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2일 구청에서 ‘2024년 고독사 예방 및 사후관리(유품 정리 등) 지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지역 내 3개 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 8명과 동 직원(사회복지 공무원) 40여 명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지역 내 ▲1인 가구 증가 ▲은둔·고립 청년 증가 ▲노인 가구 증가 ▲저출생 핵가족화 등 고독사 고위험군 세대 증가에 따라 이에 대비하기 위한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국내 제1호 유품정리사이자 키퍼스코리아 대표인 김석중 씨가 진행했다. 김 대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서 ▲집주인, 자녀, 이웃, 행정의 관심 ▲고위험군 사전 발굴 ▲정기적인 방문 및 유대감 형성 등을 제시했다. 이어 사후관리 부분에서는 고인의 유품 보관, 전달 및 처분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1인 가구 및 은둔·고립 청년 가구 증가로 사회와 단절된 상태로 거주하는 분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대응책이 필요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민간 복지기관들, 주민 등 지역사회와 함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더욱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교사노조연맹(김용서 위원장)은 최근 의대 정원 확대 등에 따른 역대 최다 수능 N수생이 증가하면서 수능 감독관 업무 부담과 스트레스가 커져 교육당국의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수능 감독관 수는 작년(7만7천133명)보다 줄어든 6만9천440명이다. 시험실 감독관 6만813명, 대기실 감독관 2천280명, 복도 감독관 6천347명 등이다. 반면 올해 수능 응시행은 52만2천670명으로 작년보다 18,082명, 3.58% 증가했다. 이에 교육당국은 시험실당 배치 수험생 수를 24명 이하에서 28명 이하로 확대했고, 감독관 수당은 2021년 15만원, 2022년 16만원 2023년 17만원이었고 올해는 17만원으로 동결했다. 교사노조연맹은 수능 감독관 업무만 가중되고 있어 공정한 수능 관리를 위해 수능 종사자 인력 확대와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중등교사노조(원주현 위원장)이 10월 15일부터 21일간 실시한 ‘수능 종사요원 업무 현장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중고등학교 교사 4,654명 중 88%, 4,07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지난 9일 10일 이틀간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2024 SEOUL K-고려인삼푸드페어‘가 열렸다. (사)한국인삼문화원(대표 박화춘) 주최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금산군이 후원한 ’2024 SEOUL K-고려인삼푸드페어‘‘는 고려인삼의 가치를 알리는 특별한 기회로 인삼 산업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식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는 행사로 세계적인 고려인삼 명인, 인삼장인을 발굴 하고 양성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고려인삼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건강 식품으로, 이번 고려인삼 푸드페어를 통해 인삼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고 국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고려인삼 조리명인, 인삼장인을 발굴 하고, 인삼을 활용한 요리와 건강식품의 개발을 장려하고 인삼의 다양한 활용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려인삼 최고 품격 가치, 고려인삼 최상의 건강 가치, 고려인삼 다기능 완성 가치”를 슬로건으로 대한민국 조리 기능장, 명장, 명인들이 참여한 다양한 인삼요리 전시와 인삼요리를 선보인 이 행사에서 박미란 한식명장이자 약선기능장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날 박미란 약선기능장은 수상 소감에서 많은 외국인들 앞에서 "우리나라 고려인삼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원장 황경주)은 지난 9일 인천학생과학관에서 중고등학생 180여 명을 대상으로 ‘흥미진진! 과학관에서 미션 해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학생과학관의 전시물과 가상현실을 결합한 온오프라인 복합 체험 활동으로, 학생들은 창작자 기반의 플레이어블 콘텐츠 플랫폼을 이용하여 과학관 곳곳을 탐험하며 미션을 수행했다. 특히, 인천학생과학관의 마스코트 '꿈별이'를 찾는 미션을 수행하고, '꿈별이'를 업그레이드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출하며 상상력을 펼쳤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과학적 사고방식을 배우고 자연스럽게 협력하며 창의력을 키우는 과정에서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과학을 이렇게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는 생각을 처음 해봤다”며 “꿈별이를 찾고 아이디어를 제출하면서 창의력도 많이 키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천의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시 남동구 베트남 시장개척단이 현지 수출상담회를 통해 776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 성과를 거뒀다. 11일 남동구에 따르면 지난 6일 베트남 호치민 뉴월드 사이공 호텔에서 인천 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2024 남동구 베트남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앞서 구는 현지 바이어 발굴과 지역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5~8일 나흘간의 일정으로 베트남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수출상담회에는 남동구 내 우수기업 14개 사가 참여해 현지 바이어 57개 사와 상담 릴레이를 진행했다. 