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일 본청 영상회의실에서 우리말 바르게 쓰기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올바른 우리말 사용 문화 조성 및 공공언어 개선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우리말 바르게 쓰기 자문위원회는 한글 단체 관계자 등 외부위원 4명과 내부위원 5명을 포함한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첫 회의는 제1기 자문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 행정용어 순화어를 선정했다. 자문위원회에서는 행정용어 순화를 지속 추진하고, 교육청 주요 정책사업 명칭 등에 대해 자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날 선출된 정동환 위원장은 “우리말의 올바른 사용과 보존은 미래 세대를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교육 현장에서 우리말 사용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말 바르게 쓰기 자문위원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올바른 행정용어 사용에 앞장서겠다”며 “교직원, 학생 등 모든 구성원이 올바른 우리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뉴라이트의 친일독재미화 역사왜곡에 대한 사회적 비판이 높은 가운데 박근혜 정부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편찬심의위원을 지낸 대표적인 뉴라이트 역사학자로 평가받고 있는 교육부 국사편찬위원회 허동현 위원장도 “나는 뉴라이트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국회법 제122조(정부에 대한 서면질문)에 따른 국사편찬위원회 허동현 위원장 서면질의 답변서에 따르면 허 위원장은 국정감사를 앞두고 뉴라이트 논란에 대해 모두 부정했으며, 박근혜 정부 때 역사학계의 비판 속에 추진된 역사교과서 국정화 작업에 참여하고선 “국정화는 반대한다”며 상반된 입장을 밝혔다. 허동현 위원장은 뉴라이트 정의관을 묻는 질의에 “뉴라이트 역사관은 1960년대 이후 한국의 급속한 산업화와 경제 성장의 기원을 일제의 식민통치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던 개발 정책에서 구하는 경제성장사가들의 역사관”이라며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과거 뉴라이트 성향의 단체인 한국현대사학회 연구위원장을 지냈고 교과서포럼 행사에 참여한 것에 대해서는 “학회 활동 중 하나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어 허 위원장은 2013년 강연에서는 대표적 친일파인 이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박종효 구청장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5월부터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 권리 보장과 긍정적인 양육인식 확산을 위해 시작됐다. 릴레이 캠페인은 많은 사람이 동참하도록 참여자가 다음 참가자 2명을 지목해 이어가고 있다. 김영모 경인일보 인천 본사 사장의 지목을 받은 박 구청장은 ‘긍정양육’이 적힌 팻말을 든 사진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아동은 우리 사회의 미래로, 아동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인천광역시 의회 정해권 의장과 김대중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을 지명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우리 마을 현안 해결을 위한 2024년 주민총회가 지난 5월 간석1동을 시작으로 20개 모든 동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각 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의 활동 사항 보고를 비롯해 마을 의제 주민투표, 내년 주민자치계획안 보고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주민총회는 간담회나 축제 등 동별 특색을 담은 다양한 방식의 주민 참여형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이 준비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함께 펼쳐지며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마을 축제의 장이 됐다. 또한, 마을의제를 내년 사업에 상정하기 위한 주민투표에는 총 3만 2천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주민자치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주민투표를 거친 마을 의제는 이웃 나눔, 노인복지, 마을환경 개선, 아동・청소년 체험학습 등 80여 건, 4억 8천만 원의 예산 규모이다. 주요 사업은 ▲청소년 역사탐방 ▲효 잔칫상 차리기 ▲함께하는 치매예방 개선교육 ▲행복만사 자원순환 마을만들기 ▲가족사진으로 추억만들기 ▲우리 손으로 모기유충 퇴치 사업 ▲별빛거리 조성 ▲소래습지생태공원 플로깅 행사 ▲금개구리 서식지 보호 사업 등이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한전산업개발(주)(대표이사 함흥규, 이하 한전산업)은 9월 20일(금) 서울역 인근에서 ‘사랑의 짜장차’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남대문 쪽방촌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취약계층을 위한 한전산업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전산업 사내 봉사단인 ‘2050 프렌즈’ 사회공헌 서포터즈 및 임직원과 연예인 봉사단 ‘더 브릿지’가 함께하였다. 한전산업 임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준비한 짜장면을 나누어주며, 약 200명의 어르신들에게 정성 어린 한 끼 식사를 제공했다.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날 한전산업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더브릿지’에 기부금 300만원을 함께 전달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도 나섰다. 함흥규 사장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한전산업개발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 연수구갑 ·3 선 ) 의원은 “GTX-B 노선의 수인선 정차와 관련한 사전타당성 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으며 , 조사 결과 또한 긍정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다 .”고 20 일 밝혔다 . 인천광역시 철도과는 GTX-B 수인선 정차에 대한 의원실 질의에 “GTX-B 추가역 타당성 조사는 2023 년 3 월부터 진행됐으며 , 올해 9 월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며 “용역 결과가 정리되는 대로 결과에 대한 검증을 진행하고 , 이후 국토교통부와 협의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 고 답했다 . 