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5승 달성 / 사진=LPGA(KOREA) 홈페이지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시즌 5승을 달성했다. 박인비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나클 골프장에서 열린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마지막날 3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01타로 유소연(23·하나금융그룹)과 동타를 이루며 연장에 돌입했고 승부는 한 홀만에 판가름 났다. 박인비는 18번홀(파5)에서 치러진 연장 1차전에서 1.2m 거리 버디를 잡으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번 승리로 박인비는 2001년과 2002년 박세리(36·KDB금융그룹)가 세운 한국 선수 한 시즌 최다승 기록(5승)과 타이를 기록했다. 박인비는 LPGA 투어 통산 승수를 8승으로 늘리며 메이저 대회 최강자로 자리잡았다. 전문가들은 오는 27일 열리는 US여자오픈에서도 박인비의 우승을 점 치고 있다. 박인비는 지난 시즌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고 최근의 전적도 좋아 대회 2연패 달성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여자골프 세계최강 ‘박인비’
신인 전인지 메이저대회 첫 우승 / 사진=KLPGT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신인 전인지(19·하이트진로)가 한국여자골프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기아자동차 제27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전인지는 23일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프장(파72·6,42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마지막 4개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는 등 4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렀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박소연(22·하이마트)을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전인지는 박소연보다 3타 뒤진 15번홀(파5)부터 버디 행진을 시작, 18번홀(파5)에서 1.7m짜리 버디퍼트를 성공시키며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전인지는 지난해 KLPGA 2부투어인 드림투어에서 상금 랭킹 2위를 차지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정규투어에 뛰어든 신인이다. 올해 8개 대회에 출전, 모두 30위 이내에 드는 성적을 남긴 전인지는 특히 지난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이름을 알렸다. 전인지는 1996년 김미현(은퇴), 2004년 송보배, 2005년 이지영, 2006년 신지애,
전인지 / 사진=KLPGT 전인지는 21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파72ㆍ6,422야드)에서 열린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기아자동차 제27회 한국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를 적어낸 전인지는 안송이(23ㆍKB금융그룹) 등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리고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했다. 작년 2부 투어를 거쳐 올해부터 정규 투어에 데뷔한 전인지는 지난달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시즌 상금 11위(1억1,963만원), 평균타수 10위(72.45타), 그린 적중률 2위(76.52%)를 기록하고 있다. 김효주 전인지는 신인상 포인트에서 김효주(18ㆍ롯데 / 841점)에 이어 2위(576점)다. 김효주에 신인왕 포인트에서 265점이나 뒤져 있지만 이 대회에서 우승을 할 경우 순위를 바꿀 수도 있다. 한국여자오픈 우승자는 일반 대회보다 많은 310점의 신인왕 포인트를 받는다. 전인지는 경기 후 "샷 감이 좋았다. 1.5m 버디 퍼팅을 3차례 정도 놓친 것이 아쉽지만 전체적으로 좋은 플레이를 했다. 내일도 차분하게 홀을
‘리틀 청야니’ 아마추어 성은정이 15번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 / 사진=KLPGT 한국여자골프를 이끌어 갈 여중생 기대주가 등장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기아자동차 제27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6억 원) 1라운드에서 선두에 오른 사람은 다름아닌 14세 소녀 성은정(안양여중 2)이 주인공이다. 아마추어 국가대표 성은정은 첫날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정하늘(24)과 공동 선두를 달렸다.(20일·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골프장·파72) 성은정은 현재 남녀 국가대표 15명 중 유일한 중학생. 그러나 174㎝의 큰 키와 탄탄한 체력을 보면 14세 소녀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다. 농구선수를 지낸 부모의 피를 물려받은 덕이다. 성은정은 지난해보다 키는 1㎝만 자랐다. 하지만 드라이버 샷 비거리는 1년 새 20야드나 늘어나 이번 대회에서 티샷을 280야드를 날렸다. 이 때문에 조만간 300야드를 날릴 장타 소녀로 주목받고 있다. 부모의 권유로 7세 때 처음 골프채를 잡은 성은정은 초등학교 때부터 전국대회를 휩쓸어 왔다. 초등 6학년이던 2011년 KLPG
