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8일 덕적도를 방문해 덕적초·중·고교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주민들과 함께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난 2021년 방문 시 교직원들에게 제안받은 현안을 중심으로 점검하고 개선 진행 과정을 직접 살폈다. 지난 방문 시 주요 현안은 ▶경력교사 배치 비율 확대 및 저경력 교사를 위한 연수프로그램 강화 ▶도서지역 – 내륙 학생 간 교류기회 마련 ▶덕적고 야구부 창단 승인 ▶교사동, 병설유치원 및 관사 교육환경 개선 등이다. 도 교육감은 이번 방문에서 교원의 인사와 환경개선 문제가 해결되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학생 수 감소로 폐교 위기에 처한 덕적고에 야구부를 신설해 달라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2021년 9월 승인, 전국에서 유일한 섬마을 야구부가 창단 운영되고 있다. 향후 인천시교육청은 ▶찾아가는 유아 문화예술교육 확대 ▶덕적중·고 특별실 확충 ▶자격증 취득 교육 기회 마련 ▶학생통학버스 운영 점검 ▶지속가능한 덕적고 야구부 지원을 위한 다각적 방안을 추진·모색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6일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 디지털 미디어 환경 속의 청소년 인권 현황을 진단하고 그에 따른 디지털 미디어 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2023 청소년 인권토론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인권 감수성 함양을 위한 교육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에는 학생, 교원, 보호자, 해당 분야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발표와 2부 토론으로 진행했다. 1부에서는 ‘디지털 미디어 속 인권, 현황과 진단’과 ‘인권 감수성 발달을 위한 미디어 교육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청소년에게 많이 노출되고 있는 디지털 미디어 속에 나타난 인권 문제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의 필요성과 미디어 인권 교육의 필요성을 다뤘다. 2부 토론회에서는 전문가의 발제 내용을 바탕으로, 참석자들이 체험한 디지털 미디어 속의 청소년 인권 현황에 대해 이야기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인권 감수성을 함양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디지털 미디어 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많이 노출되고 있는 청소년 인권 현황을 진단하고 그에 맞는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 디지털 미디어교육을 맞춤형으로 지원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이 있는 6월, 헌혈의집 작전센터를 개관하며 헌혈문화 확산을 장려한 인천에서 대규모 단체헌혈이 펼쳐졌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이하 위러브유)가 개최한 제583차 ‘전 세계 헌헐하나둘운동’이다. 인천 남동구와 연수구 일대 위러브유 회원과 이웃, 지인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지역의 원활한 혈액수급에 기여했다. 8월17일, 헌혈 행사가 개최된 인천시청 앞 분수광장에는 일찍부터 천막과 헌혈버스 등이 들어차며 북적였다. 출근 전에 헌혈에 참여하려는 직장인 장년부터 청년, 대학생, 노년, 주부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하나둘 모이자, 전자문진을 하며 대기하는 천막도 금세 사람들로 붐볐다. 창호 공사업계에 종사한다는 조근태(50) 씨는 “위러브유 헌혈행사는 아무리 바빠도 항상 참여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바쁜 일정을 잠시 비우고 아침 일찍 왔습니다. 헌혈에 성공해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라고 환하게 웃었다. 행사에는 이원복 국민의힘 남동을위원장, 오용환 구의회 의장, 전유형 구의원,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임군빈 원장, 인천환경공단 최계운 이사장, 국립경인대학교 이대형 교수, 남동구자원봉사센터 박위광 센터장,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욱)은 학교급식에 제공할 수 있는 세계음식 조리방법 연구를 위해 인천예송중학교 가사실습실에서 세계음식 조리 실습을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 학습동아리 ‘한끼 안 세계’는 다양한 세계음식을 학교급식에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조리법을 그간 연구해왔다. 이번 실습에서는 그동안 자체 개발한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이슬람문화 음식 조리법을 직접 실습해봄으로써 학교급식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완성된 조리법은 학교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동영상과 요리책 등의 형태로 제작해 관내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세계음식 조리실습이 학교급식 수요자의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는 발판으로 작용하기를 바라며, 학교급식 현장의 변화를 추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국악합창단은 12일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과 함께하는 ‘여름소리학교’를 운영했다. 여름소리학교는 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 강사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판소리 전공의 예술사, 예술전문사가 함께하는 민요와 판소리 등 국악소리부분의 집중이수 프로그램이다. 12일 여름소리학교에서는 소그룹 레슨을 운영했으며, 단원들은 이를 토대로 19일 전문국악예술인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진행한다. 