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부평구 마을공동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부평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31개 단체가 서로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표회 주제는 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더 큰 마을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은 ‘작은 마을공동체 샘이 모여, 더 풍성하고 푸르른 마을로’였다. 먼저 올해 우수공동체 3개 단체(동아리지원·신규형 1개, 성장형 1개, 공간활성화·주민자치회 1개)가 구청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어 세 단체는 우수 사례 발표와 성과물 전시를 진행했다. 이후 축하공연 및 구의 내년도 사업 안내가 이어졌다. 마을공동체 활동을 하며 겪은 일화나 감동적인 사연을 다 같이 읽고 공감하는 ‘부평 마을FM’도 열려, 서로를 의지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공동체의 힘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도 마을공동체와 활동가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셨다”며 “내년에는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증대시켜 다양한 활동과 더불어 주도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12월 3일 22시 30분 비상계엄 선포부터 비상계엄해제요구안 의결까지 6시간 동안, 국민 모두는 극심한 공포와 혼란 속에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독재시절로 회귀하려는 시도를 우리 국민들이 직접 온몸으로 막아냈습니다. 이번 사태는 우리 학생들은 물론 국민 모두의 가슴 속에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더욱 공고히 한 날로 기억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문서상으로만 존재해서는 안됩니다. 우리 일상에서 살아나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오늘의 교훈을 가르쳐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해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는 모든 어른들의 사명입니다. 갑작스러운 계엄 선포와 해제 등 예상하지 못한 상황으로 인해 힘들었을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 모두 걱정과 혼란스러운 시간 보내셨을 것입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학생 교육에 전념하겠습니다. 교육의 힘으로 성숙한 민주시민, 참여하는 민주시민 양성에 최선을 다해 인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희망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한국뉴욕주립대(SUNY Korea)와 11월 29일 도성훈 교육감과 아써 리(Auther Lee)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뉴욕주립대는 한국 최초의 미국대학으로 뉴욕주 플래그쉽 대학교인 Stony Brook 대학교와 세계 랭킹 1위 패션대학인 FIT의 확장캠퍼스로, 한국에서 미국 뉴욕 캠퍼스와 동일한 커리큘럼 및 동일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관내 고등학생들은 교육감 추천으로 한국뉴욕주립대 지역 인재 학생, 미래 인재 장학생 전형에 지원할 수 있으며, 대학은 자체 심사를 거쳐 입학과 장학금 혜택 등을 제공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세계로 교육’ 정책을 통해 이번 협약을 포함, 총 12개 해외 대학에 교육감 명의로 학생들을 추천할 수 있게 되었다. 아써 리(Auther Lee) 총장은 “한국뉴욕주립대가 자리하고 있는 인천 교육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앞으로도 우리 인천의 학생들이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지역 특산물의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찾는 연구 결과 발표가 있었다.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창작 연구회(대표의원 박창호)’는 최근 박창호 의원(국·비례)을 비럿해 이명규(국·부평구1)·이선옥(국·남동구2)·박판순 의원(국·비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전문가로는 청운대학교 박두경 산학협력단장 및 박재영 연구교수, ㈜덕다헌 이정원 대표, JH코리아 오제혁 대표, 인천테크노파크 강바람 과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연구회 연구용역을 수행한 박두경 교수는 “고구마는 베타카로틴·갈륨·칼슘이 풍부하며, 완전식품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강화군 특산물인 속노랑고구마를 샴푸·액체비누와 같은 액상형 세정제로 가공·재생산해 판매하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정책 연구 용역을 수행하며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108명 중 94%가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세정제 및 화장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고, 판매가격은 약 1만 원대가 적절하다는 응답이 대부분이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 교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일 부평구 재향군인회로부터 ‘사랑의 김장김치’ 140상자(1천400kg)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김치는 정재필 재향군인회장과 박례신 여성회장을 비롯해 재향군인회 회원 30여 명이 직접 담근 것이다. 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국가유공자 및 재향군회원 140명에게 해당 김치를 배부했다. 정재필 재향군인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관심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며 “김치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으로 만든 김장김치를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힘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지난 28일 2024년 제1회유리아나 가요제와 제48회 유리아나 자선 패션쇼가 서울 동대문구 소재 퀸 라틴바 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60여 명의 시니어모델이 최근 유명세를 타고있는 유리아나 박영애대표의 화려한 의상과 유리아나모피.