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석)은 20일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김현수)과 인천 서구 관내 초·중학생의 마음 건강 지원을 위한 '마음건강검진사업'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인천 서구 지역 위기 학생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병원과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의료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심리·정서적 요인, 신체 건강 문제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교육취약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마음건강검진사업'은 국제성모병원 사회사업팀과 연계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비를 1인당 50만 원 내외로 지원한다.서부교육지원청은 위기 대상 학생을 발굴 및 의뢰하고, 국제성모병원은 의뢰된 관내 초·중학교 10명의 학생에게 올해 12월까지 검사비와 치료비를 지원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국제성모병원과의 협약으로 진료가 꼭 필요한 교육취약학생들이 무료로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사업이 마지막까지잘 추진되고, 우리 아이들이 심리·정서적인 어려움 없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 영종도 하늘도시 일원에 중산119안전센터(가칭)가 신설될 전망이다.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신성영(국·중구2) 의원에 따르면,최근 영종지역의 소방력 강화를 목적으로 영종하늘도시 내 중산119안전센터(가칭)의 부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영종은 인천 중에서도 급격한 인구증가가 진행 중인 지역으로, 특히 영종지역 전체를 관할하는 영종소방서가 공항 근처에 소재하는 등의 위치 치우침으로 화재 발생 시 현장지휘부의 현장 도착시간이 지연되는 등 소방력 공백의 우려가 있는 지역이다. 신성영 의원은 인천소방본부와 수 차례 협의를 진행하는 한편, 주기적으로 현장에 방문하는 등 지역주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지속적으로 주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인천소방본부에서는 인천경제청, 중구청, LH 등과 협의를 거쳐당초 종교시설 용지인 부지를 확보하고, 현재 해당부지는 공공청사(119안전센터) 용지로 변경이 완료된 상황이다.확보된 부지는 운남동 1640-11번지이며, 하늘도시 중심상업지역과 약200m 떨어진 최인근 부지로 골든타임 확보가 용이하고, 제3연륙교 시작지점과도 3.4km 거리에 있어 대형 화재 발생 시 종합병원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대영(민·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전세 피해 임차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시의회 소관 상임위원회(건설교통위원회)를 통과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전세 피해 임차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지원 범위를 확장하는 것이다. 조례안에는 전세 피해 지원 예산 확보를 위한 인천시장의 책무를 명시하는 한편, 긴급생계비와 이사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및 대출이자지원과 전세 피해 지원 계획 수립 또는 변동 시 시의회에 보고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당초 발의안에는 중복지원 금지에 대한 단서 조항을 삭제하는 내용과 인천시장이 전세 피해 주택의 관리 주체를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은 상임위 논의 과정에서 빠지면서 수정 가결안에는 담기지 않았다. 실제로 인천에서는 주택 전세 사기 사건과 관련해 피해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법률지원과 대출이자 지원 등의 대책을 마련했지만, 전세 사기 피해당사자들이 그 효과를 체감 하기에는 여전히 어려운 실정이라는 의견이 대부분 이다. 특히, 건설교통위원회 이용창(국·서구2) 의원은 “실효성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이끌 청소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이계인), 초록우산(회장 황영기),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센터장 조강희)와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 청소년들에게 기후 위기 등 예측 불가능한 미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을 지원하고, 기후 위기 대응과 생태적전환을 이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서구와 연수구 관내 중학교 60학급을 목표로 미래 세대에게 삶과 연계된 탄소중립 교육인 ‘찾아가는 ESG 실천교실’을 지속해서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기본법 제22조의2」의 기후변화환경교육 의무화에 맞춰 우리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탄소중립 교육을 지원할 수 있어 이번 협약 체결을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학생뿐 아니라 모든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교육에 인천시교육청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전북교사노동조합(위원장 정재석)이 주최·주관한 해당 기자회견에는 백승아 의원과 교사노동조합연맹 김용서 위원장 및 집행부, 그리고 전국 가맹노조 위원장(경기·전북·대구·대전·부산·세종·울산·인천)과 집행부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최근 논란이 된 전주 모 초등학교 정서행동 위기학생 사건 관련, 학생보호자의 교육적 방임 인정 및 정서행동 위기학생에 대한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기자회견은 교사노동조합연맹 김용서 위원장 및 백승아 의원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연대 발언문 낭독, 기자회견문 낭독,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백승아 의원은 “이번 사건을 통해 알 수 있듯이 교사들은 학생에게 폭력을 당하는상황에서도 아동학대 신고 우려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비참한 상황에 놓여있다”면서 “더는 선생님들의 정당한 교육활동 및 생활지도가 무고성 아동학대로 신고당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백승아 의원,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원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 개최- 최근 논란된 전주 모 초등학교 정서행동 위기학생 사건 관련- 변하지 않는 교권 침해 현실 규탄, 정서행동 위기학생에 대한 지원대책 마련 촉구- 교사의 물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신성영(국·중구2) 의원이 ‘바이오 국가 첨단 전략 산업 특화단지’의 인천 유치를 지지하고 나섰다. 18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제295회 인천광역시의회 제1차정례회’ 산업경제위원회에서 신성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바이오 국가 첨단 전략 산업 특화단지 인천 유치 지지 결의안’이 원안 가결됐다. 