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환)은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25일까지 네 차례에걸쳐 관내 학부모 10여 명과 함께 ‘제철 건강 밥상’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강화 남부 학부모 교육공동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불은면 꽃마니에뜨락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은 지역에서 수확한 제철 재료를 활용해 건강한 음식을 만드는 방법을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학부모들은 첫날 연근·우엉 조림과 메추리알·곤약 조림을 만들고, 둘째 날에는 매실청을 담갔다. 셋째 날에는 오이소박이와 열무김치를, 마지막 시간에는 토마토마리네이드와 커피 식초를 만들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강화여고 권미숙 학부모는 “지역에서 수확한 제철 재료를 최대한 활용해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가니 평소와 다른 메뉴 덕분에 저녁 식사 시간이화기애애해졌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녀 교육은 물론 강화 교육 발전에 도움을 주시는 학부모들이 제철 밥상으로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이봉락)는 26일 의장 접견실에서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이순확 의원, 신태민 위원장 등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 내 악성 민원 근절 기여 단체 감사패 수여식’를 개최했다. 이번에 감사패를 받은 단체는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이다.‘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은 인천시 공직사회 내 악성 민원 근절을 위한‘민원 처리 제도개선 TF’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공정하고 안전한 민원 처리 환경 조성에 큰 이바지를 했다. 이날 이봉락 의장은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의 공직 내 악성 민원 근절을위한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협조와 활동이 있었기에 공정하고 안전한 민원처리 환경 조성을 위한 첫발을 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천시 공직사회 내 악성 민원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5 일 국회에서 ‘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운영실태 점검 및 개선방안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는 올해 3 월부터 전면 시행되었다 . 학교폭력 사안의 공정하고 전문적인 처리와 더불어 교원의 업무부담이 경감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으나 , 현행 법령에서 조사관들에게 조사 권한과 역할을 명확히 부여하고 있는 바가 없어 현장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는 목소리도 공존하는 상황이다 . 이에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조사의 공정성과 전문성 확보 , 교육적 해결 성과와 과제 , 학교와 전담조사관와의 협력체계 구축 , 교원의 업무경감 등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의 전반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간담회에는 국회 교육위원회 강경숙 의원 ( 조국혁신당 ) 이 참석해 축사를 하였으며 , 국회입법조사처 이덕란 연구관이 좌장을 맡았다 . 교육부 정민재 학교폭력대책과 사무관이 ‘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운영 현황과 성과 그리고 현장의 개선요구 ’ 에 대해 발제를 하였으며 , 학교폭력사안 담당 및 생활교육부장을 맡고 있는 현장교사 10 여명 , 그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사)인천교육연구소(이사장 임병구)는 인천광역시의회와 공동으로 정기 교육포럼, 『학령인구 감소 시대, 인천 미래 교육 모색』을 6월 25일(화) 오후 4시, 인천 YWCA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인구감소가 학교 현장에 가져올 파급 효과를 진단하고, 학생의 교육권 보장과인천교육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포럼에는 이상림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원과 배은주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각각 ‘인구변동과 지역균형발전의 위기’, ‘인천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교육정책방향’을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이어 유승분 인천광역시의원, 정철모 강화교육지원청 과장, 원주현 인천교사노조 교육협력국장, 이강훈 전교조 인천지부 정책실장, 이태섭 남동초등학교 교장이 토론을 진행하였다. 이상림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은 한국의 극단적 저출산은 교육의 위기를 가져왔고, 한국 교육환경의 극단적 경쟁상황이 저출산의핵심적 원인이 되었다는 것을 지적하면서 “교육과 저출산의 밀접한 상관관계를 반영하여 저출산 문제 해소와 인구변동 대응을 위해 교육계의 선제적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 배은주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발표를 통해 인천지역 학령인구구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좋은나라국민운동본부는 24일 인천시부평구 동암역 인근에 위치한 바다왕국포차와 mou를 체결하고 인근 65세 이상의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2024 사랑의밥차를 진행했다. 이번행사는 바다왕국포차 본점에서 24일 오전11시부터 진행됐으며 약30여명의 노인들이 점심을 대접받았다. 박성진 바다왕국 포차 대표는 “예전부터 갖고 있었던 생각을 실천에 옮기게 되었다”며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십정2동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마지막주에 정기적으로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늘행사에는 바다왕국포차의 직원들과 좋은나라국민운동본부 임직원들, 기부천사클럽 회원들이 참여했다. 