퍼.코트 입고 무대에 올라 자선 패션쇼를 하며 상락원(원장 김용식)에 기부금과 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경기도 화성시 소재 상락원은 사회복지법인 자제공덕회에서 운영하는 노인요양시설이다. 김용식 상락원 원장과 인연으로 유리아나 박영애 대표는 오래 전 부터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어르신과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작지만 조금이나마 따뜻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힘든 시기 지만 서로 나눔을 할 수 있다는 것, 적은 금액 이라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1부 유리아나 박영애 자선패션쇼에 유리아나모피. 퍼. 코트. 원피스로 입고 신나고 경쾌한 음악과 함께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며 워킹을 선보였고, 2부 유리아나 가요제에서는 가수겸배우 백남수, 배우 장용복의 심사로 가요TV에 MC를 맡은 박영애대표의 기획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1월 29일‘2024 인천 다문화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학계, 교육계, 지역사회 전문가, 학부모,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서는 김영순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맡아 다문화 교육의 발전 방향과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장은영 서울교대 교수가 ‘이주민 밀집 지역의 학교 특성과 나아갈 방향’의 주제를 발제했으며, 초등학교 교사, 학부모, 시민단체 관계자, 연구의원 등 다양한 토론자가 참여하여 선주민과 이주민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한 학교의 역할과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포럼이 다문화 사회에서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교육계와 지역사회의 노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29일 대설·한파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 내 주요 방재시설인 자동제설장비(염수분사장치)가 있는 효성고가교에 방문해, 자동제설장비 작동여부를 확인했다. 또, 대규모 주택건설 현장인 산곡구역 재개발현장을 방문해 겨울철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위험요소 중 인근 초등학교의 통학로 안전확보 대책 등을 점검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겨울철 각종 재난 및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그와 더불어 구민분들 각자가 일상생활 속에서 위험 요인을 스스로 점검·관리할 수 있도록 안전에 관심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구민들께서도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는 물론 대설·한파 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 겨울철 안전관리에 동참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평구는 구민들의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를 위해 한파쉼터 55곳, 안심숙소 6곳 및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 105개, 바람막이 44개 등 한파 저감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 주민 대상 자연재난 행동요령 홍보 캠페인 등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8일 인화여자고등학교에서 열린 교육정책 연구두레 정책 제안 발표회에 참석해 현장 교원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중등 연구두레는 현장 체험학습 학교 업무지원, 교육활동 보호 및 악성 민원 대응 방안, 학교 교육 과정의 다양화 등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2019년 발족한 교육정책 연구 두레는 현장 교원 중심의 자발적 연구회로, 현재 488명의 초·중등교원이 활동 중이다. 연구두레는 그동안 직급 보조비 인상, 학교지원단 역할 확대, 교원 심리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으며, 이 중 일부는 인천시교육청 정책에 반영되어 추진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선생님들이 인천 교육의 희망이고,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이라며 “내년도 학교 현장 지원에 교육청의 핵심적인 역량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특수교육 여건 개선과 더불어 인천 교육 전반의 여건 개선에 힘쓰고, 교원의 법정 정원 충원과 학교 업무지원에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교육청의 정책에 대해 현장에서 꼼꼼히 분석하고, 현장에 필요한 것들은 충분히 제안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초등 연구 두레 발표회는 12월 3일 이어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8일 청소년복합문화센터에서 ‘2024년도 5060 부평인생학교 총동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진행된 5060 부평인생학교의 마무리로 열린 이날 총동문회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인생학교 수료생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이 올해 진행된 부평인생학교의 주요 프로그램 활동 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어 기념촬영, 인생학교 동아리의 축하공연, 내년에 새롭게 개편되는 5060 부평인생학교 시즌2의 달라지는 사항 안내 순으로 이어졌다. 지난 2018년부터 운영된 ‘5060 부평인생학교’는 구의 중장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5060세대(50세~69세)가 평생학습을 기반으로 은퇴 후의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11기수 29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수료생들은 학습동아리· 동문회 운영·지역평생교육활동가 활동 등 학습실천 공동체로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내년 개편되는 5060 부평인생학교 시즌2는 성인진로교육에 집중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부평구민이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