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신충식 제1부위원장(국·서구4)이 인천시립도원체육관에서 개최된‘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인천광역시 선수단 결단식’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장, 인천시교육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선수를 비롯한 관계자 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서 신충식 의원은 “승리를 향한 끈기와 열정으로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훈련에 임하신 선수단 여러분께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며 선수들을 응원하고, 헌신적으로 조력해온 지도자와 학부모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는 또 “문화복지위원회 제1부위원장으로서 문화와 복지, 예술과 체육이 우리의 일상이 되는 초일류 도시 인천, 그 속에서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일주일간 49개 종목에서 1,600여 명이 참여하여 승부를 겨루며 김해종합운동장 등 73개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교육부가 내년부터 도입할 예정인 AI 디지털교과서 정책이 각 시도교육청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었다. 특히, 학생들에게 디지털 관련 교육을 원활히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디바이스 보급 및 관리 체계가 미흡하며 시도별 격차가 상당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들에 대한 디바이스 보급률의 시도별 격차가 상당히 큰 것으로 드러났다. 디바이스 보급률이 높은 경남, 대전, 충북의 경우 각각 보급률이 126.8%, 118.8%, 108.9%에 달하지만, 보급률이 낮은 서울, 세종, 제주는 각각 보급률이 50.8%, 57.8%, 63.3%에 불과했다. 특히, 서울의 경우, 내구연수를 초과한 노트북과 태블릿이 16,543대에 달하는 등 노후화된 기기 교체에 대한 부담도 상당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전국 시도교육청은 노트북 200종 이상, 태블릿 100종 이상의 서로 다른 제품명의 기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교육청마다 파손, 분실, 수리 등에 대한 비용 청구 지침이 상이한 것으로 드러났다. 백승아 의원은 사용 기기가 이렇게 다양하다면 기기를 활용해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박종효 인천시 남동구청장이 3일 오전 소래포구 인근 비닐하우스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수습에 나섰다. 남동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이날 새벽 화재 소식을 듣고 예정된 일정을 급히 취소하고 현장을 찾았다. 불이 난 비닐하우스는 50여 명의 어민이 어망을 보관하던 곳으로, 10개 동이 소실되고 그물과 어구 등도 불에 탄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소방 관계자로부터 피해 현황 및 화재 원인 등을 듣고, 소래어촌계 등 피해를 입은 어민들을 만나 위로했다. 현장을 둘러 본 박 구청장은 동행한 관련부서에 어민들의 피해복구와 동시에 당장 생업에 차질이 없도록 가능한 후속 조치를 조속히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박 구청장은 “한 해 중 가장 바쁜 시기에 화재로 안타까운 피해를 입은 어민들이 빠르게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관련 부서 모두 행정력을 총동원해 어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연은 명동거리에서 성악으로 나눔 활동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은 백범김구기념관과 남부 관내 초·중학생들의 역사 중심 읽걷쓰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30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으로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 의식을 고취하고 글쓰기 참여를 통한 읽걷쓰 교육을 활성화하여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로 협약했다. 구체적으로는 ▶백범 김구 선생의 『백범일지』를 읽고 사유하는 글쓰기 활동 ▶개항장(송학동) 역사산책공간 활성화를 위한 백범 김구 관련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개항장(송학동) 역사 교육 자료 개발 등의 사업을 공동 운영한다. 특히 업무 협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 ▶동산중학교 ▶신흥여자중학교 ▶용현여자중학교 ▶인천운서중학교 ▶화도진중학교를 대상으로 백범일지 독서감상문 쓰기 대회를 사전 운영하였으며 30일에는 학교별 8명의 학생에게 백범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을 공동 진행하였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천 중구는 개항기 시절 청년 김창수가 독립운동가 김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된 지역이며 이를 학생들에게 알리는 것은 중요한 교육적 의미가 있다”며 “이번 백범김구기념관과의 협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부평구 (구청장 차준택 )는 지난 28 일 부평풍물대축제 행사장에서 구민 화합을 위한 제 31 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 및 주민 등 2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 부평구립여성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 차준택 구청장의 기념사와 주요 내빈의 축사에 이어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신 구민을 대상으로 표창했다 . 