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대학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학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윤석열 정부의 대학정책 전환을 요구하는 국회 토론회가 지난 19일 개최됐다. <대학정책 기조, 어떻게 바꿀 것인가> 토론회는 국회 교육위원회 진선미·김준혁·김문수·정을호·백승아 국회의원과 대학문제연구소가 공동주최로 개최됐다. 대학정책 전문가를 비롯해 대학교육 관련 단체, 국가교육위원회, 교육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한국교육개발원 등이 참석했다. 조상식 동국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대학문제연구소장인 윤지관 명예교수가 <대학정책 방향전환의 요건들>이라는 주제로 기조 발제를 했다. 발제에 나선 윤지관 교수는 “윤석열 정부의 대학정책은 수도권 중심 서열체제, 사교육비 증가, 사립대 중심체제 등 구조적 문제를 더 악화시키고 있다”며 “대학을 연구중심·교육중심·기술교육중심 등의 특성화 방향으로 전국 대학을 개편하고 지방대학 살리기에 국가 차원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김문수 의원은 “저출생 원인의 하나로 과도한 입시경쟁과 사교육비 증가가 지목되면서 경쟁 일변도의 대학정책 기조의 전환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어 백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사)대한민국김치협회(회장 김치은)는 ‘2024 단체급식(청소년·유아) 김치응용요리 경연대회’ 참가자를 8월 9일부터 8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요리대회는 미래소비자인 어린이 및 청소년층이 자주 접하는 학교단체 급식의 김치 신메뉴 발굴을 통해 소비 활성화 및 김치 인식을 개선하고자 하며 연령대에 맞는 단체 급식용 김치응용요리 레시피를 발굴, 개발을 위해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신청은 다음 달 3일 서류심사를 거쳐 9월 4일 최종 10개 팀을 선발한다. 이들 10개 팀은 9월 11일 본 경연에서 실력을 겨룬다. 신청 방법은 (사)대한민국김치협회 홈페이지 에서 참가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대상은 2팀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시상과 상금 300만원으로 어린이부문과 청소년부문으로 각각 수여 되며, 최우수상 2팀에게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과 상금 각 200만원, 우수상 3팀에게는 세계김치연구소장상과 상금 각 70만원, 장려상 3팀에게는 대한민국김치협회장상과 상금 각50만원이 수여된다. 아울러 본선 진출자에게는 당일 소요되는 식재료비 각 20만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사)대한민국김치협회 김치은 회장은 “이번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정부의 주거 안정 대책 추진과 관련해 추가 공공택지 조성을 제안하는 등 청년과 신혼부부를 비롯한 미래세대의 주거 안정에 적극적으로 발 맞춘다고 16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8일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으로 서울과 인근 지역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통한 8만 호 규모의 신규 택지 공급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구는 현재 추진 중인 남동도시첨단산업단지, 구월2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외 개발제한구역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추가 공공택지 조성을 위해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도시공사(iH)에 후보지 물색을 제안했다. 또한, 개발제한구역 내 공공택지조성 등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가능 여부에 대한 검토를 인천시에 요청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전체면적(57.45㎢)의 41.4%인 23.76㎢가 개발제한구역이다”라며 “보존 가치가 상대적으로 낮은 대상지를 발굴해 청년 및 신혼부부 등 미래세대의 안정적인 주거 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대책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부천시 소재 주식회사 맘사랑 본사 사무실에서 (주)맘사랑 냄새싹싹(회장 신승용)과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망향사업단체 (대표 정길훈)은 8월 16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쌍방은 냄새싹싹 과 탈북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든 정열을 다해 서로 토의 진행을 했다. (주)맘사랑의 펫닥터 냄새싹싹은 자연 치유의 힘을 기반으로 엄마의 사랑스러운 마음으로 자식한테 만들어 주듯 정성을 다하여 반려동물 종합 건강관리 펫닥터 냄새싹싹 제품을 오랫동안 연구 개발하여 출시를 했으며, 해조류에서 추출한 수용성 규소로 만들어 물에 몇방울 희석해서 반려동물에게 먹이면 반려동물의 냄새 제거에 탁월하고 펫 냄새뿐만 아니라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할 수 있다고 신승용 회장은 전했다. 또한, 전 세게에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고, 본사 내에 인플루언서 들이 라이브방송을 할 수 있도록 시설을 제공한다고 전했으며, 신승용 회장은 현재 재단법인 국제언론인클럽 중앙회 후원회장과 세계인플루언서연맹 상임의장을 맡고 있다. 한편, 반려동물이 가족 구성원으로 자리 잡는 것이 자연스러워진 사회적 인식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제품 개발,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호텔 및 리조트 사업은 연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8월13일부터 15일 까지 3일간 양재동 aT센터 1전시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사단법인 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회장 구광신)와 사단법인 국제조리산업협회 주관으로 ‘2024 부엌의 외교관을 찾아라-제3회 서울 국제 마스터 셰프 요리대회’ 가 열렸다. 대한민국 부엌의 외교관을 찾는 이번 행사는 독일, 러시아, 홍콩, 대만, 캐나다 등 세계 12여개국의 150여명의 마스터 셰프들이 참가해 대한민국의 유명 셰프들과 펼치는 경연의 장을 통해 조리 기술 향상과 정보 교류를 할 수 있는 입맛 외교 축제이다. 부대행사로 박영애 레오아트워킹팀의 작품명 “유리아나 황후의귀환” 패션쇼가 3부로 나누어 진행해 볼거리를 더했다. 유리아나 박영애 대표는 20여년간 댄스스포츠 프로로 활동하며 국제심사자격증을 갖춘 프로 댄스로 활동하고 있으며 , 독특하고 화려한 옷의 디자이너로 유리아나의 대표이기도 하다. 1부, 댄스프로 선수출신 유리아나 박영애대표가 창시한 『대사 없이 표정과 몸짓으로 스토리텔링 하는 박영애 레오아트워킹쇼!』 