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지난 10일 목동 파리공원에서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회장 이병주)와 서울양천경찰서(서장 윤정근)와 양천청소년육성회(회장 조남준)가 합동으로 '청소년 마약 퇴치 거리 캠페인'이 열렸다.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회장 이병주)는 지난달 용산 대통령실 건너편 전쟁기념관 앞에서 '마약퇴치 캠페인'에 이어 꾸준히' 마약퇴치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윤정근 서울 양천경찰서장은 인사말에서 "마약 범죄는 재범률이 높아 검거가 능사가 아니며 예방과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마약 근절을 약속하고 총력을 기울인 결과 역대 최고의 검거 실적을 올렸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캠페인은 양천경찰서 관계자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양천구 녹색어머니회의 '마약 퇴치·근절 슬로건송'에 맞춘 힘찬 댄스 공연으로 이어졌다. 이후 목동 파리공원에서 시작하여 행복한 세상 뒷길, 현대백화점을 거쳐 오목공원으로 이어지는 거리 행보를 통해 '마약,희망을 삼키는 죽음 의 그림자' '순간의 마약복용 영원한 인생포기', '함께하는 마약퇴치 건강사회 여는손길' 과 같은 피켓을 활용해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전단지와 볼펜 및 물티슈를 배포했다. 청소년 마약 퇴치 거리 캠페인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지난9일 서울 강서구 소재 스카이아트홀 (관장 노희섭 )주최로 지역 어르신을 모시는 대규모 축제가 열려 큰 화제를 모았다. 이 날 축제는 예원교회 (담임목사 정은주 )지원으로 장소 예원교회 원니스홀 해피올 평생 교육아카데미에서 미용 네일아트 복지상담 의료상담서비스 먹거리부스에 이어 문화공연 등 다양한 부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다. 또한 공연이 끝난 직후 명의 어르신들에게 국수까지 대접하여 마음도 따뜻해지고 몸도 따뜻해지는 시간을 선사하였다. 더불어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이사장 송창익) 의 지원을 받아 감자스틱과 건강식품 과자 등을 오신 분들에게 무료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강서구 어르신 초청 콘서트 를 관람한 어르신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인데 맛있는 국수와 "재미있는 공연에 선물까지 받으니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 고 소감을 전했고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고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두 달 동안 이번 행사의 선물을 준비한 파란천사 강서구 궁상덕나눔봉사단 변재덕 회장은 췌장암과 당뇨합병증으로 몸무게가 30키로 가량 빠지고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시간을 내서 봉사하기로 마음먹고 봉사를 통해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인천시교육청 연수단은 10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의차터스쿨(charter school)인 데모크라시 프렙 공립 고등학교(Democracy PrepHigh School)와 마그넷스쿨(magnet school)인 헌터컬리지 고등학교(HunterCollege High School)를 방문했다. 미국 차터스쿨은 공립학교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자율형 공립학교이며, 마그넷스쿨은 교육 불평등 해소와 소수인종 학생의 학업 성취도 향상을 위해등장한 새로운 형태의 공교육 학교 체제다. 이들 학교는 학생의 흥미에 맞는 과목에 집중한 교육 방법을 주요 교수법으로 채택한다.이번에 방문한 데모크라시 프렙 공립 고등학교는 진학 직업 교육, 시민교육, 한국어교육 우수 학교로 유명하다. 단지 뉴욕시의 시민이 아닌 ‘세계 속의 시민’으로교육하며, 학년마다 다른 나라를 방문해 봉사활동, 문화교류 활동 등을 한다. 앞서 인천의 연송고, 아라고, 만수고 등과 자매결연을 맺고 문화교류를 진행한 바 있다. 헌터컬리지 고등학교는 뉴욕시립대학(CUNY)이 운영하는 인문학 중심 고등학교로,세계사와 동양 철학 수업은 토론 중심으로 진행하며, 음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9일 서울 강서구 소재 예원교회 앞마당에서 강서구 어르신 모시는 한마당 잔치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강서구 궁산덕나눔봉사단(회장 변재덕)과 스카이아트홀(관장 노희섭)의 주관으로 강서구 지역 어르신 1100여명을 모시고 성대하게 잔치가 열려 화제를 모았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이사장 송창익)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으며 3.5톤 분량의 감자스틱을 강서구 어르신초청 콘서트에 오신 어르신 들에게 의류와 건강식품, 과자 ,감자스틱을 오신 모든분 들에게 무료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무덥고, 