표창 대상자는 구민상 11 명 , 각 분야별 모범구민 31 명 , 시정발전 유공자 22 명이다 . 이후 진행된 2024 년 제 28 회 부평풍물대축제 개막공연에서는 노브레인 , 국악밴드 이상이 나서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 차준택 구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사람 중심의 도시 , 더 큰 부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제24회 소래포구축제가 길었던 올여름의 끝을 낭만으로 장식하며 29일 사흘간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여러 우려 속에 막을 올렸지만, 상인들의 자정 노력과 주최 측의 차별화 전략이 긍정적 반응을 얻으며, 오히려 예년보다 한층 더 성장했다는 평가이다. 남동구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사흘간 소래포구축제 방문객은 모두 50만 명으로 추산됐다. 한낮 기온이 28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도 체험존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가 눈에 띄게 많았다. 아이들은 ‘소래 갯벌 머드 놀이터’에서 진흙물을 온몸에 뒤집어썼고, ‘소래 염전 소금 놀이터’에선 낯선 촉감에도 금세 모래 놀이하듯 장난을 치며 즐겼다. 행사장 입구에 자리 잡은 남동구 캐릭터 ‘새랑이 게랑이’ 대형 애드벌룬 인형도 축제 방문을 기념해 사진을 찍는 명소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의 발판을 마련하며, 향후 특화 마케팅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엿봤다. 28~29일 이틀간 외국인 환승 관광객 투어를 통해 소래포구축제를 방문한 외국인들은 떡메치기, 김장 담그기, 연날리기 등의 전통문화 체험은 물론 소래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지난 29일 경기도 가평군 소재 가평 일상탈출펜션에서 마을 주민들을 모시고 찾아가는 버스킹 '1126회 낭만 콘서트'가 열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예원교회(담임목사 정은주)김광연,우희준 장로를 비롯 여러 장로들이 봉사와 나눔으로 3인1조 새가족과 마을주민들이 함께했다. 거성(거리의 성악가) 노희섭과 ‘불어라 바람아’ ‘연인’을 부른 가수 한승기와 리키의 아름다운 멜로디언 연주와 노래는 유독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 초가을 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했다. 성악가 노희섭 단장은 영남대학교 성악과 출신으로 이탈리아 시에나 리날도프란치 국립음악원과 로마 국제음악아카데미 합창지휘과를 졸업한 뒤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오페라단에서 10년간 근무하며 굵직한 오페라 무대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특히, 전 국민이 지켜본 79주년 8.15 광복절 경축식에서 애국가 제창을 하며 (사) 엔씨엠예술단 단장으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노 단장은 2013년부터 클래식의 저변 확대를 위해 거리로 나온지도 벌써 1100회를 훌쩍넘었다. 궂은 날씨도 마다 하지 않고 거리로 나가는 일이 쉽지는 않았을 텐데 음악을 사랑하는 진정한 예술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버스킹 낭만콘서트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시 남동구 구월3동은 통장협의회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청렴 서약식 및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서 통장협의회는 청렴 결의문을 낭독하고 청렴 실천 민·관 협약서를 공동 작성했다. 이어 청렴 캠페인에서는 부정부패 근절과 청렴의 생활 실천을 위해 청렴 구호를 제창하며 길거리 환경정비를 함께 실시했다. 유미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의 모범이 되기 위해 우리 통장들부터 검소하고 청렴한 생활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혜선 동장은 “이번 캠페인은 민관이 협력하여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로 주민들과 청렴의 중요성과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청렴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상위권 대학에서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대학생들 중 부모의 경제력이 좋은 고소득층 학생이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사회의 고질적 문제인 부모의 경제력에 따라 좌우되는 교육격차와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획기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 ‘2024년 2학기 대학별 국가장학금 1유형 신청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국가장학금 1유형을 신청한 전체 서울대 재학인원 6,641명 중 절반 이상인 3,507명(52.81%)이 고소득층 학생인 것으로 드러났다. 저소득층 학생은 1,214명(18.28%)으로, 고소득층 학생의 수는 저소득층 학생의 수보다 약 3배 더 많았다. 분석 대학의 범위를 확대해 소위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학생들의 2024년 2학기 국가장학금 1유형 신청자 현황을 살펴보면, 고소득층 학생은 총 11,154명(47.43%)으로 저소득층 학생 4,342명(18.46%)의 약 2.6배, 서울 상위 15개 대학의 경우에는 고소득층 학생이 41,242명(43.83%)으로, 저소득층 학생 20,236명(21.02%)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