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한국어학급 운영학교 관리자 중 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사회,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주제로 직무연수를 13일 실시했다. 연수는 다문화학생이 밀집한 지역의 학교를 방문해 특성화된 학교 운영 방안을 살펴보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사례 탐색을 통해 다문화학생의 맞춤형 교육과 통합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경기 안산원곡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과정 운영 사례, 한국어 교육운영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적 교류 사례를 등을 공유했다. 이후에는 안산글로벌청소년센터를 찾아 지역사회에서 다문화학생을 위해 실시하는 상담과 교육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지역사회와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맞춤형 교육지원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방안 모색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관심과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수로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다문화사회 속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하게 성장하는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학교급식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전문적 학습공동체 하반기 협의회를 13일 실시했다. 학교급식분야 청렴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학교급식 담당 공무원과 관내 영양(교)사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학습공동체에서 제작한 ‘청렴한끼’ 아이콘을 급식실 내 게시판에 게시하거나 주·월간 식단표에 첨부하는 등 급식 현장에서 활용한 경험을 공유했다. 이밖에 학교급식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급식의 투명한 운영을 통해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급식 환경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3년 인천직업교육박람회 개막식에서 “한 사람이 소중한, 인구절벽의 시대는 학벌 좋은 사람보다 기술을 가진 사람이 우대받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인천 직업교육은 교육부, 기업, 대학과 협력하는 인천 직업교육 혁신지구를 운영하며, 항공, 바이오, 관광 등 인천의 8대 전략산업 중심으로 직업계고 학과 개편과 신설을 추진해왔다”며 “인천직업교육박람회를 통해 달라진 직업계고의 모습을 체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12일부터 14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사, 일반시민 등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직업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29개 직업계고 105개 학과의 다양한 교육과정 체험과 현장실습, 도제학교, 공무원 지원 등 각종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12일 개막식에는 인천광역시의회 신충식 교육위원장, 조현영 부위원장, 임춘원 의원 등이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11일 종로구(구청장 정문헌 ) 와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공동대표 심재환)이 주죄한 폴포츠와 다문화합창단의 가을음악회가 종로구민회관 창신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사회에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세상을 위해' 를 주제로 열렸다. 무엇보다 행복한 소식보다 희망이없는 이야기가 많은 이때 8개국의 청소년들이 모인 안산 세계청소년합창단 (지휘 길현미) 과 소프라노 이은주 ,현악4중주 코리아모던필앙상블이 함께하며 행복한 합창과 도전과 희망의 이야기가 있는 폴포츠의 음악은 가을의 문턱에 작은 감동을 선사했다. 36살의 휴대폰 세일즈맨 폴포츠는 어릴때부터 오페라가수가 꿈이였다. .가난과 왕따, 뇌종양으로 병원신세를 져야했고 교통사고로 쇄골이 부러지며 의사에게 “영원히 노래하지못할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그는 끝까지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꿈을향해 계속 노력한결과 2007년 영국의 오디션TV 프로그램인 ‘브리톤즈 갓 탤런트‘에 출연해 우승, 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성악가가 되었다. 이번 음악회를 주최한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심재환 공동대표는 다문화사회에서의 다양한 국가의 젊은이들이 공생하는 이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관내 유·초등 교사와 교감, 교육전문직원 45명을 대상으로 학생성장통합지원을 위한 읽걷쓰 워크숍을 10일과 11일 이틀간 운영했다. 워크숍은 단위학교 학생성장통합지원을 위한 학교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했다. 참여자들은 학생성장통합지원 정책이 학교에 효과적으로 안착하도록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주 내용은 ▶읽걷쓰를 통한 학습 역량 강화 및 학생성장통합지원 방안 토론 ▶교육력 회복 지원을 위한 숲 테라피(Therapy) ▶지구별 자율장학협의회 활동을 통한 교육정보 공유 등이다. 워크숍에 참석한 교감은 “다양한 학교의 우수사례를 서로 배우고 학생 맞춤 지원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관리자와 소통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으로 모든 학생이 결대로 자라는 학생성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용희(국·연수2) 의원이 인천시 15만 관광 약자를 위한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6가지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11일 열린 ‘제290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관광 약자를 위한 인천시 관광환경 조성'과 관련해 관광의 기본 권리가 인천시에서 제대로 보장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 후 ▶법적 기반 강화 ▶통합적 계획 수립을 통한 무장애 관광의 중앙집중적 관리와 전문인력 확보 ▶인천만의 무장애 관광지((Barrier Free) 인증추진 ▶경제적 지원을 통한 관광 약자의 여행 활성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정보 접근성 강화 ▶소비자 중심의 무장애 관광환경 구축 등을 주문했다. 