궂은 날씨에 한박스 10키로 정도 되는 450개 무거운 박스를 3.5톤 화물차에서 옮기는 작업을 하면서 구슬땀을 흘리지만 강서구 어르신들이 많은 고마음을 느끼고 행복한 표정들을 생각하면, 덩달아 나눔의 흐뭇함을 느낀다"며 봉사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구 어르신 초청 콘서트를 관람한 어르신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인데 맛있는 삼계탕과 재미있는 공연과 잔치국수 식사대접에 이렇게 선물까지 받으니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하고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두달동안 이번 행사를 준비한 파란천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유엔(UN) 22개 국가 대표부 전시⋅소장작가로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한한국 세계평화작가 국회특별전이 ‘세계평화지도 UN 전시⋅소장 15주년’을 기념해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중앙홀에서 성황리에 개막식을 올렸다. 8일(월) 진행된 개막식에는 대회장 김주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학영 국회부의장,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 이주영 세계도덕재무장(MRA/IC) 한국본부 총재,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설훈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축사와 테이프 컷팅식을 진행했다. 축사 자를 비롯해 유준상 국민의 힘 상임고문, 조재환 전 국회의원, 김길수 시사매거진 회장, 국민가수 최진희 가수, 장성철 세계평화지도국회특별전위원장등 전국 각계각층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봉합', '통합 바람의 부채' 국민 제막식을 열어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대회장 김주영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무엇보다 이번 국회특별전은 22대 국회 개원에 맞춰 우리사회의 갈등해소와 봉합, 그리고 치유를 위한 작품을처음으로 공개 전시하고, 더불어 국민을 위한 '평화ㆍ화합의 정치'를 바라는초대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1971년초 톱영화배우 나오미씨(본명 정영일)가 오는 8월 10일 ‘2024 월드그랑프리모델컴피티션 코리아파이널’ 대회에 생애 첫 모델대회 심사위원으로 대중 앞에 나선다. 톱스타 나오미씨가 처음으로 월드그랑프리모델컴피티션(조직위원장 김태후, 추진위원장 우덕수) 심사위원에 나오게 된 사연은 영화계 선후배지간인 영화배우 한지일씨가 그동안 방송출연과 언론노출을 꺼려해온 나오미씨를 수차례 권유하여 겨우 심사위원을 수락하고 최초로 모델대회에 참석하게 된 것이다. 1970년초 충무로를 풍미한 서구형 미인형으로 한국의 오드리 햅번이라 불리며 인기를 모았던 나오미 배우는 1971년 故 신성일의 감독 데뷔작 <연애교실>로 스타로 발돋움했다. 이듬해 신성일의 세 번째 연출작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을 비롯해 약 3여 년간 1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나오미는 1974년 결혼과 동시에 충무로에서 활약하다 은퇴 후 미국 LA에서 '나드리찻집'이란 전통찻집을 운영하면서 찻집에는 한때 공예를 전공한 미술학도였던 나오미가 그린 민화 그림들을 전시해 왔다. 한지일 영화배우는 "미국 LA에서 찻집을 운영하며 열심히 사는 나오미 배우와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5일 관내 학부모 및 시민들과 함께 ‘반려책 들고 모여!’ 행사를 진행하며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읽걷쓰 문화를 확산하고 지하철 등에서 책 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참여 학부모들은 도성훈 교육감과 함께 자신의 삶에 영향을 준 ‘반려책’을 들고 읽걷쓰 캠페인 지하철 랩핑광고를 진행 중인 ‘읽걷쓰 특별열차’에 탑승해 인천시청역부터 아시아드경기장역까지 이동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나눴다. 도 교육감은 학부모들과 함께 걸으며 읽걷쓰를 실천하고, 독서의 중요성과 삶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공유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학부모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독서 관련 질문을 하며 교육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각자의 반려책을 소개하며 독서가 주는 의미와 감동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잊고 있던 독서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아이들과 함께 독서하며 평생 함께할 반려책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교육감과 직접 소통하며 읽걷쓰에 대한 교육감의 생각과 필요성을 