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관장 김재영)은 8월 한 달간 어린 시절 아빠와 보낸 소중한 추억을 담은 그림책 ‘아빠의 작은 트럭’ 원화를 전시한다. 그림책 ‘아빠의 작은 트럭’은 어린 소녀가 아빠의 작은 트럭에 타고 여러 곳을 여행하며 그때의 기억과 아버지에 대한 소중한 추억을 독특한 예술적 표현과 아이다운 상상력으로 그려냈다. 그림책을 쓴 모리 작가는 ‘아빠의 작은 트럭’으로 국제일러스트레이션상을 수상했으며, 글과 그림으로 스쳐 지나기 쉬운 삶의 순간을 예술을 통해 포착해 이야기로 풀어내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여름방학’, ‘아빠의 작은 트럭’, ‘바다를 보러 가자!’ 등이 있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시원한 도서관에서 그림책 원화를 감상하며 어린 시절 아빠와의 추억을 되새기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전국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안았다. 남동구는 지난 31일 경남 인제대학교에서 열린 '2024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48개 기초지자체가 7개 분야에 총 353개 사례를 공모해 최종 186개 사례가 본 경연을 펼쳤다. 남동구는 ‘세심, 안심, 관심, 그리고 진심! 사심(四心) 가득한 남동형 커뮤니티 케어’를 주제로 발표해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남동형 커뮤니티 케어는 점차 빨라지는 인구 고령화 추세에 맞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추진하는 남동구만의 정책이다. 전국 최초 치매 스마트큐어콜, 재가 지원 서비스를 통한 돌봄 부담 완화, 50세 이상 1인 가구 전수조사 및 돌봄 서비스 연계, 노인 일자리 확대 등이다. 이로써 남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남동구는 지난해 ‘지속 가능한 ESG 혁신 남동산단 조성’ 공약으로, 일자리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박종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여성의원들이 인천지역 여성들의 권익증진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시의회 부의장실에서 이선옥 제1부의장을 비롯해 신영희·유승분·장성숙 의원, 박영월 (사)인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및 임원, 인천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의회-인천여성단체협의회 간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인천에서 많은 여성들이 직면하는 문제와 어려움들을 논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또 여성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직접 수렴하고, 인천시와 각 기관들은 다양한 여성 정책과 프로그램을 개선하는 등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인천시의회는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영종 그랜드하얏트 인천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대회(KOWIN)’, 9월 5일 인천여성가족재단 대강당(3층)에서 개최하는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등에 참석해 여성단체들과 소통하고 협치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기로 약속했다. 박영월 회장은 “인천 여성단체가 시민사회와 협력해서 소외계층을 위한봉사활동은 물론 인천 여성들이 보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AX 얼라이언스’는 7월 30일(화)에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업계 선두의 AI 기술 및 서비스 기업 6개사인 클루커스, 누리어시스템, 링네트, 투라인코드, 와이즈넛, 위즈가 협력하여,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AI 플랫폼 구축 역량을 통합 제공하는 ‘AX(AI Transformation)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하고, AI 기술 적용 서비스 및 분야를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딜로이트 보고서(Deloitte’s State of AI in the Enterprise, 5th Edition Report)에 따르면, 94%의 비즈니스 리더들은 AI가 향후 5년 동안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특히 생성형 AI는 향후 10년 동안 글로벌 GDP를 7% 증가시키고, 생산성을 두 배로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로 산업별 생성형 AI 활용 사례는 매우 다양하다. 현재 전자 상거래를 비롯하여 헬스케어, 여행 및 운송, 제조 및 공급망, 유틸리티, 엔터테인먼트, 교육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챗봇 및 가상 비서, 디자인 및 개발, 콘텐츠 제작 및 활용, 데이터 분석, 위험 완화, 예측 유지 관리 등의 서비스 모델로 활용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한전산업개발은 30일(화) 본사 대회의실에서‘함흥규 대표 취임 1주년 기념CEO 언론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전산업개발 함흥규 대표이사는 취임 1주년을 앞두고 개최된 언론 간담회에서 “한전산업의 해외 진출 경험과 원전 수처리, 정비 분야 등에서의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전력산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함흥규 대표는 지난해 8월 10일 한전산업개발 사장으로 취임하였다. 그가 제시한 경영철학은 크게 사전 예방을 통한 임직원의 안전관리, 정부시책및 글로벌 생태계를 위한 ESG 경영 시행, 최대 이익 창출을 통한 지속 가능경영의 실현이다. 취임 후 1년이 지난 현재, 그동안의 소회와 성과, 그리고 한전산업개발과 전력산업의 미래에 대해 물었다. Q: 함흥규 대표님이 취임 이후 1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의 소회와성과를 소개하신다면? A: 현재 한전산업개발은 국내 17개 발전소, 해외 3개의 사이트를 운영하고있으며 토탈 에너지솔루션 회사로서 3,500여명의 직원들이 대한민국 전력의 등불을 꺼지지 않게 하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근무 중이다. 한전산업은 연료환경설비를 관리하면서 탈황, 회처리, 상하탄 업무 등 한국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십정2동(동장 김기동)은 29일 지역 내 음식점인 ‘바다왕국포차’에서 어르신 30여 명에게 무료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에 이어 마지막주 월요일에 진행됐다. 