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디오픈 챔피언십’이 열리는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뮤아필드 골프클럽에서 피터 도슨 영국 왕실골프협회장,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장비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두산은 세계 4대 메이저 골프 대회인 디오픈의 국내 유일한 후원사다. 이번 기증식은 디오픈을 주관하는 영국 왕실골프협회를 위해 마련됐다. 두산이 기증한 건설장비는 두산인프라코어 소선회 굴착기(DX80R)로 통상적 제품과 달리 뒤쪽의 튀어나온 꼬리 부분을 없앰으로써 협소한 환경에서도 효과적인 작업을 할 수 있는 장비다. 특히 다양한 어태치먼트(Attachment)를 부착하면 관중석 보수와 골프 코스 관리 등 전반적인 골프 시설 관리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2013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반기 결산 -춘추전국시대로 더욱 치열해진 한국여자프로골프 -매번 다른 우승자로 ‘강호’ 점치기 힘들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반기 시즌이 지난 7월 7일 끝난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을 끝으로 선수들은 한달간 휴식기를 가졌다. 그리고 오는 9일 ‘2013 타니 여자오픈’을 시작으로 13개의 하반기 대회가 시작된다. 춘추전국시대를 연이어 맞은 한국여자골프는 올해 27개 대회 중 9개가 4라운드로 대회를 치르고 최저 총상금액은 4억원에서 5억원으로 증액되는 등 쾌재를 부르고 있다. 계속되는 시장확대로 선수들이 힘을 얻어서일까. 상반기에는 11개 대회에서 10명의 우승자가 나타나는 등 굉장히 치열한 양상을 띄었다. 지난 상반기 동안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어떤 이변이 일어났는지 등을 총정리했다.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 사진=KLPGT, 박형진 기자] 골프계 ‘김앤장’ 김효주(좌)와 장하나 골프계의 ‘김앤장’은 누구? ‘슈퍼 루키’ 김효주(18, 롯데)와 &l
경남 사천에 27홀 규모의 대중골프장이 개장된다. 사천컨트리클럽(대표이사 강성일)은 “사천시 서포면 다평리에 조성한 사천컨트리클럽을 22일 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골프장은 남해 한려수도와 금오산에 둘러싸여 연평균 기온이 14도로 온화하고 여름철 태풍 영향을 덜 받아 사계절 내내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인근 진주, 창원 등 경남권과 여수, 순천 등 전남권의 중간 지점에 있고 사천공항에서 20분 거리다.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shimyongwook@naver.com]
사진=KLPGT 제공 故 구옥희 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협회장에게 체육훈장 맹호장(2등급)이 추서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박종길 제2차관이 구 전 회장의 빈소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체육훈장 맹호장을 추서했다”고 16일 전했다. 체육훈장은 한국 체육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이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정부는 한국 여자골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구 전 회장의 공로를 인정해 훈장을 추서했다. 구 전 회장은 한국은 물론, 일본 골프계에도 큰 발자취를 남긴 전설적 인물이다. 경기도 고양시 소재의 123 퍼블릭 골프장에서 캐디로 일을 하며 골프와 인연을 맺은 구 전 회장은 1978년 한국여자프로골프에 입문해 프로 1세대로 불렸다. 그러나 국내 무대만으론 만족하지 않았다. 1978년부터 3년간 5개 대회를 휩쓸며 당당히 1인자로 올라선 그는 통산 KLPGA 투어 20승을 올린 뒤 해외로 눈을 돌렸다. 해외에서의 활약상도 국내 못지않았다. 구 전 회장은 1983년 일본에 진출 한 뒤 1995년까지 통산 23승을 거두며 승승장구했으며, 1988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미국 LPGA
故 구옥희 프로 / 사진=KLPGT SBS골프는 지난 10일 일본에서 심장마비로 타계한 故구옥희 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회장을 위한 추모 특집방송을 오는 18일 방송한다. 한국여자골프의 1세대로 한국은 물론, 미국과 일본에서 통산 44승의 대기록을 거둔 고인은 향년57세로 한국여자골프의 선구자이자 전설이다. KLPGA최초로 협회장(葬)으로 엄수된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골프투데이’에서 함께하며, <故 구옥희 전 회장 추모특집- 선구자,전설이 되다> 특집 다큐를 통해 고인의 업적을 기릴 예정이다.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故 구옥희 전 회장 추모특집- 골프투데이>: 18일(목) 밤 10시 ·<故 구옥희 전 회장 추모특집- 선구자, 전설이 되다>: 18일(목) 밤 10시 20분