현지 바이어들은 상담회장 한편에 마련된 제품 전시장에 각 기업의 샘플을 하나하나 유심히 지켜보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스테인리스 주방용품을 생산하는 조광준 뉴텍정공 대표는 “쉼 없는 상담에 지칠 정도로 많은 바이어가 참가해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제품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판로를 넓힐 값진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참가 기업들은 파견 기간 수출상담회 151건, 현지 바이어사 개별 방문 19건 등 모두 167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상담을 통해 기업 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이 7건 체결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구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9일 부평문화의거리에서 ‘부평엠(M)스타 가요제’를 개최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제8회를 맞는 이 행사는 부평 상권의 대표적인 가요제다. 지난해부터 부평 상권 활성화를 위한 ‘부평 상권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해 더욱 풍성해지고, 상권 활성화에 의미를 더했다. 구는 앞서 1차 동영상 심사, 2차 예선무대를 진행했다. 이를 통과한 참가자들이 이날 최종 본선 무대에 올랐으며, ‘가능동 밴드’ 등 초청가수 공연도 함께 펼쳐졌다. 차준택 구청장은 “수상 여부를 떠나 오늘 본선 무대에 오른 모든분들의 열정과 실력에 감탄하였고, 본선 무대뿐만 아니라 부평 M스타 가요제에 참여하여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부평 상권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지난4일 여의도 국회박물관 잔디마당에서 '한식을 문화로 ! 경제로 ! 세계로 !'라는 구호 아래 "한식의날“ 제정을 위해 대한민국 한식인들과 여야 국회의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한식의 세계화를 향한 행사가 열렸다. (사 )대한민국한식포럼과 어기구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 농림축산식품부 , 문화체육관광부 등 다수 기관이 후원한 이번 축제는 한식대가 , 식품명인 , 음식장인들의 분야별 전시와 함께 전통문화공연 , 쿠킹클래스 , 시식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제12회 한국식문화 세계화 대축제에 참여한 박미란 한식명장은 ”한식 세계화가 구호만 외칠 것이 아니라, 이제는 정부 차원에서 한식 체험관이나 문화관 등을 만들어 한식이 건강한 먹거리라는 인식이 되도록 세계적으로 알리고 외국인들이 한식을 먹기 위해 한국을 찾아 올 수 있는 장을 만들고, 한식 만들기 체험등 다양한 음식 문화 컨텐츠가 만들어 져야 한다며 정부의 관심을 부탁드린다 말하고 박미란 한식명장 역시 본인의 영어 실력을 발휘해서 세계인에게 K-food를 알리는데 앞장 서 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미란 한식명장은 이번에 세계인들이 한식을 건강하게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만수동 장승백이 전통시장 내 중앙통로를 장기간 점유해 온 노점상을 이전 재배치해 이용객 통행권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남동구에 따르면 1990년대 후반 장승백이 전통시장(남동구 장승로 21) 개설과 함께 노점상도 자리를 잡기 시작해 30년 이상 중앙통로를 점유해 왔다. 이로 인해 통행 불편, 시장 미관 저해, 소방도로 미확보 등의 문제로 다수의 민원이 제기돼 정비를 추진했으나 강한 저항에 부딪혀 번번이 무산됐다. 이에 구는 올해 초 인천시의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장승백이 전통시장의 환경개선과 더불어 노점상 이전 재배치를 추진했다. 우선 지난 4월부터 노점상 상인, 장승백이 전통시장 상인회 등과 6개월에 걸친 설득과 대화를 통해 중앙통로 노점상을 이전 재배치하기로 협의했다. 이후 구는 시장 내 유휴공간에 바닥 데크를 설치하고, 수레형 매대를 제작․지원해 중앙통로를 점유하던 노점상들을 이전했다. 또한, 기존 노점상의 철거 및 폐기물 처리 등 정비를 마친 후 100m가량의 중앙통로를 도색하고, 낡은 화장실을 리모델링해 전반적인 이용환경을 개선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장기간 불법 점유로 협의가 쉽지 않은 상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지난 5일 수원시 소재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국제사이버대학이 주최하고 한국아트시니어협회에서 주관한 '2024년 제1회골든그레이모델 선발대회'가 열렸다. 국제사이버대학교 홍승정 총장은 축사에서 " 황금 들녘을 연상시키는 시니어 각 자의 인생속에서 쌓아온 고유의빛을 세상에 뿌려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축하 갈라쇼 공연이 오후2시부터 시작되고 유리아나 박영애대표의 의상인 유리아나 패션쇼가 무대에 올라 화려한 의상을 전국에서 모인 유리아나 시니어모델 25여 명이 화려하고 고풍스러운 중세드레스 갈라쇼를 했다. 중세드레스는 대중적 관심은 일반적이지 않았기에 이번 대회를 화려하게 빛내준 중세의상의 뜨거운 관심과 더불어 모델 영역에서도 중요한 가치를 드러낸다. 패션쇼를 관람한 행사 관계자는 "짜임새 있고 견고한 기획·연출로 표정과 몸짓으로 스토리텔링 하는 독특하고 화려한 작품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댄스프로선수출신 유리아나 박영애대표가 창시한 레오아트워킹( 레볼루션 오브 아트 워킹= Revolution of Art Walking = ReO Art Walking)은 '대사 없이 표정과 몸짓으로 스토리텔링 하는 박영애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6일 오후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하남 유니온 파크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함께 했다. 하남 유니온 파크는 지난 2015년 완공된 모범적인 폐기물 처리시설이다. 지하에 소각장·하수처리시설·재활용품 선별시설 등 각종 환경 기초시설을, 지상에 공원·물놀이장·체육시설을 두고 있다. 특히 지상에 위치한 하남 유니온 타워는 지역 랜드마크이자 주변 전망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관광시설이기도 하다. 전체 시설 건립비용은 3천31억원, 연간 운영비는 150억원이다. 처리 용량은 폐기물 소각시설 기준 1일 48t, 음식물 자원화 시설 기준 1일 80t에 이른다. 하남 유니온 파크와 인근 주거지역 및 상업지역 사이의 거리는 4차선 도로 건너 50여m에 불과하다. 하남시 관계자는 “지하에 폐기물 처리 시설을 둔 덕에 지역 주민의 수용성이 높은 편이라 민원이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차 구청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이날 하남시 및 폐기물 시설 관계자와 함께 홍보영상 시청, 지하 환경기초시설 탐방, 전망대 관람 등의 순서로 시설을 둘러봤다. 차 구청장은 “선진화된 자원순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