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골프 제공 SBS골프 슈퍼이벤트 ‘다우기술 맞수한판’ 8월 21일 첫방송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SBS골프 채널에서는 국내프로투어 KPGA, KLPGA 최고의 스타들이 출연해 18홀 매치플레이 승부를 펼치는 ‘SBS골프 슈퍼이벤트 다우기술 맞수한판’을 오는 21일 밤 11에 첫 방송 한다. 국내 최초 프로골퍼 性대결로 펼쳐진 이번 대결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고의 승부사이자 미남 스타 홍순상(32·SK텔레콤)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패셔니스트’ 양수진(22·정관장)의 대결로 ‘맞수한판’의 포문을 연다. 홍순상은 최근 KPGA코리안투어 ‘솔라시도 파인비치 오픈골프’에서 개인 통산 5승째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고 양수진 또한 상반기 ‘KLPGA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1승을 추가하며 통산 5승으로 올 시즌 KLPGA 대상포인트와 상금순위 모두 상위권을 마크했다. 금번 대결은 한국골프의 ‘비주얼 킹’ 과 &lsquo
3년5개월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아내와 함께 기뻐하는 김형태(우) / 사진=KPGA 일자: 2013년 8월 18일 (일) 장소: 동촌골프클럽 동, 서 코스(파72. 7,192야드) - 충북 충주시 소재 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김형태 우승 인터뷰 - 3년 5개월 만의 우승에 대해 소감 한 말씀. 오늘 최종라운드 전에 장모님에게 연락을 받았다. 내가 우승트로피를 들고 장모님께 가서 ‘장모님 저 우승한 거 중계 보셨어요?’ 라고 얘기했다는 것이다. 그 꿈을 내가 샀다. 그래서인지 경기하기 전부터 마음이 편안했고 우승할 수 있다. 우승하겠다는 생각으로 게임에 임했다. 통산 5승인데 장모님이 우승 꿈을 꿔 우승한 게 이번 대회 포함 3차례나 된다. - 연장전 끝에 우승했는데.. 경기 중반으로 갈수록 압박이 있었지만 쉽게 갈 수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18번홀(파5. 541야드)에서 두 번째 샷을 실수하는 바람에 보기로 이어져 연장전에 갔다. 파만 하자는 안일한 생각이 있었던 것 같아 연장 승부 전 공격적으로 경기했고 버디를 잡아 우승할 수 있었다. 연장전에서 티 샷이후 투온을 노렸고 비록 그린에 올라가지는 않았지만 그린 근처에서 어프
넵스마스터피스2013 상금전액 기부한 박희영 / 사진=KLPGT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박희영(26, 하나금융그룹)이 ‘넵스 마스터피스 2013’의 상금을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KLPGA투어에서 3승의 승수를 쌓은 후 미국행에 올라 2011년 ‘CME그룹 타이틀홀더스’에서 첫 우승, 올해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에서 또 한번의 우승을 추가한 박희영은 약 8개월 만에 KLPGA투어에 출전했다. 박희영은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공동 6위에 올랐고 이에 따른 상금 1,950만 원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아직 정확한 기부처는 정하지 않았지만 어려운 형편 때문에 꿈이 있음에도 이룰 수 없는 소년 소녀 가장을 도울 예정이다. 박희영은 “해외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나 혼자 잘해서가 아니고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항상 보답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예정이다”
김지현, 넵스마스터피스2013 우승 / 사진=KLPGT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김지현(22, 하이마트)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넵스마스터피스 2013’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그는 지난 18일 강원도 홍천의 힐드로사이 골프장(파72·6,68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기록,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1승을 추가했다. 이로써 지난해 9월 LIG손해보험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김지현은 통산 두 번째 우승 상금 약 1억 2,000만 원을 거머쥐었다. 한편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에 올랐던 최유림(23, 고려신용정보)은 1타를 줄이며 준우승(8언더파 280타)을 차지했다. 주은혜(25, 한화), 홍유연(21), 김해림(24, 넵스)은 나란히 공동 3위(이상 7언더파 281타)로 만족했다. 3라운드까지 단독선두를 지킨 최유림(사진)은 김지현에게 우승을 허용하고 말았다. 특히 올시즌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LPGA 클래식’ 우승, ‘리코 우먼스 브리티시 오픈’ 준우승 등 LPGA에서 맹타를
카이도골프 ‘회원가입&설문조사 이벤트’ 실시 [심용욱 기자]고반발 수제 클럽과 박세리 프로 공식 스폰서로 유명한 카이도골프(대표이사 배우균)가 ‘회원가입 & 설문조사 이벤트’를 실시중이다. 8월 1일부터 45일간 시행하는 이 이벤트는 신규가입자 및 기존 가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총 20명을 선정, 카이도에서 제공하는 2013년형 모자를 제공한다. 카이도골프 박태근 전략기획실장은 “설문조사 결과는 고반발 및 룰적합 드라이버의 선호 스펙과 취향에 대해 파악하여 2014년도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라며 “향후 카이도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프로모션 전략 수립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02-562-6868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현대백화점 신촌점은 16일부터 18일까지 대행사장에서 ‘아웃도어·골프 종합 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노스페이스, K2, 콜롬비아 등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를 비롯해 슈페리어, 잭니클라우스 등 골프 브랜드 15개 업체가 참여한다. 또 티셔츠, 다운재킷 등 사계절 상품을 한데 모아 브랜드별로 30~ 60% 저렴하게 특별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노스페이스 티셔츠 5만2,000원, 콜롬비아 헤비다운 29만3,000원, 슈페리어 티셔츠 6만4,000원, 잭니클라우스 바지 9만9,000원 등 가격에 내놓는다. 행사 기간 동안 모든 구매자에게는 브랜드별로 스카프 또는 버프 등의 사은품을 제공하고 당일 20만원 이상 구매시 현대백화점 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목동점도 16일부터 20일까지 영패션전문관 ‘유플렉스’ 행사장에서 ‘컬럼비아&라푸마 연합전’을 열고 사계절 이월상품을 30~ 50% 할인 판매한다.
