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이끌 청소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이계인), 초록우산(회장 황영기),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센터장 조강희)와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 청소년들에게 기후 위기 등 예측 불가능한 미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을 지원하고, 기후 위기 대응과 생태적전환을 이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서구와 연수구 관내 중학교 60학급을 목표로 미래 세대에게 삶과 연계된 탄소중립 교육인 ‘찾아가는 ESG 실천교실’을 지속해서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기본법 제22조의2」의 기후변화환경교육 의무화에 맞춰 우리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탄소중립 교육을 지원할 수 있어 이번 협약 체결을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학생뿐 아니라 모든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교육에 인천시교육청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전북교사노동조합(위원장 정재석)이 주최·주관한 해당 기자회견에는 백승아 의원과 교사노동조합연맹 김용서 위원장 및 집행부, 그리고 전국 가맹노조 위원장(경기·전북·대구·대전·부산·세종·울산·인천)과 집행부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최근 논란이 된 전주 모 초등학교 정서행동 위기학생 사건 관련, 학생보호자의 교육적 방임 인정 및 정서행동 위기학생에 대한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기자회견은 교사노동조합연맹 김용서 위원장 및 백승아 의원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연대 발언문 낭독, 기자회견문 낭독,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백승아 의원은 “이번 사건을 통해 알 수 있듯이 교사들은 학생에게 폭력을 당하는상황에서도 아동학대 신고 우려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비참한 상황에 놓여있다”면서 “더는 선생님들의 정당한 교육활동 및 생활지도가 무고성 아동학대로 신고당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백승아 의원,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원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 개최- 최근 논란된 전주 모 초등학교 정서행동 위기학생 사건 관련- 변하지 않는 교권 침해 현실 규탄, 정서행동 위기학생에 대한 지원대책 마련 촉구- 교사의 물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신성영(국·중구2) 의원이 ‘바이오 국가 첨단 전략 산업 특화단지’의 인천 유치를 지지하고 나섰다. 18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제295회 인천광역시의회 제1차정례회’ 산업경제위원회에서 신성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바이오 국가 첨단 전략 산업 특화단지 인천 유치 지지 결의안’이 원안 가결됐다. 신성영 의원은 이날 제안 설명을 통해 “곧 발표를 앞두고 있는 바이오 특화단지는 최고의 바이오산업 인프라와 우수한 교통·물류 접근성이 확보 된 인천이 최적지”라며 “송도~남동~영종을 잇는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를 활용해 글로벌 바이오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인천 유치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오는 2032년까지 생산 37조5천억 원, 부가가치 16조1천800억원, 고용 유발 12만9천 명을 목표로 바이오 생산기지를 넘어선 세계 최고의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로 성장할 것”이라며 “정부의 바이오 초강대국 달성 정책에 있어서 인천 이야말로 최적지”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바이오 초강대국 달성을 목적으로 지난해 5월 바이오 분야를 국가 첨단 전략산업으로 신규 지정하고, 바이오 국가 첨단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지난 15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소재 스카이아트홀에서 ‘제11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 콘테스트’ 본선 대회가 열렸다.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대회는 10대 후반부터 60대 이상 시니어까지 국적에 상관없이 연령별로 치러지는 미인대회로 모델들에게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지원하고 세계모델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모델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유리아나 박영애대표는 인터내셔널슈퍼퀸모델협회( 회장 김대한) 주최,주관 하는 희망나눔 노블레스 오블리주 자선패션쇼에 40여벌의 중세드레스를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유리아나 박영애대표는"댄스스포츠 프로 출신디자이너"로 많이 알려져 있다. 박영애 대표는 20여년간 댄스스포츠 프로로 활동하며 국제심사자격증을 갗춘 프로 댄스로 활동하고 있으며 , 독특하고 화려한 옷의 디자이너로 유리아나의 대표이기도 하다. 또한, 시집 <불꽃처럼 살다가리>를 발표해 완판시킨 작가로도 유명하다. 아울러 기획 연출 감독을 직접하며 한달에 3번씩의 자선 공연 행사와 유리아나 패션쇼를 하고 있다. 평소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해 왔으며 힘든 시기지만 좋은 취지의 인터내셔널슈퍼퀸모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는 샘 맥아워(Sam Machour) 바이오 인베스트먼트 그룹(Bio Investments Group AG) CEO가 6만 달러(약 8천만 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지난 14일 개교 10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맥아워 CEO의 기부 소식을 발표하고 장학금 기념식을 진행했다. 맥아워 CEO는 지난 2022년부터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에 누적 12만 달러를 기부하고 재정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지원하는 ‘샘 맥아워 장학금’을 조성해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맥아워 CEO는 지난 2019년부터 4년간 삼성바이오로직스에 근무하는 등 여러 글로벌 제약회사에서 근무한 바 있다. 그는 현재 스위스 소재 투자 기업인 바이오 인베스트먼트 그룹의 CEO로 재직 중이며, 조지메이슨대학교 자문 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07년에는 ‘국경 없는 경영인회’를 설립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맥아워 CEO는 “이번 기부를 통해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의 개교 10주년을 더욱 의미 있게 기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교육이야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3일 인천난정평화교육원에서 열린 ‘개성 만월대 열두 해의 발굴전’ 특별 전시 개막식에 참석했다. 