테일러메이드 코리아는 LPGA를 중심으로 전 세계 투어 프로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2013년 레일러 고스트(Raylor Ghost)’ 퍼터를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업그레이드된 중량조정기능을 도입하여 더욱 정확한 퍼팅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013년형 '레일러 고스트’는 블레이드형 1종(데이토나)과 말렛형 2종(폰타나, 코르자),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3가지 모델 모두 중량조정기능(Adjustable Sole Weight) 기술을 적용하여 솔 디자인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헤드 중량을 쉽게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화이트 컬러 헤드에 2개의 블랙 레일을 추가한 디자인은 흑백의 강렬한 대비 효과로 쉬운 얼라인먼트와 정확한 퍼팅을 돕는다. 이 시리즈는 2011년 첫 출시 이후, LPGA와 KLPGA를 비롯한 프로 대회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는 제품이다. 특히 ‘레일러 고스트 데이토나’ 퍼터의 경우, 2012년 LPGA 12게임 연속 단일모델 사용률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문의 02-3415-7300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국내에 유틸리티를 최초로 선보인 한국카스코가 ‘파워토네이도 세븐(Power Tornado 7) 유틸리티’를 출시했다. 카스코는 99년도 파워토네이도 유틸리티 첫 모델 출시 이후 15년 간 7번의 모델을 출시하며 유틸리티 역사를 이끌어왔다. 특히 이번 시리즈는 카스코의 기술력을 집대성한 파워토네이도 시리즈의 최종판이다. 이번 파워토네이도 세븐은 3D 입체디자인 멀티라운드 소울 형태의 헤드로 어드레스 시 안정감을 높이고 러프, 경사지, 벙커 등 어떠한 라이에서도 미스샷을 줄여주는 형상의 헤드로 설계됐다. 또한 샤프트의 구멍이 헤드의 솔까지 관통한 스루포어(Through Pore)의 설계로 헤드와 샤프트의 일체감을 높여 타구의 방향성을 안정시켰다. 특히 이번 모델은 로켓의 날개 소재로 쓰이는 슈퍼 하이텐이라는 탄력이 높은 고강도 강판을 사용해 반발력을 극대화하고 볼의 초속을 올려 최대한의 비거리를 실현했다. 또한 임팩트 시 스핀량 감소효과를 일으켜 발군의 직진성을 높혔다. 이번 파워토네이도 세븐은 해마다 우드와 롱아이언 대신 유틸리티 사용률이 늘어나고 현 시대에 발맞춰 우드형 유틸리티와(Type-U) 아이틸리티(Type-I)를 따로 출시해 유
사진=LPGA 캡쳐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박인비(25, KB금융)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4연승 달성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인비는 13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그레이 사일로 골프장(파71ㆍ6,33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총상금 13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박인비는 10언더파 132타로 박희영(26, 하나금융)과 함께 공동 8위를 마크했다. 단독 선두 카트리오나 매튜(스코틀랜드, 15언더파)와는 5타 차다. 인(IN)코스부터 출발한 박인비는 3개 홀을 파로 막으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이어가다 14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성공시키며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후 16, 18번홀에서 줄 버디를 성공시키며 전반에만 세 타를 줄였다. 그러나 4번홀(파4)에서 이날 유일한 보기를 기록한 박인비는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경기를 이끌어갔다. 5, 6, 7번홀을 파로 막은 뒤 8, 9번홀에서 각각 한 타를 줄이며 경기를 마쳤다. 박인비는 작년 이 대회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놓친 경험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golf0030@daum.net]지난 8일, 신원CC(경기도 용인)‘에서는 ‘제15회 하이트맥스타임배(주관 골프가이드) 전국아마추어홀인원골프대회’가 열렸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총 180여명이 참가했으며 이날 홀인원홀(경품-폭스바겐 자동차)이었던 에벤코스 5번홀에서는 비교적 짧은 거리(男-112m / 女-108m) 에 참가자들이 투혼을 발휘했지만, 아쉽게 경사는 터지지 않았다. 참가자들은 폭우가 쏟아지는데도 불구, 약 160여명이 끝까지 홀아웃을 하는 등 그 열기 또한 뜨거웠으며 프로 못지 않은 실력을 발휘했다. 이날 대회 현장을 앵글에 담았다. 하이트맥스타임 정지택 회장 골프가이드 강민지 발행인 오늘의 우승자 김대웅 강무진 메달리스트 이창헌 허공주 협찬 하이트맥스타임, 하이트진로(주), 킹덤, 이브자리, 골프전용비아체아, 카이도골프, 스피닉스볼, 크리스프가전, 렉시양말, MFS, 김영주골프, 볼빅, 애플라인드, 메트로시티, 클리브랜드, 정식품, 퍼티스트, 대상웰라이프, 종가집, 청정원, 바록스, 부킹박사, 드라이배트, 폭스바겐, 라쉬반, 해광HK골프, 싱스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