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민선8기 인천광역시가 새해 벽두부터 인천e음 담당을 엉뚱한 부서의 말단 팀으로 이동시키는 등 지난해부터 이어진 ‘인천e음 지우기’ 행보를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문세종 의원(민·계양4)에 따르면 인천시는 지난 8일 조직개편을 통해 경제산업본부 소속 공정사회경제과의 명칭을 ‘사회적경제과’로 고치고, 팀 직제를 변경했다. 사회적경제과는 인천의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육성·지원을 통해 지속 성장이 가능한 경제생태계를 조성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부서다. 이러한 사회적경제과에 ‘인천사랑상품권팀’이 신설됐다. 정확히는 같은 경제산업본부 소속 소상공인정책과에서 사회적경제과로 이전한 것이다. 인천사랑상품권팀은 인천e음을 통해 지역소비기반 강화와 지역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사회적경제과와는 업무 관련성이 없을뿐더러 성격 자체도 다르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오히려 기존에 있던 소상공인정책과에 배치되는 것이 더 어울린다는 점에서 이번 조직개편의 타당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특히 인천사랑상품권팀은 사회적경제과의 주무팀이 아닌 말석에 배치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인천시가 인천e음 정책을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제3기 성인식개선 시민모니터링단을 위촉하고 사전연수를 24일 실시했다. 2019년 12월 전국 최초로 구성된 성인식개선 시민모니터링단은 2020년부터 인천시교육청의 성인식개선 사업과 양성평등교육 활동에 대한 다양한 모니터링을 통해 학교 현장의 성인지감수성 교육이 내실 있게 이루어지도록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제3기 성인식개선 시민모니터링단은 지난해 11월 인천지역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다니고 있는 성인권 활동가, 성평등 교육 강사, 학부모, 교원 등 25명을 공모로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시민의 입장에서 인천시교육청의 성인식개선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활동과 나다움을 더하는 성인지교육 전반에 대한 정책 제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나다움을 더하는 성인지교육은 시민, 학부모, 학생 등 교육구성원 모두가 주체적으로 참여할 때 가능하다”며 “우리 아이들이 차별과 혐오를 넘어 서로 존중하고 성별 구분 없이 동등하게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3일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청소년뮤지컬단 제6회 정기공연에 참석해 “빛깔이 다른 26명의 학생들이 모여 아름다운 공연을 창작했다”며 “오늘의 공연이 결대로 자란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이 운영하는 청소년뮤지컬단은 인천 중‧고 재학생과 학교밖 청소년 26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제6회 정기공연에서는 다문화가정 청소년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며 엄마의 사랑을 이해하게 되는 내용을 담은 뮤지컬 ‘엄마’를 선보였으며, 공연은 예매 시작 3일 만에 2회 공연 모두 매진(1,172석) 되는 등 학생, 학부모의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청소년뮤지컬단 참여 학생은 “뮤지컬단이 계기가 되어 뮤지컬 배우를 꿈꾸게 되었고, 관련학과 진학을 준비하고 있다”며 “청소년뮤지컬단을 만나 소질과 적성을 찾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결대로 교육’이라는 의미 속에 인천교육의 현재와 미래가 담겨있다”며 “2020년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를 만들어 학생 중심의 교육을 지원했듯,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과 지원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성장경로를 지원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이미영)은 인천국제고등학교(교장 윤건선)와 일본 스기나미고등학교(교장 타카하시 히로아키)의 한-일 문화교류 촉진을 위한 대면 국제교류 활동을 11일 성황리에 마쳤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의 인천-해외 학교 간 국제교류활동 일환으로 실시한 활동은 인천국제고등학교와 일본 스기나미고등학교 총 160여 명의 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과 일본의 문화와 정서를 교류했다. 양국 고등학교 학생회가 중심이 되어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각 학교 동아리 학생들의 한국 전통 은율탈춤, 일본 전통춤 소란부시, 한국 K-POP 댄스 공연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국제교류의 장을 펼쳤다. 학생들은 개별 만남과 퀴즈 활동을 통해 한국과 일본의 정서를 공감하는 상호문화교류 활동을 실시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함께 문화교류 프로젝트를 구상하며 서로를 알아가던 한국과 일본 친구들이 실제 만나 우정을 쌓아 가는 모습이 뿌듯하다”며 “양국 학교의 이번 교류는 학생들의 상호 문화 이해를 촉진하고 글로벌 세계시민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대전환 시대의 인천교육행정’을 주제로 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 연수특강을 3일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인천의 교육행정 공무원은 행정에 인천교육의 가치를 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천을 바로 학습하고, 인천의 특성에 맞는 교육행정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인천교육이 학생성공시대를 향해 지금까지 많은 성과를 일구어 온 것은 함께한 직원들의 노력이 컸다”며 “교육청에서는 직원들의 처우개선과 업무경감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최영신)은 이날 입교식과 개강특강을 시작으로 교육행정 6급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의 교육에 돌입했다. 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은 인천시교육청에서 지난해 처음 도입한 인천교육청 중간관리자 양성 프로그램으로 올해가 두 번째다. 인천교육 발전을 선도하고, 학생성공시대를 위한 교육행정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했다. 