 인식이 널리 확산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룡 (사)청소년육성회 총재도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권리를 지키고, 디지털 기술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경찰과 협력하여 청소년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 했다. 양천경찰서와 (사)청소년육성회는 이번 결의 대회를 시작으로, 청소년 대상 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위한 지속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8일 후안 카를로스 사인스-보르고(Juan Carlos Sainz-Borgo) 코스타리카 유엔평화대학 부총장과 온라인 화상 회의를 통해 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스타리카 유엔평화대학은 1980년 유엔 총회 결의로 설립되었으며 평화와 국제 협력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교육하는 기관이다. 이번 만남은 인천시교육청이 전 세계 평화교육을 선도하는 ‘평화교육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해 유엔평화대학과의 교류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도성훈 교육감의 제안으로 성사되었다. 양측은 평화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인적‧물적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도 교육감은 평화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유엔평화대학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코스타리카 유엔평화대학 부총장은 평화교육이 세계 평화와 인권 증진에 기여하였음을 강조하며 “유엔평화대학과 인천시교육청의 협력으로 전 세계의 평화교육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이번 대담을 통해 인천시교육청은 유엔평화대학과 협력 체계를 갖추고 평화교육을 위한 국제 네트워크를 확장하게 됐다”며 “이와 더불어 인천시교육청이 추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