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유엔(UN) 22개 국가 대표부 전시⋅소장작가로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세계평화작가, 연변대학교 한한국 석좌교수가16일 주한카자흐스탄 대사관에서 '카자흐스탄 평화지도' 도자기 기증식을 가졌다. 기증식에는 주한 카자흐스탄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대사와 한한국 세계평화작가 , ‘카자흐스탄의 평화’ 시를 쓴 윤소천 시인, 김길수 시사매거진 회장 등이참석했다. 이번에 기증한 카자흐스탄 평화지도 작품은 약 1년여에 걸쳐 무릎을 꿇은 자세로 세계평화 증진과 카자흐스탄의 평화를 위해 인주(印朱)에 수만 번 손도장을 찍어 카자흐스탄의 국기를 형상화해 ‘한한국세계평화체’ 수천자의 한글 세필 붓글씨로 써서 완성했다. 작품의 크기는 2m90cm, 높이 2m10cm의 대작을 축소해 원형 도자기 지름55cm의 크기로 제작 했으며, 작품 내용은 카자흐스탄의 문화와 역사, 유네스코 카자흐스탄 세계문화유산, 외교부 개황, 윤소천 시인의 ‘카자흐스탄의 평화’시 등을 수록했다. 주한 카자흐스탄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대사는 “한한국 작가님의 카자흐스탄평화지도는 매우 뜻 깊고 아름다운 작품이다. 국제기구의 무대에서 카자흐스탄과 한국은 항상 가까이 있다.”며, “옛날에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한국과 인도간 민간 외교관으로 활발한 국제교류 협력을 이어가고 있는 제나 정(한-인도 비즈니스 문화진흥원)이사장은 지난 7월 8일 한국수입협회 김병관 회장을 만나 한국 인도 양국 간 수출입 무역 증대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환담에서 제나 정 한-인도 비즈니스 문화진흥원(Indo Korea Business Culture Center, IKBCC)이사장과 김병관 한국수입협회 회장, 헤이키 란타(Heikki Ranta) 주한 핀란드 상공회의소 회장, 김성훈 부산외대특임교수(IKBCC 사무총장)이 참석해 인도와 유럽 등 수출입 기업간 국제교류 협력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한국수입협회 사무실에서 제나 정(Dr.Zena Chung) 한-인도 비즈니스 문화진흥원(IKBCC) 이사장은 최근 인도에서 불고 있는 뜨거운 K-열풍을 언급하며, "인도 내 K-문화의 인기는 단순히 문화적 현상에 그치지 않고 경제적 기회로 확장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나정 이사장은 "앞으로 한-인도 비즈니스 문화진흥원과 한국수입협회가 상호 긴밀히 협력하여 양국 간의 경제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서울양천경찰서(서장 윤정근)는 지난10일 마약의 위험성과 근절 필요성을 알리고자 민,관 합동 "마약근절거리캠페인"을 실시 했다. 캠페인은 서울 양천경찰서(서장 윤정근)주관으로 공공기관인 양천구청,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양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유관단체인 청소년육성회양천지구회, 양천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양천학부모연합회 ,양천재향경우회, 양천경찰서청소년정책자문단, 녹색어머니회, 강서양천학원연합회,등 약 150명이 참여했다. 참여기관 및 단체는 양천구 다중 밀집 지역인 목동 파리공원에서 오목공원까지 약 1Km거리 행진을 하며 만나는 시민에게 ▲마약류를 이용한 성범죄의 개념 과 특징 ▲대처방안 및 예방 방법 ▲청소년 마약 중독의 심각성등을 전단지를 통해 안내하고 GHB 시약기도 무료로 배포했다. 윤정근 양천경찰서장은 “마약 범죄가 일상생활에서 빈번히 발생하고,특히 사회적 약자인 10대 청소년들도 손쉽게 마약을 구할 수 있어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있는 실정으로,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계속 일깨워 주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마약범죄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범죄 예방 뿐만아니라 디지털 성범죄 및 불법 촬영 예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지난 10일 목동 파리공원에서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회장 이병주)와 서울양천경찰서(서장 윤정근)와 양천청소년육성회(회장 조남준)가 합동으로 '청소년 마약 퇴치 거리 캠페인'이 열렸다.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회장 이병주)는 지난달 용산 대통령실 건너편 전쟁기념관 앞에서 '마약퇴치 캠페인'에 이어 꾸준히' 마약퇴치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윤정근 서울 양천경찰서장은 인사말에서 "마약 범죄는 재범률이 높아 검거가 능사가 아니며 예방과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마약 근절을 약속하고 총력을 기울인 결과 역대 최고의 검거 실적을 올렸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캠페인은 양천경찰서 관계자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양천구 녹색어머니회의 '마약 퇴치·근절 슬로건송'에 맞춘 힘찬 댄스 공연으로 이어졌다. 