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지난 10월 7일, 최근 작곡가로도 활발하게 활동중인 가수 미기의 음악팀 ‘비이크루’ 프로듀서단이 최근 함께 작업한 가수들과 함께 5인 5색 합동 쇼케이스를 열었다. 홍대 웨스트브릿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이 쇼케이스는 5인의 가수가 전혀 다른 5개의 신곡을 비롯, 다양한 무대를 꾸미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레트로 K-POP의 선구자로 불리는 미기는 직접 작곡한 ‘보라빛 메아리‘를 열창, ”어린 시절의 핑크색 꿈을, 이제 성숙하게 깊어진 보라색으로 펼쳐나가 보자“며 사람의 성장을 노래하는 이른바 ’어른 동요‘ 컨셉의 신곡을 소개했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긍정과 성장의 메시지에 관객들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보라빛 메아리 : 미기 작곡 / 김창진 작사 / 이철휘 편곡) 가장 먼저 발표된 곡은, 개그맨 출신으로 요즘은 트로트가수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김재롱(김재욱)의 ”사랑의 거짓말“이었다. 노래, 입담, 춤 등 재능이 너무 많아 한 무대만으로는 그를 온전히 파악할 수 조차 없다는 극찬을 듣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김재롱은 작사에도 직접 참여하였으며 ”남자들이 해야할, 여자들이 듣고싶어하는 그런 사랑의 거짓말을 하자“며 이 노래로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8일 인천 강화도 장정리 파스톤 빌리지에서 성악가 노희섭(스카이 아트홀 관장)이 버스킹 공연을 가졌다. 성악가 노희섭 단장은 영남대학교 성악과 출신으로 이탈리아 시에나 리날도프란치 국립음악원과 로마 국제음악아카데미 합창지휘과를 졸업한 뒤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오페라단에서 10년간 근무하며 굵직한 오페라 무대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노 단장이 화려한 무대를 뒤로 하고 거리로 나간 이유로는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서다. 2013년부터 클래식의 저변 확대를 위해 거리로 나온지도 벌써 1000회를 훌쩍넘었다. 궂은 날씨도 마다하지 않고 거리로 나가는 일이 쉽지는 않았을텐데 음악을 사랑하는 진정한 예술인인가 보다. 노희섭 (스카이 아트홀 관장)을 후원하는 (주)비채온(회장 김미경)의 홍보대사 이기도 하다. (주)비채온(회장 김미경)은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시점에서 근감소증개선 선도기업이자 패밀리케어 및 홈케어를 표방하면서 사회적 공익기업으로 자리 잡아온 기업으로서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협회 협력 브랜드다. 특히, 직접 선보인 EMS 운동기기 ‘에이플러스바디’가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주) 비채온 김미경 회장은 “건강이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청년이음연구회 대표의원인 김대영(민·비례) 의원은 최근 유유기지 인천(미추홀구 JST제물포스마트타운 15층)에서 ‘인천광역시 청년정책의 방향성’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김대영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인천 청년정책의 현황과 진단, 시흥시 청년정책 참여 사례로 본 인천시 청년정책 비교, 청년 거버넌스 구축 방향을 통해 인천의 청년정책에 대한 방향성 및 다양한 아이디어에 대한 효율적인 방안 등에 대해 논의됐다. 발제자로 나선 김승길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대표는 “인천시의 청년정책 추진 방향과 주요 사업에 대한 분석으로 청년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이 청년들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지 등에 대해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흥시와 인천시의 정책을 비교한 조은주 전 경기청년지원사업단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청년의 자치·자립·자생의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진정 청년들이 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영 의원은 “‘청년’이라는 두 글자에 부끄럽지 않은 의정활동으로 시민에게 보답하려고 늘 노력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시민이 가장 가깝게 체감할 수 있는 현안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제나 정 (Zena Chung) 한-인도 비즈니스 문화진흥원 (Indo-Korea Business Culture Center; IKBCC) 이사장은 인도의 뉴델리에 위치한 간디 만델라 재단(GMF)과 함께 2023년 10월 2일 인도 뉴델리 대학 (Delhi University)에서 간디 자얀티 (Gandhi Jayanti)을 기념하여 마하트마 간디 탄생 154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 주요 귀빈으로 참석을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간디 만델라 재단과 함께 녹색 인도 (Green India), 깨끗한 인도 (Clean India)를 위한 마하트마 간디의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서 델리 대학교 내의 스리 벤카테슈와르 (Sri Venkateswara) 학부에서 나무 심기 운동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행사는 인도의 뛰어난 지도자이자 아버지인 마하트마 간디 (Mahatma Gandhi)와 그의 정신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아힘사가 바로 비폭력을 뜻한다. 간디는 폭력을 사용하지 않고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이끌어냈으며 이러한 정신을 기념해 간디의 탄생일인 10월 2일이 세계 비폭력의 날로 지정되었다. 간디 자얀티 (Gandhi Jayanti)는 이러한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환)은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4일 실시했다. 매월 4일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은 학교(기관) 구성원이 직접 시기별 위험 요소와 취약 시설 등을 점검하고, 재난·안전사고 발생 위험 분야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안전한 교육 현장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가을철을 맞아 산불 예방과 산불 발생 시 대응 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장거리 통근자가 많은 교육지원청 직원 상황을 고려해 졸음운전 예방 교육도 병행했다. 이후에는 교육장과 행정지원과장, 재난안전업무 담당자, 시설 담당자 등이 함께 지원청 시설을 직접 돌아보면서 건축분야, 소방분야, 전기분야 등에 대한 자체 안전 점검을 했다. 