박영애,보배 ,우숙자,우민경,사라 레오아트워킹( 레볼루션 오브 아트 워킹= Revolution of Art Walking = ReO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제79주년 광복절인 15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수봉공원내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인천재원확보연구회(대표 의원 신동섭)는 13일 인천시 공감회의실에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인천광역시아파트연합회,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인천지부의 회장 및 협회장 등을 비롯해 각 군·구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화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입주민·관리자 대표 참여 정책 토론 및 예산 확보 방안 마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일 발생한 청라 전기차 화재 사고로 인해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전기차에 대한 주민의 불안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인천재원확보연구회에서는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관련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입주자·관리자 대표들과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날 간담회는 인천소방본부 예방안전과 최태준 팀장의 전기차 화재 발생시 진압 순서 및 투입되는 장비의 종류에 관한 발표로 시작했으며, 소방 절차에 관한 설명 이후부터는 참석자의 질의응답을 통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에 참여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이경춘 인천시회장은 “관리자의 입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하면 재산 피해보다는 인명피해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며, 인명피해에는 공동주택 관리자도 포함된다”고 했다. 이어 이기택 인천시아파트연합회장과 이선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유곤)는 인천서구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2일 산경위 세미나실에서 강소특구사업단(단장 이희관)과 간담회를 갖고, 강소특구 사업 현황 및 건의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022년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의해 선정된 강소특구는 크게 기술핵심기관인 인천대학교와 생산거점지구인 검단2일반산업단지로 구성돼 있다. 특히 검단2일반산단을 ▶환경오염 처리 ▶폐기물자원화 및 대체물질 개발 ▶AI기반 환경관리야 등 3대 특화 분야에 부합하는 기업 유치를 통해 자족 기능을 갖춘 환경친화적 산단으로 조성해 나가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소특구사업단은 검단2일반산단을 고전적인 ‘회색 공장’ 이미지의 일반산단이 아닌 기술집적식 산단으로 조성할 것과 산단 내 교육기관 설치 등을 통해 환경 관련 전문 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교통 여건 확충을 통한 접근성과 정주 여건 등 자족 기능이 갖춰져야 하며, 이를 위한 인천시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간담회 직후에는 이순학(민·서구5) 의원 주재로 강소특구 교통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제37회 대한민국 학생 발명 전시회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37회 대한민국 학생 발명 전시회는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들의 발명 이야기, 창의력 빵빵 즐거움 빵빵’이라는 부제로 운영된 ‘2024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교원들이 3일간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인천시교육청은 최우수 교육청으로, 명신여자고등학교는 최우수 고등학교로 선정됐다. 특히 인천 초·중·고등학생 48명이 입상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고, 명신여고는 단일 학교 기준 전국 최다인 21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2년 연속 최우수 고등학교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도성훈 교육감은 축사에서 “우리나라의 국가 경쟁력 확보와 글로벌 선도 경제로의 도약을 뒷받침할 장기적인 지식재산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우리 교육청에서도 질문하는 힘, 상상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 ‘읽걷쓰’와 연계한 발명 교육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발명 교육 활성화를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의 아름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재외동포청(이상덕 재외동포청장) 산하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는 지난7일 서울 양재동소재 더케이 호텔에서 '2024 제 6차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차세대 동포 학생들이 한국을 올바르게 알고 잠재적인 미래의 양국의 민간외교사절이 될 수 있도록 한국문화와 올바른 한민족 정체성 교육, 타 대학과 차별화되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드론 체험과 3D 프린터 체험 학습, K-뷰티, K-Music, K-Pop & Dance, k-food 체험 학습 등 다양한 문화체험 학습을 8월 12일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재외동포협력센터 김영근 센터장은 '차세대 재외동포 학생들의 한국인으로서의 뿌리와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미래에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고 “이번 한국 이해 과정이 차세대 동포 학생들이 정체성을 확립하고, 모국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모국과 거주국 간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하는 데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외동포협력센터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박미란 한식명장은 인터뷰 에서 '차세대 재외동포 학생들에게 ' K-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