여름소리학교에 참여한 학생부 단원들은 국악 관련 진로 진학 상담을 통해 관심 있는 국악 분야를 탐색하고 경험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관계자는 “국악의 현대화, 일반화에 앞장서는 인천시교육청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17개 시도교육청 산하 최초의 국악합창단인만큼 앞으로 활동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국악합창단 신규단원 모집을 마치고 단원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며 “오는 11월 제2회 정기연주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본부장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후원회장 유정학),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창용)과 함께 경제적 취약계층 학생과 방학 중 위기가정 아동 지원 등을 위한 ‘2023년 희망장학금 및 사업지원금 기탁식’을 8일 개최했다. 이번 기탁금은 1억 5천만 원으로, 전년도(7천만 원)보다 2배 이상 늘었다. 기탁금은 희망장학금, 희망나눔꿈지원사업, 세계시민교육지원, 기타 물품 지원 등으로 아동들의 안정적 성장과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 함양을 위해 인천지역 총 2,062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유정학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장은 “올해도 아동들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함께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희망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굿네이버스를 비롯한 지역사회와의 연대가 소중하다”며 “코로나 3년의 공백으로 어려웠던 아동들의 심리 정서 지원과 넓고 두터운 교육복지를 위해 함께 힘써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제6호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를관통하며 북상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생 안전을 확보하고 피해를최소화하기 위해 상황판단회의를 9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태풍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10일과 11일 사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학교시설 안전 관리 ▶휴업 시 급식 대책 ▶돌봄교실 운영 ▶학사 운영 조정 등 태풍 피해 예방 및 최소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안전복지과를 중심으로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하며 태풍 경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관계기관과 연계해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태풍의 북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취약 시설 안전 점검과 보강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의 안정적인 마무리를 위해 인천에 머무르는 잼버리 단원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 긴급 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잼버리 행사장을 조기 퇴영해 인천에 머무는 4천여 명의 단원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강화도 소재 난정평화교육원과 학생교육원 등에서 에듀투어, 난정평화교육 프로그램, 해양 환경 체험 등을 제공하고, 인천 시내에서도 인천바로알기 탐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잼버리 행사가 성공적이고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인천시와 긴밀히 협조해 다양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며 “스카우트 단원들이 인천의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경험함으로써 인천교육이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지난 2월 4일 인천지역 환경단체들이 비산먼지 발생이나 공사장 진·출입 시 차량 바퀴 미세척 등을 빌미로 관공서에 민원을 제기할 것처럼 건설사를 협박했고, 실제로 한 곳은 행정기관에 민원을 넣어 5일간 공사 정지 처분을 받았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인천지역 비영리단체 환경단체 등이 검단신도시 아파트 신축건설 현장을 돌아다니면서 6개 업체로부터 20여 차례에 걸쳐 민원을 빌미로 협박해 1억 4천여만 원을 갈취한 혐의로 3명이 구속되었다. 피해 규모가 가장 큰 건설사는 6천여만 원을 뺏겼다. 이에 2월 9일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은 환경 단체들이 건설사를 협박해서 금품을 받은 범죄행위를 강하게 질타하면서, 한편 일부 단체의 잘못으로 건전한 시민단체들이 불이익을 받고 오해 소지가 있다면서 서구청과 해당 기관, 건설사에 공개 검증을 요청했다. 서구청 등은 공개조사요청을 외면했다.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는 6월 28일 지난 2월 6,000만 원을 빼앗겼다는 건설사에 대하여 인천 지방경찰청에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형사 고발 사건은 인천 경찰청에서 인천 서부경찰서로 이관됨에 따라 지난7일(월) 김선홍 인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글로벌스타트업학교 1기 고등학생 25명이 베트남(하노이)과 싱가포르에서 진행한 ‘2023년 기업가정신 해외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스타트업학교 1기는 지난달 26일부터 8월 4일까지 9박 10일간 해외연수의 일환으로 베트남의 빈대학(VinUniversity)과 싱가포르 국립대학(NUS), 난양 공과대학(NTU), 싱가포르 매니지먼트대학(SMU), 니안폴리테크닉대학(NP) 등을 방문했다. 이번 해외연수는 아시아 지역의 명문 대학에서 현지 학생 및 창업가들과의 만남, 현지 창업 유관기관 및 기업 방문 등을 통해 다양한 국가와 문화에서 이뤄지는 창업 활동을 경험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업가적 마인드를 배우기 위한 목적으로, 기업가정신 교육과 글로벌 스타트업 인재 양성 전문기관인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재)넥스트챌린지아시아와 함께했다. 특히 베트남 최대 민간 기업 빈그룹이 설립한 빈대학(VinUniversity)에서 현지 창업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베트남의 역동적인 스타트업 생태계와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 조건에 적응하는 방법과 지속 가능한 사업 전략을 개발하는 역량을 키우는 연수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