교육지원청 강당, 회의실 등의 시설을 지역사회나 관내 학교에서 사용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유보통합 관리체계를 일원화하기 위한 유보통합 추진단 발대식과 위촉장 수여식을 5일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부교육감 직무대리 김석봉 국장을 단장으로 한 추진위원회 11명과 교육청-시·군·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실무위원회 10명, 유보통합 의견수렴을 위해 구성된 자문협의체 12명이 참석해 교육부의 유보통합 방향과 지방 업무 이관 준비 절차를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유보통합 추진단은 추진위원회, 실무위원회, 자문협의체 등 76명으로 구성했다. 인천시와의 협의를 통해 올해는 교육청 과장급 이상으로 추진위원회를 꾸렸고, 2024년에는 교육청과 시청이 공동 참여하는 추진위원회로 확대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실무위원회를 통해 영유아보육 업무 이해 및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 유보통합 추진단을 확대 재구성해 이관 절차 진행을 통해 공동 대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자체에서 관리하던 어린이집과 가정양육 지원을 교육청으로 원활하게 이관할 수 있도록 유보 관리체계를 일원화하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기 낳기 좋은 도시 인천은 정부와 지자체, 교육청을 넘어 모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9월 26일 콜롬비아 구아스카 지역의 엘카르멘 학교로부터 디지털교육 혁신을 이끈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교육부 및 APEC국제교육협력원과 협력해 콜롬비아 첨단교실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구아스카와 피탈리토 지역 학교 2곳에 인천형 미래교실을 구축해 지난 1월 개소식을 마쳤다. 시교육청은 이와 관련 지난 9월 24일부터 일주일간 교사 지원단과 교육전문직으로 구성된 9명의 방문단을 파견해 두 지역의 첨단교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이를 활용한 현지 교사 연수 등 후속적인 지원을 했다. 방문단은 콜롬비아 교육부에서 주최한 양 기관 정책 협의회 및 첨단교실 활용 영상콘테스트 시상식에 참가하고, 현지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에듀테크 연수와 교사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일 귀국했다. 감사패 전달에 앞서 엘카르멘의 에르난데스 교장은 “첨단교실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교실이 됐다”며 “기술의 장벽을 넘어 다양한 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되면서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는 등 새로운 교육의 지평을 열고 있다”고 말했다. 피탈리토 지역에서 첨단교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최영신)은 퇴임 5년을 앞둔 교원 총 68명을 대상으로 ‘2023년 퇴임기 인생 2막 설계 직무연수’를 4일부터 13일까지 충남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운영한다. 100세 시대를 맞아 퇴임 이후 제2의 삶을 대비하는 연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렴해 마련했으며 4일부터 6일까지는 일반교사를 대상으로, 11일부터 13일까지는 관리자를 대상으로 총 2기로 나눠 운영한다. 주 내용은 퇴임 이후 미래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한 자기 계발, 재무설계, 자산관리, 건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퇴임 후 교육 전문성을 이어가는 선배 교사와의 만남을 통해 학교 밖에서도 교육 전문성을 계속 발휘하며 사회에 공헌하는 방안도 알아본다. 또한 인천시교육청 역점과제의 일환인 읽걷쓰와 연계해 소나무 숲에서의 맨발 걷기 과정을 마련해 신중년에게 더욱 요구되는 올바른 걷기 자세와 건강 관리 정보를 제공한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맞아 퇴임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인 만큼 교사들의 인생 2막을 위한 미래 설계 연수를 인천시교육청 차원에서 최초로 운영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관내의 우수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교장 심현보)는 노벨재단(Nobel Prize Organization)과 공동 주관한 「노벨상 수상자 초청 특강」을 25일 개최했다. 특강에는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및 인천지역 교사, 고등학생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초청 강사인 마이클 래빗(Michael Levitt) 교수는 화학 시스템을 위한 멀티스케일 모델 개발 관련 노벨화학상을 2013년 수상했으며 스텐포드대학교 구조생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특강은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외에 인천 관내 12개 고등학교에서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노벨상 수상자와의 만남을 통해 미래의 노벨상 수상의 꿈을 키우며 과학도로서의 비전을 설계했다. 1부는 특강과 질의응답, 2부는 마이클래빗 교수와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원탁회의(RoundTable Discussion)로 운영했다. 특강은 유튜브 라이브로 송출해 인천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이클 래빗 교수는 생물학적 지능(BI), 인간지능(HI), 인공지능(AI)이 과학기술에 미치는 영향과 노벨상을 받기까지의 연구 과정 등 과학자로서의 삶을 전했다. 참여 학생들은 강의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5일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열린 제93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 요구 ▶학생통학 순환버스 운영이 가능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 요구 ▶「아동학대관련범죄 전력 조회에 관한 법률」 개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도성훈 교육감은 비평준화 지역에서 상급학교 진학시에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을 분리 배정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을 요구하며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의 분리배정은 평준화 지역 여부뿐 아니라 학교장 선발교와 같은 입학전형 여부도 포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교감의 중요직급 인정과 그에 따른 수당 지급, 교권 회복, 대입 제도 개선, 교원능력개발평가 제도 폐지, 교원 성과상여금 제도 개선 등 교육계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전국 시도교육감들과 심도 있게 논의했다. 도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고, 교육공동체가 불편함이 없는 환경에서 교육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