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시에 거주하는 부부 중 한사람이 인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로 거주하면서 난임진단을 받은 경우 소득에 관계 없이 난임 치료 지원비를 받을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신동섭(국·남동4)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4일 제291회 인천광역시의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일부개정안에는 소득요건을 난임치료 지원대상에서 고려하지 않도록 규정하여 소득과 관계없이 난임진단을 받은 부부는 모두 난임치료 지원을 받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인천은 최근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특수한 지역에 해당하며, 출산의 주요대상인 18세부터 39세까지인 청년인구 또한 증가하지만 출산율은 여전히 감소하고 있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또한, 인천지역을 넘어 국가적으로도 가장 시급한 문제인 저출산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부부가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야 하는데 직접적인 효과를 보이는 난임치료 조차도 소득 기준을 설정하고 있어 정책 효율성을 저해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따라서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으로 인하여 소득기준이 해소되면 더 많은 부부가 난임치료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유엔(UN) 세계평화지도 전시∙작가로 널리 알려진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20일 오전 11시 더케이호텔서울(서울시 서초구)에서 개최된 '(사)대한민국 한식포럼(회장 문웅선) 비전 선언식'에서 한식 세계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상축사를 한 오세훈 서울시장을 대신해 송현옥 세종대학교 교수, 김재수 전)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양승조 전)충남도지사, 이희범 전)산업자원부장관(부영그룹회장), 임채홍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서울희망포럼 회장), 명재선 국회의원 태권도연맹 이사장 축사에 이어 박형희 식품외식경제 대표, 이종환 월드코리안뉴스 대표가 격려사를 했다. 대한민국 한식포럼 비전 선언식에는 내빈, 정부관계자, 대한민국 한식대가·식품명인·음식장인·기능장·조리장인과 포럼 회원, 언론인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식을 문화로 경제로 세계로’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한석봉의 후예이자, 국제적인 서화가로 인정받고 있는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친필휘호와 한한국 폰트체로 제작한 새로운 CI(로고) ‘한식을 문화로 경제로 세계로, 한식의 날' 비전문구 타월 약 600여명이 들고 퍼포먼스를 해 큰 관심을 받았다. 한 작가는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19일 서울 금천구소재 우와인 본사 사무실에서 (주)엘와이글로벌(회장 임채홍)과 (주)우와아덱스(회장 장희찬) 양사간의 협력을 맺고 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캄보디아등 동남아시아 국가에 매월 2000만 달러(연2억4천만달러)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주)엘와이글로벌(회장 임채홍)은 (주)마이크로바이옴(회장 송영관)과 기술협력으로 한국텔로미어제품,엘와이텔로미어와 화장품,건강식품등 제조 판매 수출을 주로하는 회사이다, 임회장은 “우리 몸속에 노화 질병을 담당하고 있는 텔로미어 라는 염색체가 하는 일이 나이가 들면 노화가 진행되고, 따라서 질병도 생긴다는 원리인데 엘와이텔로미어와 텔로미어 화장품을 같이 먹고 바르면 노화의 진행을 늦출수 있어 건강과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귀뜸했다. 한편,이번 수출 계약으로 (주)우와아덱스(회장 장희찬)은 중국 및 동남아시아에 왕홍(인플루언서)마켓팅으로 많은 회원을 확보하고 아시아의 최대회원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아가 글로벌마켓팅을 전개하고, 국가별 현지 인프라를 구축해 글로벌 회사로 입지를 굳건히 할 것이며, 한국의 국위선양에 앞장 선 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청라초 김진모 교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23년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교사의 노벨상’으로 불리며 과학 교사들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03년부터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 등에 공헌한 교사들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과기부는 17개 시‧도교육청과, 과학 관련 기관 및 학회‧단체로부터 후보자를 신청 받아 분과심사, 공적 공개검증, 종합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30명(초등 14명, 중등 16명)을 선정했다. 김진모 교사는 과학교육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STEAM과학수업개선 및 선도모델 개발을 통한 융합교육 활성화, 첨단과학기술활용 및 과학교육연구 확산 및 공유, 지능형과학실 연구 및 컨설팅활동을 통한 지능형과학교육확산, 과학동아리 및 과학대회 지도를 통한 학생잠재력 지도, 과학강의 및 과학탐구지도를 통한 과학영재활성화등의 성과를 올렸다. 또한 STEAM교육선도학교 장관표창교, 지능형과학실모델학교 우수교, 창의융합과학실모델학교 우수교등 다양한 과학선도학교를 운영하며 첨단과학의 지역사회 확산에 힘쓰고 있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6일 인하대학교에서 ‘체육교사와 함께 디자인하는 인천 체육교육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제3회 인천 체육교육 축전을 개최했다. 시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가 주최하고 교간형 체육 전문적 학습공동체가 주관한 체육교육 축전은 체육수업, 학교스포츠클럽, 학교운동부 운영에 대한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고 체육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2021년부터 시작했다. 올해는 초등 체육 담당 교사가 처음으로 참여했으며, 초등·중등 체육 교사와 교장‧감, 교육전문직원, 인천 관내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교수와 학생 등이 모여 학교 체육 중심의 연구와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행사는 사전마당, 토론마당, 나눔마당, 배움마당, 열린마당으로 운영했다. 사전마당은 체육 전문적학습공동체와 신규 교사 1년 활동 영상을 상영하고, 토론마당은 시교육청 최환영 장학관의 ‘인천 체육교육 발전 종합 계획 방향’ 주제 발제와 인천대 교수 및 초·중등 교사 간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나눔마당은 ▶성장과 감동이 있는 체육이야기 ▶리듬과 함께 스포츠 트레이닝 ▶집중력과 건강 체력 향상을 위한 에어건 활용 체육수업 ▶농구와 사격 수업을 통한 여학생 체육수업 개선 방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허식은 지난 15일 인천서구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남청라IC와 북항배후단지를 연결하는 청라지구~북항 간(대1-17) 연결도로 개통 구간 현장을 둘러보았다. 