박성진(바다왕국포차)대표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일이 무엇일까 ? 생각을 가지고 있던 중 '사랑의점심나눔을 실천에 옮기게 되었다'며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 한 분은 “날씨도 너무 덥고 입맛이 없는 요즘 ”이렇게 토종닭으로 만든 닭계장과 생선전, 나물무침,등을 대접해줘서 고맙고, 맛있는 점심을 먹고나니 기력이 회복된 것 같다"며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박성진(바다왕국포차) 사장님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기동(십정2동장) 은 “최근 큰 폭의 물가상승으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밥 한 끼를 제공 하심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박성진 대표의 선한 영향력으로 매달 마지막주 월요일에 ‘사랑의점심나눔’ 봉사에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유곤)가 26일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과 만나 수도권매립지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유곤 위원장(국·서구3)과 신성영 부위원장(국·중구2), 나상길(무·부평4)·이강구(국·연수5)·이명규(국·부평1)·이순학(민·서구5) 위원 등 산경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전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공사) 현장방문에 나섰다.공사는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인천시의회의 피감기관은 아니지만, 인천시 최대 현안인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직·간접적인 연관이 있는 만큼 이번 현장방문 일정에 포함됐다. 인천 출신이자 제4대 인천시의회 의원을 지낸 바 있는 송병억 사장도 산경위 의원들을 환대했다. 의원들은 수도권매립지 운영 현황과 폐기물 반입량 감소 추이, 공사의 인천시 이관 등 현안에 대해 질의한 뒤 공사와 의회의 지속적이고 원활한 소통을 당부했다. 김유곤 위원장은 “공사가 환경부 산하 기관인 만큼 인천시민을 대표하는 의회의 목소리를 중앙정부에 잘 전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고, 이에 송병억 사장은 “의회와 공사가 협력해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을 논의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산경위는 공사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으로부터 남동구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6일 전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장학금은 관내 학력 우수, 저소득층, 모범 추천 장학생의 학업 장려 및 생활 보조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귀뚜라미그룹 장민기 지사장(국내영업본부 남부지사)은 “경제적 어려움에 부닥친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위기를 딛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남동구 또한 소외와 차별 없이 모든 학생에게 교육의 기회가 제공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1985년 귀뚜라미문화재단을 설립하여 전국 지자체와함께 지역 사회 인재 육성과 지역 발전을 위한 장학생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 사업 이외도 학술연구 지원 사업, 교육기관 지원 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업 등 지난39년간 553억 원 규모를 사회에 환원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소강당에서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입점 업체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에 입점 중인 23개 업체의 대표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판매장의 향후 계획과 중소기업 지원사업 소개, 자유토론, 인천 남동 도시첨단산업단지 분양 소개순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남동구의 전시판매장 계획과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을 듣고, 전시판매장 운영 및 기업지원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고 판로개척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자유토론에서는 ▲R&D 기술 지원 ▲매장 내 판촉 및 운영 개선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 ▲판매장 이전 검토 및 관광코스 추진 등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 일하기 좋은 남동구, 기업하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유곤)가 상수도사업본부의 높은 결원율을 지적하며 신속한 조직 정상화를 주문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4일 김유곤(국·서구3) 위원장을 비롯해 신 성영(국·중구2)·문세종(민·계양4) 부위원장, 나상길(무·부평4)·박창호 (국·비례)·이명규(국·부평1) 위원 등 산경위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 데 상수도사업본부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 앞서 본부가 산경위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달 15일 기준 본부의 직원 수는 790명으로, 정원 902명에 112명이 부족하다. 일반 직 공무원만 따져봐도 정원 641명에 현원 582명으로 59명 미달로, 결원율 이 9.2%에 달할 만큼 인력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의원들도 본부의 대규모 결원 사태를 한목소리로 우려를 표했다. 박정남 본부장의 업무보고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나상길 의원은 “상수 도사업본부는 주민의 삶과 밀접한 기관인데, 이런 결원상태로 어떻게 일을 한 것인지 유감스럽다”며 “특히 야간작업도 잦은 본부의 특성상 10% 가 까운 직원이 부족한 상태로 주야간 업무에 임한다는 자체가 아이러니하다”고 말했다. 문세종 의원도 “상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