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영남대학교의 국제개발 새마을학에 대한 해외 관심과 열기가 뜨겁다. 한국네팔국제교류협회는 지난 7일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본관 대회의실에서 네팔 정부의 장관 출신인 PADMA KUMARI ARYAL(파드마 쿠마리 아리얄)를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네팔 정부의 영남대학교의 새마을학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한국의 눈부신 경제 발전 경험과 새마을운동을 학문화해 체계적으로 배우기 위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이날 영남대학교 경산 캠퍼스에서 본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PADMA KUMARI ARYAL(파드마 쿠마리 아리얄)前)네팔 농업축산개발부 장관과 영남대 한동근 부총장, 이병완 박정희새마을대학원장, 이정주 새마을국제개발학과 부원장, 이주형 국제개발협력원장, 김정우 국제개발협력원 팀장, 윤종선 한국-네팔국제교류협회 이사장, 스리쟈나 네팔리, 김용수 한국-네팔국제교류협회 상임대표, 박혜수 윤성일 공동대표, 김성훈 서경대 특임교수 등 새마을학과 담당 전문보직교수진들이 함께 참석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 새마을운동의 역사, 새마을 운동의 급속한 경제개발의 핵심 요인, 새마을국제개발학과 교육프로그램 역량개발, 새마을운동의 원형 및성공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구민 화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전했다. 하반기 구청장기 및 협회장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는 남동구체육회에 등록된 종목단체가 참여해 11월까지 남동다목적실내체육관 등 관내 공공체육시설에서 협회별 일정에 따라 경기를 진행한다. 지난 6일에는 구청장기 족구, 배드민턴, 볼링 대회가 개최되었으며, 선수와 학부모, 협회 임원 등 약 1,500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체육 활동을 위해 공공체육시설 설치와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일상 속의 활력이 되고 건강을 다지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일과 8일 국·시비 확보 방안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현안 논의를 위해 각각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과 당정협의회를 개최 했다. 2일에는 더불어민주당 노종면·박선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시·구의원, 당직자 등 18명이, 8일에는 국민의힘 유제홍·이현웅 당협위원장과 지역 시·구의원, 당직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구에서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23명이 배석한 가운데 주요 사업과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에서 구는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관련 사업 ▲부평동 940번지 공영주차장 조성 ▲경원대로1184번길 보행환경 개선 ▲노후공원 리모델링 ▲산곡2동 철길정원 산책길 야간경관 조성사업 등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 개선 및 생활밀착형 인프라 구축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밖에도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사업 예산의 광역·기초간 재정분담 비율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기했으며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추진 ▲제1113공병단 부지 특별계획구역 개발 등 중장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당의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동북아역사재단이 독도 주권수호 예산을 반토막으로 삭감한 것도 모자라 독도 연구예산을 사전계획도 없이 비공개 울릉도 · 독도 기관장 답사비로 편법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 ( 더불어민주당 ) 에 따르면 교육부 뉴라이트 역사기관장 3 인방으로 지목된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및 허동현 국사편찬위원장 , 김낙년 한국학중앙연구원장 등이 지난 9 월 19 일 ( 목 ) 부터 22 일까지 3 박 4 일 동안 < 주요 역사기관 기관장 및 관계직원 울릉도 · 독도 현지답사 > 를 비공개로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 특히 김낙년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은 일제의 강제징용과 위안부의 강제성을 부정하고 독도를 한국 영토라고 볼 학술적 근거가 충분치 않다고 주장한 뉴라이트 저서 < 반일 종족주의 > 공동저자이고 , 이 책에서 김 원장은 일제의 식량 수탈을 수출로 미화했다 . 또한 답사를 주관한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도 “2023 년 한국 국민 수준은 1940 년대 영국보다 못하다 ”, “ 세월호 , 헬로윈 참사 같은 게 터지기만 하면 정부 탓 , 남 탓만 하는 정신 상태로는 영원히 불가능하다 ”, “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축제 등에서 정책이나 지역, 축제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공공 캐릭터의 인지도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대상 공모전’출품작을 10월 16일(수)까지 신청 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정책이나 지역, 축제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공공 캐릭터들을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번 공모전에 응모자격은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정부·지자체 출자·출연기관 및 기방 공기업, 지방 교육행정기관 및 기타 공직유관단체, 지자체 주최 또는 주관의 축제 관련 단체면 된다. 응모한 캐릭터들에 대해서는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 및 대국민투표 방식으로 수상작을 선정하는데, 지자체, 공공 및 축제 부문으로 나누어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및 장려상 등 12개 캐릭터, 특별상으로 인기상과 포토제닉상 2개 캐릭터를 총 14개 캐릭터를 선정한다. 