김세영 등 11명이 첫날 공동선두에 나섰다 / 사진=KLPGT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하반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번째 대회인 ‘넵스 마스터피스2013(총상금 6억원)’에서 첫날 11명이 공동선두에 오르는 등 점치기 힘든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상반기 첫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태권소녀’ 김세영(20·미래에셋), 이정민(21·KT)을 포함한 11명의 선수는 15일 강원도 홍천의 힐드로사이 골프장(파72·6,68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2번홀에서 보기를 범한 김세영은 이후 6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앞선 실수를 만회했고 이후 9번홀과 15번과 16번홀에서도 버디를 기록, 3타를 줄이며 가뿐하게 스타트를 끊었다. 김세영은 “마지막까지 위기 상황에 계속 됐는데 마지막 홀에서 퍼트로 잘 마무리했다. 오늘 마무리가 좋아 괜찮았다”며 “지난 대회였던 금호타이어여자오픈에서 실수를 많이 해 짧게짧게 잘라야 할 때는 욕심부리지 않는 전략을 썼다&rdq
사진=AP 연합뉴스 제공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4일 휴가지인 미국 매사추세츠 마서스 비니어드 골프클럽에서 김용 세계은행(WB) 총재와 반갑게 주먹을 맞대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백악관 공동취재단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골프장에서 김 총재와 케이블TV 업체 ‘컴캐스트’의 브라이언 로버츠 최고경영자(CEO), 론 커크 전 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과 골프를 즐겼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9일 휴가지에 도착한 이후 이날까지 3차례 골프장에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부대변인은 이날 현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두 딸 말리아와 사샤는 여름캠프에 참가하고 있고 이번 주 내에 마서스 비니어드에 도착해 부모와 휴가를 즐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 가족은 8일간의 여름휴가를 마치고 오는 18일 백악관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한국카스코에서는 어드레스가 편한 신개념 클럽 ‘돌핀 웨지(DOLPHIN WEDGE)’를 선보인다. 페어웨이, 러프, 벙커 등 어떠한 상황에서도 쉽게 샷이 가능하여 이미 일본 골프용품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있는 제품이다. 토우, 센터, 힐의 바운스각을 변화시켜 저항을 최소화한 트리플바운스 솔을 사용하여 페이스를 열지 않고 어드레스 하는 것만으로도 원하는 스핀을 만들어내는 새로운 컨셉의 클럽이다. 솔의 토우부분 바운스 각을 깎아내어 불필요한 저항을 줄였고 센터부분의 솔 폭과 바운스각을 과학적으로 설계하여 벙커와 러프샷에 최적화했다. 돌핀웨지만의 독특한 힐부분은 벙커에서 헤드가 모래에 파묻히는 것을 막아주고 클럽이 자연스러운 스윙방향을 찾을 수 있게 해준다. 페이스 쪽으로 갈수록 가는 넥의 모양은 힐 높이를 적절하게 설정해줌으로써 잔디의 저항을 줄이고 골퍼들이 가장 안정감을 느끼는 돌핀 셰이프의 둥근 헤드모양으로 어드레스시 편안함을 주는 제품이다. 돌고래를 연상화한 특이한 헤드형상과 독특한 디자인으로 이미 일본 골프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출시 4개월 만에 1만 자루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일본 카스코 본사 집계), 일본 웨지시장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얼마전 세계 최고의 골프 대회를 주관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유럽프로골프투어를 인수한다는 소문이 퍼지며 골프계가 술렁거렸다. 영국의 텔레그래프와 데일리 메일은 지난 13일(현지시간) PGA 투어가 유럽투어를 인수하는 파격적인 계약을 시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팀 핀첨 PGA 투어 커미셔너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보도를 즉각 부인했다. 핀첨은 “남자프로골프는 하나로 통합될지도 모른다고 3년전에 얘기한 적은 있다”며 “하지만 언제, 어떤 방식으로 통합될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같은 유럽투어 인수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지만 유럽투어의 위기설은 끊이지 않고 있다. 유럽투어는 유럽 전역에 불어닥친 경제 위기 때문에 대회를 개최하는데 난항을 겪고 있다.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스페인에서는 지난 2011년에 7개의 대회가 열렸지만 올해는 6개나 줄어들어 단 하나만의 대회로 개최된다. 대회 총상금 규모에서도 유럽투어는 미국에 뒤지고 있다. PGA 투어는 대부분의 대회 총상금이 500만 달러(약 55억8,000만원)를 넘는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