식사를 드신 어르신 한 분은 “입맛이 없는 초여름 맛있는 점심을 먹고 기력을 회복했다”며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기동 십정2동장은 “최근 큰 폭의 물가상승으로 인하여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밥 한 끼를 제공하심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오늘행사를 주최한 좋은나라국민운동본부 이승재 총재는“요즘 불경기로 인해 각박한 세상을 살고 있는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지난 19일 경기도 부천시 소재 맘사랑 본사에서 (주)맘사랑(회장 신승용) 과 FDA ASIA LLA(대표이사 김기수)는 국내 글로벌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승용 맘사랑 회장은 맘사랑에 대해 ‘기업 이념은 자연 치유의 힘을 기반으로 반려동물의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하는 것’ 이라며 반려동물이 가족 구성원으로 자리 잡는 것이 자연스러워진 사회적 인식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제품 개발,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호텔 및 리조트 사업을 연계해 진행하고 있으며, 국제반려동물영화제&국제반려동물문화축제 조직위원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문화확산을 위해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승용 회장은 현재 국제언론인클럽재단 후원회장으로 참여하여 언론미디어발전을 위한 일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세계인플루언서연맹(IIF)에는 상임의장으로서 인플루언서 소득 창출 및 반려동물들과 반려인들의 건강과 행복에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최근 정서행동 위기학생의 교권침해 사례가 사회에 큰 충격을 준 가운데 정서행동 위기학생이 부모의 치료 거부로 전담기관 연계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해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 학생정서 ・ 행동특성검사는 2007 년 시범적으로 운영해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하여 학교생활 부적응을 예방하고 제때 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전국 초 1 ・ 4 학년 , 중 1 학년 , 고 1 학년 학생이 참여한다 . 2023 년에는 전국 초중고 학생 1,731,596 명 (99%) 이 참여했으며 , 검사와 상담 결과 관심군 학생은 학교 밖 전문기관 연계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 ( 더불어민주당 ) 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3 년 학생정서 ・ 행동검사 결과 자살위험군 학생 22,838 명을 포함한 관심군 학생 82,614 명 중 16,288 명 (19.7%) 은 전문기관 연계 치료를 못 받았으며 , 이 중 13,607 명 (83.5%) 은 학생 · 학부모가 치료를 거부한 것으로 조사됐다 . 한편 관심군과 자살위험군 비율이 초중고 학생 중 중학생 1 학년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 관심군 학생의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석)은 20일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김현수)과 인천 서구 관내 초·중학생의 마음 건강 지원을 위한 '마음건강검진사업'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인천 서구 지역 위기 학생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병원과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의료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심리·정서적 요인, 신체 건강 문제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교육취약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마음건강검진사업'은 국제성모병원 사회사업팀과 연계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비를 1인당 50만 원 내외로 지원한다.서부교육지원청은 위기 대상 학생을 발굴 및 의뢰하고, 국제성모병원은 의뢰된 관내 초·중학교 10명의 학생에게 올해 12월까지 검사비와 치료비를 지원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국제성모병원과의 협약으로 진료가 꼭 필요한 교육취약학생들이 무료로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사업이 마지막까지잘 추진되고, 우리 아이들이 심리·정서적인 어려움 없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 영종도 하늘도시 일원에 중산119안전센터(가칭)가 신설될 전망이다.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신성영(국·중구2) 의원에 따르면,최근 영종지역의 소방력 강화를 목적으로 영종하늘도시 내 중산119안전센터(가칭)의 부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영종은 인천 중에서도 급격한 인구증가가 진행 중인 지역으로, 특히 영종지역 전체를 관할하는 영종소방서가 공항 근처에 소재하는 등의 위치 치우침으로 화재 발생 시 현장지휘부의 현장 도착시간이 지연되는 등 소방력 공백의 우려가 있는 지역이다. 신성영 의원은 인천소방본부와 수 차례 협의를 진행하는 한편, 주기적으로 현장에 방문하는 등 지역주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지속적으로 주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인천소방본부에서는 인천경제청, 중구청, LH 등과 협의를 거쳐당초 종교시설 용지인 부지를 확보하고, 현재 해당부지는 공공청사(119안전센터) 용지로 변경이 완료된 상황이다.확보된 부지는 운남동 1640-11번지이며, 하늘도시 중심상업지역과 약200m 떨어진 최인근 부지로 골든타임 확보가 용이하고, 제3연륙교 시작지점과도 3.4km 거리에 있어 대형 화재 발생 시 종합병원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대영(민·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전세 피해 임차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시의회 소관 상임위원회(건설교통위원회)를 통과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전세 피해 임차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지원 범위를 확장하는 것이다. 조례안에는 전세 피해 지원 예산 확보를 위한 인천시장의 책무를 명시하는 한편, 긴급생계비와 이사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및 대출이자지원과 전세 피해 지원 계획 수립 또는 변동 시 시의회에 보고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당초 발의안에는 중복지원 금지에 대한 단서 조항을 삭제하는 내용과 인천시장이 전세 피해 주택의 관리 주체를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은 상임위 논의 과정에서 빠지면서 수정 가결안에는 담기지 않았다. 실제로 인천에서는 주택 전세 사기 사건과 관련해 피해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법률지원과 대출이자 지원 등의 대책을 마련했지만, 전세 사기 피해당사자들이 그 효과를 체감 하기에는 여전히 어려운 실정이라는 의견이 대부분 이다. 특히, 건설교통위원회 이용창(국·서구2) 의원은 “실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