본 공모전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되면 11월 22일부터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대전콘텐츠페어 행사에 부스 참가 가능하며, 본 페어 기간 중에 시상식도 함께 거행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대한민국지자체공공캐릭터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정해권)는 최근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대피하는 훈련과 전기차 화재 진압훈련을 남동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시의원, 사무처 직원, 시설공단 근무자, 남동소방서 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청사 내 화재 발생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직원들과 방문객들의 안전한 대피를 위한 화재 상황 전파 및 초동 조치(소화기, 옥내소화전 살수), 직원 대피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화재 발생 경보음이 울리자 시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은 행동 요령에 따라 질서를 지켜 건물 밖으로 신속하게 대피했고, 최근 전기차 화재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전기차 화재 진압훈련도 실시했다. 그리고 전기차 화재진압 훈련에서는 전기차 화재 특성과 대처 요령 등의 소방교육을 진행하고, 전기차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전기차 하부에 살수 후 질식소화 덮개를 덮어 산소를 차단한 뒤 이동식 소화수조를 설치해 그 안에 물을 채워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을 시연했다. 정해권 의장은 “최근 재난 대비 및 안전이 강조되는 시기에 이번 소방합동훈련을 통해 의회 청사 내 화재 발생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8일 구청에서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10월 경로의 달과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어르신 대표의 힘찬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모범이 되는 어르신과 노인복지 증진에 헌신해 온 개인 및 기관 등에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를 발전시키고 이끄신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기념식 후 2부 행사로는 (사)대한노인회 부평구지회 주관으로 ‘경로효친 한마당 큰잔치’가 이어졌다. 부채춤·민요·트로트 등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펼쳐져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 모두가 하나돼 흥겨운 잔치한마당을 즐겼다. 차준택 구청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뜻깊은 행사에 참석하신 어르신분들 모두의 만수무강을 기원한다”며 “부평구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육군 특수전사령부 귀성부대는 ‘나눌수록 더 큰 행복이 찾아온다’는 명목 아래 지역사회 및 불우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뒤늦게 알려지며 병영 내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먼저, 귀성부대 예하 악어잇빨대대는 지난 13일, '이천 도자기 마라톤 대회' 참가상품 전부를 기부하였다. 대회에 참가한 악어잇빨대대 특전대원 30명은 다 함께 10km 종목에 자발적으로 참가하여 코스를 완주하며 받은 이천 쌀과 수 개의 과자꾸러미 박스 등 1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미혼모 가정 보호기관인 '부평 세움누리의 집'에 전달하였다. 악어잇빨대대는 지난 2022년부터 '세움누리의 집'과 연을 맺었으며, 주기적인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병행하는 등 '국민의 군대'로서 사랑 실천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귀성부대는 최근 혈액수급 위기에 대한 우려와 추석 연휴로 혈액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며 원활한 혈액공급에 도움이 되고자 사랑의 헌혈활동을 적극 실천하였다. 23일에 진행한 헌혈 활동 간 총 115명이 동참하였으며, 그중 멧돼지대대 특전대원 75명이 헌혈과 함께 75장(37,500ml)의 헌혈증을 기부하였다. 이렇게 모인 헌혈증은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여 도움의 손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30일 부평 문화의거리에서 ‘전세사기 예방 및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도권의 전세사기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지원 정책들을 안내해 부동산거래에 대한 주민의 의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평구지회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는 ‘전세보증금을 지키기 위한 체크리스트’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대책’이 담긴 홍보 책자 및 물품을 배부했다. 구는 전세사기 피해 정책으로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요건 및 지원대상 안내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정책 안내 ▲인천형 주거지원 사업 안내 ▲지원 신청 방법 및 지원 대책별 처리기관 안내 등이 있음을 주민들에게 알렸다. 또, ‘전세계약 전·후 확인해야 할 사항’에 대해 홍보하기도 했다. 전세계약 전 확인사항으로는 ▲시세 대비 전세보증금 적정 여부 ▲ 선순위 권리관계 설정 여부 ▲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가능 여부 ▲ (필요 시) 전세대출 가능 여부 등이 있다. 전세계약 후에는 ▲임대차 신고 ▲계약체결 후 권리변동사항 확인 ▲전입신고(대항력 확보) ▲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등을 확인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주민의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대중)가 인천지역 내 생활숙박시설 개선을 위한 정책지원 방향을 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4일 건교위 회의실에서 김대중 위원장을 비롯해 성균관대 김지엽 교수(발제자),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박과영 연구위원, 힐스테이트 송도스테이에디션 김민호 입주자협의회장, 경인일보 한달수 기자, 인천경제청 송도사업본부 조항만 개발계획총괄과장, 인천시 건축과 김동찬 건축계획팀장, 인천경제청 도시건축과 김상규 팀장(이상 토론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광역시 생활숙박시설 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대중 위원장이 개최한 이날 토론회는 생활숙박시설의 용도변경과 관련 법적 문제, 정부와 지자체 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는 정책지원 방향의 필요를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우선 이날 주제 발표자로 나선 김지엽 교수는 “생활숙박시설은 주거와 숙박의 모호한 경계지에 있어서 중앙과 지자체가 해결책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다”면서 “지금의 문제를 용도변경과 일부 지역의 특혜 시비를 넘어 다양한 주거 양식 변화로 인정해 생활숙박시설을 오피스텔과 같은 준주택으로 제도화하는 방향으로 개선책을 마련하는 노력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