이어 “현재까지 정리된 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GTX-B 수인선 정차역에 대한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며 해당 사업이 긍정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전망했다 .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의원실과의 유선 통화를 통해 “인천시 보고를 통해 추가역에 대한 용역이 진행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 ” 며 “결과가 끝나는 대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 .”고 밝혔다 . 박찬대 의원은 “GTX-B 추가역 타당성 조사 결과에 대해 연수갑 지역주민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 ”며 “사업 추진의 경제성이 긍정적으로 확인된 만큼 추가 행정절차가 조속히 진행될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춘)은 19일 동부교육지원청 4층 소회의실에서 「2024 학생생활교육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경찰서 및 학생생활교육연합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로, 남동경찰서, 논현경찰서, 연수경찰서 관계자들과 동부 학생생활교육연합회 임원진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학생 생활지도와 안전교육,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청소년 문제 행동 예방 등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다양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각 경찰서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안심 등·하굣길 구축을 위한 순찰 강화, 학교폭력 예방 교육,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방안 등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각 지구별로 운영하는 초·중학교 생활교육지원단을 통한 학생 생활지도 강화와 학생 위기 사안 관리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 및 사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강조했다. 또 경찰서와 학교, 교육청 간의 정보 공유와 협력으로 학생 생활 안전망 구축 및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예방 등 현안에 대응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주택가 여성안심귀갓길 2곳과 60개 건물, 야외 공중화장실 68곳에 태양광 LED 센서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남동구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여성안심귀갓길을 밝혀주는 태양광 LED로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을 설치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평상시에는 축광형으로 은은하게 밝히다가 사람이 다가가면 센서로 감지, LED 조명을 밝히는 ‘태양광 LED 센서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또한, 지금까지 주택가 중심이었던 사업을,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설치대상을 확대해 공원, 체육시설 등에 단독으로 설치된 야외 공중화장실 68개에도 건물번호를 부여하고, 태양광 LED 센서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이는 인천시 최초 사례로, 구민들이 야외 활동 중 공중화장실을 쉽게 찾을 수 있고 돌발 사고 발생 시에도 신속한 위치 확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태양광 LED 센서형 건물번호판 설치로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과 야외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소속 여자볼링선수단이 지난 14일 갈산동 아주볼링장에서 ‘신나는 주말 볼링교실’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6명의 선수들은 부평구 체육회 주관의 ‘신나는 주말 체육학교’ 볼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 20명과 팀을 이루고, 이들에게 맞춤형 개인 지도를 실시했다. 아이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재능기부 행사는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신나는 주말 체육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한 재능기부는 이번이 두 번째다. 김철수 여자볼링선수단 감독은 “이번 재능기부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볼링 종목에 관심을 갖고, 더 나아가 유능한 선수를 배출해 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우리 선수단도 이런 재능기부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구 여자볼링선수단은 곧 열릴 전국체육대회 등 2개 대회 출전을 위해 훈련에 힘쓰고 있으며, 최근 열린 3개 대회에서 연이은 수상 소식으로 지역 사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공헌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올해 한국 네팔이 수교 50주년을 맞아 쁘스뻐 라즈 버떠라이(Pushpa Raj Bhattarai) 주한 네팔 대리대사가 통도사 말사 미타암 방문해 네팔 전통 불상을 기증했다.Pushpa Raj Bhattarai(쁘스뻐 라즈 버떠라이) 주한 네팔 대리대사 일행은 지난 12일 양산의 석굴암이라 불리는 미타굴 안에 봉안된 굴법당(보물 제998호로 지정된 양산미타암 석조아미타래입상)에서 삼배를 올린 후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예경실장이자 통도사 말사 미타암 주지 동진 스님과 친견했다. 이날, 주한네팔 대리대사 부부일행과 네팔 재외동포포럼 엘이샤 한국대표, 김용수 주한네팔대사관 국제교류협력관, 김성훈 서경대 특임교수를 비롯해 경상남도의회 박인 부의장, 향토기업인 모나리자에스엠 윤종선회장, 박혜수CMO 등이 함께했다. 오는 9월 24일 한국네팔 수교 50주년 기념행사를 맞아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예경실장인 미타암 주지 동진 스님을 친견한 Pushpa Raj Bhattarai(쁘스뻐 라즈 버떠라이) 주한 네팔 대리 대사는 한국네팔 수교 50주년 기념행사 초청장과 네팔 룸비니관광청에서 온 네팔 전통 불상을 통도사 말사 미타암에 선물로 전달했다. 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