신성영 의원은 이날 제안 설명을 통해 “곧 발표를 앞두고 있는 바이오 특화단지는 최고의 바이오산업 인프라와 우수한 교통·물류 접근성이 확보 된 인천이 최적지”라며 “송도~남동~영종을 잇는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를 활용해 글로벌 바이오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인천 유치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오는 2032년까지 생산 37조5천억 원, 부가가치 16조1천800억원, 고용 유발 12만9천 명을 목표로 바이오 생산기지를 넘어선 세계 최고의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로 성장할 것”이라며 “정부의 바이오 초강대국 달성 정책에 있어서 인천 이야말로 최적지”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바이오 초강대국 달성을 목적으로 지난해 5월 바이오 분야를 국가 첨단 전략산업으로 신규 지정하고, 바이오 국가 첨단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지난 15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소재 스카이아트홀에서 ‘제11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 콘테스트’ 본선 대회가 열렸다.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대회는 10대 후반부터 60대 이상 시니어까지 국적에 상관없이 연령별로 치러지는 미인대회로 모델들에게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지원하고 세계모델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모델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유리아나 박영애대표는 인터내셔널슈퍼퀸모델협회( 회장 김대한) 주최,주관 하는 희망나눔 노블레스 오블리주 자선패션쇼에 40여벌의 중세드레스를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유리아나 박영애대표는"댄스스포츠 프로 출신디자이너"로 많이 알려져 있다. 박영애 대표는 20여년간 댄스스포츠 프로로 활동하며 국제심사자격증을 갗춘 프로 댄스로 활동하고 있으며 , 독특하고 화려한 옷의 디자이너로 유리아나의 대표이기도 하다. 또한, 시집 <불꽃처럼 살다가리>를 발표해 완판시킨 작가로도 유명하다. 아울러 기획 연출 감독을 직접하며 한달에 3번씩의 자선 공연 행사와 유리아나 패션쇼를 하고 있다. 평소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해 왔으며 힘든 시기지만 좋은 취지의 인터내셔널슈퍼퀸모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는 샘 맥아워(Sam Machour) 바이오 인베스트먼트 그룹(Bio Investments Group AG) CEO가 6만 달러(약 8천만 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지난 14일 개교 10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맥아워 CEO의 기부 소식을 발표하고 장학금 기념식을 진행했다. 맥아워 CEO는 지난 2022년부터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에 누적 12만 달러를 기부하고 재정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지원하는 ‘샘 맥아워 장학금’을 조성해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맥아워 CEO는 지난 2019년부터 4년간 삼성바이오로직스에 근무하는 등 여러 글로벌 제약회사에서 근무한 바 있다. 그는 현재 스위스 소재 투자 기업인 바이오 인베스트먼트 그룹의 CEO로 재직 중이며, 조지메이슨대학교 자문 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07년에는 ‘국경 없는 경영인회’를 설립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맥아워 CEO는 “이번 기부를 통해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의 개교 10주년을 더욱 의미 있게 기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교육이야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3일 인천난정평화교육원에서 열린 ‘개성 만월대 열두 해의 발굴전’ 특별 전시 개막식에 참석했다. 통일부와 국가유산청 후원, 인천난정평화교육원과 (사)남북역사학자협의회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통일 왕조 고려의 궁궐터인 개성 만월대와 교동도가 겪은 고려 시대와 현대의 전쟁 이야기, 그리고 현재를 살아가는 만월대와 교동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개막식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사)남북역사학자협의회 관계자, 통일부와 국가유산청 관계자, 강화군 공공기관 및 교동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교동도 지역주민이자 실향민 3세인 가수 안도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 개막식은 도성훈 교육감의 기념사와 통일부 강연서 남북관계관리단장의 축사, 테이프 커팅,전시관 해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개성 만월대 발굴전을 통해 우리의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의 우리를 성찰하고 미래의 평화와 공존을 향한 길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인천을 넘어 세계 평화의 중심이 되는 교동도 인천난정평화교육원에서 평화를이야기하고 행동과 실천으로 평화로운 내일의 역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 전시는 2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 – 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는 지난 1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Incheon Free Economic Zone Authority, IFEZA)과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 송도에 위치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협약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그레고리 워싱턴(Gregory Washington) 조지메이슨대학교 총장, 로버트 매츠(Robert Matz)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요 분야(생명공학, 바이오 제조, 사이버보안, AI, ICT 등)의 교육 및 연구 프로젝트 협력 ▲인재 육성 요구에 맞는 추가 프로그램 개설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 시설과 자원 활용 ▲미국 기업 연계 등이다. 이밖에 미래 협력을 위한 지속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워싱턴 총장은 “올해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개교 10주년을 맞이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인천 지역에 대한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넓혀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