현재 인천시의 총인구(300만 명) 중 등록 장애인은 약 5.09%(15만여 명)를 차지하며, 이들 중 지체 6만7천 명, 청각·언어 2만9천 명, 시각 1만3천 명 등으로 집계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여행조사보고서(2022년)에 따르면 장애인 10명 중 8명이 여행 경험이 없으며, 그 이유는 `여행 갈 돈이 없어서(26.9%)', `나의 장애치료나 재활 때문(18.7%)', `가고 싶지 않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직업계고에 관심 있는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천보건고, 인천비즈니스고, 정석항공과학고에서 제4회 직업계고 학교투어를 10일 개최했다. 직업계고 학교투어는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직업계고의 변화된 모습을 소개하고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부모의 진로 진학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학부모들은 버스를 타고 순차적으로 학과별 특화 학교 시설을 돌아보며 달라진 직업계고의 변화를 체험하고, 학생들이 먹는 친환경 무상급식을 맛봤다. 특히 이번 투어 학교는 인천 유일 보건 특성화(보건고), 인천 최초 항공서비스과, 부사관경영과(비즈니스고), 대한항공을 모기업으로 하는 항공전문 특성화(정석항공과학고) 등 다양한 특색으로 참여한 학부모의 관심을 모았다. 인천시교육청은 제5차 투어를 인천금융고, 인천해양과학고, 인천소방고에서 24일 진행하며,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12일까지 교육청 블로그를 통해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아는’ 교육에서 ‘할 줄 아는’ 교육으로 전환을 통해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최우선 과제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10일 인천 남동구 노인복지관에서 300인분 사랑의 짜장면, 떡,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번행사는 (사)인천중국음식업협회(회장 신동현),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인천지회(회장 김진천), 한국조리사협회 인천시지회 주관으로 열렸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인천시의회 신동섭 위원장은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봉사자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인천사랑나눔봉사단(회장 김경미), 인천시교원단체총연합회(이대형 회장), (주)비채온 (회장 김미경) ,대산이앤씨 (대표 윤철하) 이상근 (파도티비 고문)은 솔선수범해 지역 어르신을 위한 봉사자로 음식나눔 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앞으로 많은 분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동현 협회장은 지난달 인천 문학경기장 ‘사랑의짜장면’ 봉사에 이어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음식나눔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짜장면 한 그릇을 대접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지역 고용 위기와 노사 간 갈등으로 인한 각종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발 벗고 나섰다 .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노·사 화합 우수기업 사례연구회(대표의원 박창호)’는 10일 의회 산업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노·사 화합 우수기업 사례 연구회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토론회에는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박창호 의원을 비롯해 이명규·이선옥 의원, 김영국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의장, 강국창 인천경영자총연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토론회는 김대규 산업정책연구원 연구교수의 발제와 이선옥 인천시의원, 옥우석 인천대 교수, 구한별 전국공공연맹 인천지역본부 기획부장, 박두준 ㈜청우하이드로 이사, 서용성 인천시 노동정책과장, 이주용 노사발전재단 노사협력과장 등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발제자로 나선 김대규 교수는 “지난 2019년 기준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은 13위로 상위권이나 노사협력 부문 경쟁력은 141개국 중 130위로 하위권을 기록했다”며 “이는 향후 국가경쟁력 악화의 잠재적 요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2019년 한국경영자총협회에서 실시한 ‘노사관계 전반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학생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체험프로그램을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및 (사)인천상인연합회(회장 이덕재)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10일 남동구 모래내시장에서 상아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시작으로 11월 24일까지 총 학생 3천여 명이 참여한다. 체험에는 특수학급 학생 105명을 포함해 지역과 함께 장애 교육에 대한 인식도 개선하고자 한다. 전통시장 체험프로그램은 관내 총 355개교 학생 7,108명이 신청했으며 인천시교육청은 미선정된 학생 4천여 명에게 장바구니를 배포하고 자체적으로 전통시장을 체험하도록 안내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는 체험프로그램과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고, 사단법인 인천상인연합회 중심으로 인천시 26개 전통시장 상인이 체험활동에 함께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인천상인연합회는 앞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지역의 공동체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역 연계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