심용욱 기자 = 주식회사 전남관광 2대 사장에 송영진(60)씨가 20일 취임했다. 전남관광은 여수 경도 골프&리조트, 한옥호텔 오동재, 영산재, 해남땅끝호텔을 운영하는 전남개발공사 자회사다. 이곳은 지난 3월 이문영 사장 퇴임 후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응모자 20명 중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송씨를 선발했다. 신임 송사장은 계룡대CC 사장을 시작으로 한맥CC, 고성노벨CC에서 골프장 전문경영인으로 총괄 운영을 하는 등 추진력과 합리성을 겸비한 경영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동국대와 경기대에서 관광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임기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애초 올 봄 그랜드 오픈 예정인 경도골프장은 하반기 개장이 가능해 골프장과 호텔 마케팅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KASCO가 내놓은 13년 형 NEW KIRA 볼 출시 -‘3알 구매시 1알 더’ 증정 이벤트 실시 한국 카스코가 2013년 형 NEW KIRA 볼을 새롭게 출시하며 3+1 볼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NEW KIRA 볼 전국 판매 대리점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이번 이벤트는 5월 13일부터 상품 소진 시까지 진행 되며, NEW KIRA 볼 3알 구매 시 1알을 더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칼라볼 최초로 개발한 듀얼코어와 고밀도 실리콘 커버를 가미하여 비거리용, 컨트롤용, 여성용 3가지 라인업을 개발하며, 칼라볼 시장을 개척해왔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기술력을 접목시킨 2013년 형 NEW 키라볼은 출시하며, 칼라볼 시장에 파란을 예고 하고 있다. 놀라운 비거리를 자랑하는 KIRA Soft & Distance 볼은 세계에서 가장 적은 딤플수(252딤플)인 빅딤플을 채용하여 볼의 탄도는 높이되 스핀량을 억제하여 높은 직진성과 놀라운 비거리를 실현했다. 높은 스핀력을 바탕으로 한 컨트롤 능력이 특징인 KIRA Spin 볼은 KIRA 전 제품 중 어프로치 스핀력이 가장 뛰어나고 2코어 + 2커버 = 4피스 구조로 볼을 띄우기 쉽고
-힐 스태빌라이저 탑재한 고 기능성 제품 -다양한 컬러와 착화감 극대화 미즈노에서 2013년 신제품 LIGHT STYLE 222 골프화를 선보인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미즈노의 LIGHT STYLE 222 골프화는 가벼우면서도 높은 안전성능을 발휘하여 완벽하게 발을 서포트 해주는 힐스태빌라이저(Heel Stabilizer)를 탑재한 기능성 제품이다. 힐 스태빌라이저는 신발의 뒤틀림을 잡아주고, 신발 앞뒤로 오는 충격을 분산 시켜줌으로서 착화감을 높여 주는 고기능으로 골퍼가 안정된 자세에서 스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LIGHT STYLE 222 골프화는 파라슈트(parachute) 탭이 장착이 되어 있어 신발끈을 묶고 풀지 않아도 쉽게 신발입구를 넓혀주어 편안하게 신고 벗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골프화는 골퍼에게 있어 15번째 장비라 불리 울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해주는 아이템 중 하나로, 골프화 선택 시 골퍼에게 효율적인 스윙과 에너지 전달이 가능한 제품인지 꼼꼼하게 따져봐야 하는 신중함이 요구되기도 하다. 프로들이 만족하는 안정성과 기능성이 돋보이도록 설계된 미즈노 2013 신제품 LIGHT STYLE 222는 오는 6월
-가장 편안한 스윙을 위한 최고의 선택 나이키골프 코리아는 나이키의 혁신 슈즈 ‘프리’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골프화 ‘TW`14(티더블유포틴)’을 출시했다. TW 골프화 시리즈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평소 트레이닝을 할 때 즐겨 신는 나이키 프리 슈즈의 테크놀로지를 골프화에도 적용시키자는 제안을 통해 탄생하게 된 제품으로 지난해 6월 나이키 골프가 출시한 TW`13은 전 세계적으로 판매 돌풍을 일으키며 많은 골퍼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지난 5월,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전세계 최초로 공개, 타이거 우즈의 우승과 함께 한 TW`14이 출시된 것이다. 나이키의 ‘프리 테크놀로지(FREE Technology)’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된 골프화 TW`14은 또 한 번 골프화 시장의 큰 반향을 일으킬 제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일반 런닝화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나이키의 ‘프리 테크놀로지’는 육상의 맨발 트레이닝에서 착안하여 2004년 나이키가 처음 소개한 것으로, 맨발의 편안함은 물론 근력, 유연성 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혁신 기술이다. 이러한 프
-내 스윙에 딱 맞는 샤프트를 선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20년 동안 한국형 클럽피팅시스템을 연구 개발한 MFS골프는 ‘2013년형 OZIK TIE 시리즈의 샤프트’를 출시했다. 샤프트는 골프 클럽 기능의 70% 이상의 성능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도구로, 자동차의 엔진과 같은 역할을 한다. MFS에서 출시된 OZIK TIE 시리즈의 종류는 ‘OZIK X3 White Tie’, ‘OZIK Q3 Red Tie’, ‘OZIK M3 Black Tie’로 각각의 모델에 따라 강도나 무게뿐만 아니라 LAUNCH ANGLE(발사각) 및 SPIN(회전력) 조절 능력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체형은 물론, 스윙에 맞는 샤프트를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White Tie는 고탄도 저스핀을 특징으로 성공한 기존 모델인 OZIK Xcon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MFS는 기존의 OZIK Xcon에서 전체무게를 증가시키지 않으면서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여 안정성을 높이고 좀 더 견고한 White Tie를 개발하는데 성공하였다. 특히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임팩트 후에도 볼이 지속적으로
강릉시 강동면 임곡리 주민들이 폐교 위기에 처한 마을 학교를 살리기 위해 핵심사업으로 추진중인 골프연습장 건립 사업이 도시계획심의에서 부결되면서 어려움에 봉착했다. 18일 강릉시에 따르면 임곡리 주민들이 임곡리 산 373번지 외 2필지 일대에 1만9,489㎡ 규모로 그린홀 등을 갖춘 골프연습장을 조성키 위해 제출한 ‘임곡초 골프 특성화 학교 조성계획 결정안’이 최근 시청에서 열린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서 부결 처리됐다. 개발 대상지가 표고차(60m)가 심한 지역으로 골프연습장 조성시 토사유출 등으로 인한 산사태 우려가 있고, 지역 여건상 골프장 부지로 조성하기가 부적합하다는 사유다. 주민들은 지난 2010년 학교운영위원회와 동문회 등과 함께 ‘임곡초 학교살리기 협의체’를 구성, 학교 뒷산에 골프연습장을 설립한 뒤 ‘골프 특성화 학교’로 변모시키는 계획을 진행해 왔으나 이번 부결 처리로 계획 추진에 적지않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협의체 관계자는 “실제 표고차가 얼마 안되는 부지여서 산사태 위험이 없는 것으로 본다”며 “강릉시와 원주지방환경청 등에서 요구하는대로 설계 변경