이후 목동 파리공원에서 시작하여 행복한 세상 뒷길, 현대백화점을 거쳐 오목공원으로 이어지는 거리 행보를 통해 '마약,희망을 삼키는 죽음 의 그림자' '순간의 마약복용 영원한 인생포기', '함께하는 마약퇴치 건강사회 여는손길' 과 같은 피켓을 활용해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전단지와 볼펜 및 물티슈를 배포했다. 청소년 마약 퇴치 거리 캠페인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지난9일 서울 강서구 소재 스카이아트홀 (관장 노희섭 )주최로 지역 어르신을 모시는 대규모 축제가 열려 큰 화제를 모았다. 이 날 축제는 예원교회 (담임목사 정은주 )지원으로 장소 예원교회 원니스홀 해피올 평생 교육아카데미에서 미용 네일아트 복지상담 의료상담서비스 먹거리부스에 이어 문화공연 등 다양한 부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다. 또한 공연이 끝난 직후 명의 어르신들에게 국수까지 대접하여 마음도 따뜻해지고 몸도 따뜻해지는 시간을 선사하였다. 더불어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이사장 송창익) 의 지원을 받아 감자스틱과 건강식품 과자 등을 오신 분들에게 무료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강서구 어르신 초청 콘서트 를 관람한 어르신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인데 맛있는 국수와 "재미있는 공연에 선물까지 받으니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 고 소감을 전했고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고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두 달 동안 이번 행사의 선물을 준비한 파란천사 강서구 궁상덕나눔봉사단 변재덕 회장은 췌장암과 당뇨합병증으로 몸무게가 30키로 가량 빠지고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시간을 내서 봉사하기로 마음먹고 봉사를 통해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인천시교육청 연수단은 10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의차터스쿨(charter school)인 데모크라시 프렙 공립 고등학교(Democracy PrepHigh School)와 마그넷스쿨(magnet school)인 헌터컬리지 고등학교(HunterCollege High School)를 방문했다. 미국 차터스쿨은 공립학교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자율형 공립학교이며, 마그넷스쿨은 교육 불평등 해소와 소수인종 학생의 학업 성취도 향상을 위해등장한 새로운 형태의 공교육 학교 체제다. 이들 학교는 학생의 흥미에 맞는 과목에 집중한 교육 방법을 주요 교수법으로 채택한다.이번에 방문한 데모크라시 프렙 공립 고등학교는 진학 직업 교육, 시민교육, 한국어교육 우수 학교로 유명하다. 단지 뉴욕시의 시민이 아닌 ‘세계 속의 시민’으로교육하며, 학년마다 다른 나라를 방문해 봉사활동, 문화교류 활동 등을 한다. 앞서 인천의 연송고, 아라고, 만수고 등과 자매결연을 맺고 문화교류를 진행한 바 있다. 헌터컬리지 고등학교는 뉴욕시립대학(CUNY)이 운영하는 인문학 중심 고등학교로,세계사와 동양 철학 수업은 토론 중심으로 진행하며, 음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9일 서울 강서구 소재 예원교회 앞마당에서 강서구 어르신 모시는 한마당 잔치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강서구 궁산덕나눔봉사단(회장 변재덕)과 스카이아트홀(관장 노희섭)의 주관으로 강서구 지역 어르신 1100여명을 모시고 성대하게 잔치가 열려 화제를 모았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이사장 송창익)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으며 3.5톤 분량의 감자스틱을 강서구 어르신초청 콘서트에 오신 어르신 들에게 의류와 건강식품, 과자 ,감자스틱을 오신 모든분 들에게 무료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무덥고, 궂은 날씨에 한박스 10키로 정도 되는 450개 무거운 박스를 3.5톤 화물차에서 옮기는 작업을 하면서 구슬땀을 흘리지만 강서구 어르신들이 많은 고마음을 느끼고 행복한 표정들을 생각하면, 덩달아 나눔의 흐뭇함을 느낀다"며 봉사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구 어르신 초청 콘서트를 관람한 