2018년 8월 착공하여 지난 15일에 개통하였으며, 연결도로 총 길이 1.5km, 폭 35m의 왕복 4~6차선 규모이다. 북항과 배후단지는 그 동안 송유관으로 단절되어 남청라IC를 이용하여 외부로 나가기 위해서는 먼 거리를 우회하게 되어 물류비용 증가와 교통불편을 겪어왔다. 이번에 대1-17연결도로가 개통되면서, 지난달 15일 개통한 청라~북항 간(대1-16)연결도로에 이어, 북항 배후단지에서 로봇랜드를 거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남청라IC 진입시간이 약 15분 단축되어, 교통 혼잡 해소와 함께, 청라는 물론, 동인천 등 원도심으로의 접근이 쉬워졌다. 이번 공사에 소요된 사업비는 약 460억 원으로, 인천시에서 약 274억 원을, 나머지는 SK 인천 석유화학, 중부발전, 인천항만공사 등 민간이 부담하였다. 개통 구간을 둘러보며 허 의장은“이번 도로개통에 힘쓴 종합 건설본부의 노고를 위로하면서, 특히 민간 자본 유치를 통한 사업비 절감 부분에 대해 높이 치하하고 앞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의장 허식)는 최근 의회 본회의장에서 ‘2023년도 청소년 의회체험 우수소감문 시상식’개최, 최우수자로 선정된 청소년 17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시의회는 미래 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이 의회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과 토론 문화 체험을 통해 민주시민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매년 의정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청소년 의정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가한 41개 학교 1천10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소감문을 공모한 결과, 63명의 학생들이 심사를 거쳐 입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민주(명신여자고등학교·2학년) 양은 “의정아카데미가 앞으로 살아갈 우리나라의 국민으로서 책임감을 갖게 해주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식 의장은 “수상한 학생들을 축하하며, 인천 청소년 모두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발전시켜 나가는 자랑스러운 시민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많은 청소년들에게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국제 무대에서 최정상의 실력을 인정받은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올해 연말에도 22일 오후 7시 30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크리스마스칸타타” 공연으로 천안시민을 만난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칸타타 전국 투어는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11.30~12.3), 부산 BEXCO 오디토리움(12.6~10),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12.12), 용인 포은아트홀(12.14~17) 등 전국 14개 도시에서 진행 중이며 천안에서 그 막을 내린다. 그라시아스합창단 박은숙 단장은 “많은 크리스마스 공연이 있지만,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조금 특별하다. 출연진의 멋진 기량, 화려한 무대 효과가 더해진 공연은 많지만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칸타타는 관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하는데 힘쓴다.”며 “사회는 물론 가족 간의 따뜻한 마음이 사라지고 있는 이 시대에 사람과 사람 간의 사랑을 일깨워 주는데 중점을 두어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칸타타는 ‘크리스마스’에 담긴 의미를 각 막마다 오페라, 뮤지컬, 합창의 다채로운 형식으로 표현한다. 1막은 2천 년 전 로마의 지배 아래에 있는 이스라엘을 배경으로 한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현재 보유 중인 미활용 폐교 5개에 대한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해 학교관리자, 학생, 학부모, 교수 등 13명으로 구성된 폐교활용 자문단 협의회를 13일 개최했다. 협의회는 ▶인천시교육청 폐교활용 기본방향 ▶교육청 및 타 기관 폐교 활용 우수 사례 ▶폐교 활용 현황 ▶향후 계획 등을 안내했다. 또한 폐교에 조성 가능한 교육‧복지‧문화‧체육 시설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살펴보며 실현 가능성과 구체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폐교 활용 사업은 폐교 시설의 가치를 발굴해 새로운 교육 공간으로 재창조하는 사업으로 인천시교육청은 2022년 폐교인 난정초등학교에 전국 교육청 최초 평화교육기관을 설립했다. 올해는 북도분교와 마리산초등학교에 독서캠핑장과 문화‧예술‧체육공간 조성을 위한 정책연구를 추진했으며 연구 결과, 설문 응답자 1,473명 중 88.3%가 문화‧예술‧체육공간을 83.4%가 독서캠핑장을 활용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연간 이용자는 각각 21,120명, 6,272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시교육청은 2026년 마리산초등학교의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폐교 활용사업은 지역 경제를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의회(의장 허식)가 원도심 학생들에게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교육 제공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회의실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시교육청,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유타대학교 등과 ‘인천글로벌캠퍼스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식 의장을 비롯해 도성훈 교육감, 김진용 청장, 박병근 IGC운영재단 대표, 아써 리 한국뉴욕주립대 총장, 로버트 매츠 한국조지메이슨대 대표, 한태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총장,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은 인천글로벌캠퍼스의 지역사회 공헌으로 글로벌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원도심 학생들에게 글로벌 시대에 부합하는 다양한 진로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운영을 총괄하는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인천글로벌캠퍼스 대학생 100명의 멘토와 인천 원도심 초·중학교 학생 200여 명의 멘티를 매칭해 주 1회 2시간씩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시의회는 참여 멘토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을, 시교육청은 해당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