통일부와 국가유산청 후원, 인천난정평화교육원과 (사)남북역사학자협의회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통일 왕조 고려의 궁궐터인 개성 만월대와 교동도가 겪은 고려 시대와 현대의 전쟁 이야기, 그리고 현재를 살아가는 만월대와 교동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개막식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사)남북역사학자협의회 관계자, 통일부와 국가유산청 관계자, 강화군 공공기관 및 교동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교동도 지역주민이자 실향민 3세인 가수 안도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 개막식은 도성훈 교육감의 기념사와 통일부 강연서 남북관계관리단장의 축사, 테이프 커팅,전시관 해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개성 만월대 발굴전을 통해 우리의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의 우리를 성찰하고 미래의 평화와 공존을 향한 길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인천을 넘어 세계 평화의 중심이 되는 교동도 인천난정평화교육원에서 평화를이야기하고 행동과 실천으로 평화로운 내일의 역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 전시는 2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 – 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는 지난 1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Incheon Free Economic Zone Authority, IFEZA)과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 송도에 위치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협약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그레고리 워싱턴(Gregory Washington) 조지메이슨대학교 총장, 로버트 매츠(Robert Matz)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요 분야(생명공학, 바이오 제조, 사이버보안, AI, ICT 등)의 교육 및 연구 프로젝트 협력 ▲인재 육성 요구에 맞는 추가 프로그램 개설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 시설과 자원 활용 ▲미국 기업 연계 등이다. 이밖에 미래 협력을 위한 지속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워싱턴 총장은 “올해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개교 10주년을 맞이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인천 지역에 대한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넓혀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과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석)은 관내초등 돌봄 전담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날 오전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돌봄 전담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HD행복연구소 최영윤 강사를 초빙해 ‘소통으로 행복한 초등 돌봄교실 만들기(감정코칭)’를 주제로 ▶감정코칭 정의 ▶감정코칭 5단계 및 행동 코칭▶관계 조율 대화법 ▶10초 감정코칭 실습 등으로 운영했다. 이를 통해 아이, 학부모와 소통이 많은 초등 돌봄 전담사에게 감정 교류의 중요성을 알려 안정적인초등 돌봄교실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연수에 참여한 초등 돌봄 전담사는 “본인 감정을 파악하고 상호 간의 감정 교류능력을 키워 초등 돌봄교실 현장에서 학생 지도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됐다”고 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초등 돌봄 전담사의 전문성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한역량 강화 연수를 지속 실시해 아이가 행복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돌봄교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12일 관내 초등학교 및 거점형 늘봄센터에 근무하는 초등 돌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가 지난 10일, ‘2024 노르웨이 씨푸드 포럼 및 페스타’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진행된 이번 ‘2024 노르웨이 씨푸드 포럼’은 심도 있는 수산물 동향 및 수산업계 현황, 소비자 트렌드 등에 대해 공유하고자 고등어 시장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노르웨이 고등어 세미나’와 전반적인 수산물 현황을 다루는 ‘노르웨이 씨푸드 세미나’ 두 세션으로 이루어졌다. 포럼에 이어,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와 바이킹마켓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4 노르웨이 씨푸드 페스타’가 트레이드타워 내 ‘크랩52’에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해당 페스타에서 차갑고 청정한 노르웨이 바다에서 온 다양한 노르웨이 수산물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2024 노르웨이 씨푸드 포럼’에는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관계자들을 비롯해 노르웨이 수산물 관계자, 한국 수산물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노르웨이 고등어 세미나’에서는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의 얀 아이릭 욘센 비즈니스 관계 매니저와 폴 차이 자문위원, 글로벌 피쉬(Global Fish)의 페르 아르네 파거볼 믹 최고 상업 책임자 등이 노르웨이 고등어 시장 현황과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이봉락)가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학령인구가 늘어날것으로 예상되는 미추홀구 용마루 지구에 초등학교 신설이 시급하다는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시의회는 12일 의장실에서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신충식 교육위원장,한민수 운영위원장, 김종배·김대영 시의원과 전윤만 시교육청 교육행정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마루 지구 초등학교 신설과 관련한 민원 현황등을 공유하고 학교 신설 방안을 논의하는 ‘교육청-의회 간 정책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용마루 지구는 LH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2016년 3월 착공해 공동주택3개 단지와 초교 부지(1만1천㎡) 등이 조성됐고, 이어 2023년 11월 용현자이크레스트 2천277세대가 입주하면서 현재 계획 세대 4천647세대가 대부분 입주를 마친 상황이다. 초교 신설 민원은 수년 전부터 제기됐으나, 인천시교육청은 주거환경개선사업 완료 후에도 인천용현초교에서 수용 가능한 수준으로 학령인구 증가를 예측했다. 그러나 올해 4월 1일자 주민 등록 현황을 조사한 결과, 용현자이크레스트취학 예정 아동수가 다른 지역과 달리 통상적인 예측 수준을 넘는 것으로조사돼 시교육청에서도 대책 마련을 고심해야 하는 상황이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