알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7 월 5 일 오전 11 시 20 분 ,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교권 회복과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 서이초 특별법 ’ 입법 추진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 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교육현장의 복합적 위기가 적나라하게 드러났었던 지난 서이초 사건의 1 주기에 앞서 , 선생님들이 교육 현장에서 정상적으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 서이초 특별법 ’ 입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백승아 의원 대표발의로 입법을 추진하고 있는 ‘ 서이초 특별법 ’ 법안들은 △ 교육 현장의 ‘ 업무 폭탄 ’ 를 해결하기 위한 교원 교육활동 법률 명시 및 지원방안 마련 , △ 학생 분리 조치와 긴급상황 시 학생에 대한 물리적 제지의 법제화 , △ 악성 학교 민원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 , △ 학교 폭력 사안조사의 법적 근거 마련 , △ 정서적 아동학대 신고 악용을 막기 위한 정서적 아동학대 요건 명확화 및 교원에 대한 보호 · 지원 조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 백승아 의원은 지난 교권 보호 방안 마련이 충분치 못했다고 진단하고 , 현장 교원들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담기 위해 노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협치, 의회 위상 강화, 일하는 의회’를 시민들에게 약속한 제9대 인천광역시의회 후반기가 출발했다. 인천시의회(의장 정해권)는 3일 정해권 신임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40명전원과 유정복 인천시장 및 도성훈 교육감, 전직 의장, 언론사 대표, 각계인사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인천광역시의회 후반기 개원식’를 갖고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개원식은 제9대 인천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에 따른 개원을 축하하고전반기 의정활동 성과·행보를 회고하며 남은 후반기에 대한 시민 행복의정 구현을 위한 선진의회 도약 재다짐 자리를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정해권 의장은 “새롭게 구성되는 후반기 인천시의회는 대화와 타협, 협치와 상생, 포용과 수용의 자세로 의장단을 비롯한 위원장단과 시의원 모두가 합심해 새로운 지방자치 의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진정한 의회민주주의 실현과 의회 위상 강화를 위해 시의회 예산권과 조직권 확보는 물론 예・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조례입법 활동등 시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 기능을 한층 강화해 집행부의 행정과 예산이 올바르게 운영되고 있는지 세심히 살펴보겠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소방본부장의 직급을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나왔다.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신동섭(국·남동4) 의원은 지난 28일 열린‘제295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에서 인천소방본부장의 현직급인 소방감(2급 상당)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을 지적한 후 소방정감(1급 상당)으로 상향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화재를 포함한 재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소방본부장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50조와 제52조에 따라 긴급구조통제단장으로서 통합적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고 관계 기관과의 원활한 공조 체제를 갖춰야 하는데,현재 인천소방본부장의 직급은‘소방감’으로 치안정감(1급)인 인천지방경찰청장과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보다 낮아 효과적 재난 대응과 유기적인공조 체계 구축이 어려운 상황이다.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경기도 등 3곳의 소방본부장은‘소방정감(1급)’으로 서울은 2009년, 경기도는 2014년, 인구와 소방 여건이 비슷한 부산은2018년부터 운영되고 있어 상대적으로 인천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해도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인천은 6대 광역시 중 가장 넓은 1천65㎢의 행정 면적을 담당하고 있으며, 세계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