어르신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인데 맛있는 삼계탕과 재미있는 공연과 잔치국수 식사대접에 이렇게 선물까지 받으니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하고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두달동안 이번 행사를 준비한 파란천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유엔(UN) 22개 국가 대표부 전시⋅소장작가로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한한국 세계평화작가 국회특별전이 ‘세계평화지도 UN 전시⋅소장 15주년’을 기념해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중앙홀에서 성황리에 개막식을 올렸다. 8일(월) 진행된 개막식에는 대회장 김주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학영 국회부의장,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 이주영 세계도덕재무장(MRA/IC) 한국본부 총재,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설훈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축사와 테이프 컷팅식을 진행했다. 축사 자를 비롯해 유준상 국민의 힘 상임고문, 조재환 전 국회의원, 김길수 시사매거진 회장, 국민가수 최진희 가수, 장성철 세계평화지도국회특별전위원장등 전국 각계각층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봉합', '통합 바람의 부채' 국민 제막식을 열어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대회장 김주영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무엇보다 이번 국회특별전은 22대 국회 개원에 맞춰 우리사회의 갈등해소와 봉합, 그리고 치유를 위한 작품을처음으로 공개 전시하고, 더불어 국민을 위한 '평화ㆍ화합의 정치'를 바라는초대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1971년초 톱영화배우 나오미씨(본명 정영일)가 오는 8월 10일 ‘2024 월드그랑프리모델컴피티션 코리아파이널’ 대회에 생애 첫 모델대회 심사위원으로 대중 앞에 나선다. 톱스타 나오미씨가 처음으로 월드그랑프리모델컴피티션(조직위원장 김태후, 추진위원장 우덕수) 심사위원에 나오게 된 사연은 영화계 선후배지간인 영화배우 한지일씨가 그동안 방송출연과 언론노출을 꺼려해온 나오미씨를 수차례 권유하여 겨우 심사위원을 수락하고 최초로 모델대회에 참석하게 된 것이다. 1970년초 충무로를 풍미한 서구형 미인형으로 한국의 오드리 햅번이라 불리며 인기를 모았던 나오미 배우는 1971년 故 신성일의 감독 데뷔작 <연애교실>로 스타로 발돋움했다. 이듬해 신성일의 세 번째 연출작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을 비롯해 약 3여 년간 1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나오미는 1974년 결혼과 동시에 충무로에서 활약하다 은퇴 후 미국 LA에서 '나드리찻집'이란 전통찻집을 운영하면서 찻집에는 한때 공예를 전공한 미술학도였던 나오미가 그린 민화 그림들을 전시해 왔다. 한지일 영화배우는 "미국 LA에서 찻집을 운영하며 열심히 사는 나오미 배우와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5일 관내 학부모 및 시민들과 함께 ‘반려책 들고 모여!’ 행사를 진행하며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읽걷쓰 문화를 확산하고 지하철 등에서 책 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참여 학부모들은 도성훈 교육감과 함께 자신의 삶에 영향을 준 ‘반려책’을 들고 읽걷쓰 캠페인 지하철 랩핑광고를 진행 중인 ‘읽걷쓰 특별열차’에 탑승해 인천시청역부터 아시아드경기장역까지 이동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나눴다. 도 교육감은 학부모들과 함께 걸으며 읽걷쓰를 실천하고, 독서의 중요성과 삶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공유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학부모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독서 관련 질문을 하며 교육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각자의 반려책을 소개하며 독서가 주는 의미와 감동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잊고 있던 독서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아이들과 함께 독서하며 평생 함께할 반려책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교육감과 직접 소통하며 읽걷쓰에 대한 교육감의 생각과 필요성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