주 내용은 ▶인천 교육정책의 핵심가치 공유와 인천 바로 알기 ▶교육 현장과 관련된 정책기획 및 문제해결 역량 강화 ▶교육행정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직무 전문가 양성 ▶중간관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8일 인천송도꿈유치원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하는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어린이 여러분의 생김새가 모두 다르듯이 마음도 다르다”며 “초등학교에 입학해서는 친구의 마음, 부모님의 마음을 읽어, 더 큰 마음을 지닌 학생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유치원 졸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입학 준비를 위한 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또한 매년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입학식 날 책을 선물하고 낭독하는 ‘책날개 입학식’을 시행하며, 초등학교 입학준비금 2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도 교육감은 학부모들에게 “아이들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찾아 살아갈 수 있도록 믿고 바라봐주길 바란다”며 “인천시교육청이 이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푸르미 재단(대표 임은숙), 인천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이사장 임웅재), ㈜기호일보(대표 한창원)와 인천강화교육지원청 마니산홀에서 소규모학교 졸업생 대상 졸업앨범 전달식을 26일 진행했다. 졸업생 20명 이하의 소규모학교의 경우 낮은 수익성으로 졸업앨범 제작이 어렵고, 제작이 가능해도 가격이 높아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클 수밖에 없었다. 이에 인천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과 ㈜기호일보, 푸르미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소규모학교 졸업생들에게 무료로 졸업앨범을 제작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인천시교육청 관내 강화의 21개 소규모학교 181명의 학생이 무료로 졸업앨범을 지원받게 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준 3개의 기관에 감사하다”며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인천의 모든 아이가 성장 과정에서 어떤 것으로도 차별받지 않고, 다양한 꿈과 끼를 살려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주식회사 바이코리아즈(대표 김찬우)가 지난 21일 베트남 인플루언서 미디어 컴퍼니(VIMC, 대표 판난)와 베트남 이커머스 운영 협력 MOU 체결을 완료하고 베트남 이커머스 시장 확장을 가속화한다고 발표했다. 바이코리아즈는 현재 글로벌 오픈마켓 쇼피(SHOPEE) 공식 운영 파트너사로 여러 차례 베트남 이커머스 시장에서 성공 사례를 만들어낸 바 있다. 대한민국 내 대기업 뿐 아니라 유수의 브랜드들과 함께 동남아 온라인 시장 진출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트남 틱톡 샵 파트너(TSP)로 등록되어 내년에는 본격적인 이커머스 운영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VIMC는 작년 12월 바이코리아즈와 함께 '베트남 인플루언서 네트워크 연합(VINA)'를 발족하고 올 하반기 법인 설립 후 틱톡 MCN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VIMC는 이번 바이코리아즈와의 협력을 통해 2024년 이커머스 영역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바이코리아즈 역시 온라인 컨텐츠 제작 인프라와 한국에서 베트남 고객까지 연결되는 강력하고 빠른 물류 시스템까지 갖추게 됐다. 이는 해외 시장 진출을 계획하는 국내 기업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이단비(국·부평3)·김대영(민·비례)·신성영(국·중구2) 의원이 최근 유유기지 인천에서 진행된 정책 토론회에 참가해 타 시·도 청년정책 유사 사례와 성공 사례 제시, 인천 청년의 미래를 바꾸는 공감 정책 활성화 방안 종합토론 등을 청취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타 지자체 청년 거버넌스 성공 사례 청취를 기반으로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의 위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네트워킹을 강화하며 다양한 청년정책 제안을 통해 더 나은 인천시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자 개최됐다. 토론회에는 서울·경기·부산 등 전국 청년 정책네트워크 위원장들과 인천 청년정책 네트워크 위원, 인천시 거주 청년 등 60여 명이 참석해 인천 청년의 정책에 대해 고민하고 숙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의 축사를 위해 참석한 김대영 의원은 “개인적으로 인천 청년네트워크 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기에 제대로 된 청년거버넌스를 만들어 내려는 활동가들의 노력을 잘 알고 있다”며 “그 노력이 성과로 나오기 위해서는 인천 청년이자, 시의원으로서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단비 의원은 “청년정책은 지속가능성과 효용성이 중요하다는 내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아름다움은 자존감과 긍정성 지수가 높을 때 더 가치를 발한다고들 한다. 겉으로만 보이는 ’美‘가 아닌 내적인 아름다움 즉, 삶의 가치를 창출해 내고 세월이 주는 장점을 승화시켜 진정한 내적 ’美‘까지 갖추는 것을 목표로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로 도약하고자 하는 여성 CEO 정연희, ’바다의 여신‘이라는 그리스의 어원에 매료되어 넓고 푸른 바다를 종횡무진하며 해외무역을 기반으로 뷰티시장을 석권하고 싶다는 당찬포부를 가진 정연희 대표는 직접 발로 뛰며 얻어지는 다양한 경험들이 가장 많은 도움을 준다고 강조한다. 자신의 아름다움 그 자체를 충분히 바라볼 수 있는 긍정적인 가치관으로 선한영향력을 발휘하고자하는 그녀와의 차분한 대화가 시작된다. Q.메티스제이는 어떤 회사이며 어떤 철학을 가지고 있나요? 메티스제이는 7년의 역사를 가진 미용기기 화장품(자사브랜드) 및 에스테틱기기 등의 유통회사로, 주로 해외 유통을 기반으로 하는 회사입니다. 저희 메티스제이는 Life + Beauty + Creation의 밸런스를 맞추며 혁신적인 뷰티 디바이스의 개발과 좋은 원료를 우선으로 하여 단순한 제품과 서비스가 아닌 삶의 가치를 창출하는 것에 자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